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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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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文정부, 공무원 구조실패 반성없이 월북몰이에 몰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님은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잡혔지만 살아있다는 보고를 받고서도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며 "그를 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지시를 왜 내리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하태경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평도 공무원 피격사건 추모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하며 이 같은 자필 문구를 공개했다. 그는 "(피살 공무원을 구하...

    2020.10.10 14:54
  • '김광규 안 산집 가격 따블 돼' 어쩌다 보니 文정부 저격 중인 MBC

    보수 야권으로부터 친여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MBC가 최근 의도치 않게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꼬집는 내용을 연이어 방송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 추석특집에 출연한 배우 김광규씨는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아파트를 사지 않고)조금 기다렸다"면서 "4년이 조금 지났는데 집값이 따블(더블)이 됐다"며 울분을 토했다. ...

    2020.10.10 14:01
  • [속보] 합참 "북한, 오늘 새벽 열병식 실시 정황 포착"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오늘 새벽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 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본행사일 가능성을 포함해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했다. 북한의 대규모 열병식은 지난 2018년 9월 정권수립 70주년 이후 2년여만이다. 북한은 그러나 열병식과 김정은 국무위원...

    2020.10.10 13:15
  • "졸지에 대출로 마련한 집 잃어"…울산 화재 보상길 '막막'

    지난 8일 울산에서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는 큰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졸지에 집을 잃게 됐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이재민 200여 명은 울산시가 제공한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스타즈호텔,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등 호텔시설과 기타 숙박시설을 제공받았다. 또 울산시는 재난지원물품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식...

    2020.10.10 11:50
  • 유명희냐 친중파냐…일본, WTO 총장 선거 딜레마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10일 외교가에서는 일본 정부가 어려운 선택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은 징용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로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가 WTO에 제소당한 상황이다. 유명희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이 되는 것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친중파인 오콘조-이웰라...

    2020.10.10 10:55
  • "대형 참사 될 뻔"…文 대통령, 울산 아파트 화재진압 극찬[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발생한 울산 아파트 대형화재와 관련해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사고였지만,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극찬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다"라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목숨을 건 구조에 나서주신 소방관 여러분과 대피에 잘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평소의 대비와 매뉴얼에 따른 대처...

    2020.10.10 10:25
  • 코로나19 신규확진 72명…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 급등[종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증가해 누적 2만454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 늘어 430명이 됐다. 72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1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4명)과 비교하면 18명 늘었으나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

    2020.10.10 10:11
  • [속보] 코로나19 어제 72명 신규확진…사흘째 두자릿수, 지역발생 6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증가해 누적 2만4548명이라고 밝혔다. 72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1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4명)과 비교하면 18명 늘었으나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61명→...

    2020.10.10 09:31
  •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획일적 폐쇄 대신 자율참여 유도"

    추석 연휴(9.30∼10.4) 이후에도 다행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고 두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방역 당국은 내일(11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예고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5일부터 닷새간 신규 확진자는 73명→75명→114명→69명→54명 등을 기록해 하루를 제외하고 나흘은 100명 아래를 유지...

    2020.10.10 09:29
  • [속보]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검찰 출석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10.10 09:21
  • 하나씩 뒤집혀가는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은 A씨 월북을 사실상 단정 짓고 "구조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10일까지의 상황을 종합하면 정부와 여권이 주장한 A씨 월북 근거는 하나씩 뒤집혀가고 있다. 유족과 야권은 "여권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A씨에게 월북자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반발했다. 당초 해경은 A씨가 슬리퍼...

    2020.10.10 09:02
  • 공무원 피살·연락사무소 폭파는 北도발 아니라는 軍

    우리 군은 최근 발생한 북한군의 우리나라 공무원 사살 사건이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은 북한의 도발로 규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2017년 이후 북한에 의한 도발이 총 4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상 도발 1회, 공중 도발 1회, 지상 도발 2회 등이다. 이중 해상 도발 1건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7년 1월 17일 강원도 ...

    2020.10.10 08:22
  • [단독] "작업해버리려 했다"…허경영과 폭행시비 유명사업가 "조폭에 협박 받았다"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사진)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명 사업가가 이후 허경영 대표 측으로부터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가는 10일 "지난 7월 말경 고향 선배라는 사람이 식사하자고 해서 갔더니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있었고, 갑자기 허경영과의 합의 이야기를 꺼내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며 "이후 고향 선배라는 사람이 제게 전화해 '작업해버리려고 했다'고...

    2020.10.10 08:00
  • 민주당 "종전선언,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뤄낼 유일한 길"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재차 종전선언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엄중한 시기일수록 종전선언 추진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직후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한 사실이 밝혀져 야권의 반발을 산 바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또 종전선언을 언급했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우리 국민이 사망한 지 겨우 보름 만이다. 이날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2020.10.08 17:28
  • 서울시, 3년간 대북사업에 혈세 140억 지출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대북사업에 140억원 넘는 혈세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민들의 삶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에 혈세를 낭비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과 관련한 행사를 61건 개최했다. 여기에 사용된 예산은 총 101억6700만원이다. 또 서울시는 이 기간 북한 관련 연구용역 5건을 진행...

    2020.10.08 16:12
  • "이 와중에 종전선언? 두려움마저 느껴"…野 일제히 반발

    북한군의 총격으로 우리 국민이 사망한 지 겨우 보름 만에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또다시 종전선언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야권은 "대통령의 종전선언 집착에 두려움마저 느낀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화상으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기조연설에서 또 종전선언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10.08 14:10
  • 김종인 "사람이 먼저라던 文, 피살 공무원 아들에 영혼없는 답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를 거론하며 "대통령이 이 편지를 제대로 읽어봤는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8일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번 우리나라 해수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서 살해되고 불태워진 일이 있은 후에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눈물로 쓴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졸지에 아버지를 잃...

    2020.10.08 13:45
  • 유승민 "국민 피살에도 또 종전선언…정권 교체해 죄 물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훗날 반드시 역사의 법정에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진실을 덮는 자들의 죄는 훗날 반드시 역사의 법정에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는 자필 문구를 공개했다. 전날 원희룡 제주지사의 지목으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추모하는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한 것이다. 유 전...

    2020.10.08 12:18
  • [단독] 진중권, 일반인에도 '돌대가리' 폭언…벌금 100만원 확정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부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 )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일반인에게도 '돌대가리'라고 했다가 지난달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형이 확정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8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올 3월 제 개인 SNS에 정치적 의견을 남겼는데 진중권 전 교수가 저를 지칭해 '돌대가리'라...

    2020.10.08 11:09
  • 추미애·강경화·北 피살 '파상공세' 안 먹혔다…文·與 지지율↑

    여권에 각종 악재가 쏟아졌음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오히려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2009명을 상대로 조사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1.4%로 0.5%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

    2020.10.08 10:28
  • 공무원 피살 겨우 보름 지났는데…또 '종전선언' 꺼낸 文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화상으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기조연설에서 또 종전선언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직후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한 사실이 밝혀져 야권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때문에 또 다시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은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

    2020.10.08 09:38
  • BTS 병역특례 길 열리나…문체부 장관 "전향적 검토할 것"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순수예술과 체육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며 "다만 관계기관들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하는데, 관련 법안이 제출됐기 때문에 국회에서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병...

    2020.10.07 18:00
  • 상온 백신 문제없다는 정부…野 "정은경부터 접종해보라"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과 관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먼저 접종해보라"고 질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상온 백신 우려에 대해 "백신 오염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생각한다. 모든 백신에 문제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상온 노출로 문제가 된 백신 ...

    2020.10.07 17:46
  • [단독] 피살 공무원 형 "동생 부부, 빚 청산 후 재결합하려 했다"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동생이 부인과의 불화 등으로 월북을 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씨는 7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동생이 제수씨와 이혼한 이유는 빚쟁이들이 집으로 찾아올까 봐 우려해서 그런 것"이라며 "자녀들이 어리니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한 것이다. 실제로는 두 사람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2020.10.07 16:34
  • "일베 수준"…한기호, 강경화 조롱에 '대통령 오물' 발언 후폭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한기호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를 언급하며 "이일병 교수, 이해가 된다. 강경화 장관과 지금까지 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 훌륭하다"고 조롱했다. 지난 4일에는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

    2020.10.07 15:04
  • "북한, '공무원 피살' 공동조사 불응하고 수색작전까지 방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7일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공동조사요구에는 응하지 않은 채 우리 해역에서의 정당한 수색작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남측 함정이 시신 수색 과정에서 북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에서만 정상적으로 수색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2020.10.07 13:54
  • 현지인 메이드 성추행했는데 '자진퇴사'로 끝낸 재외공관

    외교부가 2017년 발생한 뉴질랜드 대사관 성추행 사건 이후에도 재외공관 내 성추행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경화 장관은 재외공관에서 성비위 사건이 잇따르자 '무관용' 방침을 밝혔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한국인 직원이 현지인 대사관 숙소 청소 메이드를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행정직원 A씨가 공관 숙소를 청소하는...

    2020.10.07 11:44
  • 서지현 검사, '낙태죄 유지' 연일 비판…"여성만 고통받아"

    정부가 낙태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서지현 검사(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가 공개 비판했다. 정부는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을 입법예고했다. 연일 낙태죄 유지 결정을 공개 비판하고 있는 서지현 검사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수 제한 내용의 낙태죄 부활은 형벌의 명확성, 보충성, 구성요건의 입증 가능성 등에 현저히 반하는 위헌적 법률 개정이라 생각한다&q...

    2020.10.07 10:44
  • 연대 민주화운동전형, 文정부 들어 선발인원 급증…곽상도 "부모 누군지 밝혀야"

    연세대 수시전형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응시해 합격한 신입생이 문재인 정부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 들어 연세대 수시모집에서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응시해 합격한 신입생이 18명에 달한다. 연세대는 기회균형 전형(수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 가정 자녀 ...

    2020.10.07 10:01
  • [단독] 황교안 "미국 안 간다"…신앙간증 모임 미국행 '보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상황에서 미국 여행을 떠나 뭇매를 맞고 있는 와중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사진)도 미국에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황교안 전 대표는 6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미국행 일정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교안 전 대표는 "(미국 방문은) 당초부터 확정되지 않았던 일정"이라며 ...

    2020.10.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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