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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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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에 총맞아 죽었는데…새벽에 대통령 깨울 일 아니라는 與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당일 새벽에 열린 긴급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시간'은 너무 일러서도 안 되며, 너무 늦어서도 안 되는, 단 한 번의 단호한 결정을 위한 고심의 시간이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NSC)심야회의는 새벽 2시30분 끝났고, 사실로 확정하지 못한 상...

    2020.09.29 10:10
  • 민주당, 추미애 무혐의에 "사필귀정…국민의힘 사죄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8일 관련자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며 "(의혹을 제기해왔던) 국민의힘은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특혜휴가 의혹'과 관련 추미애 장관과 아들 서모씨, 보좌관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qu...

    2020.09.28 17:36
  • "보좌관에 전화시킨 적 없다" 추미애 거짓말 드러났는데…檢 판단은 '무혐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관련자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씨가 복무했던 카투사 부대 간부 2명만 군 검찰로 송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28일 "추미애 장관 아들의 카투사 복무 당시 병가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결과 병가 등 휴가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부대 미복귀는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군무이탈의 범의(犯意)가 인정되기 어렵다"면서...

    2020.09.28 16:57
  • 文, 피살 사태 공식 사과 "이유불문 송구···김정은 사과는 각별" [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우리나라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이 받은 충격과 분노도 충분히 짐작하고 남는다"라며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

    2020.09.28 15:27
  • "북한, 처음엔 피살 공무원 구조하려다 돌연 사살"

    북한이 우리나라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 우리 군은 이런 장면을 관측장비로 확인하고 6시간 가량이나 지켜봤지만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당초에는 북한이 공무원을 구조하려다 돌연 사살했다. 갑작스런 상황이라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28일 "지난 21일 (공무원)A씨가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이후 이튿날 북한 해역인 황해남도 등...

    2020.09.28 15:11
  • "北함정 격파했어야" "사과로 끝내선 안돼"…단호해진 정의당

    북한이 우리나라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사진)는 "북한의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심상정 대표는 28일 서면으로 대체한 상무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이 저지른 비인도적인 민간인 살인"이라며 "절대 북한의 일방적인 해명과 사과로 끝날 수 없는 일이다. 북한의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2020.09.28 14:08
  • 北 만행에도 다음날 文지지율 2.9%P 올랐다…왜?

    북한이 우리나라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9%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7%포인트 내린 44.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1%)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2020.09.28 11:50
  • 이 와중에 '종전선언·北관광' 절차대로 처리하자는 與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과 '북한 개별관광 촉구 결의안'을 절차대로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28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주장에 반발하며 두 안건 처리를 보류하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국민감정을 고려할 때 두 안건을 예정대로 처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2020.09.28 10:35
  • 두달前 이석기 석방 차량시위 허용…개천절 차량시위는 '불법'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개천절 차량시위를 불허한 경찰이 불과 두 달 전 '이석기 석방 차량시위'는 허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25일 김창룡 경찰청장은 개천절 집회 참석 운전자에 대해 체포·면허정지·취소 등을 할 것이라 예고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27일 "집회 참여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고, 운전면허 정지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quo...

    2020.09.28 09:36
  • "피살 공무원 살릴 수 있었다"…군사안보 전문가 3인의 한탄

    지난 22일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후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 북측이 보내온 공식 통지문에선 피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타고 있던 부유물을 해상 소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마에 오른 것은 우리 군의 대응이다. A씨가 북한 측에 발견되고 사살되는 장면까지 관측장비로 실시간 지켜봤지만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다. 26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

    2020.09.26 09:30
  • "이런 최고지도자 없었다" 반쪽 사과받고 北칭찬 쏟아낸 與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25일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야권은 "반쪽 사과"라며 반발한 반면 여권은 "상당한 변화"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으로 보낸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

    2020.09.25 18:02
  • "즉각 지시 안 내리고 긴급회의도 불참"…'文 40시간' 재구성 [종합]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후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보고를 접하고도 구출지시는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야권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국회 국방위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A씨가 북한에서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은 것은 22일 오후 6시36분이다. 이때만 해도 A씨는 살아있었다. 우리 정부는 22일 10시경 A씨 사망을 확인한 후에도...

    2020.09.25 14:44
  • 국민 사살 지켜만 본 軍…정의당 인사도 "北함정 격파했어야"

    김종대 정의당 한반도평화본부장이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것과 관련 "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본부장은 25일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군은 북한이 실종자를 발견해 심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후 사살한 뒤 방화해버린 것도 확인했지만 아무 조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20.09.25 13:40
  • NSC 대신 아카펠라 공연 관람한 文…野 "군 통수권자 맞나?"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이 발표된 24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대신 서훈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청와대에서 NSC 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시각 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아카펠라 공연 등을 ...

    2020.09.25 11:56
  •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도 유야무야…우리 국민 사살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22일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 24일 정치권에선 북측의 각종 도발에도 유화책으로 일관한 우리 정부가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준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정치평론가인 박동원 폴리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언 일병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왜 수십명의 병사가 희생했을까. ...

    2020.09.25 11:15
  • 22일 밤 피살→23일 아침 보고→24일 오전 발표…너무 늦었던 '文 36시간' [종합]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군은 이런 장면을 관측장비로 확인하고 6시간 가량이나 실시간으로 지켜봤지만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다. 군이 A씨의 피살 시점부터 대통령 직접 대면 보고까지 10시간 가까이 걸린 점, 청와대 긴급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한 점, 국방부의 공식 발표까지 36시간이나 경과한 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유감 메시지가 지난 24일 ...

    2020.09.25 10:59
  • 北피살 공무원은 '딸바보'…어린딸 사진 올리고 "이 맛에 산다"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격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군 당국은 A씨가 월북을 시도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 친형은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며 반발했다. A씨 친형은 언론 인터뷰에서 "동생이 월북했다는 군 당국 얘기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친형은 "명색이 공무원이고 처자식도 있는 동...

    2020.09.24 17:36
  • [속보] 정경심, 재판 중 또 건강문제 호소…퇴정 후 병원행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도중 몸상태가 좋지 않다며 또 다시 퇴정했다. 정경심 교수는 앞서 열린 재판에서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었다. 정 교수는 이날 오후 4시10분경 변호인들에게 몸상태가 좋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변호인들은 4시35분 재판이 재개되자 재판부에 정경심 교수의 퇴정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건강상태를 고려해 정 교수 퇴정을 허락했다. 이후 재판은 정 교수 불출석 ...

    2020.09.24 16:50
  • 총살부터 시신훼손까지…6시간 지켜만 본 軍 [종합]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화장됐다는 당초 정부 발표와는 차이가 있다. 우리 군은 이런 장면을 관측장비로 확인하고 6시간 가량이나 실시간으로 지켜봤지만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바로 (A씨를)사살하고 불태울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우리도 북측이 우리 국민을 몇 시간 뒤...

    2020.09.24 16:10
  • 북측, 총격 후 시신에 기름 붓고 불태워…軍 지켜만 봤나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피격된 다음 현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화장됐다는 당초 정부 발표와는 차이가 있다. 우리 군은 이런 장면을 관측장비로 확인했지만 당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총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2일 오후 3시30분쯤 북한 수산 사업소 소속 선박이 등...

    2020.09.24 14:21
  • "대화하다 갑자기 총 쏴"…연평도 공무원 北피격 의문점 셋 [종합]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야권에선 "그런 발표를 믿으라는 것이냐"며 강력 규탄했다. 월북 이유, 사망 원인 등 당국의 설명이 전반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24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당국은 이후 A씨가 북측 총...

    2020.09.24 12:12
  • 심상정 퇴임 "선거법 유린 뼈 아파…초심 돌아가 정치개혁" [전문]

    정의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심상정 의원이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와 정의당은 멈추지 않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정치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심상정 대표는 24일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 이뤄낸 개정 선거법은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개혁 공조로 천신만고 끝에 일군 제도적 성과가 기득권 공조에 의해 유린된 과정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뼈아픈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

    2020.09.24 11:19
  • 국민의힘 "文, 우리 국민 총살 보고받고도 종전선언 제안"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의해 우리 국민이 총살 당한 사실을 보고받고도 남북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당국은 A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

    2020.09.24 10:53
  • 美연구진 "어른보다 어린이가 코로나에 안전"

    일반 질병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더 위험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는 정반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는 어린이의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한 이유를 밝혀낸 연구가 게재됐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 연구팀은 미국 뉴욕 몬테피오레 병원에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환자 65명과 소아 환자 65명을 비교 분석...

    2020.09.24 10:13
  • "아이 둘 공무원, 월북하다 사망"…野 "그걸 믿으라고?"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당국은 A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당국은 북측 경계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

    2020.09.24 09:31
  • '강성 친문' 질문에…"에너지원이자 상식적인 분들" 옹호한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당내 강성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을 "당의 에너지원"이라고 평가하며 감쌌다. 이낙연 대표는 23일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열성 당원들 때문에 당내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낙연 대표는 "(강성 지지자들은) 끊임없이 당의 대처나 지향을 감시하는 역할도 한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발전적으로 활용하면 더 좋은 결과...

    2020.09.23 17:42
  • 원정도박 의혹 강성범 "저도 아픈데 조국·추미애 어땠을지"

    필리핀 원정 도박 의혹이 제기된 개그맨 강성범(46·사진)이 친여 성향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성범은 지난 22일 딴지일보 홈페이지에 올린 '강성범입니다' 제목의 글에서 "여기저기 두들겨 맞느라 정신이 없지만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성범은 "25년차 방송인인지라 언론이나 극우들 공격은 이겨낼 굳은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와~ (공격이) 쎄요&q...

    2020.09.23 17:07
  • "건물주도 코로나 고통 분담해야"…'임대료 의무 인하' 추진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료 의무 인하'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법무부가 급격한 경제변동 상황이나 이런 경우에 임대료를 좀 낮출 수 있는 법안을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방향에 따른 방법...

    2020.09.23 16:07
  • 서민 "文정권 코로나처럼 국민 괴롭혀…내 인생 최악의 정권"

    '조국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현 정권은 코로나처럼 국민을 괴롭힌다"며 "내 인생 최악의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3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능하다는 것이 드러났을 때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가 '내 생애 이보다 더 무능한 정권을 만날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정권이 들어서니 ...

    2020.09.23 16:00
  •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무더기 기소'…김문수 "코로나 독재"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여기에 포함됐다. 서울 북부지검은 23일 김문수 전 지사를 포함한 교회 관계자 6명, 변호사 1명 등 총 14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집회금지 기간인 3월29일, 4월5일, 4월12일 세 차례에 걸쳐 교회 현장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2020.09.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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