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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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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中 실험실에서 나왔나" 바이든, 중국에 조사 협조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 논란과 관련해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국제조사 참여와 자료 제공 등 협조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정보당국에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등 기원을 분석하라고 지시했고 이달 초 보고를 받았다"며 "정보 당국이...

    2021.05.27 09:58
  • [속보] 국민의힘, 회의 참석 당직자 확진에 금일 일정 모두 취소

    국민의힘은 27일 공지를 통해 "회의에 참석했던 당 사무처 당직자의 코로나 확진 판정에 따라, 비상대책위 회의를 비롯한 금일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7 09:26
  • 손씨 父 "친구, 티셔츠도 버려…강 안쪽 흙만 검출? 날아간 거냐"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 부친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27일 손씨 부친은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사실 전 거들기만 하고 아내가 며칠간 식음을 전폐하면서 작성을 했다"며 "작성 중에도 의혹은 계속 생기고 (친구 A가)신발만 버린 줄 알았는데 티셔츠까지 같이 버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quo...

    2021.05.27 09:02
  • 中 대사, 김치·한복 종주국 논란에 "내 것, 네 것 하지 말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중국 내에서 김치·한복 종주국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 "이제 와서 '이건 내 것', '이건 네 것' 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 답했다. 싱 대사는 26일 MBC '이슈 완전정복'에 출연해 '일부 중국인들이 김치나 한복도 우리 것이라고 하는 부분들 때문에 국민적 감정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나?&#...

    2021.05.27 08:23
  • "개가 무슨 죄?"…'남양주 살인견' 안락사 반대·입양 문의 빗발

    경기 남양주에서 지난 22일 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동물단체가 해당 대형견의 안락사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물단체에서 "안락사를 반대한다" "개를 맡겨주면 교화시키겠다" 등의 제안을 해왔다. 온라인상에서도 "개가 무슨 잘못인가" "개를 함부로 버린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남양주시는 일단 견주를 찾을 때까지 이 개를 안락사시키지는 않을 방침이지만 수사가 마무리되면 안락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현재 해당 대형견의 주인을 찾고 있지만 유기견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대형견은 지난 3월 초쯤부터 몇 달간 주변 야산을 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목줄 흔적이 있지만 오랜 기간 주인의 손에서 벗어나 야생에서 살아온 흔적이 역력했다.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50대 피해 여성은 사건 당일 산책을 위해 야산으로 올라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여성은 3분 넘게 대형견과 사투를 벌이다 겨우 벗어나 길 건너 공장 앞에 쓰러졌다. 공장 직원이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큰 부상을 입은 여성은 결국 숨졌다.피해자 가족 측은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영상 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인근에서 마취 총을 쏴 이 개를 포획했다. 개는 몸길이 150㎝, 무게 30㎏가량으로 풍산개와 사모예드 잡종에 가깝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한편 경찰은 견주를 찾기 위해 26일 해당 대형견을 사고 현장으로 데려가 전문가 참여하에 여러 가지 실험을 했다.이날 실험은 개

    2021.05.27 07:48
  • '부실급식 첫 폭로' 부대, 의원 방문하자 '고기 가득' 식판

    군 부대 부실급식 첫 폭로가 나왔던 육군 51사단이 현장점검차 방문한 야당 의원들에게 고기가 가득 쌓인 식판을 공개했다. 강대식·이채익·한기호·신원식 등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26일 오전 경기 화성의 육군 51사단 예하 부대를 찾아 신병 병영생활관을 비롯해 예방적 격리시설과 병영식당 및 취사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병영식당에서 부대 관계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메뉴는 해물된장찌개와 삼겹...

    2021.05.27 07:18
  • 與 "일본은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즉각 시정하라" [여의도 브리핑]

    [여의도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독도 표기,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더불어민주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맹비판했습니다. 이소영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를 즉각 시정하기 바라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게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며 "우리 정부가 시정을 요구하자, 일본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소영 대변인은 "일본은 1905년 독도가 시네마 현에 편입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보다 5년이나 앞선 1900년에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국제법적으로 확고히 한 바 있다"며 "올림픽 헌장 50조는 '올림픽에서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선전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IOC의 권고로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지웠던 전례가 있다. 이번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시정하도록 적극 권고하는 것이 타당하고 공평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은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주며, 국제적 화합을 꾀하는 올림픽 정신에도 반한다. 일본 정부는 진실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하기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가 부질없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

    2021.05.27 05:02
  • 이준석 "내가 당 대표 되면 안철수가 가장 이득"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내가 당 대표가 되면 가장 이득을 보는 건 안철수(국민의당 대표)"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6일 매일신문 유튜브 '프레스18'에 출연해 "(당 대표가 된 후)조금만 (안철수 대표에게)불리한 (대선 경선)제도가 나와도 비판이 쏟아질 것"이라며 "유승민 전 의원에게 조금만 유리해도 부담이다. 저의 당선을 오...

    2021.05.26 17:23
  • 손씨 친구 측 "증거 나와도 조작됐다고 해…결론 내려놓고 억측"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A씨 측 양정근·박상진 변호사는 26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살인이든 과실치사든 고인의 죽음에 A씨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지어놓았다"며 "이에 맞지 않는 객관적 증거가 나오면 더 이상 설명이 되지 않고 그 결론을 수정해...

    2021.05.26 17:01
  • '꼰대' 논란 정세균, 김어준 방송 출연해 "이래서 언론개혁 필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만 36세 이준석 돌풍(1985년생)이 부는 것에 대해 '장유유서' 문화를 언급하며 평가절하해 '꼰대'라는 비판을 받은 정세균 전 총리가 "이래서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2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장유유서 언급이) 전혀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 아닌데 일부 언론에서 맥락을 무시하고 보도해 발생한 해프닝...

    2021.05.26 16:13
  • [속보] 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 놓고 중국과 소통 중"

    [속보] 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 놓고 중국과 소통 중"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6 15:55
  • "집 있어도, 없어도 고통…재앙이다"…文 면전서 작심 비판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 결과를 소개하면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하며 회담의 성과를 잘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지혜를 모아달라"...

    2021.05.26 15:38
  • [속보] 文 만난 김기현 "주택은 지옥, 세금은 폭탄…국민 부담 줄여야"

    文 만난 김기현 "주택은 지옥, 세금은 폭탄…국민 부담 줄여야"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6 14:59
  • [속보] 야당 만난 文 "여야정 협의체, 3개월에 한번씩 정례화하자"

    여야 5당 대표 만난 文 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3개월에 한번씩 정례화하자"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6 14:53
  • [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어렵다"

    [속보] 여야 5당 대표 만난 문 대통령 "코로나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어렵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6 14:51
  • "티셔츠 왜 젖었나" 친구 해명에 추가 의혹 제기한 손씨 유족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 유족이 입장문을 내고 "(사건 당시 술에 취해)'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친구)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26일 손씨 유족은 "술자리를 갖거나 술버릇이 있는 모든 아이들은 다 죽어서 돌아올 거라고, 그래도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없을 것이다. 부모로서 자식의 ...

    2021.05.26 14:46
  • 부실급식 불똥 튄 취사병…"휴일 없이 매일 15시간 풀가동"

    군 장병 부실급식 논란 여파로 이번엔 취사병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자신이 수도권 소재 육군 부대 소속 조리병의 모친이라고 밝힌 A씨는 "조리뿐 아니라 월수금 부식차량 입고 시 상·하차작업부터 식자재 관리, 식사 후 뒤처리, 격리장병 도시락 사진 찍기 등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그야말로 풀가동되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호소했다. A씨는 "일반 사병들은 주말에 쉬고, ...

    2021.05.26 14:11
  • [속보] 현직 법무장관 최초로 재판 출석한 박범계 "민망하다"

    [속보] 현직 법무장관 최초로 재판 출석한 박범계 "민망하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6 13:57
  • "무관심한 아빠였다" 김오수, 아들 취업특혜 의혹 일축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열린 구회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취업과 관련해 부정 청탁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의 아들은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전자부품연구원은 2017년 5월 이후 입사지원서 '가족사항'에 관계·성명·연령&middo...

    2021.05.26 13:50
  • 스위스 영상 올리고 "아름다운 중국"…하다 하다 풍경까지 훔쳤다

    중국의 한 언론사가 스위스의 풍경 영상을 '아름다운 중국'으로 소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어로 발행되는 중국 관영 매체인 차이나데일리는 2주 전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아름다운 중국'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맑은 하늘과 푸른 숲길을 걷는 개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

    2021.05.26 13:35
  • 주호영 "이준석 1위 여론조사 너무 많다…누군가 의도 갖고 생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음모론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2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누군가가 의도를 갖고 정확하지 않은 여론조사를 너무 많이 생산하고 또 퍼뜨려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했다. 주 의원은 "우리 당 대표 선거는 책임당원 70%, 일반...

    2021.05.26 13:13
  • "불륜" "성매매" 막장 폭로전 벌인 BJ 철구·외질혜 퇴출되나

    아프리카 인기 BJ 부부인 철구(32·본명 이예준)와 외질혜(26·본명 전지혜)가 생중계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 모임은 이들의 퇴출을 공개 요구했다. 25일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의 모임인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5월 뜻 깊은 '가정의 달'에 아프리카TV BJ들의 여러 부적절한 논란을 접한 이후, 너무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공식적인 성명문...

    2021.05.26 11:34
  • 입장문 낸 손씨 父 "친구, '일상 복귀 원한다'는 말에 분노"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 부친이 입장문을 내고 "(사건 당시 술에 취해)'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친구)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26일 손씨 부친은 "술자리를 갖거나 술버릇이 있는 모든 아이들은 다 죽어서 돌아올 거라고, 그래도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없을 것이다. 부모로서 자식의 ...

    2021.05.26 11:06
  • 대형견과 사투 벌이던 여성 결국 숨졌다···당시 CCTV 공개

    경기 남양주에서 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붉은색 옷을 입은 50대 여성은 산책을 위해 야산으로 올라가다가 다급하게 내려왔다. 이때 대형견이 여성의 팔을 물고 있었다. 대형견은 바닥에 쓰러진 여성을 격렬하게 공격했다. 여성은 3분 넘게 대형견과 사투를 벌이다 겨우 벗어나 길 건너 공장 앞에 쓰러졌다. 공장 직원이 ...

    2021.05.26 10:45
  • 라임 보고받다 라임 변호했다…김오수 전관특혜 논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작년 9월부터 이달 초까지 8개월간 법무법인 화현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관련 사건, KT 구현모 사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등을 수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기간 김오수 후보자는 총 22건의 사건을 수임했는데 라임 사건 등 상당수는 김 후보자가 주요 수사 상황을 보고받는 법무부 차관일 때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2021.05.26 10:27
  • '도 넘은 친구 몰아가기'…타진요 닮아가는 한강 의대생 사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를 향한 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카페 모임인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은 25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친구 A씨를 사실상 범인으로 지목하며 "실종 당시 함께 있던 동석자(친구 A씨)를 피의자로 전...

    2021.05.26 09:49
  • '179명 집단감염' 유흥업소서 英변이 검출…대구 발칵 뒤집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유흥업소 사례에서 영국형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79명에 달한다. 이 중 유흥업소 이용자는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포함해 81명이고, 종사자는 64명, 기타는 34명이다. 앞서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너무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변이 바이러스가 아니냐...

    2021.05.26 09:12
  • 금감원 부국장,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한다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A 부국장은 25일 퇴직 처리됐다. A 부국장은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상화폐 관련 과세는 하겠다면서도 실체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금감원 간부가 실체가 없다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것은 앞뒤가 맞...

    2021.05.26 08:53
  • "검찰 개혁한다더니 검찰 해체하나?" [여의도 브리핑]

    [여의도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국민의힘은 어느 나라 정당이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자평했지만 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국민...

    2021.05.26 05:12
  • "손씨 친구 피의자 전환하라" 서초경찰서 앞서 수사 촉구 집회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손씨 실종 한 달째인 25일 집회를 연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은 "지난 한 달 경찰의 초동수사가 매우 미흡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소중한 시간이 헛되이 지나갔다"며 "경찰 수사가 소극적으로 진행돼 국민은 부실수사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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