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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구 기자
    김봉구 기자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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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종 숙명여대 교수, 한국경제법학회장 취임

    숙명여대는 법학부 이기종 교수( 사진 )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경제법학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우리나라 경제 현실에 부응하는 경제법 연구를 목적으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후원을 받아 1978년 창설됐다.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이 신임 회장은 “선진적 경제법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2018.04.10 17:00
  • 성동구 동명초 별관에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문 열어

    서울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별관에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제2센터)가 들어선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은평구 소재 센터에 이어 문을 여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제2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예산 75억원을 투입, 동명초 별관동 건물과 주변 유휴 부지를 활용해 리모델링 및 증축해 건립했다. 총면적 2650.7㎡의 제2센터는 △250...

    2018.04.10 16:51
  • 한국외대, 정시 소폭 확대…학생부교과 수능최저 폐지

    한국외국어대는 2020학년도 입시(서울·글로벌캠퍼스 합산 기준)에서 정시전형 비중을 전년 대비 2%포인트 오른 36.2%로 늘린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한다. 한국외대는 10일 ‘2020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공개했다. 정시 소폭 상승,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 수능최저기준 폐지를 비롯해 글로벌캠퍼스 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서 선발하던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을 없애는 내용 등을 담았다....

    2018.04.10 16:10
  • 대입개편 시안 공개 '폭풍전야'…결국 핵심은 수능 절대평가

    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11일 공개된다. ‘1년 유예’를 택한 교육부가 대입정책포럼 운영 등 각계 의견수렴과 전문가 연구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올 8월 최종 결정할 국가교육회의에 넘기는 시안으로, 당국이 큰 틀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 최근 교육부는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정시 확대 요구로 혼선을 자초했다. 상반된 신호로 그간의 ‘수시 확대 및 정시 축소&...

    2018.04.10 15:29
  • 워너원 박지훈, 중앙대 '개교 100주년 홍보대사' 됐다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중앙대의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박지훈은 올해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한 새내기다. 10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날 김창수 총장은 박지훈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모교를 더욱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훈은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의 일원으로 올해 개교 ...

    2018.04.10 12:15
  • '교육부 차관 전화' 받은 중앙대, 정시 24→30% 확대

    중앙대가 현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중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중앙대는 앞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정시 확대를 검토해달라며 직접 전화한 3개 대학 중 한 곳이다. 10일 이 대학 입학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대는 전날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잠정 확정했다. 정원내·외모집을 합쳐 정시를 전년(24.2%) 대비 6%포인트 가량 늘어난 30%선으로 확대하고 학...

    2018.04.10 11:39
  • 유아영어교육브랜드 바다나무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

    캄아일랜드의 유아영어교육브랜드 바다나무가 ‘2018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유아교육전은 12~15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바다나무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기의 발달 자극과 정서적 기초를 다지는 1단계, 기초 어휘와 파닉스(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를 익히는 2단계,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middo...

    2018.04.10 10:13
  • 서울대 김승현 연구원, 미국암학회 '젊은 과학자상'

    서울대는 약학대학 박사과정 김승현 연구원( 사진 )이 암연구 분야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암학회(AACR)의 ‘젊은 과학자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항암제 투여로 사멸하는 암세포가 주위 대식세포를 길들여 헴산화효소(heme oxygenase-1) 발현을 유도, 궁극적으로 치료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연구를 하고 있다. 종양미세환경을 구성하는 주위 면역세포들과 연계해 설명하는 게 포인트. 암세포만...

    2018.04.10 09:50
  • edm아트유학, 해외大 입시대비 '포트폴리오 단기정복반' 개강

    edm아트유학은 2018~2019년 해외 명문 예술대 입시를 대비하는 ‘포트폴리오 단기정복반’을 개설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내 대학과 입시방법이 다를 뿐 아니라 수험생 포트폴리오를 중점 평가하는 해외 예술대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포트폴리오 단기정복반은 올해 9월 영국, 내년 1월 미국·캐나다·호주 등의 예술대 입학심사를 앞두고 여름방학인 6~8월 포트폴리오를 집중 ...

    2018.04.10 07:07
  • 서울교육청,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은 10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학교 미세먼지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대책 기획 및 수행 과정 관련 자문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미세먼지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미세먼지 관리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시교육청 관계...

    2018.04.10 06:00
  • 'KAIST 킬러로봇' 해프닝 일단락…해외학자들 "보이콧 철회"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살인(킬러) 로봇’을 만들고 있다며 연구협력 및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해외 학자 57명이 이를 철회했다. 9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KAIST에 대한 보이콧을 주도했던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가 “KAIST의 해명에 만족해 (보이콧) 서명 철회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월시 교수를 포함한 57명...

    2018.04.09 19:16
  • 학교 창문에 붙인 '미투'…서울 용화여고 결국 감사 착수

    학교 유리창에 ‘미투(나도 당했다)’ 문구를 만들어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가 감사를 받게 됐다. 앞서 용화여고 졸업생 100여명은 자체 설문을 통해 학창시절 남교사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추행 당했다는 내용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올리고 해당 교사들에 대한 조사 및 징계를 요구했다. 이 학교 교사 4명이 성적 발언을 일삼고 여학생의 신체를 툭툭 치거나 볼·입술 등에 입을 맞췄다는 것이었다....

    2018.04.09 18:31
  • 미래엔, 블록코딩·로봇만들기 등 '메이커교육' 1기 모집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메이커 교육’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메이커 교육은 미래엔의 인기 학습만화 콘텐츠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한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 기반 교육프로그램. 메이커교육이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방식이다. 미래엔은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처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8.04.09 17:48
  • 동국대, 대학원 과정에 블록체인 전공 신설…12일 기념특강

    동국대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에 ‘블록체인 전공’을 신설, 다음달부터 정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9일 동국대에 따르면 기존 경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신기술로서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주도할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반영해 전공을 신설한 것이다. 학교 측은 “블록체인은 데이터 주권을 찾는 새로운 과정이지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의 무분별한 투기와 불법 거래 등으로 변질되고 있다...

    2018.04.09 16:59
  • 고려대, 정시 58명 확대…수능최저기준은 유지

    고려대가 정시모집 인원을 소폭 확대하고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학교 측은 “교육부 의견을 일부 수용하는 동시에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겪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특기자전형 선발인원을 줄이는 대신 정시 인원을 2019학년도보다 58명 늘린다. 수능최저기준은 폐지하지 않는다. 폐...

    2018.04.09 16:40
  • '첫 여성 외교장관' 강경화 장관, 이대서 취임 후 첫 특강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인 강경화 장관이 9일 이화여대를 찾아 특강한다. 강 장관이 취임 후 대학을 방문해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학내 ECC 이삼봉홀에서 ‘한반도 정세와 글로벌 외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의 한반도 정세 변화를 비롯해 외교 다변화 등 외교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그는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젊은 세대의 국제...

    2018.04.09 16:04
  • '민족사학 덕성 100년을 말한다' 학술심포지엄 개최

    덕성여대는 덕성100년사 편찬위원회가 13일 학내 대강의동에서 ‘민족사학 덕성 100년을 말한다- 민족, 여성, 교육’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덕성학원은 여성 독립운동가 차미리사 선생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이듬해인 1920년 세운 조선여자교육회에 뿌리를 뒀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0년 창학 100년을 앞두고 조선여자교육회와 근화학원이 추구했던 민족·여성교육의 역사적 의미를 다...

    2018.04.09 15:37
  •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회장에 김용수 한양대 교수

    한양대는 원자력공학과 김용수 교수( 사진 )가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현지인 대상 교육 봉사를 펼치는 적정기술 관련 국제교류·봉사단체다. 김 교수는 제4대 회장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교수는 한양대 공과대학장을 맡고 있던 지난 2015년 캄보디아 공학교육 기반 구축사업을 주도한...

    2018.04.09 14:43
  • '안철수 교육멘토' 조영달 교수, 서울교육감 출마선언

    지난 대선에서 당시 안철수 후보(국민의당)의 교육 멘토로 ‘5·5·2 학제 개편’을 입안했던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사진 )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조 교수 측은 10일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하고 이념·과거지향적 교육을 벗어난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

    2018.04.09 14:27
  • 단국대, 70주년기념관 '첫 삽'…내년 초 완공

    단국대는 9일 죽전캠퍼스에서 70주년 기념관 기공식을 열었다. 기념관은 지상 6층, 연면적 5432㎡(약 1600평) 규모로 교사(校史) 자료실, 전시실, 유물 수장고, 컨벤션홀,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단순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교수들의 학회 활동, 대학 차원 교류협정 체결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을 때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재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들에게는 단국...

    2018.04.09 13:54
  • "정시 확대하라" vs "그건 시대역행"…청와대 앞에서 '맞불'

    “대입전형에 있어 공정한 제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입니다. 승자도 패자도 결과에 승복하는 공정한 수능 전형을 확대하십시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이하 공정모임) “입시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정시 확대가 아닌 학생부 위주 전형에 비중을 둬야 합니다. 대통령은 컨트롤타워 없이 흔들리는 교육정책의 난맥상을 직접 바로잡아주십시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

    2018.04.09 12:33
  • '책 읽는 선생님' 프로그램 운영…독서·토론교육 활성화 기대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의 독서와 토론을 돕는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10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구 창덕여중에 위치한 서울독서교육지원본부에서 초·중등교원 대상 독서·토론 전문학교 ‘바람길 독서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을 길러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바람...

    2018.04.09 12:00
  • 상명대 '연예인 홍보대사' 첫 위촉…홍은기·홍준기 형제

    상명대는 지난 6일 재학생인 아이돌그룹 멤버 홍은기, 모델 홍준기 형제를 연예인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이 대학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 레인즈 멤버 홍은기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홍은기의 형으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인 홍준기는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으며 SBS ‘더 쇼(Th...

    2018.04.09 10:50
  • 윤선생 스마트랜드, 첫 온라인 유아교육박람회 개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3~6세 영·유아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가 첫 온라인 유아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는 ‘온라인 유교전 혜택 꽃이 피었습니다’ 주제로 6~20일 2주간 각종 이벤트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스마트랜드의 36개월 과정 패키지세트 또는 3세트 이상 구매하면 23만원 상당 스마트학습기기 ‘윤스패드’를 무상 증정...

    2018.04.09 09:50
  • [2019 대입] 학종 서울대, 논술 성대, 정시 홍대가 많이 뽑는다

    수험생 관심이 높은 인(in)서울 대학들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로 신입생을 많이 뽑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019학년도 학종 선발인원이 전체의 80%에 육박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성균관대, 정시는 홍익대가 가장 많이 선발한다. 입시업체 진학사가 9일 비교·분석한 2019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입학전형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 4년제대 전체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비중(41.8%)이 높은...

    2018.04.09 08:41
  • 동국대, 정시 30%로 소폭 증가…논술전형 수능최저기준 완화

    동국대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인원을 소폭 확대하고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고교 졸업연도 제한과 자기소개서도 폐지해 수험생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동국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정시를 약간 늘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에 맞추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인원은 줄였다. 수시 4개, 정시 2개 전형씩 운영해 간소화의 틀을 유지하되 세...

    2018.04.06 18:52
  • 총장들 "사립대 더 이상 못 버텨…국가재정 획기적 투자 필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6일 경기 성남 가천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고등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국가재정 투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총협은 결의문에서 “지난 10여년간 등록금이 억제·인하되는 가운데 사립대들은 교육경쟁력 유지에 노력해왔지만 이제는 정상적 운영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고등교육 정상화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재정투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

    2018.04.06 17:06
  • 서강대, 정시 비중 10%P 늘리고 학종 수능최저기준 폐지

    서강대가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중을 30%까지 10%포인트 가까이 올리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서강대는 6일 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했다. 최근 교육부가 요구한 두 가지 핵심사항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이다. 단 수시 논술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은 유지한다. 김진화 서강대 입학처장은 “오늘 입학전형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정시 비율을 20.2%에...

    2018.04.06 14:31
  • 연세대 제외 주요大 '정시 확대, 수능최저기준 유지' 가닥

    교육부로부터 ‘정시 확대’를 요구받은 주요 대학들이 후폭풍에 휩싸였다. 교육부의 또 다른 권고사항인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와 저울질하며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손질 중이다. 6일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과 관련해 정시 비중은 늘리고 수능최저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의 한 주요 대학 ...

    2018.04.06 12:47
  • 고교생 10명 중 7명 "수능 최저기준 폐지 반대"

    고교생 10명 중 7명 가량은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가 최근 대학들에 수능최저기준 폐지를 권고한 가운데 연세대는 2020학년도 입시부터 이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이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회원인 고교 재학생 537명 대상 온라인 설문 결과 수능최저기준 폐지 반대 68.7%, 찬성 20.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해당사자인 학생들은 수능최저기준 폐지에...

    2018.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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