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홈페이지의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를 개선해 접근성·편의성을 끌어올려 고객 시각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기업소개 사업분야 사회공헌 홍보센터 인재채용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각각의 주요 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아울러 미래엔의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담은 주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아주자동차대는 지난 4일 ‘2018 국가브랜드대상’ 특성화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평가 결과에 기반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이번 NCI 조사는 만16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조사·분석하고 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
진보적 성향 학부모단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학)는 교육 당국의 정시전형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무능한 교육부는 입시정책을 흔들지 말라”고 성토했다. 참학은 “교육부의 정시 확대 요구 소식은 충격이었다. 수시 확대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기존 방침에 역행하는 조치로 학생·학부모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정시 확대 요구는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최근 교육부의 정시전형 확대 및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움직임과 관련해 “정시 비중 확대를 내밀 게 아니라 상위권 대학들의 지나치게 높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턱없이 부족한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을 조정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지난 5일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교육부의 밀실행정과 꼼수정책을 비판한다’ 제하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종합적 전망 제시나 앞뒤 맥락...
대입정책 혼선을 빚은 교육부가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 대학의 비판까지 받는다. 잘못된 접근방식과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자초한 ‘사면초가’다. 결자해지 차원에서 교육부가 그간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접근방식도 잘못, 내용도 '오락가락' 5일 교육계 의견을 종합하면 이번 사태의 포문을 연 것은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오는 7일 서울 12개 고사장에서 올해 첫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치러진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56명, 중졸 1312명, 고졸 4141명 등 모두 590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검정고시 초졸 응시자는 선린중 1개교, 중졸 응시자는 신도림중·양진중 2개교, 고졸 응시자는 목운중 원묵중 명일중 서일중 대방중 삼선중 6개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장애인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취업전문포털 부문 대상을 받아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사람인은 취업포털 경쟁사들을 제치고 이 부문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외국어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국내 기업과 지자체가 보유한 약 2000개의 유·무형 브랜드 가운데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원스쿨은 학습자 수준과 연령 등을 고려한 외국어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소비자...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을 500개 증설해 ‘대기자 제로’를 달성하기로 했다. 맞벌이 학부모 등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수요를 학교가 채워주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4일 ‘2018~2022년 초등돌봄교실 확대를 위한 중기 계획’을 발표했다. 5년간 총예산 약 227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초등 전학년의 돌봄 수요자를 전원 수용한다는 내용. 이를 위해 내년에...
지난달 30일,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주요 사립대에 전화해 ‘정시 확대’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날은 대학들이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하는 마감일이었다. 그리고 단 이틀 뒤인 이달 1일, 연세대가 입학전형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연세대 입학전형은 정시 확대뿐 아니라 앞서 교육부가 권고한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까지 반영했다. 주요 대학 중 가장 빠른 대응이었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사진 )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aSSIST는 지난 3일 대현동캠퍼스 핀란드타워 헬싱키홀에서 이 위원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 위원장은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데 이어 올해는 조직위원장으로서 평창올림픽이 ‘평화·문화·IT(정보기술) 올림픽&...
캄아일랜드가 영·유아를 위한 영어놀이센터 ‘바다나무잉글리시 영주센터’를 오픈했다. 바다나무잉글리시 러닝센터는 바다나무 교재와 애니메이션, 앱(응용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고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신체활동을 결합한 디지털 게임, 노래, 신체활동 교구 등을 활용한 영어놀이 활동이 이뤄진다. 발달 단계에 따라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 영주시 휴전동에 ...
서울시교육청은 고액 수업료를 받아 ‘등록금 뻥튀기’ 논란을 빚은 서울미술고의 자율학교 지정취소를 긴급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자율학교인 서울미술고는 수업료와 입학금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는데 현재 연간 수업료 472만원을 징수하고 있다. 일반고의 약 3.3배 수준이다. 자율학교로 분류되지만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와는 엄연히 다른데 지나치게 높은 수업료를 책정해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
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의 해법중국어가 중국어 초급자 대상 교재 〈실용중국어〉를 출시했다. 〈실용중국어〉는 초보자에게 유용한 중국어 우선순위 패턴을 엄선해 일상 대화에서 많이 쓰이는 어휘와 실용적 문장으로 구성됐다. 패턴별로 반복 학습한 중국어 문장을 실생활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게끔 대화문을 제시했으며 최신 트렌드의 생생한 어휘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해법중국어 곽영희 중국어사업단장은 “중국어도 수학처럼 패턴 공식을 활용하...
시원스쿨은 토익(TOEIC) 스피킹과 지텔프(G-TELP) 시험 대비용 학습서 ‘빅토스 토익스피킹 스타트 Lv.5’, ‘빅지텔프 G-TELP Level.2 실전모의고사’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조앤박 강사가 집필한 ‘빅토스 토익스피킹 스타트 Lv.5’는 토익 스피킹에 처음 응시하거나 단기간에 레벨5 점수 취득이 필요한 입문자가 타깃층이다. 최신 기출문제를 분석해 시험에 필요한...
고3이 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공부와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감 또는 수능 위주 정시전형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내신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시 지원을 아예 포기할 게 아니라면 그래선 곤란하다. 입시업체 진학사는 4일 지난해 수시에 수험생 96%가 지원할 만큼 수시 비중이 높은 점을 거론하며 “고3 첫 중간고사를 앞둔 만큼 3학년 1학기 내신이 수시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수험생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정리가 필요한 때&rdqu...
국민대는 공군과 함께 ‘국방 무인 R&D(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2일 학내 경영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공군의 첨단 무인 항공기 관련 기술과 국민대가 쌓아온 4차 산업혁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R&D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특화된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 무인 R&D 관련 △핵심부품·기술 개발 △군·국방과학연구소·대...
“2010년 9월19일 은퇴 경기하는 날, 저는 마지막 타석까지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KBO)의 전설로 꼽히는 ‘양신(神)’ 양준혁 스포츠 해설위원이 3일 모교인 영남대를 찾아 후배들에게 특강했다. 이 대학 교양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연사로 초청된 양 위원은 2시간30분에 걸쳐 때로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냈다. &lsq...
교사단체인 실천교육교사모임은 교육 당국의 정시전형 확대 방침을 ‘입시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교육 발전에 역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의 회귀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수능은 살인적 입시경쟁 풍토 속에 1점 차에 집착하게 만들어 극심한 고통과 낭비를 야기하는 평가방식”이라며 “표준화된 일제고사인 수능은 미래사회에 걸맞지 ...
교육부가 최근 주요 대학들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전형 확대를 주문했다. 하지만 그간 정시 확대를 요구해온 학부모 등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앞서 교육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대학들에게 수시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를 권고한 탓이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상당수 학부모는 “수능최저기준 폐지가 정시 확대 효과를 상쇄한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동안 수시 수능최저기준을 통...
서울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강제전학 조치를 명시한 법 개정을 제안하는 등 교권(敎權) 회복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늘어나는 교권침해에 강력 대응한다는 취지로, 이는 학생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조희연 교육감은 강조했다. 시교육청이 3일 발표한 ‘2018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계획’의 골자는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개정 제안과 ...
배우 장근석이 모교인 한양대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3일 한양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극영화학과 출신 장근석은 전날 이영무 총장을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모 제약회사 대표모델로 촬영을 마친 장근석이 모델료 일부를 후배들의 학업을 돕는 장학기금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근석은 재학 중이던 지난 2011년 장학금 12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고 졸업 후인 2015년에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한양대 나눔 교수...
초등 영어 사교육 프로그램이 공교육 시스템 안으로 들어온다. 수요가 높은 민간 영어학습 콘텐츠를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개인이 부담해야 했던 영어 사교육 비용을 교육청이 지불한 뒤 학생·학부모는 무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영어공교육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에 따른 후속대책 성격으로...
대교의 독서논술브랜드 솔루니는 눈높이 러닝센터에 ‘초등 독서논술’ 과정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초등 독서논술 과정은 솔루니의 독서논술 학습 프로그램으로 눈높이러닝센터에서도 기존 과정과 동일하게 월2회 학습할 수 있다. 전문교사가 논·서술형 평가 및 수행평가에 효과적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이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초등 독서’와 ...
에쓰오일(S-오일)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30대 기업의 작년 직원 평균연봉은 8300만원이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곳의 직원 연봉 분석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평균연봉 최고 기업은 1억2000만원의 S-오일이었다. 1억1700만원인 삼성전자가 2위였으며 SK이노베이션(1억110...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꼴로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문이 밀리거나 혼자 일하는 환경 탓에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이유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3일 공개한 아르바이트 경험자 1488명 대상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3%가 근무 중이라 화장실에 가지 못해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밀리는 주문과 손님’(40.6%) 때문이란 답변이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사랑의열매’로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초·중등 학습교재 약 10만권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을 돕는다는 취지. 비상교육은 지난달 29일 서울 정동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기업 성격을 살린 학습교재 지원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상교육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학습교재를 지원, ...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외의 다양한 요소로 신입생을 뽑는 수시전형을 확대해온 대학들에 제동을 걸었다. 주요 사립대에게 ‘정시 확대’ 검토를 주문했다. 대학은 즉각 반응했다. 연세대가 지난 1일 이를 반영한 2020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안을 내놓은 게 대표적이다. 지금까지의 대입 기조 변화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까. 대중은 정시 확대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축소와 맞물린 것으로 받아들인다. ‘공정한 수능 대...
서울시교육청은 3일과 4일 한 차례씩 교육연수원(우면관)에서 서울 소재 719개 중·고교 학생대표와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생참여예산제 설명회를 연다. 학생참여예산제는 서울교육청이 추진해온 ‘교복입은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회장 공약 이행 및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다. 2015~2016년 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미국 프린스턴대, 중국 칭화대, 프랑스 에덱(EDHEC) 등 해외 주요대학과 공동으로 핀테크(금융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최신 동향’ 주제로 12~13일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와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가 주관한다. 프린스턴대 금융공학과 및 벤드하임금융센터, 칭화대 융합정보대학 및 핀테크센터, EDHEC 리스크 인스티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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