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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7일 서울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7 상반기 창조경영인 및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과 중소기업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최세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과 민간 주도로 국가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융합과 협...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세계미술작가협회(이사장 여운미)와 공동으로 ‘나눔 & 갤러리콘서트’를 28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디자이너, 죽전 구석고 화백, 무강 박창로 화백, 이제훈 화백, 김세정 화백, 서봉남 화백, 김영연 서양화가, 최상귀 디지털아티스트, 김은경 작가, 김춘화 작가, 김현숙 작가, 박경범 작가, 손재희 작가, 송진영 작가, 여운미 작가, 정태만 작가,...
‘2017년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김경은 현대HCN동작중앙방송센터 대표 등 64명이 재능나눔공헌대상을, 황명선 논산시장 등 12명이 창조경영인상을, 최종성 또봉이에프앤에스 대표 등 4명이 창조명인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8일 서울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7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경영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윤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창조경영인협회는 창조경영인과 창조명인을 선정․발굴하고 있다. 창조경영인이란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창조명인이란 창조경영인 중에서도 자기분야에서 오랜시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사람이다.최세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 주체가 중소기업인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서대원 휴코스코리아 대표 ▷하성호 신전푸드시스 대표 ▷이정훈 일성코퍼레이션 대표 ▷박건욱 케이더블유프랜차이즈 대표 ▷장일섭 디앤디글로넷·리틀타이완 대표◆서울중소기업청장 표창 ▷이희순 물댄동산 대표 ▷장철민 더블유플러스 대표◆창조명인 대상 ▷최종성 또봉이에프앤에스 대표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 ▷최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광장에서 주는사랑공동체(회장 김동오)와 어르신들을 위해 자선공연과 급식봉사 활동을 했다. 임병모 루텍스 회장, 서대원 에스원패키지 대표,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김일형 워터비스블루온 대표, 양회철 약산흑염소 대표, 신화선 신화경제연구소 대표, 이윤환 엘디아이국토개발 대표, 한원덕 한덕엔지니어링 대표, 함남예 위드유 대표, 박서빈 서빈갤러리 대표 등 회원들이 참가했다. 가수 ...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6 창조경영 및 재능나눔 연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완영 국회의원, 박맹우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과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국가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재능기부 26번째 행사로 ‘사랑의 웨딩콘서트(사진)’를 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었다. 다문화가정 2쌍을 위한 무료 결혼식을 했다. 1부 무료결혼식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주례를 맡았고 사회는 심소원 아나운서, 웨딩드레스 및 턱시도 제공은 채수아웨딩, 축가는 가수 유열과 뮤지컬 배우 박철호가 담당했다. 부케 및 꽃장식은 진정아 드플라워 대표, 웨딩 사진은 장동익 포토맥스 ...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사랑의 자선 콘서트 및 급식봉사활동을 했다. 김일형 워터비스 블루온 대표, 신구호 유진테크원 대표, 김영석 스타양행 대표, 박병칠 선명시스템 대표, 이종현 늘푸른치과 원장, 임병모 루텍스 회장, 최종욱 유비브릿지 회장, 함남예 위드유 대표, 허강회 서해건업 대표, 김남규 육군대령, 김우식 연세대 명예교수, 우기만 한국보학문화연구회 이...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이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제68차 창조미래지식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형 워터비스 불루온 대표,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이차용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 이창훈 현대특판 대표, 황병모 한국애드컴 대표 등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와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유준식 체리쉬 회장이 경영철학...
‘2016년 후반기 창조경영인’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 공재기 피자에땅 회장,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 박기영 한국짐보리 짐월드 대표 등 29명의 기업인 등이 선정됐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창조경제추진단과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6 후반기 창조경영인 선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제67차 창조미래지식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모 루텍스 회장, 김일형 워터비스 불루온 대표,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유준식 체리쉬 회장, 박병칠 선명시스템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갑주 미래창조연구원장과 김미정 하모니 코칭센터 대표가 특강을 했다.최세규 한국창조경영인협회장은 “창조혁신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세미나 개최와 창조경영인 발굴 선정, 창조경제 전문가 초빙 강의, 지식경영에 필요한 창조적 상상력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화된 홍보·마케팅과 경영기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2016년 상반기 창조경영인’에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와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등 33명의 기업인 등이 선정됐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6 상반기 창조경영인 선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66차 창조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임병모 루텍스 회장, 양정문 이노포인트 대표,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김재원 여원 회장, 이봉후 대륙기술 회장 등 120여명의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특강을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성공과정을 소개했다. 최세규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은 “창...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지난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65차 창조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유진물산 회장, 임병모 루텍스 회장, 김종부 마당건설 회장, 박병칠 선명시스템 회장, 양정문 이노포인트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최고경영자(CEO)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선 방송인 김병찬 아나운서가 특강을 했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본...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재능기부 24번째 행사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재능나눔 콘서트’를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지식경영원 주최, 한국재능기부협회 주관,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진성과 김연숙, 박일준, 이철식, 김동환, 소명, 도시의 아이들, 뮤지컬배우 박철호와 김지희, 소프라노 서경희, 퓨전무용 윤선화 등이 재능기부를 했다...
‘2016 창조경영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28일 국회의원회관 2층 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손인춘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을 비롯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영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2일부터 통제되는 서울 내부순환로 사근~길음램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이르면 다음달 20일께 재개될 예정이다.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정릉천고가에 임시 교각 설치를 위해 가도 진입 위치를 선정하고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폐쇄해 작업공간을 확보했다”며 “난간 옹벽과 녹지 제거도 동대문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임시 교각은 네 곳에 높이 6~8m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교량 하부 지상과 교량 상부 교각 사이에 수직 가설통로를 만들고, 인접 도로에서 하천에 접근하는 임시 도로도 설치한다. 서울시는 24일 기초파일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20일까지 가설 교각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서울시설공단은 25일까지 정릉천고가와 비슷한 공법으로 시공된 강변북로 두모교의 외관과 주요 부분 백태 및 누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내부순환도로 통제구간 주변 정릉IC와 하월곡IC 접속부에 가로변 차로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차량 통제로 정릉천고가 주요 우회도로의 교통 혼잡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회로인 종암로와 동부간선도로 성동 방향 차량 통행 속도는 시간당 25.4㎞로 정릉천고가 통제 전보다 3.4㎞ 줄었다. 성산 방향은 43.1㎞로 통제 전보다 2.2㎞ 감소했다. 북부간선 구리 방향은 70.8㎞로 통제 전보다 8.5㎞ 줄었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디지털산업을 육성하겠다며 23일 ‘서울 디지털 기본계획 2020’을 발표했다. 5년간 4605억원을 관련 정책과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해 예산 낭비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이 계획에 따르면 5월 출범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0년까지 30개 기업을 키운다. 오는 9월 개포동에 들어서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는 33만명, 구로동 지밸리에서는 1240명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인력을 키우고 243개 유망 기술을 2020년까지 발굴한다.2017년부터는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한 서울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IoT를 통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oT 실증지역도 100곳까지 확대한다.박 시장은 “인구가 계속 감소해 1000만명 이하로 떨어질 위기에 놓인 서울을 디지털 경제로 깨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계획을 내놓으며 디지털(digital)과 이코노믹스(economics·경제학)를 합친 ‘디지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내놨다.그러나 시간을 정해 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IoT 등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전체 관련 예산의 45%인 2091억원이 박 시장 임기가 끝나는 2019년 이후에 투입된다는 점도 문제다.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제1회 공개규제법정-푸드트럭’을 열어 푸드트럭을 1000개까지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아직 14대의 푸드트럭만 합법 적으로 영업 중이다. 시는 식품위생법이 허가하는 8곳 외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관광특구 내 시설과
TBS교통방송과 서울시청 남산 제2청사 등이 있는 남산 북동쪽 예장자락이 보행공원으로 바뀐다. 인근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예장자락까지는 보행로로 연결된다. 서울시는 22일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조주환 씨의 ‘샛·자락 공원’(사진)에 따라 남산 예장자락이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 2만2330㎡를 도심공원으로 바꾸기로 하고 작년 12...
서울 내부순환도로 사근램프부터 길음램프까지 양방향 도로가 22일 0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정릉천 고가교에서 시설물 파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서울시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릉천 고가교의 월곡램프와 마장램프 중간에서 상부 구조물을 받치는 대형케이블 20곳 중 한 곳이 절단된 것을 지난 17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추가 점검에 나선 한국시설공단은 해당 케이블에서 부분 절단과 부식을 확인하고 “중대 결함이 있어 교통통제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서울시에 권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점검한 뒤 도로 통제를 결정했다.이번 조치로 내부순환도로는 성산·정릉 방향으로 동부간선로에서 진입하는 성동 분기점부터 길음램프 직전까지 출입이 막힌다. 성수 방향으로는 북부간선 분기점에서 사근램프 직전까지 진출입이 금지된다. 양방향 7.5㎞ 구간이다. 서울시는 전면 통제 후 한 달간 임시교각 설치를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임시교각이 설치되면 차량 통행을 재개하고 정릉천 고가교에 대한 본격적인 보수·보강 공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개통된 지 17년 된 정릉천 고가교에 안전문제가 발생한 것은 피복에 둘러싸여 있는 강선이 부식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해당 부분은 외부가 피복에 싸여 있어 육안으로 내부 강선의 절단을 찾아내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작년 12월에도 전문업체에 맡겨 해당 구간을 점검했지만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부시장은 “1990년대 완공된 시설이지만 노후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구조물 파손 원인까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폐쇄 구간에는 하루
베트남 중부의 다낭에는 2세기 말부터 17세기 말까지 참족이 세운 참파왕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래전부터 동서양 간의 국제무역항으로 번성한 곳이어서 베트남의 융성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다낭의 겨울은 온화하다. 평균기온이 18~24도 정도이며 습도도 높지 않아 관광하기에 좋다.찬란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옛 도시다낭 관광의 백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후에와 호이안. 먼저 다낭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는 옛 베트남 왕국의 수도 후에(Hue)를 둘러봤다. 1802년부터 1945년까지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황제릉과 왕궁이 자리해 있다. 도시 전체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후에 왕궁은 중국, 베트남 전통에 오랫동안 베트남을 식민통치한 프랑스 양식이 어우러진 건축물이다. 왕궁 주위로 수로를 내서 적의 침입에 대비했고, 뜰은 가로세로 각각 2㎞ 길이의 길과 넓은 정원으로 이뤄졌다. 자금성을 본떠 지은 태화전, 왕의 위패를 모신 현임각, 황제의 이름을 한자로 적은 무게 23t의 청동향로 등은 중국 역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찬란했던 후에는 공산 정부가 수도를 하노이로 옮기면서 수도로서 기능을 잃게 된다. 베트남전쟁 때 많은 유물과 유적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다낭 남동쪽으로 약 30㎞ 떨어져 있는 투본강 주변의 도시 호이안(Hoi An)도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5~19세기 융성했던 동남아시아 최대 무역도시의 모습이 잘 보존된 곳으로 1999년에 옛 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호이안 관광의 시작은 내원교(Japanese Bridge)부터다. 2만동짜리 베트남 화폐의 뒷면에 인쇄돼 있는 다리로, 16세기 호이안
2016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입학처장 김대환·사진) 대학입시 정시모집은 크게 가·나군 일반전형과 정원외특별전형(고른기회입학전형Ⅲ)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체 모집 인원(1831명)의 59%인 1084명 이상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2월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가·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나 서류, 면접 등 다른 전형 요소는 반영하지 않는다.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국어·수학·영어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서울시립대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한다.인문계열은 국어(A·B형) 28.6%, 수학(A·B형) 28.6%, 영어 28.6%, 사탐/과탐 14.2%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형) 20%, 수학(B형) 30%, 영어 20%, 과탐 30%를 반영한다.서울시립대 관계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성적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볼 때 수능시험 4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인문계열은 92~96점, 자연계열은 87~92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음악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 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산업디자인학과는 1단계 수능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수능 60%, 학생부 20%, 실기 2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는 국어(A/B형), 탐구영역이 필수이고, 수학(A/B형), 영어 중 반영점수가 높은 1개 영역이 자동 선택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환경조각학과는 실기 비중이 높다. 수능 100%로
‘2015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 연말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
하이브커머스(대표 정철원)는 중국 국유은행인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중국내 한국상품 역직구 쇼핑몰인 ‘한국상성’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중국건설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선룽상우(http://buy.ccb.com/)’ 내 한국상품 역직구 쇼핑몰 운영 계약을 맺고 6개월간 준비끝에 ‘한국상성(韩国商城)’ 오픈과 함께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하이브커머...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아키테리어금빛가람(대표 백영학)과 함께 10일 서울 수유동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립운동가 이시영 선생의 손녀 이재원 씨 주택에 창문과 장판을 교체하고, 페인트 공사와 외벽 단열공사를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후라이팬, 인덕션, 청바지 등 20여점의 선물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토리노동계올림픽 쇼...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2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재능기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재능나눔 의정대상을,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재능나눔 행정대상을,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재능나눔 의료대상을, 김원기 엔에스하이텍 대표와 최은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가 재능나눔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
삼육대(입학관리본부장 박완성·사진)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한다.수시모집 정원내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학교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SDA추천전형, 특기자전형, 신학특별전형이 있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이다.학교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만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인적성검사(지필검사) 20%로 뽑는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 70%와 면접 3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요소 중 서류가 반영되는 전형은 반드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특기자전형 중 어학 특기자는 각 해당 학과와 관련된 어학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영어 특기자는 TOEIC과 TOEFL IBT 성적을, 중국어 특기자는 신HSK를, 일본어 특기자는 JPT와 JLPT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상실적과 실기시험을 반영한다.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반영 시 학생부 상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 점수를 활용하고 국어 또는 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 중 3개의 반영교과 영역의 전 과목을 각각 합산해 환산한다. 1·2·3학년 고등학교 전 과정 중 1학년 20%, 2·3학년 80%의 가중치를 반영한다.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정교과목이 부족할 경우 0점 처리되며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서류평가가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은 정성평가로 이뤄지며 비교과영역을 함께 반영한다.면접고사는 응시자의 생활태도, 습관, 인성 및 모집단위에 대한 적
대구대(입학처장 송건섭·사진)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내 2501명, 정원외 305명 등 총 280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대구대 홈페이지 www.daegu.ac.kr, 진학어플라이 www.jinhakapply.com)으로 접수한다.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이상 정원내), 특별전형(정원외)으로 나뉜다. 전체 수시모집 내 전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6개 전형 초과 지원은 불가하다.114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필수고, 수학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과학공학 계열은 수학과 영어가 필수고, 국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가 필수고, 영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를 반영한다.학생부면접전형으로는 741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수능시험 전에 면접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36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고사와 자기소개서 제출 없이 100% 학생부 종합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평가는 ‘DU-HEART’형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 모든 영역을 검토해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항목은 인성(10%),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40%), 학교생활성실도(10%), 공동체의식(10%) 등이다.이 외에도 고른기회전형(84명), 예체능전형(167명), 특별전형(305명) 등이 있다.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과 특
사단법인 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9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제4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과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인가한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사례발...
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와 한국재능기부협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제3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사례 발표와 우수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창조인에는 뮤지컬배우 박철호 씨를 비롯해 박노식 삼중지앤텍 대표, 이윤수 진흥GNT 대표,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 등 35명이 선정됐다.한국재능기부협회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김은이 마이휴 대표 등 8명에게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여했다. 최세규 회장은 “융합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민간 주도의 창조 경제 활동과 재능 나눔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와 한국재능기부협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제3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사례 발표와 우수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창조인에는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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