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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주 기자
    이계주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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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형네트웍스 견인정보 실시간 안내

    [한경속보]보형네트웍스(대표 권형석)는 아파트 동·호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차량에 노출하지 않고도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차량견인호출이 가능한 'RF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전 과정을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RF카링' 서비스는 아파트 무인출입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RF카링 서비스를 지난 9개월 동안 테스트를 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와 이 달부터 본격 ...

    2010.11.10 00:00
  • 아이로얄, 붙이는 숙취해소 패치 시판

    [한경속보]기능성 패치 전문 기업인 아이로얄(대표 하성섭)은 국내 처음 붙이는 숙취해소 패치 '알코올 X'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숙취해소 패치는 경피전달시스템(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방식으로 천연성분을 함유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유효성분이 국소부위에 지속적으로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숙취해소효과가 있도록 한 제품이다.패치에는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추출물, 아스파라긴...

    2010.11.10 00:00
  • PN풍년 기업트위터 운영

    [한경속보]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은 고객들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기업 공식 트위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http;//twitter.com/pntong'는 신제품 출시와 이벤트 정보 등 PN풍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또 'http;//twitter.com/pnyes'는 제품정보를 확인하고 애프터서비스 및 구매문의를 할 수 있다. 각각의 트위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들의 문의에 실시간 답변을...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하나로스크린골프‥3D화면으로 실전처럼…스크린골프 '새바람'

    국내 실내 스크린골프 업체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기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스크린골프(대표 주혜순)가 주인공이다. 이 회사가 그동안 국내에서 3D(입체)그래픽으로 실내 스크린골프장의 새로운 바람몰이를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해외시장으로 파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시아권에서 미국 캐나다 등에서까지 관심을 가지면서 하나로스크린골프의 글로벌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주혜순 대표는 "기존의 틀을 바꿔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열린 '2010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하나로스크린골프는 기존 실내 스크린골프가 갖고 있는 센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진동 및 충격,정전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세계 어느 곳이든 설치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최첨단 IR센서시스템을 적용해 골퍼에게 실전과 같은 느낌을 제공해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장점은 중국의 베이징,상하이,선양,다롄은 물론 일본의 도쿄,후지오카,오사카,그리고 멕시코와 투르크메니스탄 등에도 수출돼 현지시장을 넓히고 있다. 최근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수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로스크린골프의 차별점은 기존 실내 스크린골프와 달리 볼의 궤적을 5회 측정함으로써 정확성을 제공한다. 풀3D 그래픽 기술을 제공해 실내에서 현장감과 거리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 기존 4 대 3 스크린에서 16 대 9의 스크린으로 넓고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임무현 ATC협회 회장 "기술로 승부 '스몰 챔피언' 매년 500개社 키워야"

    "뿌리가 강하고 열매가 튼실한 중소 · 중견기업이 많아야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기업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를 강하게 만들어줄 '주춧돌'로 충분합니다. "임무현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68 · 대주전자재료 회장 · 사진)은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는 본사에서 9일 인터뷰를 갖고 중소 · 중견기업들이 기술력을 강화해야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데 회원사들이 그 중심에 서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회장은 1981년 창업해 도전성물질 고분자재료 금속분말재료 등을 생산하는 핵심 소재기업으로 키워 왔다. 매출의 약 7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대주전자재료는 올해 국내와 중국 3개 법인에서 105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03년부터 시행한 중소 · 중견기업의 연구 · 개발(R&D)을 지원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 advanced technology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계 일류상품 생산 및 3년 내 시장점유율 세계 10위 이내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의 부설연구소 중 우수기술 보유 연구소를 지정,연간 6억원 이내에서 5년간 R&D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196개사가 지정됐으며 이들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단체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협회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140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이 중 ATC 사업을 완료한 82개 기업 중 44개가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한 지난해 매출 창출액은 3637억원에 달했고 신규 인력 채용은 372명이었다. 임 회장은 "2년째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회원사를 위해 연구개발자금 지원 확충,금융지원제도 개선,중소 · 중견기업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오텍‥英ㆍ美 등 11개국에 특장차 수출

    오텍(대표 강성희 · 사진)은 특장차량 및 자동차 부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혁신형 중견기업이다. 충남 예산과 경북 경주에 공장을 두고 있다. 2000년 4월 창업해 업력이 10년에 불과하지만 구급차 장애인차 등 특장차량은 국내 유일의 업체로 성장했을 정도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차는 시트에서부터 승용차 승합차 버스 기차 전철 등에 걸쳐 풀라인업을 갖추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가 만드는 장애인차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에서 장애인콜택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병원용 진료차를 외과 치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등 진료과목별로 제작한다. 국내 최대 냉동물류차량을 만들기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 개발을 통해 전문 분야에 특화해온 결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쟁의 발생이 없는 노사화합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호간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소통을 중시,이를 통해 성장을 이뤄왔다. 이러한 노사화합에 힘입어 지난해 계열사를 포함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조달청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의 30%는 영국 스웨덴 미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11개국에서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미국 와부코그룹을 비롯해 맥스텍,리콘,CM 등과 핀란드 프로파일,네덜란드 vB,이탈리아 스펜서 등이 주요 해외 파트너다. 또 올해는 일본에서 외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일본 도쿄공업대와의 제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성공 노하우 세무사들에게 모두 전수

    "세무업계도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 제공해야 고객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내년 2월 실시하는 한국세무사회 신임 회장 선거에 최근 출사표를 던진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55 · 사진)은 업계 스스로 고객을 위한 '희망의 전달자'가 돼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회장은 현재 제26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박 회장이 경영의 화두로 삼은 것도 '고객 최우선'이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부혁신 활동을 해왔다. 박 회장은 "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시 하도록 정신무장을 해왔다"며 "현재 하나둘 나오고 있는 성과를 세무업계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천지세무법인은 2년여 전부터 그동안 해오던 고객사의 기장대행 업무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컨설팅까지 업무영역을 넓혔다. 그렇다고 컨설팅 비용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교육을 받은 세무 담당자들이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관리,경영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준다. 박 회장은 "직원 10명인 중소기업이 장사를 잘했는지,재고관리는 잘하는지,채권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천지세무법인의 세무 담당자들이 정밀분석해 컨설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지세무법인은 2008년 세무기장만 전문으로 입력하는 '입력전담센터'를 업계 처음으로 두고 업무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장입력 업무에서 손을 뗀 세무 담당자가 고객사를 분석하고 기업을 방문해 경영자문을 해줄 수 있게 된 것.또 고객서비스를 표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이유‥'작동 쉽고 힘좋은' 물류운반기계 해외서 인정

    ㈜이유(대표 이병래 · 사진)는 친환경 녹색 종합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물류운반 장비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충북 청주 소재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체 기술력으로 고유 모델을 내놓으면서 경쟁력을 쌓아온 것.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SM중공업 한라씨녹스 등 국내 11개사와 터키 HIDROMEK,중국 BAOLI와 JJCC,러시아 TAGAZ 등 세계 유수의 관련 장비 업체들과 협력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동식 팰릿 트럭인 XP 시리즈 5종(보행식 4종,탑승식 1종)과 XHP 시리즈(팰릿 트럭) 5종,XH200 시리즈(전동식 핸드트럭) 2종 등이 이 회사가 자체 생산하고 있는 고유 모델이다. XP 시리즈는 손쉬운 조작으로 편리한 운반이 가능한 데다 2개의 유압실린더 채용과 경사지 밀림방지 시스템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모든 기종에는 △최고점 도달시 포크 자동멈춤 기능 △지능형 전용 충전기 △비상정지 스위치와 선택사양인 EPS(electric power steering)를 장착했다. XP 2000 기종(사진)은 국내 최초의 AC 시스템으로 저렴한 유지관리비와 높은 장비 가동률을 보장한다. XHP 시리즈는 손쉽고 안전한 조작 능력 때문에 단거리 운반의 최적 모델로 꼽힌다. 과부하 밸브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동식 핸드 트럭인 XH 시리즈는 최고의 경사지 등판 능력을 갖춘 데다 전후진 푸시버튼과 속도조절 레버,보조휠 표준장착 및 전기장치,고장에 대비한 수동전환 레버 등을 갖췄다. 우수한 연구인력과 뛰어난 연구 · 개발 능력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자체 연구개발 부서를 두고 전 직원의 3분의 1이 연구 ·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인력 전원이 대기업 연구소 출신으로

    2010.11.10 00:00
  • [기업과 함께] 유일고무‥자동차용 고무제품 주문 밀려 공장 2배로 증설

    유일고무(회장 남정태 · 사진)는 자동차 도어에 부착하는 웨더스트립을 비롯한 방진고무와 패킹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1979년 창업해 부산시 기장군 장안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국내 대표적인 고무제품 생산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직원 수 130여명의 중소기업이지만 기술 면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2007년 중국 칭다오에 공장을 세우고 중국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그해 무역의 날에 1000만불 수출탑을 받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우물 경영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결과 오늘의 유일고무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가업 승계를 통해 100년 이상 가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2세에게 짜임새 있는 현장 중심의 경영수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2002년 ISO14001 환경 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TPE수발포 웨더스트립으로 KT마크 인증을,2006년 TS16949 품질 시스템을 인증받는 등 기술력을 공인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100?? 달성과 연구 ·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품질경쟁력 우수 50대 기업 수상' 등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6월 부산 기장군 장안산업단지에 완공한 신공장은 부지 3만6300㎡,건평 1만7500㎡ 규모다. 남정태 회장은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 공장보다 두 배 이상 큰 신공장을 지었다"며 "신공장은 생산설비를 최신 설비로 바꿔 증설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혁신형 공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 회장은 부산 기장 자동차부품단지

    2010.11.10 00:00
  • '외국기업 온라인 채용' 700여명 몰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외국인투자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10월18일~11월17일)가 기업 및 취업 희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멘스 한국휴렛팩커드 DHL코리아 ABB코리아 프로미넌트코리아 하이닥두원 등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 법인 80곳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현재까지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으며,이 중 300여명이 채용절차를 밟고 있다. 이 행사에는 외국어학원인 다이렉트잉글리쉬가 영문이력서 작성을 컨설팅하고 I&J커리어컨설팅이 취업 ·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관심있는 기업은 17일까지 무역협회 취업사이트(www.jobtogether.net)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구직자는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박진달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젊은 구직자들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를 선호한다"며 "채용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를 통해 취업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2010.11.07 00:00
  • 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 9일 열어

    [한경속보]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 및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10월 한·아세안FTA 경제협력사업(AKFTA)으로 채택된 아시아 중소기업경영인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 번 사절단은 베트남 현지 기업인과 아세안 5개국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가하는 현지 기업인들은 제조업,정보기술(I...

    2010.11.04 00:00
  • 한샘 '오늘만 반값존' 오픈

    [한경속보]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 상품을 자체 온라인 쇼핑몰(www.hanssemmall.com)에서 상시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오늘만 반값존(zone)'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기존에 운영하던 스크래치존과 한정특가존 등을 한 곳에 집중해 '오늘만 반값존'을 열고 매일 메인 가구제품 1종과 생활용품을 내놓고 판매하기로 했다.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 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2010.11.04 00:00
  • 코아스웰, G20 정상용 의자에 선정

    [한경속보]사무기기 전문업체인 코아스웰(회장 노재근)은 최근 진행된 품평회에서 최고급 임원용 의자 'CH1500(사진)'가 '서울 G20 정상회의 2010'에서 각국 정상들이 앉을 의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 사용되는 의자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주요 브랜드사는 물론 중소기업까지 참가해 경쟁했다.가구 업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세계시장 진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

    2010.11.02 00:00
  • 코아스웰, G20 회의에 의자 공급

    사무기기 전문업체인 코아스웰(회장 노재근)은 최고급 임원용 의자 'CH1500'이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앉을 의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 사용되는 의자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주요 브랜드사는 물론 중소기업까지 참가해 경쟁했다. 가구 업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총력전을 벌였다는 게 업계...

    2010.11.02 00:00
  • 코리아리크루트, 中企-구직자 연결 서비스

    취업알선 전문 업체인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태윤)는 우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괜찮은 일자리(decent jop)'를 찾아 청년구직자의 취업을 알선하는 고용매칭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잡매칭솔루션(R-Match 2.0)과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한 채용중계전문가를 활용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잡매칭솔루션을 활용한 취업알선은 '괜찮은 일자리'인데도 구직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우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합한 청년구직자를 찾아 매칭해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결해 준다는 것.또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사관리 기술을 전수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각 분야 전문 면접관 인재풀을 확보해 면접대행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일자리 매칭시스템은 경력직의 이직이나 전직을 담당하는 헤드헌팅과 직업소개소를 통한 일용 및 상용 일자리를 연결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다. 이런 이유로 고학력자나 전문직 · 특수직 · 단순업무직 종사자를 소개 · 알선하는데 그쳤다. 특히 청년구직자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습득이 어려워 대기업으로만 구직자가 몰리는 쏠림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2010.11.01 00:00
  • [기술개발 현장을 가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다이아몬드공구 특허만 120개…80개국에 수출

    이화다이아몬드공업(대표 김재희 · 41)은 1975년 설립 이래 35년간 다이아몬드공구 개발에 한우물을 파온 기술혁신형 중견기업이다. 그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다이아몬드공구 기술력을 보유한 이 회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석 · 박사급 연구인력 126명이 매년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보유한 특허만 120개가 넘는다. 매출의 65% 이상을 유럽 미국 일본 등 80여개국에서 달성하는 수출형 기업이다. 김재희 대표는 ...

    2010.10.31 00:00
  • [지속가능경영 대상] 저탄소ㆍ녹색성장시대…지속가능경영이 글로벌 경쟁력

    최근 들어 지속가능경영이 경영계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맞물려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은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 환경적 · 사회적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라 할 수 있다. 즉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 왔던 매출과 이익 등 재무성과뿐 아니라 윤리 환경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경제 · 환경 · 사회적 가치가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TBL · triple bottom line)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책임경영,윤리경영,이해관계자경영 등으로도 불린다. 국내 기업들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조직을 갖추고 체계적인 활동에 나서는 등 글로벌 기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사내에 흩어져 있던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팀'을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것.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멀리' 볼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전문화했다. 지속가능보고서도 내놨다. 이 회사가 '여성 · 어린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것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이다. SK텔레콤은 지속가능경영협의체를 두고 폐휴대폰을 모으고 휴대폰포장재를 절감하는 등 환경 중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건설도 '지속가능경영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상생경영

    2010.10.28 00:00
  • 수출 노하우 전수·무역스쿨 운영…62개國에 회원 1만4600명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 월드-옥타)는 1981년 4월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해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역상 101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월드-옥타(World-OKTA)는 설립 취지에 맞게 그동안 모국 상품 구매운동은 물론 해외 현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기업인들에게 전수해 해외시장 개척에 도...

    2010.10.26 00:00
  • 한화 L&C "협력사에 100% 현금결제"

    한화L&C(대표 최웅진)는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비율을 100%로 높이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해 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건축자재,복합소재,전자소재 등을 생산하는 200여개 협력업체를 두고 있다. 한화L&C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금융 지원,납품가격 안정화,협력업체 경쟁력 강화,기술 및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방안이다. 우선 현재 80%인 현금결제 비율을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결제...

    2010.10.26 00:00
  • 권병하 신임 회장 "OKTA가 中企 해외시장 진출 첨병 될 것"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대한민국 시장'으로 만들도록 하는데 월드-옥타가 그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26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16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World-OKTA) 회장에 선임된 권병하 헤니권코퍼레이션 대표(61 · 말레이시아 · 사진)는 "월드-옥타가 한국 경제의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의 임기는 11월1일부터 2012년 말까지다. 권 회장은 '월드-옥타의 출발은 고국이 어려울 때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역인들이 한국 상품을 우선 구매해 팔겠다는 모국사랑운동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모국 상품을 먼저 해외에 팔고 모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연간 1000명 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키는 등 모국 청년실업난 해결에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월드-옥타의 질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월드-옥타는 세계 각국에 퍼져나가면서 양적으론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좀더 내실을 다지는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현재 섬유 · 봉제분과위원회 기계분과위원회 등 8개로 돼 있는 분과위원회를 정보기술(IT) · 인터넷홈쇼핑 · 식품분과위원회 등 3개를 추가해 전문성을 꾀하기로 했다. 그는 "국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월드-옥타 회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분과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월드-옥타는 그 나라에서 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 중심이 되는 주요도시에는 모두 지회를

    2010.10.26 00:00
  •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11월 26ㆍ27일 제주서

    창업 1세대와 2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가업승계,아름다운 바통터치' 행사가 다음 달 26,27일 이틀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다. '소통과 신뢰! 대를 잇는 천년 장수기업의 성공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은행이 주관한다. 가업승계 1,2세대 100개 기업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창업 1세대와 2세대 간에 소통과 신뢰를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

    2010.10.24 00:00
  • 삼성전자ㆍ한국OSG 등 57社 품질경쟁력 우수

    삼성전자(무선사업부),한국OSG,대림통상(금구공장),금호피앤비화학 등 57개 기업이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가 주관한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이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기술표준원에서 열렸다. 수상 기업들은 올 한 해 동안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

    2010.10.20 00:00
  •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삼성서울병원ㆍSK텔레콤ㆍ에버랜드 11년째 서비스품질 '톱'

    삼성서울병원 SK텔레콤 에버랜드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1년 연속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서비스 기업 중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 · 사진)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0주년' 및 '한국서비스경영학회 10주년' 기념행사와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올해 국내 서비스기업의 품질지수는 평균 68.9점(100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하락했다. 그동안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은 답보상태를 면치못했다.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0년간 14.1점 상승했지만 2007년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해왔다. 이는 서비스기업들의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불황 여파에다 고객들의 소비심리는 위축된 반면 기대치는 높아진 결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인 삼성서울병원 SK텔레콤 에버랜드와 9년 연속 1위 기업인 신한은행 삼성화재 삼성전자서비스 교보문고 등 모두 75개사가 업종별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와 대전광역시 등이 행정서비스 1위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64개 업종과 행정서비스 7개 분야 등 71개 부문 총 287개 기업(기관)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인 메트릭스와 엠브레인에서 면접 및 온라인 조사를 통

    2010.10.19 00:00
  • [한민족 벤처인 축제 '인케'] 벤처 가는곳마다 인케 해외지부…2013년까지 120개로 확대

    인케(INKE ·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세계 한인 벤처네트워크)는 2013년까지 해외지부 120개,연간 수출알선 실적 10억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올해로 발족 10주년을 맞은 인케는 '최고의 한인 벤처기업인 선단'으로 성장한 만큼 국내 중소 ·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튼튼한 언덕'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인케는 19일 서울 한양대에서 '2010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인케 한글표기의 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종전 '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에서 '세계 한인 벤처네트워크'로 바꿨다. 또 내년도 인케 이사회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총회에는 황철주 벤처기업협회 회장과 홍병철 인케 회장을 비롯 김선민 후쿠오카지부 의장,백승렬 쿠알라룸푸르지부 의장,전요섭 프랑크푸르트지부 의장,유대진 옌지지부 의장,황보덕 상파울루지부 의장,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 국내 임원 및 인케 해외지부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케는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2000년 11월 국내 중소 ·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벤처기업인들을 묶어 네트워크로 결성한 것이 출발점이다. 초기 4개국 4개 지부로 출발한 인케는 현재 43개국 66개 지부로 성장했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 인케는 현지에서 10~30년을 거주하며 쌓은 인맥과 정보망을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보고타(콜롬비아),요하네스버그(남아공),키예프(우크라이나) 등 12개 신규 지부

    2010.10.19 00:00
  • [한민족 벤처인 축제 '인케'] 홍병철 인케 회장 "코인케, 종합상사로 키우겠다"

    "지난해 인케지부가 공동으로 국내 중소 ·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무역법인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홍병철 인케 회장(62 · 사진)은 19일 "인케가 설립한 무역법인 코인케야 말로 명실상부한 국내 중소 ·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인케 의장들이 십시일반으로 자본금을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한 코인케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금 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3월 설립한 코인케는 서울 구로동 벤처기업협회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코인케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만 정부 사업을 의뢰받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국내 중소 · 벤처기업을 위한 무역알선사업을 벌여 2억6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200만원의 순이익도 냈다. 코인케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홍 회장은 "특히 최근에 미국 뉴저지 지부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이 생산한 체온계 113만개를 미국의 한 유통업체에 4년간 수출하기로 계약하는 등 작지만 강한 무역상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케는 코인케를 올해 66억원의 매출과 3억여원의 순이익을 내고 내년에는 매출 200억원,순이익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무역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홍 회장은 "이미 내년도 사업으로 수주해 놓은 정부 발주 사업과 올해 수주한 체온계 수출, 중소 · 벤처기업의 우수제품 수출협약이 구체화되고 있어 목표 달성은 거뜬하다"고 말했다. 코인케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원철 뉴델리 지부 고문을 부사장으로, 이강현 도쿄지부 의장,김철수 싱가포르 지부 의장, 류시화 타이베이 지부 의장 등을 이사로, 김태형 전 밴쿠버 의장을

    2010.10.19 00:00
  • 동탑훈장 :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통신장비 국내 1위…북미·유럽에 잇단 수출

    남민우 대표(사진)는 다산네트웍스를 초고속인터넷 장비와 VoIP전화기 등 네트워크 통신장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60%를 점유하는 선두기업으로 키웠다. 남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해 230억원이던 수출액이 올 들어선 급증세를 보여 7월까지 작년 실적을 웃도는 350억원(올 수출 예상액 86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남 대표의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남다른 노력 때문이다. ...

    2010.10.18 00:00
  • [한민족 벤처인 축제 '인케' 19일 개막] 해외 66곳에 글로벌 네트워크…수출 알선 5년 만에 20배로

    누리텍(대표 김웅태)은 러닝머신 등 스포츠용품을 만들어 유럽과 미국에 수출해 연간 20억~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이 회사가 스포츠용품 시장이 커지고 있는 중남미시장 개척에 나선 때는 2006년.김웅태 대표는 빠듯한 자금사정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가했다. 4년 넘게 바이어를 찾아다니느라 항공료 숙박비 등 많은 비용을 들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때 찾아간 곳이 인케(INKE · 한민족 글...

    2010.10.17 00:00
  • [한민족 벤처인 축제 '인케' 19일 개막] 인케의장단, 대학생들에 해외 창업·취업 멘토링

    인케(INKE)는 대학생들의 해외취업 및 해외창업을 촉발시키기 위한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행사'를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브릭스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케의장 20여명이 참석해 대학생(대학원생)과 졸업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를 갖는다. 오후 1시40분부터 시작하는 인케의장단 강연에서 유대진 옌지지부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해외에서 찾자'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정현경 벵갈루루 의장은 '젊은 방황시절을 끝내고 해외에서 성공의 길을 열었다'는 주제강연을 한다. 또 박종태 소피아 의장은 불가리아에서 맨손으로 창업해 라면왕이 된 성공담을 소개하고,정재홍 디트로이트 의장은 미국에서 자동차 시장을 개척한 얘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참가자들이 해외취업 및 해외창업 등 궁금해하는 내용을 인케의장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멘토링 행사와 화합을 위한 뒤풀이도 한다.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2010.10.17 00:00
  • 한화L&C 전시장 문열어

    [한경속보]한화L&C(대표 김창범)는 13일 서울 역삼동에 255㎡ 규모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는 그 동안 별도의 쇼룸없이 카탈로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좋은 석영을 주원료로 만들어 표면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천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제공해 선진국에...

    2010.10.13 00:00
  • [세계표준의 날] 기업과 고객, 기업과 국가 '글로벌 소통' 이끈 힘 '표준'

    '모두에게 열린 세상을 만드는 표준.' 올해 '세계 표준의 날' 캐치프레이즈다. 표준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함은 물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 격차 없이 국가 간 화합을 추구한다는 취지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정부관계자 기업인 표준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표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이 행사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TU(국제전기통신연맹) 등 세계 3대 표준화기구가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10월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표준화기구 회원국들은 매년 포상수여 기념식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 행사가 표준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공정사회 및 친서민정책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인과 장애인들도 사회적 · 경제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친서민적인 표준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또 대외적으로는 표준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 기술혁신의 기반을 제공하고, 국가 간 화합과 무역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표준화 활동에 소비자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수요자 친화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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