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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제조 업체인 다린테크(회장 김현준)는 빗길에서도 자동차가 미끌어지지 않는 특수 아스팔트인 '에코팔트'를 개발,비가 잦은 인도 등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팔트는 빗길에서 제동을 걸었을 때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수막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특수하게 제작한 아스팔트다. 국내에는 일산신도시 진입로인 자유로에 포장돼 있다. 김현준 회장은 "이달 들어 인도 델리산업개발공사(DSIDC)가 시행하는 델리 외곽고속도로 180km 구간에 에코팔...
"신나고 재미있는 협회,찾고 싶은 협회를 만들어 벤처기업협회가 젊음과 패기로 넘치는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28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제6대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백종진 회장 내정자(한글과컴퓨터 대표)는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을 이같이 요약했다. 백 회장의 취임은 1995년 협회 설립 이후 이민화·장흥순·조현정 회장으로 이어진 이른바 1세대를 마감하고 2...
에코포유(대표 최호식)는 호반건설과 10억원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매직싱크(MSD 700)'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물량은 내년 말까지 공급되며 광주시 주월·동림 2지구 현장과 울산 울주,용인 기흥,전주 완산 현장 등 5개 현장 2000여가구에 설치된다. 최호식 대표는 "이번 수주는 단일 현장에 샘플용으로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5개 현장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디자인이 설...
국내 벤처기업이 중국 합성수지 생산업체의 3600만달러짜리 원료 생산장치 공급권을 국제 경쟁 입찰에서 따냈다. 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은 22일 중국 샹류페트로케미컬사가 국제 입찰에 부친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생산장치인 산화반응기 공급권 경쟁에서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일본 히타치와 벨기에 코크사를 제치고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수주한 산화반응기는 1기에서 연 75만t의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생산할 수 있는 장치 두 개를 병렬...
실패한 벤처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벤처패자 부활제'의 첫 수혜자가 이르면 4월 중 나올 전망이다.2005년 6월 처음 도입됐으나 '신용불량 해소' 등 까다로운 전제조건 때문에 단 한 명의 수혜자도 배출하지 못하다가 지원 방식을 지난해 말 전면적으로 바꾼 뒤 적격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벤처기업협회는 22일 새 벤처기업경영재기지원제도를 적용해 지난달 신청을 받은 결과 개인 총 부채가 15억원을 넘지 않는 현 W사 대표 설...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가정용 조명등이 나왔다. 조명기구 생산업체인 광명전기(대표 이명호)는 LED를 이용해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할 수 있는 가정용 LED 조명등을 개발,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신호등,네온사인 등 산업용으로 이용해온 LED가 가정용 조명등으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전기는 형광등·백열등과 LED 조명등을 한 전등기구에 세트화해 가정용 제품으로 선보였다. LED 조명등의 밝기가 형광등의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해외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해 국내 중소기업에 연결하는 '해외 기술인력 도입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일본 미국 EU 러시아 인도 등에서 고급 기술인력을 찾아 중소기업에 연결하는 것"이라며 "올해부터 통신·과학·기술 등 14개 업종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시켜 지식기반서비스 분야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외국 전문 인력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으며 채용 기간에 ...
자산유리(대표 이용덕)는 1959년 설립된 건축용 가공 유리 전문 회사다. 이 회사는 '보오미거울'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건축용 거울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다. 건축용 거울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일본 등지로 연간 200만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있다. 건축용 거울을 주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가 섭씨 620도의 고온에서 열처리한 강화유리와 강화유리를 쌓은 복층유리 전문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생산 비중은 건축용 거울이 45...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한이연·회장 이상연)는 1994년 11월 전국이업종교류연합회로 발족한 이듬해 6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2005년 5월 현재의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상연 회장(경한코리아 대표)은 제6대 회장으로 지난해 2월 취임했다. 이업종교류 활동은 업종이 다른 기업 간 경영 및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애로를 해소하고 신기술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 경...
아구스 조덕상 대표는 지난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에서 처음 JPEG2000 압축 알고리즘을 활용한 stand-alone DVR를 개발해 한국을 보안 분야 강국으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구스는 설립 이듬해인 2002년 stand-alone DVR를 개발한 데 이어 2005년에는 JPEG2000 압축 알고리즘을 활용한 stand-alone DVR를 내놓으면서 이...
영일정공(대표 유병일)은 경남 창원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선박엔진부품 및 철도차량부품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직원 40여명에 불과한 중소기업이지만 기술력 만큼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선박용 엔진부품 하나하나가 국내 조선산업을 세계 1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64년 전통의 국내 도자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1943년 충북 청주에서 충북제도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60년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해 회사명을 현재의 한국도자기로 변경했다. 당시 조그마한 공장에 '한국도자기'라는 간판이 내걸리자 "이름 하나는 거창하게 잘 지었다"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웃곤 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던 회사가 현재는 국내 최고의 도자기 메이커로 성장해 세계 도자기 시장의 한 축을...
"2008년까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5000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13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제3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미숙 회장 내정자(헤리트 사장)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개발(R&D)에 기반을 두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주도해 갈 글로벌 기술혁신형 기업을 많이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
출범 2년여의 애니메이션 제작 벤처인 시은디자인이 기획 중인 만화영화의 작품성만으로 세계적 캐릭터기업인 더 라이선싱그룹으로부터 제작비의 절반인 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 만화영화는 제작이 끝나는 200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28개국에 배급돼 어린이 팬들을 만난다. 임시운 시은디자인 대표는 1일 영화 '람보''터미네이터' 등의 캐릭터를 상품화한 미국 더 라이선싱그룹으로부터 1000만달러를 투입해 제작하는 만화영화 '메리...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의 '듀오백(DUOBACK)'은 국내 의자 분야의 대표 브랜드다. 의자 전문 생산 업체인 이 회사는 듀오백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의자시장의 선두업체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듀오백이 의자 브랜드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사가 '브랜드 중심경영'을 경영의 화두로 정하고 기업경영을 해왔기 때문이다. 브랜드 중심경영을 해온 결과 '듀오백'은 한국능률협회 조사 결과 브랜드 파워 1위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
케드콤(회장 김영수)은 담뱃갑 크기로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지상파 DMB용 포켓TV '포디'(PoDi)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판매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포디는 기존에 나와 있는 DMB휴대폰보다 넓은 3.2인치 LCD화면을 채용,TV시청을 보다 편하게 했으며 77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차량에 장착해 카오디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스피커를 채용해 야외에서 2∼3인이 함께 시청...
다성(대표 문 승)은 외환위기와 대우사태로 2000년말 부도로 화의에 들어갔다가 지난해 8월 화의에서 벗어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제품 전량을 GM대우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는 1979년 세림공업사로 출발해 93년 법인전환하면서 사명을 다성으로 변경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스테이 어셈블리 범퍼를 비롯 브래킷 어셈블리 파워 유니트,윈도우 레귤레이터,린케이지 어셈블리 와이퍼 등 600여종의 ...
화천기계공업(대표 조규승)은 CNC공작기계와 범용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작기계 업체로 1975년 설립됐다. 특히 2000년부터는 실린더블록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항공기부품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전략이다. 화천기계공업은 국내 최초의 공작기계인 벨트구동식 선반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이처럼 공작기계 분야에서 선도기술을 보유해온 이 회사는 매월 20...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회사에 찾아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김 대표에게 디자인 좀 개발해 달라고 떼쓰다시피 했어요. 뜬금없는 행동에 당황스러워 하던 김 대표의 '한번 봅시다' 한마디가 '매직싱크'를 탄생시켰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출신인 에코포유 최호식 대표(38)는 뚝심의 군인정신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회사를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대표 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매직싱크가 첫 제품의 투박함에서 멋스런 ...
에덴바이오벽지의 남윤석 대표는 일본의 친환경 벽지 시장을 둘러보고 얼마 전 한 달 만에 귀국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남 대표가 회사를 비우고 장기간 일본 출장을 다녀온 것은 일본측 기업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친환경전시회'에서 에덴바이오벽지 부스를 방문했던 도미다 도리 아이엠벽지 등 일본 굴지의 건축 인테리어 업체들이 이례적으로 남 대표에게 일본 방문을 요청해온 것.남 대표는 "일본에서 오전 6시부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덕상 아구스 대표(41)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1년 사업에 뛰어든 조 대표는 JPEG2000 압축 알고리즘을 활용해 'stand-alone DV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일본의 미쓰비시,산요 등과 함께 3개사만이 보유한 고난도 기술이다. 창업 이듬해인 2002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던 이 회사는 지난해 223억원의 매출을 ...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장경제체제 확립을 지향하는 중소기업인의 모임인 '뉴라이트 기업인연합'이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경제부문 조직인 기업인연합은 출범 선언문에서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반기업 정서를 타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수 기업인연합 창립준비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반기업,반시장주의로 물들어가는 위기상황을 기업인들이 구경만 할 수 없어서 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한 병역지정 업체 42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90.6%가 이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산업기능요원들이 복무 기간 이나마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56.2%)는 점을 가장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어 기술·기능 인력의 확보를 쉽사리 할 수 있다는 점(22.5%)과 복무 기간 종료...
국내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활동을 이제는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R&D 투자 규모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서 51%가 경영환경에 관계없이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이들 중 9개 기업은 20% 이상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올해 국내 기업들의 분야별 R&D 전망을 살펴본다. ◆ 전기·전자 가전 분야는 제품 트렌...
한국신테크(대표 김택수)는 안산 반월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특수 인쇄 및 인쇄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중소기업 치고 드물게 매년 연구개발(R&D)비로 매출액 대비 약 5%를 투자하는 등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극장용 영화티켓을 비롯 지하철 티켓,고속도로 통행권,은행권 용지,버스승차권,우체국용 등기라벨...
귀뚜라미홈시스(회장 이동국)는 보일러 대표기업인 귀뚜라미보일러가 유통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보일러만 만들어온 귀뚜라미보일러가 에어컨 사업에 뛰어든 이후 판매전문 법인을 세우고 '홈시스마트' 매장을 전국에 열면서 주거공간 토털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귀뚜라미홈시스는 모회사인 귀뚜라미보일러의 보일러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스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에다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품목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토털마케팅 업체로 성장하고 ...
포모사 왕융칭 회장은 대만 제일의 갑부다. 왕 회장은 어려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도 제대로 다지니 못하고 일찍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열여섯 나이에 쌀가게를 열었지만 소도시인 데다 이미 30여개의 쌀가게가 있어 경쟁이 치열했다. 밑천이 별로 없었던 왕 회장이 세를 낸 곳은 행인도 별로 없는 외진 골목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점포였다. 쌀가게가 외진 골목에 있다 보니 찾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문닫는 일밖에 없었던 왕 회...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 상태에 놓인 벤처기업인도 재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용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도덕·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 신용 회복과 함께 채무상환 유예 및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벤처기업협회와 기술보증기금,신용회복위원회는 실패한 벤처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온 벤처기업 경영재기 지원제도(벤처패자부활제)의 운영 절차를 개편,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국제종합기계(대표 김상조)는 7일 농기계의 최첨단 제품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 오던 고급형 승용이앙기(모심는 기계·사진)를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가 1980년부터 26년간 시리즈로 추진해온 농기계 관련 일제(日製) 수입 대체 기술개발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상조 대표는 지금까지 수입해 오던 일본제 이앙기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값을 크게 낮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국제는 올해 2500대 이상을...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인케(INKE)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4일 열린 벤처기업협회 이사회에서 6대 회장에 내정된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대표(47)는 벤처인들이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 내정자는 오는 2월에 열리는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돼 2년 동안 활동한다. 그는 "미래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벤처기업이 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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