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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정상에 오른 아이돌 멤버가 비싸다고 하는 수분크림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분크림을 놓고 열띤 추천 세례가 빚어졌다. 그룹 엑소 백현이 팬들에게 "수분크림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팬들은 물론 브랜드들까지 가세해 수분크림 추천에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팬의 추천 중 눈길을 끈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라메르 제품의 50만원(60mL 용량 기준)이 넘는 고가 수분크림이었다. 한 팬이 "나는 피부 아플 때 이 크림을 바른다"고 추천하자, 백현이 "저거 비싸잖아. 써보고 안 맞으면 어떡해?"라며 "나도 저거 안다"고 답하며 주목을 받은 것. 배우 고현정, 황정음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제품은 가장 용량이 큰 500mL 제품 가격이 38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드 측은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일주일 만에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4주 사용 후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등 탄력,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그러나 피부재생 가속화, 영양과 치유, 진정 효과를 주장하는 핵심 주요 성분인 미라클브로스, 참깨, 라임 등이 독일에서 제조된 니베아 크림에도 들어가 있어 "라메르 대신 니베아를 사용했다"는 후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더 중요기초 화장품의 경우 개인차가 큰 만큼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바른 방법으로 발라야 한다는 것.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홍조나 피부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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