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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였던 한국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요소들을 센스 있게 반영한 레시피 공모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총상금이 1,000만원에 달하는 이 공모전, 바로 수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수협중앙회 국산 오징어 레시피 게임 유튜브 영상 공모전>입니다. 주제는 '신선한 국산 오징어로 만든 영양 가득한 요리'입니다. 연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쿡 씨푸드 메뉴, 오징어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극대화하는 메뉴 등 요리와 오징어에 대한 창의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내주세요.접수기간은 11월 22일 월요일 10시부터 12월 14일 화요일 12시까지인데요, 레시피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세 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참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인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참가신청서와 참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단 유튜브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인 '#수협_오징어레시피게임_영상공모전'을 태그하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자세한 출품 규격 및 제출처 이메일 주소는 지금 올콘 홈페이지에서 '수협중앙회 국산 오징어 레시피 게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검색하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allmice@hankyung.com
"창업 초기 때부터 ESG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엑셀러레이터 킥스타트아시아의 박현규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은 정부와 대기업뿐 아니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에게도 코 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영국 등 유럽에선 이미 ESG가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등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ESG는 단기간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것인지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하고 기업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박 대표는 다음달 초 열리는 '스타트업 ESG 포럼'이 벤처업계의 ESG 대응과 활용을 늘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창업허브 성수,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이 포럼은 다음달 1일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서울창업허브 유튜브 채널에선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ESG 방향성 및 대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 첫 번째 강연은 위은실 포스코 팀장이 맡는다. 포스코 그룹의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고 있는 위 팀장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ESG 국제 표준 개발과 규제 동향, ESG 경영 추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박현규 킥스타트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의 ESG 활용 사례를 영국, 유럽 등 해외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김정훈 IBS컨설팅컴퍼니 수석위원은 ESG 보고서 작성과 관리 등 신생 벤처기업에게 유용한 ESG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스타트업 ESG 포럼 참
광주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관광산업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업계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통해서다.광주관광재단(대표 남성숙)과 광주관광발전포럼(회장 박성수)은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2021 광주관광 활성화 컨퍼런스'를 열었다.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 광주관광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관광 분야 협업과 브랜드, 콘텐츠, 예술관광, 마이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기조강연에 나선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관광산업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광주 지역 관광·마이스 업계에게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첫 걸음을 킬러 콘텐츠를 담고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홍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하드웨어(인프라)와 소프트웨어(콘텐츠)로 나누던 관광산업 육성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하나로 보는 통합적 사고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관광시장의 유통구조 변화에 맞춰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와 체질도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다.지난 6월 출범한 광주관광발전포럼 5개 분과위원회별 주제강연과 토론도 진행됐다. 콘텐츠개발위원회 소속 김진강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각 주체별 단계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광주관광재단은 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국내 최초 동물 홍채인식 기술 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 아이디랩은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피칭 무대에 오른다. 이 회사는 최근 홍채인식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모바일 신분증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반려동물의 개체 인증은 물론 동물병원, 카페, 미용실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위해 유럽과 미국, 일본에 홍채인증 기술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1'를 연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ICT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선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개 스타트업이 피칭쇼를 통해 마지막 경쟁을 벌인다.공모전 최종 우승(대상) 상금은 1억원. 전체 상금 규모는 국내 ICT 분야 스타트업 공모전 가운데 최대인 2억원이다. 총 3회에 걸친 '미리보는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의 마지막 순서로 반려동물 모바일 신분증을 개발한 '아이디랩'과 함께 달라질 미래를 그리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타아이랩' '아고스비전' '지디피 스튜디오'에 대해 살펴봤다. ◆도로교통 CCTV 영상 AI로 수집·분석 '시티아이랩'시티아이랩은 도로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얻은 교통정보 분석 작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했다. 기존 사람이 하던 영상분석 작업을 AI를 통해 자동화한 것이 핵심.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정보 수집과 분석의 정확성을 끌어 올렸다. 최근엔 단일 CCTV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생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올해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비대면(언텍트) 플랫폼'의 증가다. 최종 결선에 오른 스타트업 10곳 중 3곳이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운영회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불붙은 비대면 열풍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플랫폼 개발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변화다. 비대면 열풍이 일상의 변화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오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결선에는 '위힐드' '벳플럭스' '스크리나' 등 3개 비대면 플랫폼 개발회사가 진출했다. 분야도 홈트레이닝, 병원 상담·예약,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하다. 올해 공모전을 통해 본격적인 비대면 플랫폼 시장을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는 3곳 신생 벤처회사를 소개한다.이들 스타트업의 피칭쇼 영상은 오는 25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ICT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1'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AI 접목 비대면 홈트레이닝 서비스 '위힐드'위힐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동작인식 기반의 홈트레이닝 플랫폼 '라이크핏(Likefit)'을 운영하는 회사다. 누구나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위힐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보호 활용기술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강남 세브란스 병원, 삼성생명, 인바디, SK하이닉스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삼성금융 오픈콜라보레이션에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과 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공모전인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이 오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최종 결선 대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K-벤처 열풍의 새 주인공을 발굴하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공모전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총 상금은 대상 1억원 포함 총 2억원. 주인공은 오는 25일 피칭 경쟁을 통해 정해진다. 이날 개막하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1'에서 펼쳐지는 결선 대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장장 여섯 달에 걸친 심사와 개발지원 과정을 거친 10개 스타트업의 기술·서비스 가운데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올려주는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국제 원자재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씨라이언' 넵튠 클라우드는 국제 원자재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씨라이언(sea lion)'으로 이번 공모전 최종 결선에 올랐다. 씨라이언은 계약부터 선적, 배송 등 해상운송 과정의 데이터 관리와 처리 방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10년간 원자재 전문 트레이더로 석유정제제품 거래를 담당한 유승학 대표가 현장 경험을 살려 개발했다.회사 관계자는 "씨라이언은 협상 단계부터 계약, 선적, 결제에 이르는 원자재 거래의 전단계를 자동화한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트레이더는 이 플랫폼에서 거래정보를 활용한 경영분석, 구매·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넵튠 클라우드의 기
신생 벤처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타트업 ESG 포럼'이 오는 12월 1일 열린다. 산업계 최대 화두로 급부상한 ESG에 대한 스타트업의 대응 역량과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행사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타트업을 위한 ESG 방향성 및 대기업과의 협력방안'이다. 주로 대기업, 중견기업 위주로 다뤄지고 있는 ESG 이슈를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이 특징이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국내 사례 발표는 위은실 포스코 팀장이 맡는다. 포스코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고 있는 위 팀장은 ESG 현장 실무 가이드와 함께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ESG 협력 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해외 ESG 경영 사례는 엑셀러레이터인 박현규 킥스타트아시아 대표가 강연한다. 박 대표는 영국 등 유럽 현지의 ESG 동향 분석을 통해 스타트업의 ESG 활용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김정훈 IBS컨설팅컴퍼니 수석위원은 ESG 보고서 작성과 관리 등 벤처기업이 알아야 할 ESG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ESG 포럼'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린다.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다산홀(18층)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각 강연마다 질의응답(Q&A) 코너가 예정돼 있어 궁금한 점은 바로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ESG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럼 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일 경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2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기 지역 유니콘 기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지난 8월 한달 간 지역 대학생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다. 지역 내 창업열기 확산과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경기대와 단국대, 성균관대, 수원대,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지역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도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경기 화성 수원과학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예비·초기창업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20개 수상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뉜 예비창업 일반부 대상은 '곤충 전용 균을 개발해 이를 활용한 곤충사료' 창업 아이템을 제시한 김태성 씨가 차지했다. '정자활성 효과가 있는 새로운 난임치료제' 아이디어를 낸 성인성(방송통신대) 씨는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창업 3년 이내 벤처기업이 참여한 초기창업 부문 대상은 에이비씨랩스가 선정됐다. 이 회사가 선보인 농식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서비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의 차별성, 시장진출 가능성, 구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상금 46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이어 '스타트업 점프 업(Jump Up)'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크콘서트와 창업자 특강, 초청 강연 등이 생중계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나라간에 물건이나 자원, 기술을 교류하는 일인 무역. 거래 규모가 큰 만큼 국가 경제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이기도 하죠. 따라서 무역을 단순한 교환이나 거래로 치부하기보다는 무역에 필요한 유효한 데이터를 모으고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경진대회는 무역, 빅데이터와 관련 있습니다.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가이온이 주관하는 '2021 무역 빅데이터 활용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입니다. 무역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제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수출, 수입, 국제물류 등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해주시거나 원하시는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해주세요. 2021 무역 빅데이터 활용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과제 기간인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무역 빅데이터 컬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후 지정된 메일 주소로 송부해주세요. 국가 별 무역 데이터 및 컬럼은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출해주신 서류에 대해서는 주제 적합성, 차별성, 실현 가능성 등의 지표에 따라 1차 평가를 진행한 후, 통과팀을 대상으로 2차 비대면 발표 평가를 거쳐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금은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각 1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입니다. 제출 메일 주소 및 문의처를 포함한 상세 공고는 지금 올콘 홈페이지에서 '2021 무역 빅데이터 활용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검색하시면 바로 만나
KT&G와 한국경제신문이 내년 3월 열리는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 한국 대표를 모집한다. 창업 전문가로부터 구상 중인 창업·발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 가능성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2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창업경진대회다. 그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 20~30대 예비 창업가가 모여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창업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화장품 수출회사로 성장한 랭키스의 강경화 대표, 캐릭터 솜사탕으로 아시아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한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에서 혁신상 3개를 거머쥔 럭스랩 변주영 대표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대표적인 벤처기업인이다.변주영 럭스랩 대표는 올해 CES 혁신상 수상 이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막연하게 머릿속에만 그려왔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창업까지 도전하는데 있어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했다.한국 대표 선발은 오는 1월 26일 공개 프리젠테이션 최종 결선을 통해 결정한다. 선발 인원은 14~20명 내외. 최종 선발팀 가운데 3개 팀을 뽑아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수여한다. 접수마감은 내년 1월 6일까지. 신청은 분야에 상관없이 자유 주제의 창업·발명 아이디어를 신청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과 '군장병'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 부문은 내년 3월 31일까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대상이다. 군장병 부문은 현재 군복무 중인
K-팝, K-드라마, K-패션 등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죠.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감성도시이자 한류의 발원지기도 한 서울은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뷰티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이 태어나는 곳, 서울. 뷰티도시로서의 서울을 잘 나타내줄 수 있는 이름과 영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뷰티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공모 분야는 총 두 가지 인데요, 네이밍과 영상입니다. 네이밍 부문에는 뷰티 도시 서울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름을 영문으로 제출해주시면 되고, 영상 부문에는 뷰티 도시 서울을 표현할 수 있는 영상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각 부문 선발작은 '뷰티 도시 서울'사업 및 홍보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 서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 공모전은 국내 거주 혹은 내국인 여부와 상관 없이 전 세계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는 10월 18일 월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며, 결과 발표는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를 거쳐 12월 17일 금요일에 서울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한 온라인 구글폼으로 접수해주시면 됩니다.네이밍 부문 금상 수상 팀에게는 500만원을, 영상 부문 금상 수상 팀에게는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한 총상금은 2,000만원입니다.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 있는 곳 '서울'을 표현하고 뷰티
정보기술(IT) 벤처회사 '볼트윈'과 '벤더스터'가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기술진흥협회는 29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2021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에서 볼트윈과 벤더스터 등 최종 8개 수상팀을 발표했다. 지난 9월 본선심사를 거쳐 결선에 오른 볼트윈(대표 김경현)은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진단 및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벤더스터(대표 노주현)는 샘플링 키오스크 기반 경험 마케팅 플랫폼으로 대상에 뽑혔다. 기업과 일반 부문 대상 수상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우승을 놓고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치팅버스터즈와 에코어스, 고스트패스, 에코액스랩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치팅버스터즈(대표 정지원)는 부정행위 방지기능 AI 언택트 시험 솔루션을, 에코어스(대표 배지환)는 컨테이너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환경정화용 곤충 동애등애 스마트팜을 결선무대에서 선보였다.바이오 본인인증 결제 통합 솔루션으로 결선에 오른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는 생체정보 유출 위험성을 낮춘 보안 기술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에코액스랩(대표 안성찬)은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조건에 맞춰 화물 운송을 연결해주는 매칭 플랫폼을 내놨다. 장려상 2팀 포함 8개 공모전 수상팀에는 디지털 오픈랩 데모데이와 202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올해로 8회째인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
인간이 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일을 대신 해줄 반가운 존재, 로봇. 하지만 그 로봇을 만드는 것도 결국 인간인데요. 어떻게 로봇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1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한 혁신적 문제해결 기법 또는 로봇 개발 및 운용과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1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등 자격에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 주제는 총 두 가지입니다. 중력 가속도, 첫번째는 충돌 등을 묘사하며 물리 엔진이 적용된, 가상환경에서의 로봇 시뮬레이션입니다. 두번째는 실제 원전을 재구성한 가상 환경에서의 외란 극복, 물체 조작 등 임무 수행 로봇 제어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참가접수는 10월 12일 화요일 10시부터 10월 29일 금요일 24시까지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한 뒤, 안내 양식을 따라 11월 30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임무수행 점수, 논문형 알고리즘 기획안 두 가지를 평가하지만 심사 기준이 세분화되어있으니 꼭 확인 후 지원해주세요, 이번 경진대회의 총상금은 2,400만원이며,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무려 천만원이 주어집니다. KHNP 시뮬레이터 이용방법 및 가상 대회환경 요약도 예시 등을 포함한 세부 공모내용은 지금 올콘 홈페이지에서 '2021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검색하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지지만 막상 '육아'라는 임무가 들이닥치게 되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육아는 그 누구에게 할당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작은 인식 변화가 우리 사회의 육아 문화를 바꿀 수 있겠죠. 이런 사고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육아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점을 공모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모주제는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 기업, 가정이 해야 할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스터 이미지'입니다. 혼자 하는 육아에서 함께하는 육아로 인식 바꾸기, 기업과 사회가 실천하는 함께육아 문화 만들기 등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겠죠, 공모 기간은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부터 11월 9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대국민 공모전입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의 팀으로 참가하실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 신청서를 공모전 안내 웹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후 신청서와 응모 작품을 함께 관리자 메일 계정으로 제출해주시면 됩니다.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최우수상, 우수상 역시 상금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실 수 있습니다. 입상 역시 20명이나 선발하는 등 선발 규모가 큰 편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출 파일명과 제작 유형 등의 출품규격 및 심사기준을 포함한 세부 공모요강은 지금 올콘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 2021이 다음달 1일 안동 성곡동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연간 매출 수천억, 기업가치 수조원의 '알짜' 기업으로 급성장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경상북도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의 주제는 '경북 그랜드 디자인과 경북형 신산업 및 스케일업'이다. 경상북도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2차전지, 백신, 물류 등 이른바 G3 미래산업 분야의 스케일업 사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콘퍼런스 기조강연은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강연 주제는 대구·경북 신공항시대 경북의 미래산업 전략이다. 이어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박성근 경북테크노파크(TP) 규제특구 TF총괄, 김진욱 담따프레시 대표가 바이오, 물류·유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올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성공사례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기업가치 16조원의 대기업으로 급성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 농업 폐기물인 곤포사일리지(볏짚을 넣어 저장하는 비닐) 재생기술로 동남아 시장진출에 성공한 동민산업협동조합 등이 소개된다. 콘퍼런스 생중계 영상은 행사 홈페이지(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나 대외활동·공모전 포털사이트 '올콘', '올마이스'에서 볼 수 있다. 생중계 중에는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갤럭시워치 등 경품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한다. allmice@hankyung.com
'2021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가 다음달 1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가 마련한 행사다. 주제는 '경북의 그랜드 디자인과 경북형 신산업&스케일업'.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전략 산업 발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확산의 목표를 담은 주제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채장보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민산업협동조합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 성공사례로 소개될 예정.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재활용 사업으로 예비 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유망 기업으로 손꼽힌다.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를 앞두고 강원철 동민산업협동조합 대표(사진)를 만났다. 다음은 강 대표와의 일문일답. (아래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창업에 나서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사출 회사에서 10여년간 근무했다. 그러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은 열망으로 2013년 회사를 나와 회사를 차렸다. 처음엔 농업용 폐비닐을 이용하는 플라스틱 리사이클(재활용) 사업을 했다. 농업용 폐비닐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폐비료포대로 시작했다.▶특별히 곤포 사일리지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화재로 운명을 달리하는 사고가 있었다. 축사에 버려진 곤포 사일리지가 화재의 원인이었다. 당시 곤포 사일리지는 축산 농가에 꼭 필요한 포장재이면서도 마땅한 처리
'2021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가 다음달 1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숱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묵묵히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성공 DNA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가 마련한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는 '경북의 그랜드 디자인과 경북형 신산업&스케일업'이다. 디지털 전환 등 급변의 시대에 새로운 전략 산업을 찾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목표를 담고 있는 주제다.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채장보단'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담따프레시'와 '동민산업협동조합'이 스케일업 성공사례로 소개될 예정. 모두 경북 영천을 기반으로 각각 밀키트 제조와 유통, 플라스틱 원료 재활용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들이다.행사에 앞서 두 회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인터뷰는 김진욱 담따프레시 대표, 강원철 동민산업협동조합 대표 순으로 총 2회에 걸쳐 영상과 함께 일문일답식으로 소개한다. 다음은 김진욱 담따프레시 대표(사진)와의 일문일답. (아래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30대 나이에 대기업 타이틀을 버리고 창업에 나선 이유는. 삼성웰스토리와 신세계푸드에 근무하던 중 위탁급식의 틈새시장을 확인하고 2003년 위탁급식 전문회사 대현에프앤에스(FnS)를 창업했다. 당시 나름 성공에 대한 확신이 컸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기업 타이틀을 과감히 벗
"'안동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방 소멸 극복의 성공 사례를 만들겠습니다"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사진)은 "올해부터 10년간 지역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직원 50명의 작은 회사로 시작해 기업 가치 13조원 대기업으로 성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도 늘린다는 구상이다. 지역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지방 소멸을 야기하는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박 부시장은 내달 1일 안동에서 열리는 '2021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대학에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기업에선 이들을 고용하는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이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는 지역 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가 여는 행사다. 다음은 박 부시장과의 일문일답. (자세한 인터뷰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지역 대학에서 양성하고,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를 기업이 고용할 수 있
유통기업 신세계가 온라인 인문학 축제와 청년 영웅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세계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뿌리가 튼튼한 청년 영웅 지식향연' 프로그램이다. 신세계의 지식향연은 국내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인문학이 테마다.올해 지식향연 테마는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에 맞춰 '혁명의 제국'이 주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변혁의 시기로 꼽히는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제국 시대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변화, 변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강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지난 5일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지는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송기정 이화여대 교수, 주명철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유현준 건축가, 송동훈 문명탐험가, 앤드류 로버츠 역사학자 등이 맡는다.강연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지식향연 강연 영상을 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문학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경품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한다. 경품은 아이폰13 프로맥스(1명), 에어팟프로(1명), 이마트24 5만원 상품권(50명) 등이다. 지식향연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청년 영웅단은 다음달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강연) 영상을 보고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선발된 30명 청년 영웅단에게는 온라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신세계 지식향연 홈페이지 또는 대외활동·공모전 포털사이트인 올콘에서 확인하면 된다. &
서울 금천구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 직무부트 캠프'를 진행한다. 공공기관, 대기업 등 현업 종사자가 멘토로 나서 직무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구직자의 직무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취업을 지원하고 고용 현장의 미스매칭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직무 분야는 경영과 사무, 행정, 영업, 마케팅, 금융, 생산, 정보기술(IT) 등이다. 공공기관의 사무행정, 대기업의 영업관리, 뷰티제품 브랜드 전략 등 마케팅, 반도체 후 공정 엔지니어링 등 제조, 웹개발 등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및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선 시중 5대 은행이 참여해 은행업무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주간 진행되는 캠프 참가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만19~34세)로,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다. 각 분야별 캠프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캠프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금천구가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와 함께하는 현직자 직무부트캠프' 홈페이지나 대외활동·공모전 포털사이트인 올콘에서 확인하면 된다.allmice@hankyung.com
예전에는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인 것 같던 4차산업혁명. 하지만 지금은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저는 로봇의 대중화와 눈에 보이는 기술의 발전을 보면서 제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는 로봇, 이 로봇과 관련된 콘테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국제 로봇 콘테스트, 2021 IRC입니다.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련 역량을 키우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2021 IRC 콘테스트의 본선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로보콘, 국제로봇올림피아드를 포함한 아홉 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각 대회를 구성하는 세부 종목은 총 37개입니다. 참가자격, 참가방법, 문의처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은 올콘 홈페이지에서 국제로봇 콘테스트 또는 IRC를 검색하시면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각 종목별 참가자격은 초, 중, 고등학생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니, 참가를 희망하시는 종목의 상세 요강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IRC에 꼭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화려한 시상규모'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총 121여점을 선발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높은 확률로 권위 있는 상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all
국내 최초 관광 연계 항공사(TCC) 플라이강원과 양양군이 대규모 국제관광휴양단지 개발에 나선다. 총 3조원을 들여 양양 해변 일대에 글로벌 브랜드의 특급 호텔·리조트와 쇼핑몰, 골프장, 기업연수시설 등 관광·레저시설을 조성을 하는 게 골자다.플라이강원과 양양군은 7일 양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관광시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플라이강원과 양양군 외에 최근 6성급 리조트 카펠라 양양을 유치한 관광·레저시설개발 전문회사 아윰, 재원조달과 자금투자 및 운용을 맡을 재무적 파트너로 KB증권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참여했다.플라이강원은 국제관광휴양단지 1차 완공 시점인 오는 2026년에 항공과 관광을 연계한 TCC 패키지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단지 내 숙박과 레저 등 모든 시설은 철저히 외래 관광객의 니즈에 맞춘 글로벌 스탠다드를 표방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TCC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외래 관광시장을 선점하려면 지금부터 시설과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국제관광휴양단지는 산재해 있는 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allmice@hankyung.com
요즘 막막한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택하여 새로운 시장에 몸소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사회 발전의 측면에 있어서도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타트업이 되기를 꿈꾸며 열심히 맨발로 뛰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한 공모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작 &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1 CREATIVE BRIDGE FESTIVAL>입니다. 다양한 문화 및 기술 요소에 창의성과 상상력을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기술, 콘텐츠와 콘텐츠, 콘텐츠와 플랫폼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대학생, 유학생, 일반인 모두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10월 14일 목요일까지로, 마감까지는 약 2주가 남았습니다. 프로 올콘러라면 아시겠지만, 공모전은 마감일에 작품이 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 모를 오류 등의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제출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응모 형태는 두가지인데요, 융복합 콘텐츠 창작 부문과 융복합 콘텐츠 창업 부문입니다.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응모하시되 참가신청서, 기획안 등의 필수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한 번 더 신경 써주세요! 디지털 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작 &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총상금은 1,500만원인데요, 그 중 1등을 수상하는 팀이 가져가는 상금이 무려 1,000만원이라고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바다. 바다는 관광뿐만 아니라 자원,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해양정보를 파악하고, 활용사례를 발굴하여 해양정보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고 민간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한 '해양정보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해 앱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와 '산업화 아이디어'입니다. 두 가지 주제 중 원하는 부문에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해양정보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10월 24일 일요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된 접수작들은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공익성 등의 평가 지표에 따라 심사를 거칠 예정입니다. 또한 각 부문별로 네 개의 작품을 선발하며, 11월 19일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 발표와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수상작들에 대한 시상내역 역시 안 살펴보면 서운하겠죠? 안전해 앱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부문 대상 150만원, 산업화 아이디어 분야 대상 상금 2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830만원에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조사원장상 등 주최사 상장 역시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출품규격, 문의처를 포함한 상세 공모요강은 지금 올콘 홈
휴대폰 없는 삶,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물, 공기 등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자원들처럼 휴대폰 역시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비서처럼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들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리의 문화에 좋은 영향을 미친 각종 영화나 사진 등에 시상을 하듯,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선사하는 기술에 대한 시상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모바일 기술 시장의 발전을 선도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 제21회 모바일기술대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응모 부문은 크게 기술/제품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뉩니다. 이미 제품개발을 완료했다면 기술/제품부문으로, 아직 개발 구상중이라면 아이디어부문으로 응모를 해주시면 됩니다. 기업, 단체, 기관, 개인 등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지원해주세요.모바일 기술대상을 꼭 참여해야하는 이유를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시상내역'을 꼽고 싶습니다. 우수한 접수작에게 수여하는 상장이 남다르기 때문인데요. 무려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상, '대통령상'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국무총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흔히 받을 수 없는 상장이 수여된다고 하니,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모바일 기술대상의 접수는 2021년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지만 연휴 기간 및 시스템 사정을 감안하여 미리 접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21회 모바일기술대상 접수기간내에 꼭 응모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케일 업'을 들어보셨나요? 스케일업이란 말 그대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인데요. 요즘에는 공공기술을 활용한 스케일업 전략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대구는 대한민국 대표 스케일업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광역시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대구 스케일업 콘퍼런스 2021'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구 기업의 스케일업 양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될 이번 콘퍼런스는 9월 29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대구 경북 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한경라이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및 스케일업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 거리 등의 문제 때문에 참여를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주요 스케일업 기업 기관이 직접 발표를 한다고 하니 내용을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번 콘퍼런스는 황정수 한국경제신문 실리콘벨리 특파원,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임진우 드림에이스 대표, 김수하 씨아이에스 대표,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님의 주제발표가 이어집니다.마지막 세션2에서는 좌장 김태운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님과 분야별 6명의 토론자들이 스케일업 기업 사례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됩니다.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누구나 '스케일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
안녕하세요 글로벌 뷰티 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릴리 커버 대표 안선희입니다. 저희는 피부를 진단하고 진단에 맞춘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화장품을 구독형으로 사용자 집 앞까지 배송해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온라인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Q.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제 백그라운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면서 임상지원팀장이란 직책을 맡으면서 피부과, 성형외과와 함께 협업하는 기회들이 많았었는데요. 그때 제가 많이 접한 분들이 화상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이셨어요 그때 제가 느꼈던 건 피부에 대한, 조직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도 그분들이 대할 때 늘 느껴지던 것이 피부에 건강하면 자신감과 직결된다는 것이었고, 그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피부를 진단에서 솔루션까지 확대하는 거를 해 보자 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Q.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릴리 커버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저희는 ict 융합 산업 속에서 사용자 맞닿은 접점을 스킨케어 분야로 좁힌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저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모두 다 아우르는 ict 융합 기술을 가지고 사용자들과는 맞춤형 화장품과 피부 진단이라는 서비스로 만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핸드헬드 타입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피부를 진단하고 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권대수입니다저는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그 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마치고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Q. 대구 스타기업정책은 언제 시작했고 언제 정부 정책으로 발전했나요? 정부의 지역스타기업은 현재 몇 개까지 지정됐고 몇 개를 육성하나요?대구스타기업 지원정책은 2007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추진한 정책이 중앙부처에 정책으로 채택된 우수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대구스타기업은 당초에 100개를 목표로 했고 현재는 99개 사가 선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프리스타기업은 150개 사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 143개 사가 선정이 되어서 새로운 도약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중앙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앙정부 사업으로 승격을 시켜서 2022년까지 전국에 천 개의 지역스타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200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그런 전략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Q. 스타벤처 프리스타 스타기업 등은 각각 어떤 규모의 기업을 어떤 조건으로 선정하는지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스타 벤처기업은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프리스타 기업은 매출액 20억원 에서 120억원 사이에 있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스타 기업은 매출액 12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의 중기업이 대상입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벤처기업, 소기업, 중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기술성이나 시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Q. 프리스타에서
요즘 제조업계에서 많이 들려오는 단어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제조혁신과 같은 단어입니다.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시키려는 움직임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일어났으며,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는 스마트 공장 플랫폼, AI, 5G 기반 융합 기술(IOT) 등 4차 산업혁명 촉진 기술의 주를 이루고 있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습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은 2024년 기준 국내 스마트 공장 및 제조 자동화 설비 시장이 153억 달러(약 1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한경 경제용어 사전에 의하면 ‘스마트 공장’이란 제조 全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을 의미합니다.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全)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 단가를 낮추고 소비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및 보급 확산 정책으로 인해 제조업계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축과 제조혁신 관련 신기술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런 분들을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 혁신협회, 한국 인더스트리 4.0협회가 주관하고 SMATEC 2021 추진 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 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1, 이하 SMATEC 2021) 소개해드리겠습니다.올해로 3회를 맞는 SMATEC 2021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인 '브이로그'. 보통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개인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행복한 시간이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소장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짤막한 브이로그로 도전하실 수 있는 공모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동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는 아동 권리 영화제에서 개최하는 '우리 가족 브이로그 공모전'입니다. 간단한 영상물이 한 편의 트레일러가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모주제는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인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바뀐 나의 학교생활,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 우리 가족 코로나 분투기 처럼 팬데믹 시대로 인해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자유롭게 그려주시면 됩니다. 만 18세 미만 아동을 구성원으로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접수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튜브 개인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하시고 콘텐츠 태그 란에 공모전 주제어를 해시 태깅 해주신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출품에 필요한 작품은 최소 1분에서 최대 5분의 영상물이며 접수 마감일은 9월 30일 목요일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 브이로그 공모전의 총 시상작은 20개이며, 수상자분들에게는 세이브더칠드런 굿즈, 피자 라지 사이즈 쿠픈 등을 증정해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상자 특전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수상작이 아동 권리 영화제 사이트에 한 달간 전시되는 것은 물론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영화제 공식 포스터로 편집되어 활용될 기회 역시 주어집니다. 촬영 및 저작권 유의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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