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대법원으로부터 '불법 숙박 영업 판결'을 받은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합법화가 추진되면서 신규개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취사도구를 갖춘 숙박시설로 장기 체류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 동남아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숙박시설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비즈니스호텔에 이어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발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내 숙박시설로 양성화 18...
서울 도심의 유망 재개발구역으로 꼽히는 왕십리 뉴타운의 일반분양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달 들어 재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던 법정분쟁,분양가책정,상가규모 축소 등의 문제들이 줄줄이 풀렸기 때문이다. 뉴타운 구역 내 재개발조합들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일반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5일 왕십리뉴타운 1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이 낸 '조합설립인가 무효'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1심에선 원고들이 이겼지만 2심에서 뒤집혔다. ...
조합원 간 분쟁으로 재개발이 지연된 단지의 '조합원 분담금'이 수천만원씩 늘어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서울 금호동 금호19구역 재개발조합은 기존 96.67%이던 비례율을 81.34%로 낮춘 사업계획안을 조합원들에게 최근 통보했다. 재개발로 생기는 개발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비례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조합원 분담금이 늘게 된다. 현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조합원 분담금이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한경속보]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16일 충남 서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김종민 충남 정무부지사,김종성 충남교육감,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최민호 행복도시청장,오병주 대일항쟁피해조사위원장,조석준 기상청장,안상수 전 인천시장,홍상표 전청와대 홍보수석,강철규 우석대학교 총장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년간 지역 인재육성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김영탁...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첫 오피스텔인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를 내달 말 분양한다. 전체 812실에 전용면적 24~62㎡형까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에 지어진다. 서오릉 자연공원 갈현근린공원 진관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은평구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은평뉴타운 입구 관문에 있어서 건물 외관도 조망권이 충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 오른쪽)가 14일 KOTRA(사장 홍석우)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LH는 KOTRA에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필요한 사업지구 정보와 대상토지 자료를 제공하고,KOTRA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소개,투자절차 안내,투자기업에 대한 행정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해외산업단지 관련 신규사업 발굴,컨설팅,계획수립,단지홍보,개발,유지관리 ...
올 하반기 지방 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방 8개 택지개발지구에서 하반기 분양되는 물량은 1만4475가구로 집계됐다. 청약 열기가 뜨거운 경남 · 부산권에선 양산신도시와 김해 율하1지구,정관신도시 등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양산신도시에선 반도건설이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 5월 선보인 반도 유보라2차는 한 달 만에 95%의 계약률을 보였다. 이곳...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이후 처음 실시된 평창지역 법원 경매가 활황세를 보였다. 13일 법원 경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평창 관할 법원인 영월지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경매에서 전체 물건의 61.8%가 낙찰됐다. 지난달 평창지역 낙찰률은 24.8%,올 상반기 평균 낙찰률은 29%였다. 개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도 59.1%의 낙찰률을 나타내 두 건 중 한 건 이상이 주인을 찾았다. 토지 낙찰가율은 97.8%로 상반기 66...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가 공매로 나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달리 경 · 공매로 거의 나오지 않는 아파트다. 낙찰이 성사되면 삼성동 아이파크 가운데 경 · 공매로 소유권이 바뀌는 첫 사례가 된다.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5일 아이파크 사우스윙동 1703호(전용 156㎡ · 59평형)를 공매 처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일저축은행이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지 못하자 담보로 잡고 있던 이 아파트를 신탁회사를 통해 처분한다...
서울 동북부지역 A뉴타운에서 첫 번째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B구역 조합은 분양가를 놓고 시공사와 실랑이 중이다. 시공사는 주변 아파트 시세에 맞춰 3.3㎡당 분양가를 100만원 이상 내리고,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를 중소형보다 낮게 잡으라고 요구해서다. 조합 측은 겉으로는 반발하면서도 얼어붙은 분양시장을 감안할 때 수용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 뉴타운 1호 분양구역들이 분양가 인하를 저울질하고 있다. 중...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인 벽산건설이 채권은행들로부터 1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등 채권단은 벽산건설에 1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투입키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동의서 접수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지만 회사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회사별 부담액은 신한은행 약 490억원,우리은행 200여억원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채권은행인 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와 경남 혁신도시에서 상업용지 업무용지 등 39필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11개 일반상업용지의 예정가격은 32억2000만~66억5000만원 선이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유치원 및 종교시설 용지는 각각 25억9000만원 및 19억7000만원에 분양한다.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 또는 분양신청을 받은 뒤 곧바로 개찰과 추첨을 진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파 해체 수직 점진 붕괴 기법'을 이용해 인천시 가정동 루원시티 내 15층 높이 상아아파트를 10일 해체했다. 이 기법은 폭약을 순차적으로 터트려 건물을 철거하는 기술이다. 벽식구조인 상아아파트 1개 동은 6초 만에 무너져 내렸다. 벽이 건물을 지탱하는 벽식구조의 건물이 방파 해체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루원시티 사업은 가정오거리 일대 옛 도심을 전면 철거한 뒤 1만1200여가구의 아파트를 포함한 첨단 입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주5일 수업 등으로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급증할 겁니다. " 고급빌라 개발 및 세컨드하우스 분양 전문업체인 미드미디앤씨의 방종철 사장(52)은 "올해는 세컨드하우스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방 사장은 20년 동안 세컨드하우스를 분양하고 고급빌라를 개발해온 부동산 전문가다. 현재 평창 알펜시아 내 골프 빌리지인 '에스테이트'와 제주 롯데리조트 내 고급별장 '아트빌라스'를 분양 중...
신월성원전 1호기가 이르면 오는 12월 공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은 경북 경주 신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정부의 인허가를 받으면 핵연료를 원자로에 장전,각종 시험을 거친 뒤 연말께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월성원전 1 · 2호기를 시공 중인 대우건설의 유홍규 현장소장(상무)은 "1호기 시운전이 거의 끝나 1호기 송전을 연말께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당초 준공 예정 시...
[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A4·A5블록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786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A4블록에선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356가구 △46㎡ 183가구 △51㎡ 86가구 등 625가구를 공급한다.A5블록의 경우 △26㎡ 157가구 △32㎡ 157가구 △36㎡ 198가구 △46㎡ 298가구△51㎡ 351가구 등 1161가구를 선보인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26㎡형 970만원에 9만400...
외국계 투자자들이 오피스빌딩 시장을 떠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웰스파고 론스타 등은 국내 오피스빌딩 시장에서 철수했다.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손실이 우려되는 모건스탠리도 사실상 한국시장과 이별했다. 외국계 종합부동산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공급이 늘면서 많은 시세 차익을 얻기 힘들어지자 고위험 · 고수익을 추구하는 외국계 회사들이 문을 닫았다"며 "변동성이 높은 신흥시장...
서울 광화문에서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사이 종로길을 걷다 보면 공사장 펜스가 수시로 나타난다. 청진1 · 5 · 8지구를 비롯 청진12~16지구,중학구역 등에서 오피스빌딩을 짓기 위해 흙막이 공사나 터파기 공사,골조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종로거리의 낡은 건물들이 도시환경정비사업(옛 도심재개발) 바람을 타고 고층 오피스빌딩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앞서 준공했거나 준공이 임박한 장교구역 6지구(시그니쳐타워),저동1지구(101파인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A4 · 5블록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786가구를 분양한다. A4블록(조감도)에선 △전용 36㎡ 356가구 △46㎡ 183가구 △51㎡ 86가구 등 625가구를 공급한다. A5블록은 △26㎡ 157가구 △32㎡ 157가구 △36㎡ 198가구 △46㎡ 298가구△51㎡ 351가구 등 1161가구가 들어선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26㎡형 970만원에 9만4000원 △32㎡형 1200만원...
지난달 말 준공한 서울 수표동 오피스빌딩 시그니쳐타워는 S건설을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임대기간 30개월 중 12개월을 무료 사용하는 조건이다. S건설만 잡으면 0%인 임대율을 70%까지 올릴 수 있어서다. 막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근 저동에 다음달 준공 예정인 '101 파인에비뉴 빌딩'이 S건설에 5년 계약하면 23개월 '렌트 프리(rent free · 무료 사용)'를 제시한 것이다. 시그니쳐타워 빌딩주인 싱가포르계 투자회...
작년 11월 준공한 서울 청계천 변 업무용빌딩 센터원에는 최근 삼성생명 영업점 입점이 확정됐다. 통상 대형 오피스빌딩은 건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임차인을 골라서 받는다. 외국계 금융회사,대기업 등이 타깃이다. 주부 영업사원의 출입이 잦은 보험회사 등의 입점은 꺼린다. 그럼에도 센터원은 이례적인 결정을 했다. 무료 사용기간도 임차기간 3년 가운데 12개월이나 된다. A부동산자산관리사 대표는 "대형 오피스빌딩이 공실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오피스빌...
[한경속보]롯데건설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서울 회현동 주상복합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의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2개동 38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저층에 자리잡은 상업 및 업무시설로,1층 상가 25개와 2·3층 오피스 각각 25실,26실이 분양 대상이다.상가 분양가는 3.3㎡당 최저 817만원 수준이다.오피스는 3.3㎡당 최저 732만원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명동과 회현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서울 회현동 주상복합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의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2개동 38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저층에 자리잡은 상업 및 업무시설로 1층 상가 25개와 2 · 3층 오피스 각각 25실,26실이 분양 대상이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최저 817만원 수준이다. 오피스는 3.3㎡당 최저 732만원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명동과 회현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하반기에도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줄을 잇는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회사들이 서울 강남 용산 등 인기지역에서 공급하는 물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14개 사업장에서 4308가구(실)의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강남권에서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다. 한라건설은 이달 서초동 1353의 13 일대에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가구를 선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
[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하나인 고양 원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형평형과 중대형평형을 섞어서 지을 수 있는 혼합형 용지로 지구 남측에 자리잡고 있다.공급가격은 5블록이 1191억원,7블록이 1520억원이다. 공고일 현재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업체가 신청할 수있으며,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접수한다. 원흥지구...
대우건설이 12억달러 규모의 오만 민자 가스발전소 공사를 사실상 수주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만 수력전력회사(OPWP)는 15억달러 규모 수르시 민자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일본 마루베니상사 컨소시엄을 선정,통보했다. 마루베니상사 컨소시엄엔 일본 3위 전력업체인 주부전력,카타르 전력 생산의 60%를 담당하는 카타르전력수력회사(QEWC),오만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인 멀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의 지분 구조는...
대우건설은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2블록에서 분양한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249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거주자 우선분양에서 평균 9.68 대 1,일반분양에서 평균 8.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법조타운 등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은 데다 임대사업에 적합한 소형 평형이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
부동산 개발업체 A사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73억원짜리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를 최근 포기했다. 2006년 땅을 확보하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냈던 계약금 10%는 허공에 날렸다. A사 유모 사장은 "정부가 단독주택에 대한 규제완화를 발표,1개층을 더 올리고 가구 수를 늘려주겠다고 해 잔뜩 기대를 품었다"며 "화성시에 문의한 결과 규제완화도 내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대상도 거의 없어 결국 땅을 포기하고 7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고 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 주식을 전량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1996년 LH 자회사로 설립된 한토신은 2007년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사모펀드(PEF)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지분율 31.4%)에 팔렸다. LH는 2대 주주로 7900만주(31.3%)를 갖고 있다. LH는 3000만주(11.88%)를 우선 팔고 다음달 9일까지 1대 주주가 매수 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나머지 4900만주...
서해종합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 산15 일대에 공급할 예정인 '용인 신동백 서해 그랑블 2차(817가구)'는 착한 분양가,매력적인 입지,친환경적인 단지 설계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8월 분양할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바로 옆에서 공급한 신동백 서해 그랑블 1차 아파트 236가구와 함께 1053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이번에도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에 책정했다. 4년 전 가격인 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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