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에 처음 지어지는 6성급 호텔 건설공사를 1억9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사진 오른쪽)과 추아 마 유 원IFC레지던스 회장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사계약을 맺었다. 이 공사는 쿠알라룸푸르 반다라야지구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의 6성급 호텔 겸 레지던스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쿠알라룸푸르의 중앙역인 KL센트럴역 앞에 있어 이 지역 랜드마크 건물이 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부동...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인천 영종하늘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다양한 용지가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289필지를 순차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초지구 5필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준주거 및 업무시설용지다. 인터넷 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한다. 준주거용지는 360~2120㎡ 규모이며,공급 예정가는 23억~139억7080만원이다. 업무시설용지는...
경남기업은 베트남 인프라개발 · 재무투자회사 VIDIFI가 발주한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수도 하노이와 북부 핵심경제구역인 하이퐁 항구를 연결하는베트남 최대 규모의 도로로 총 연장 거리가 105.5㎞다. 경남기업은 이 중 15㎞ 구간(6차선)을 낙찰받았다. 공사금액은 1710억원이고,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베트남 개발은행 재원으로 추진되는데다 공사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받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전국 19개 사업지구에서 140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H가 분양한 주택이나 임대주택 단지 안에 조성하는 단지 내 상가로,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신규 공급분은 수원 호매실,인천 서창,세종시 첫마을,강릉 포남,장흥 건산2,양산 가촌 등 6개 지구,95개 상가다. 나머지 성남 판교,서울 상암,하남 풍산,파주 금촌 등 13개 지구에서 45개 상가를 재공급한다. 세종시 공급분은 일반적인 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1 · 2 단계 아파트에 들어서는 215개 상가 점포를 이달과 9월,11월 3차에 걸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첫마을아파트 1단계 단지 내 상가 82개 점포 중 A1블록 11개 점포와 A2블록 12개 점포를 10일부터 분양한다. 입찰예정가는 3.3㎡당 684만~1072만원이다. 예정가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10일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물량의 최종분양가에 대한 혼선이 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2월 사전예약 입주자모집 당시 "분양가가 추정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자 모집공고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위례신도시 부지의 73%를 갖고 있는 국방부가 LH 예상 보상가(4조원)를 훨씬 웃도는 8조원을 요구하고 있어 조성원가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
"자금도 확보하지 않고 6794억원짜리 땅에 아파트를 짓겠다니 '봉이 김선달'이 아니고 뭡니까. "(SH공사 관계자) 서울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복합시설부지가 '현대판 봉이 김선달' 논란에 휩싸였다. 땅도 확보하지 않은 한 단체가 조합원을 모집한 것이 발단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지난 1일로 잡혔던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5 · 6구역(7만2572㎡) 매각 일정을 10일로 변경했다. SH공사 측은 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구조조정 리스트에 올랐던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조감도)가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현재 3.3㎡당 조성원가가 630만원대로 주변시세 400만원대 후반을 훨씬 웃돌아 향후 LH · 파주시 · 주민 사이에 진통이 예상된다. 6일 LH에 따르면 파주시 · 주민 ·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 · LH로 구성된 4자협의체는 최근 사업성이 나올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 사업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LH는 이에 따라...
이달 실시할 예정이던 위례신도시 본청약과 사전예약 당첨자 계약이 무산됐다. 국방부가 위례신도시 부지 제공 대가로 국토해양부 예상 금액의 배 이상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예상을 웃도는 보상이 이뤄지면 분양가 인하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전예약 잔여 물량과 부적격 당첨자분을 합한 1048가구에 대해 이달 본청약을 실시하고 사전예약 당첨자 계약도 맺을 예정이었다. ◆국토부 "본청약 내달로 연기" 국토부는 위례...
[한경속보]수도권아파트 경매시장의 입찰자 수가 1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5월 수도권아파트 입찰경쟁률은 5.09명으로 6.05명을 기록했던 4월보다 0.96명 감소했다.이는 지난해 5월(4.8명) 이후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 입찰경쟁률은 작년 5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1월 7.1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그러나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부활과 5차 보금자리지구 발표 등으로 투자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아파트용지 반납 의사를 밝힌 7개 건설사 중 사업포기 의사가 확실한 롯데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효성에 대해 토지계약 해제를 통보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참여 재검토에 동의한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에 대해선 해약을 유보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단 해약 요청을 철회하고 사업참여 조건을 처음부터 재협의하기로 했다"며 "최종 계약조건을 봐가며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
[한경속보]롯데물산은 서울 잠실에 123층으로 지어지는 '롯데수퍼타워'의 기초 콘크리트 공사를 4,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전국에서 추진되는 100층 이상 빌딩 10여개 중 기초 콘크리트 공사 단계까지 진척된 것은 롯데수퍼타워가 처음이다. 기초 콘크리트는 건물 전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는 지하구조물로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72m,두께가 6.5m에 이른다.그 위에 지하 6층∼지상 123층 건물이 들어선다. 기초 콘크리트 무...
"중견 건설사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 김호영 경남기업 사장(64 · 사진)은 31일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중 처음으로 자구노력을 통해 워크아웃에서 벗어났다"며 이처럼 말했다. 경남기업은 당초 예정이던 내년 6월보다 1년 앞선 지난 5월30일 채권단 관리를 졸업했다. 김 사장은 "채권단의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조기 워크아웃 졸업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2009년 5월 워크아웃 개시...
부산저축은행의 대표적 비리 사업장으로 지목됐던 경기도 시흥시 납골당이 법원 경매에 부쳐진다. 31일 부동산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 등에 따르면 시흥시 군자동의 영각사와 납골당인 군자추모공원이 오는 9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경매에 들어간다. 부산저축은행 2대 주주 박형선 씨(구속)가 이곳에 2005년부터 1000억원대 자금을 대출해 공사를 벌였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이번 경매에선 영각사 법당,지하 3층~지상 1층 규모의 납골당 등 사찰 시설...
서울 강남의 대표적 저층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5층) 조합원들이 최근 조합장을 새로 뽑았다. 신임 조합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박치범 변호사(44 · 사진)다.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간 법정 다툼으로 조합장 업무가 정지됐을 때 법원이 직권으로 변호사를 임시 조합장에 임명한 사례는 있으나 변호사 스스로 출마해 조합장으로 당선된 것은 박 변호사가 처음이다. ◆조합장의 가시밭길 개포주공1단지는 조합원 수 5040명에 자산 규모만 5조원에 ...
경남기업이 2년 만에 자력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조기 졸업했다. 2009년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작된 이후 스스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회사는 경남기업이 처음이다. 경남기업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으로부터 채권단 동의비율(75% 이상)을 충족해 워크아웃 졸업을 공식 확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은 당초 계획했던 시한인 2012년 6월을 1년 앞당겨 워크아웃 체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 회사는 2009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겨냥해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계획단지입니다. " 전남 여수시 덕충동 마래산 자락 여수엑스포타운 현장에서 30일 만난 김형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여수엑스포사업단장은 분양 채비 중인 여수지역 아파트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했다. LH는 골조공사가 절반가량 진행된 이 단지를 다음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 최초 택지개발지구인 웅천지구에서 내달초 분양되는 신영지웰2차아파트 조망...
서울 휘경동에 4층짜리 노후 건물(대지 356㎡)을 가지고 있는 A씨(70)는 최근 기존 건물을 헐고 6층짜리 도시형 생활주택을 신축했다. 그는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 확보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가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한 까닭이다. 신축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형 28가구다. 작년 11월 착공해 6개월 만인 이달 완공했다. 현재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월세 60만원에 세입자를 들이고 있다. A씨는...
[한경속보]세종시로 옮겨갈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양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청약에 4000여명이 몰려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하지만 블록별·주택형 크기별 쏠림현상이 심해서 중·대형 771가구는 청약이 미달되는 현상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의 이전기관 종사자특별공급 청약 결과,전체 2146가구 가운데 4105명이 신청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3576가구 중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물량 2146가구에 대한 첫째날 청약 결과 1452명이 신청,평균 67.7%의 청약률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첫마을 1단계 퍼스트프라임 청약 때엔 첫째날 청약률이 36%였다. 블록별로는 금강 조망권이 두드러지는 B4블록 삼성래미안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797가구 모집에 959명이 접수,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
서울 고덕동 고덕1단독주택 재건축구역에 다세대주택을 갖고 있는 조성필 씨(45)는 최근 조합추진위원회로부터 새 아파트로 옮길 때 내야 하는 '추가 분담금 추정액'을 통보받았다. 전용 85㎡ 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6억원 선으로 조씨는 1억9000만원 정도를 내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 재개발구역 예비 조합원들은 자신의 분담금이 얼마인지 모른 채 조합설립 동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 인해 사업 막바지인 관리...
대우건설(서종욱 사장 · 왼쪽)과 한국환경공단(박승환 이사장)은 24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해외환경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환경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오는 7월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 공사 공동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비 2000억원인 이 공사는 하루 15만t의 하수처리 능력을 30만t으로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1989년 알제리 건설시장에 진출한 대우건설은 환경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 지난 ...
부동산 경매전문회사인 지지옥션이 오는 31일 30회 민간경매를 통해 원룸 근린상가 펜션 등 수익형 부동산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선 주택 11건,상가 6건,토지 5건 등 총 22건이 나온다. 대학가 인근 원룸,공공기관 밀집지역 근린상가,해수욕장 인근의 펜션 등 안정적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성 부동산이 포함됐다. 경기 성남시 태평동 원룸은 태평1재개발구역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경원대가 가까워 임대수익을 누리면서 개발을 기다릴 수 있다. ...
한반도 중심에 자리잡은 내륙도시 충주가 물류 · 유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사 · 문화 · 지리적 중심지였던 충주는 근대 들어 경부고속도로와 경부 개발축에서 배제되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수도권을 1시간에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춰가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조짐이다. 이런 영향으로 이곳 토지와 주택시장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충주지역...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 서천,수원 호매실,파주 운정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등 수익형 부동산 용지 326필지를 수의계약으로 선착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서천지구에선 일반상업용지 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를 분양한다. 용인 흥덕지구에선 일반상업용지 1필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광명에선 소하지구와 역세권지구의 일반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공급 중이다. 의왕 포일지구와 안양 관양지...
올해 물량 가운데 알짜로 꼽혀온 서울 위례신도시,강남지구,하남 미사지구,화성 동탄2신도시 등의 아파트 용지가 이달 말부터 공급된다. 이들 용지는 일반분양 때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 대기자들 입장에선 시세보다 싸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시행사 관계자는 "청약 대기자들은 이르면 7월부터 일반분양되는 이들 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민간아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북 제천,충남 홍성,강원 고성가진 등 3곳의 지역종합개발지구 사업을 포기했다. 이로써 '지역 균형개발 및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06년 도입된 지역종합개발지구는 유명무실화됐다. LH는 537만㎡ 규모의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 사업을 철회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LH는 작년 11월 홍성 지역종합개발지구(31만㎡)의 지구 지정을 해제했다. 또 고성가진 지역종합개발지구(...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서울의 핵심 가두상권 땅값이 나홀로 급등세다. 대기업과 거액 자산가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신고가 행진 중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핵심 가두상권 땅값은 명동 일대가 3.3㎡당 4억5000만원대로 오른 것을 비롯해 강남역 주변 3억원대,청담동 2억원대, 신사동 가로수길 · 삼청동 · 한남동 꼼데가르송 거리가 1억원대 등을 호가하고 있다. 명동 중앙길 일대는 에스콰이아 건물이 2008년 말 3.3㎡당 4억원가량에...
명동은 서울지역 핵심 가두상권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이다. 명동 상권에서도 가장 좋은 요지는 명동2가 중앙길이다. 명동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인 D사는 이곳에서 대지 92㎡(28평),연면적 396㎡(120평)짜리 4층 상가를 보증금 10억원,월세 6500만원에 세들어 있다. 상가 주인이 받는 연간 임대료는 7억8000만원이다. 보증금을 금융회사에 맡기고 연 5%의 이자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하면 상가에서 버는 돈은 연간 8억...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핵심 상권 1층에 자리잡은 은행지점은 기업은행 강남지점 한 곳뿐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은행 대부분이 1층에 지점을 두고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은행들이 철수한 곳에는 패션 식음료 화장품업체의 브랜드점들이 대신 들어서 있다. ◆브랜드 전쟁이 땅값 밀어 올려 핵심 가두상권 땅값 급등세는 브랜드점 설립 경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대기업들은 새 브랜드를 홍보하려고 핵심 가두상권에 브랜드점을 연다. 광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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