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수석 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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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대표이사 신인식·사진)의 ‘올바른 뉴해브(new have)’는 무제한 NH포인트 적립 혜택과 더불어 카드 이용액이 높은 2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준다. 신용카드 2종(PLUS·일반)과 체크카드 등 모두 3종으로 출시됐다. 기본적립과 스마트적립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가 쌓인다. 기본적립은 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가 쌓이며 스마트적립은 6개 영...
우량고객(VIP) 카드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사진)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the Green)’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초록색 바탕에 금속성 광택을 더한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을 내세우면서다. 현대카드 측은 “정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성을 함께 중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군을 발굴했다”며 “...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는 우리카드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카드다. 풍성한 포인트 혜택에 한국적인 미를 더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2018년 4월 출시한 이 카드는 정원재 사장(사진)의 야심작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카드 회원의 선호 영역은 물론 영업 채널별로 수렴된 금융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포...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사진)는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를 출시했다. 카드 회원의 소비 성향에 맞게 원하는 여러 장의 카드를 ‘세트’로 발급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로카 시리즈는 롯데카드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첫 상품이다. 카드의 본질로 돌아가 회원들에게 가장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선 넘은 카...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진·김대환)는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생활비 자동납부와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 유형을 도출하고, 각 소비 유형을 생애주기와 소비 규모에 따라 분석했다. 상품별 대상 소비자군을 ‘페르...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사진)의 ‘딥드림’은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최대 3.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딥드림’은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적으로 결제액의 0.7%를 적립해준다. 신한은행을 결제 계좌로 지정하거나 스타벅스·GS25·홈플러스 등에서 ‘비자 페이웨이브...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사진)의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카드 회원들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한도를 직접 설계하고 혜택을 매달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카드다. ‘초개인화’ 맞춤형 상품으로 변화된 금융소비자들의 생활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이용자가 20개의 할인 영역 중에서 원하는 영역과 한도를 선택할 수 있다. 20개의 할인 영역은 다시 △음식·의료...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사진)의 ‘원큐 데일리 플러스(1Q Daily+)’ 카드는 전월실적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금액의 0.3~1.0%를 하나머니로 쌓아준다.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하나카드의 포인트다. 하나머니 적립률은 기본이 0.3%지만 전월실적이 30만~60만원이면 0.5%로 늘어나고 60만원 이상일 때는 1.0%가 된다. 매월 추가로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전월실적...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사진)는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생활비 자동납부와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 유형을 도출하고, 각 소비 유형을 생애주기와 소비 규모에 따라 분석했다. 상품별 대상 소비자군을 ‘페르...
신용보증기금은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26명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일반전형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일반전형의 24%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에서 뽑는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특별전형은 혁신금융 추진동력 확보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기존 집을 팔거나 새로 구입하는 집에서 거주하겠다는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대출 회수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정책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금융회사들과 함께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기존 집을 팔거나 새로 구입하는 집에서 거주하겠다는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대출회수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참석해 “부동산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정책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금융회사들과 함께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018...
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26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전형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일반전형의 24%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에서 뽑는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특별전형은 혁신금융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정보통...
국내 대형 은행들의 채용문이 올해 대폭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로나19의 재확산세로 필기시험, 면접 등을 치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미 상반기 공개채용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올해 공채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은 올들어 약 580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선발 인원 2456명의 약 24%에 불과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
NH농협카드(대표이사 신인식·사진)의 ‘올바른 뉴해브(new have)’는 무제한 NH포인트 적립 혜택과 더불어 카드 이용액이 높은 2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준다. 신용카드 2종(PLUS·일반)과 체크카드 등 모두 3종으로 출시됐다. 기본적립과 스마트적립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기본적립은 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가 쌓이며 스마트적립은 6개 ...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사진)의 ‘딥드림’은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최대 3.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딥드림’은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적으로 결제액의 0.7%를 적립해준다. 신한은행을 결제 계좌로 지정하거나 스타벅스·GS25·홈플러스 등에서 ‘비자 페이웨이브...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사진)의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카드 회원들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한도를 직접 설계하고 혜택을 매달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카드다. ‘초개인화’ 맞춤형 상품으로 변화된 금융소비자들의 생활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이용자가 20개의 할인 영역 중에서 원하는 영역과 한도를 선택할 수 있다. 20개의 할인 영역은 다시 △음식·의료...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상에 신용카드 쓸 때까지 이런저런 혜택을 받기 위해 머리를 써야하느냐는 사람들이 있다. 카드회사들은 이런 회원들을 위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정의 비율의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무조건 해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1만~2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카드 결제액의 1%의 안팎을 아낄 수 있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디스카운트’는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국내 가맹점에 카드...
카드론(장기 카드대출)을 받을 거라면 고신용자는 IBK기업은행, 저신용자는 DGB대구은행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표준등급 1~2등급에 적용되는 평균금리는 연 7.87~12.46%에 분포했다. 지난달에는 연 8.53~13.57%로 집계됐다. 한달새 금리가 1%포인트 가량 낮아졌다. 카드사 중에서는 IBK기업은행 카드가 연 7.87%로 가장 낮았다. DGB대구은행과 삼성카드도 각각 연 9.05%와 ...
중소기업이 외상값을 떼였을 때 보상해주는 매출채권보험 가입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기업들 사이에 연쇄 도산 공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는 매출)은 13조4200억원으로 신보가 1997년 상품을 출시한 이후 23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2조29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깊어지면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오히려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기업들이 전하는 나눔의 힘은 국가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곳까지 파고들어 사회안전망을 든든하게 받쳐준다. 기업들은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까지 내밀었다.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도 기업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위...
금융감독원은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20~21일과 24~27일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해 남원 곡성 구례 하동 충주 철원 등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방문 금융상담은 금융감독원 각 지원 직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주요 은행 및 보험회사 직원으로 구성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이 진행한다. 자동차 침수피해 등에 대한 보험금 청구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상담·연장 방법 등을 주요 상담해 준다. 피해지역 주민들과 중소기업은 수해 관련 금융상담을 원하는 경우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전문상담원과 1대1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일반(경영 11명, 금융 7명), 금융통계(3명), 회수조사(5명), 정보기술(IT, 4명) 등 4개 분야에서 인재를 뽑는다. 예보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에 이어 IT분야 인력을 4명 더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화)까지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국내 공익·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UN 경제사회이사회의 국제비정부기구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공공기관 1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은 전세계 주요 리더 2000명,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를 대상으로 혁신성, 경제성과 등 10개 기준, 43개 지표를 분석해 선정한 것으로 서금원은 파악했다. 서금원과 신복위가 선정된 ‘글로벌 지속가능 공공기관 10’에는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유엔 여성기구(UN Women) 그린피스 등 세계적인 공익·공공기관이 포함됐다. 서금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에 서금원·신복위가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의 정책 서민금융 모델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서금원에 따르면 UN SDGs 협회는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100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큰 위기를 맞으며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 환경 기준이 크게 달라진 것에 주목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인류와 지구환경, 사회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을 가장 정확히 제시하고 미래를 이끌 지속가능 기관을 발표한 것”이라고 선정 의미를 밝혔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금융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민금융지원을 통해 지속가능 금융을 확산하고 이를 국제사회 선도모델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18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을 찾아 서민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생필품 및 피해 복구비용 3000만원을 기부했다. 당초 서금원·신복위 임직원 40여명이 폭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등 극심한 수해를 입은 외이마을에 방문해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최소인원인 8명만 이날 외이마을을 방문했다. 서금원과 신복위 직원들은 침수 피해 16가구에 2600만원 상당의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휴지·라면 등 생필품 100세트를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 전달했다. 또한 수해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과 인근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도 실시해 긴급한 자금 지원 방법을 상담해줬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이 망가지는 등 막막한 상황에서 서금원과 신복위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고려해 종합검사 실시는 8월말까지 연기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를 열고 실무팀에 이같이 밝혔다. 올해 은행권 종합검사 대상은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이다. 윤 원장은 또한 "현장 검사시에는 비대면 검사기법을 활용하는 등 신축적으로 검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윤 원장은 "지금 같은 상황일 수록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감사활동이 독립적인 위치에서 제대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최근 상근감사 기능의 축소와 금융회사 감사위원회의 경영진에 대한 실질적인 견제 기능의 미흡으로 내부통제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금감원에 따르면 감사위원회 내 상근감사위원 운영 비중은 저축은행의 경우 2015년말 57.6%에서 지난해 말에는 30.3%로 감소했다. 신용카드회사 등 여신금융회사는 같은 기간 53.8%에서 28.6%로 줄었다. 윤 원장은 "특히 최근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및 독립성 등의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국회에 다시 제출되는 등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금융회사 감사위원회 및 내부 감사조직이 금감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경영상의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고도화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당했을 때 받아 가는 보험금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손해보험업계와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등급)는 9.4% 증가한 반면 진료비 등 보험금은 40.9% 급증했다. 상해급수 14급은 교통사고 상해 등급에서 가장 경미한 등급이다. 전체 교통사고 환자 1인당 평균 보험금은 이 기간 16.4% 늘었는데 ...
지난 1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문의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으로 햇살론17에서 돈을 빌린 사람 가운데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연체율),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신 물어준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대위변제율)가 질문의 요지였다.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영업비밀’이라고 했다. 왜 공개하지 않는지 이유를 물었지만, 속시원한 답을 듣진 못했다. 햇살론17은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신용도...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신설·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제1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한다. 교수와 변호사 등 국내 소비자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간사로 참여하는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 자문과 회사와 고객 간 발생하는 보험 분쟁 중 판단이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사안을 중재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신한생명은 보험을 모바일 쿠폰에 담아 SNS로 선물할 수 있는 ‘버스 스타트 트래블(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명은 임신·출산한 친구(birth), 취업·결혼·사업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친구(start), 여행을 떠나는 친구(travel) 등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의미다.버스 스타트 트래블 선물보험은 상해보험으로 △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남자 9900원, 여자 5200원이다. 1회납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이 상품을 선물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 주소(URL)가 전송된다.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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