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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4대 회장 선거에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첫 도입한다. 금투협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 전 과정을 처음으로 실시간 중계키로 18일 결정했다. 금투협은 서울 여의도 사옥 13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선거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회장 후보는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사장 등 3명이다. 선거는 3명의 후보자가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66)이 다음달 3일 퇴임한다. 삼성증권 사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거치며 금융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그다. 황 회장은 ‘검투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금융투자업계의 이익을 공격적으로 대변해 회원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임이 확실해 보였지만 자신은 “문재인 정부와 결이 다르다”며 연임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스스로를 ‘페르소나 논...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설 연휴 이후에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하면 코스피200지수 편입 시점이 오는 3월이 아니라 6월로 미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상장심사 발표 시기에 따라 1조2000억원 규모의 인덱스 자금 유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의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심사를 상장 규정에 따라 내달 8일까지 결론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
지난해 1월2일 기준 인덱스펀드의 순자산(투자 원금+수익금)은 19조8398억원이었다. 국내 주식형펀드 전체 순자산(48조8605억원)의 40.6% 수준이었다. 이후 인덱스펀드 순자산 비중은 1년 만에 10%포인트 이상 늘어 급기야 액티브펀드를 추월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들은 “공모펀드 시장에선 이제 인덱스펀드가 대세”라고 입을 모은다. 인덱스펀드가 액티브펀드의 아성을 뛰어넘은 것은 ‘수익성 개선→자...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증권업계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62)을 시작으로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57),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65),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67) 등이 금투협회장 도전을 선언했다. 후보 등록 마감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업계 관계자는 “신임 협회장은 241개 회원사의...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사진)은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받았다. 이후 초대형 IB 가운데 가장 먼저 발행어음 사업인가를 취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작년 11월27일 증권업계 최초로 내놓은 발행어음 1차 판매분 5000억원어치는 이틀 만에 동이 났다. 한국투자증권은 공모 규모 역대 2위인 넷마블게임즈(공모액 2조6617억원) 상장을 주관하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작년 한 해 &...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66·사진)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영기 금투협회장의 연임 포기 선언 이후 협회장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드러낸 인사는 손 회장을 비롯해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손 회장은 13일 “증권사에 입사하면서 금융투자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며 “협회장으로 일하며 그 뜻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협...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더불어 은퇴자들의 노후를 위한 ‘경제적 안전판’으로 불린다. 15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을 어떻게 운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제2의 인생’이 달라진다. 퇴직연금을 잘 굴려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는 풍성해질 수 있다. 하지만 퇴직연금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은 많지 않다. 상당수 대기업조차 은행 예금에 적립금 전액을 넣어두고 이렇다 ...
미래에셋대우가 ‘제4회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 종합대상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종합대상 수상이다. 금융권 부문별 우수상은 한국투자증권(증권회사) 교보생명(보험회사) 우리은행(은행)이 각각 차지했다. 네 곳의 금융회사 가운데 총점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대우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차점자인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장상을 함께 받는다. 퇴직연금 운용과 관리시스템이 뛰어난 기업(사업장)에 주는 우수 관리...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 잔고가 4조원에 육박했다. 내년에 사라지는 비과세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 잔고는 3조8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에는 8546억원의 ‘뭉칫돈’이 흘러들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 잔고는 지난 7월까지만 하더라도 1000억원대에 그쳤다. 하지만 비과세 일몰시점이 다가오면서 지난 10월에는 4935억원으로 늘었고 지난 달에는 8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계좌 수도 지난 10월말 66만6000개에서 한 달 만에 87만7000개로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비과세 혜택 종료시한이 가까워지면서 해외주식형 펀드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인기가 가장 많은 펀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로 총 설정규모는 2731억원에이었다. 두번째는 KTB중국1등주펀드(2041억원)였다. KTB자산운용의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 또한 설정액 1822억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KB통중국고배당펀드, KB중국본토A주펀드의 설정액도 각각 1900억원을 넘어서며 가장 많이 판매된 펀드 3위와 4위를 달렸다.해외주식형 펀드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오는 29일까지 가입을 마치고 매수 결제까지 이뤄져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펀드를 사는데 사나흘 정도 걸리기 때문에 투자 계획이 있다면 미리 움직여야 한다”며 “내년부터는 설정한도 조정도 불가능해 비과세 한도를 최대치인 3000만원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박종서 기자cosmos @hankyung.com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사장은 “새로운 시대에 금융투자업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회장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5일 말했다. 그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 협회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인물 중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건 정 전 사장이 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65·사진)이 지난 4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장 인선에 대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가이드라인’이 나온 지 나흘 만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일부 협회의 경우) 대기업 그룹에 속한 회원사 출신이 (출신 회사의) 후원이나 도움을 받아 회장에 선임된 경우가 많았다”며 “또 (그런 사례가) 나타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
‘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65·사진)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2월4일 임기가 끝나는 황 회장은 문재인 정부와 손발을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차기 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차기 협회장에는 전·현직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서너 명이 출사표를 내고 물밑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
금융투자협회와 서울시가 ‘해외 금융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금융과 핀테크, 바이오 등 서울 경제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해와 내년에 한 차례씩 두 차례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3.2%, 내년 3.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8일 발표한 ‘2018년 국내 경제 및 금리 전망’ 보고서에서 한은이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내년까지 연 1.75%로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올해 마지막 금통위가 열리는 30일 0.25%포인트 오르고 내년...
자본시장연구원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3.2%, 내년 3.0%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3.0%)보다 높고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오는 30일 한번 오르고, 내년에 한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중장기 채권 금리는 현재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게 자본시장연구원의 분석이다. 장기채 가격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반영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자본...
코스닥지수가 이달 들어 14% 가까이 급등하며 단기 과열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하락 가능성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의 거래량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익률이 코스닥150지수 상승률의 2배로 결정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의 지난 24일 거래량은 1435만 주로 집계됐다. 이달 첫째주 하루 평균 거래량(416만 주)의 세 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KB자산운용이 4차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국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영업효율이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기술력 성장성 확장성 안정성 등 4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종목을 추려 50개 안팎의 주식에 투자한다. 수익률이 5%를 넘으면 보유주식을 팔아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시장 평균 수익률을 따라가는 전략은 게으른 투자법입니다. 평균 이상의 수익률과 함께하십시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사진)은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17’ 둘째날인 21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내년 주식시장의 모습’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보다는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 비중을 늘릴 때&rdquo...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단기 우량채권과 공모주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단기국공채 공모주 알파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이 5.98%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7일 기준 이스트스프링 단기 국공채 공모주 알파펀드 제1호(선취수수료 선납형)는 지난 6개월 동안 5.98%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채권혼합형 공모주 유형 펀드(100억원 이상, 퇴직연금 제외)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다. 이 펀...
코스피지수가 엿새 만에 반등하며 253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6.54포인트(0.66%) 오른 2534.79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곧 상승세로 전환해 마감 때까지 꾸준히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2552.40에 마감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일엔 2...
상장사 영업이익 증가와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 등 호재를 타고 인기를 끌던 배당주펀드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간 한 달 평균 2000억원 이상 뭉칫돈이 몰렸지만 지난달 이후로는 1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빠져나갔다. 정보기술(IT)과 바이오·헬스케어 등 최근 증시 주도주 비중이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매년 1~4월엔 배당주펀드 성과가 코스피지수 상...
한국투자증권은 현금 흐름이 좋은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 기업을 고를 때 잉여현금흐름을 주목한다. 잉여현금흐름이란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양호한지 보여주는 지표로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기계장치나 공장시설 등의 투자금액을 뺀 것이다. 과도한 설비투자나 외형 확대에 치중하는 회사보다는 차입을 줄이고 현금이 많은 곳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얘기다. 이 펀드는 잉여...
상장사 영업이익 증가와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 등 호재를 타고 인기를 끌던 배당주펀드가 주춤하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인 제로인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주 펀드에선 지난달에만 931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 들어선 환매 움직임이 다소 가라앉았으나 순유입 자금은 1억원 정도에 그쳤다. 연초 환매로 고전하던 배당주 펀드 자금은 지난 6월 순유입(1584억원)으로 전환한 뒤 매달 순유입 규모가 불어나 10월에는 2...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200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연 0.14%에서 0.04%로 낮췄다.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8개 ETF뿐만 아니라 국내 상장된 307개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10일 “올들어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연동 상품에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수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도 한국인은 은행 예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슈로더가 3일 발표한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17’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들은 “여윳돈이 생기면 은행에 넣어두겠다”는 의사를 가장 많이 밝혔다. 전체 설문 응답자 507명 중 19%가 “가처분 소득을 은행 예금에 넣겠다”고 답했...
금융투자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동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증권사 한 곳에서만 인증을 받으면 복잡한 등록 과정 없이 다른 증권사에서 함께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대형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여러 회사가 연합해 일반인 대상의 서비스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 공인인증서 도입 금융투자협회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11개 증권사가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투...
사상 처음 ‘2500 고지’를 밟은 코스피지수가 3000선까지 진격하려면 상장사들의 배당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주식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주식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외국인들은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성향을 투자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30일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평균 배당성향(배당총액/순이익)은 16.6%에 그치고 있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 5% 안팎의 4~6위 자산운용사 간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ETF 순자산(23일 기준)은 1조8800억원으로 삼성운용(14조7837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6조7756억원), KB자산운용(2조4323억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화운용은 1년 전만 하더라도 순자산 1조2596억원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말 5위로 올라서더니 최근 순위...
일반 주가연계증권(ELS)보다 수익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원금 회수 가능성은 높은 리자드(lizard·도마뱀)형 ELS 발행 비중이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다. 리자드형 ELS는 조기 상환 시점에 기초자산이 되는 주요 지수가 기준점을 밑돌더라도 큰 폭의 조정만 나타나지 않으면 원금과 함께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리자드라는 별명은 도마뱀이 막다른 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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