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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서 기자
    박종서 기자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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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 수석 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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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 "IB사업 키워 중형사 입지 구축"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사진)는 15일 “투자은행(IB) 부문을 크게 키우고 신규 사업에 진출해 중형 증권사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NK금융지주가 최근 2000억원을 증자해주면서 자기자본이 4100억원으로 늘었다”며 “새로 유입된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8.03.15 19:25
  • 변동성 장세에… 인기 살아나는 배당주 펀드

    지난달 이후 주식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배당주 펀드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출렁이는 장세를 안정적인 배당 수익으로 방어하겠다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다. 최근 한 달간 배당주 펀드에 몰려든 돈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연초에는 ‘찬밥’ 대접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배당주 펀드에는 최근 한 달 사이 207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베어링고배당펀드&r...

    2018.03.15 17:27
  • 퇴직연금 운용, 작년 수익률 보니… 최대 3.29%p 차이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성과가 회사에 맡겨두는 것보다 근로자가 운용과정에 참여했을 때 더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금 운용책임을 회사가 갖는 확정급여(DB)형과 근로자가 쥐고 있는 확정기여(DC)형의 수익률 차이가 최대 3%포인트 이상 났다. 작년에 증시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형펀드 투자 비율이 DB형보다 높은 DC형 가입자가 유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DB형은 퇴직연금 적립금의 약 95%를 은행 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넣어 1...

    2018.03.13 19:27
  • [펀드 재테크] 뜻하지 않게 장기 투자자?… 목표전환형 펀드도 조정장서 '고전'

    목표전환형 펀드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식에 투자해 5~7%가량의 수익을 내면 주식을 모두 팔고 채권을 매입해 목표수익을 지켜내는 펀드다. 하지만 지난달 이후 주가가 크게 출렁이면서 단기 투자 성향이 강한 목표전환형 펀드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까지의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올해 펀드 투자금 4분의 1 몰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목표전환형 펀드에는 올 들어 6025억...

    2018.03.13 17:17
  • [채권 투자 전략] 삼성자산운용, 3년 이내 단기채권 투자… 시장 변동성에 대비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브라질 터키 등 신흥국의 달러표시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단기채권 펀드’를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펀드는 채권만기까지 기간(잔존만기)이 3년 이내인 단기채권에 투자한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할인 리스크를 방어하고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미국 누버거버먼 펀드에 투자하는 재...

    2018.03.13 17:01
  • 조정장·금리인상 '피난처'로 뜨는 단기채펀드

    증시가 2월 초 큰 폭의 조정을 받아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심리가 한풀 꺾이면서 단기채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단기채펀드는 충격이 덜 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반면 장기채펀드에서는 채권가치 하락 우려로 ‘뭉칫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잔존 만기 반년 이내 채권에 투자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

    2018.03.12 19:10
  •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다시 추진

    입법예고까지 됐다가 최근 무산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다시 추진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전날 금융회사, 노동단체,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기금형 퇴직연금제 도입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노동부가 기금형 퇴직연금제를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 국회와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올해 안에 법제화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2018.03.08 18:39
  • 화승엔터프라이즈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아

    KB증권은 신발제조업체인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실적이 증권업계의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8일 평가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2억6000억원과 17억800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1% 늘었지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컨센서스는 매출 260억1000만원에 영업이익 22억7000만원이었다. 장윤수 KB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부진했다기보다는 4분기 컨센서스가 다소 공격적...

    2018.03.08 10:04
  • [취재수첩] 은행들의 '나몰라라'식 상품판매

    “저희야 운용자산이 늘어나니까 좋지요. 하지만 이러다 사고가 한 번 크게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한 대형 자산운용사 임원은 요즘 은행이 적극적으로 팔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상품을 두고 속내를 이같이 드러냈다. ETF 신탁상품이란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의 지수 등락률에 비례해 수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ETF를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재포장한 금융상품이다. 은행은 ETF와 같은 유가증권을 직접 팔 수...

    2018.03.07 17:55
  • 일본 엔화에 투자하는 ETF 나온다

    미국 달러화 일색인 외국 통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일본 엔화가 처음으로 진입한다. 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엔화 가치의 변화를 기반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ETF를 이르면 다음달 상장할 계획이다. 이들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엔선물지수를 추종한다. 상품 종류는 네 가지로 엔선물지수 상승·하락률과 같은 비율로 수익이 나는 ETF와 인버스 ETF 2종이 기본이다. 여기에 지수 상승·하락...

    2018.03.06 18:29
  •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조정장서 '선방'

    비교적 소액으로 일반인에게 전문사모(헤지)펀드 투자 기회를 주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가 조정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혼합자산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0.25%(2일 기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6.83%)와 코스닥지수(-6.20%)가 동반 급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시 조정의 칼날’을 잘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펀드는 ...

    2018.03.04 18:13
  • 목표전환형펀드 투자자들 '당혹'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빠져들면서 단기투자 성향이 강한 목표전환형 펀드 가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목표 수익률 달성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결정한 수익률(약 5~8%)을 올리면 보유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입해 손실 위험을 없애주는 상품이다. 통상 짧은 기간에 약간의 이익을 본 뒤 주식투자에서 빠져나오려는 투자자들이 가입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선보인 목표...

    2018.03.04 16:58
  • 부국증권, 유니테스트 올해 매출 전년보다 37% 증가 전망

    부국증권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유니테스트의 올해 매출이 지난 해보다 37.3% 늘어난 231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6% 증가한 484억원으로 내다봤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대만의 난야 등의 설비투자 확대로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3차원 입체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도 수주 가능성이 있어 제품 다각화 기대감이 커졌다&rdq...

    2018.03.02 10:22
  • 유가 오르는데… 맥 못추는 MLP펀드

    국제 원유가격이 작년 6월 저점(배럴당 42.53달러)보다 45% 높은 6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마스터합자회사(MLP)에 투자하는 MLP펀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MLP는 원유나 셰일가스의 송유관, 저장시설 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유가가 오르면 이들의 ‘몸값’이 오르고 펀드 수익률도 함께 개선된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이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8.03.01 19:35
  • 미래에셋운용, 베트남에 합작운용사 세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에 현지 운용사를 설립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투자공사와 함께 현지 운용사인 틴팟을 인수해 합작법인을 세운다고 26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은 틴팟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증자를 통해 베트남투자공사의 자회사 SIC에 지분 30%를 넘길 계획이다. 틴팟 인수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베트남투자공사는 베트남 국유자산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국내 운용업계는 현지 운용사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

    2018.02.26 18:00
  • 글로벌 조정장서 브라질펀드 나홀로 '삼바춤'

    브라질펀드가 올 들어 10% 이상의 수익률을 내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달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난기류’에 빠져 출렁이는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 경제의 기둥인 철광석과 원유 가격이 오름세를 탄 데다 정부가 기업 과세 완화 방침 등을 밝히면서 증시에 자금이 몰린 게 높은 수익률을 올린 주요인으로 꼽힌다. 브라질증시를 대표하는 보베스파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펀드 평균 수익률의 네 배...

    2018.02.23 19:59
  • 조정장서도 '꿋꿋'… 중소형주 펀드가 돌아왔다

    이달 들어 본격화된 증시 조정으로 펀드 ‘성적표’가 급격히 나빠진 가운데 중소형주 펀드의 성과가 돋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중소형주 펀드는 꿋꿋하게 플러스를 지켜냈다. 중소형주 장세 기대감이 여전한 데다 손실방어 능력까지 확인되면서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가도 ‘뭉칫돈’을 밀어넣고 있다. ◆급락장서 개인·기관 베팅 21일 금융정...

    2018.02.21 20:16
  • 한투증권, 10년 만에 적립식 펀드 마케팅

    한국투자증권이 10년 만에 적립식 펀드 마케팅에 나섰다. 매달 일정액을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는 2000년대 초반 대표적 자산증식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수익률이 급락하자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스타트업 적립식 플랜’이란 이름으로 적립식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적은 돈을 꾸준히 투...

    2018.02.20 19:58
  • 요동치는 천연가스·원유 ETN

    국제 원유 시세가 출렁이고 북미에 최강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천연가스와 원유 시세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움직임의 두 배만큼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올 들어 월간 수익률 등락폭이 ±30%에 달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은 1만46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80원(2.66%) 오르기는 했지만 이달...

    2018.02.20 19:52
  • 위기의 배당주펀드… 변동성 장세서 다시 뜰까

    기업들의 배당 확대 기대로 관심을 모으던 배당주펀드가 휘청이고 있다. 올 들어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제약업종 등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배당주 소외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주펀드(156개) 설정액은 올 초보다 4669억원 감소했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3078억원이 빠져나갔다. 배당주...

    2018.02.19 20:08
  • 미래에셋, 미국 ETF 운용사 5억달러에 인수

    글로벌 금융그룹을 꿈꾸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상장지수펀드(ETF)의 본산(本山)’인 미국 뉴욕에서 ETF 전문 운용사를 손에 넣으면서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자산은 300억달러(약 32조3700억원)를 넘어서 ETF 부문 세계 18위로 올라선다. 박 회장은 조만간 추가 금융회사 매입 가능성을 거론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

    2018.02.18 19:17
  • ETF 상품판매 열 올리더니… 수수료 두 배 챙기는 은행들

    은행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만든 신탁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이 상품의 판매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은행들이 수수료 챙기기에 혈안이 돼 고객에게 제대로 손실위험을 고지하지 않은 채 ETF 신탁상품을 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작년 말까지 10조2000억원어치(잔액 기준)의 ETF 신탁상품을 팔았다. 전년 같은 기간(4조6000억원)보다 2배...

    2018.02.14 16:00
  • 위험 '헤지' 못한 한국형 헤지펀드, 2월 조정장서 절반 이상 '마이너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거치면서 한국형 헤지펀드(사모펀드) 수익률도 맥없이 주저앉았다. 이달 들어 절반 이상의 펀드가 손실을 입었다. 20%에 가까운 손실을 낸 펀드도 나왔다. 주가 상승 쪽에 ‘베팅’한 헤지펀드가 대거 쓴맛을 봤다. ◆강세장에 베팅한 펀드들 ‘비상’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헤지펀드 622개(총자산 50억원 이상·9일 기준) 가운데 ...

    2018.02.13 21:55
  • [펀드 재테크] 중소형주 펀드 석달째 '뭉칫돈'… 살벌한 조정장에도 수익률 '꿋꿋'

    국내 중소형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중소형주 액티브 펀드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3개월 새 50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고 최근 1주일 동안에도 1000억원이 유입됐다.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중소형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까지 겹쳐 수익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최근 조정장세로 수익률이 꺾이기는 했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도 자금몰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2018.02.13 16:06
  • [증시 투자 전략] 미국 나스닥 등 주요국 거래소 주식에 분산 투자

    유리자산운용의 ‘유리글로벌거래소’ 펀드는 미국 등 주요국 거래소와 유관기관이 발행한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 거래소는 한 나라에 한두 개만 존재하는 독과점 기업으로 부도 위험이 낮고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이 높아 긴 호흡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투자해볼 만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리글로벌거래소 펀드는 글로벌 벤처기업이 상장돼 있는 미국 나스닥, 각종 원자재 등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

    2018.02.13 15:35
  • [증시 투자 전략] 5G 관련 IoT·반도체·통신서비스 기업 담아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펀드’를 새로 내놨다. 이 펀드는 5G(5세대) 차세대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5G 차세대 네트워크는 4G LTE보다 속도, 용량, 연결 범위 등이 크게 개선된 통신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인프라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4차 산업 기술인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2018.02.13 15:34
  • 세화아이엠, 연초 대비 70% 이상 급등

    자동차 타이어 제조기계 등을 제작하는 세화아이엠씨가 주가가 올들어 크게 올랐다. 세화아이엠씨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80원(6.56%) 오른 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화이엠씨는 올초 2610원에서 70% 이상 급등했다. 지난 1일에는 장중 한때 64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세화아이엠씨는 지난달 3일 금융투자기업인 얼라이컴퍼니와 파인투자조합 등 2곳과 최대주주의 주식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사모 전환...

    2018.02.12 18:05
  • 증시 출렁이자 'ETF 괴리율' 급격히 커졌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상장지수펀드(ETF)의 괴리율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괴리율이란 ETF가 담고 있는 주식의 순자산가치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간 차이를 말한다. 괴리율이 벌어졌다는 건 ETF가 실제 가치와 동떨어진 가격에 거래된다는 의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괴리율이 1%를 넘었다고 공시한 ETF는 이달(1~12일) 기준 59개였다. 지난달 전체 공시건수(37개)를 뛰어넘었다. ETF는 여러 주식을 묶어 ...

    2018.02.12 17:24
  • 지난주 1411개 주식형펀드 모두 '마이너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조정을 받으면서 펀드 수익률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주식형 펀드는 국내와 해외 상품을 가리지 않고 평균 5% 이상 떨어졌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식형 펀드(1411개) 가운데 지난주에 수익을 낸 펀드는 단 하나도 없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29% 떨어졌고, 해외 주식형도 5.33% 주저앉았다. 지난주 미국 다우지수가 5.2% 떨어지면서 코스피(-6.40...

    2018.02.11 18:40
  • 무너진 코스피 2400… "ETF 팔자"가 끌어내려

    코스피지수가 최근 나흘간 17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이 무너졌다. 투자자들이 지수 등락의 두 배 수준에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ETF를 대거 팔아치운 게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56.67포인트(2.31%) 하락한 2396.57까지 밀리며 2400선이 무너졌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29일(2394.47) 이후 4개월 만에 처...

    2018.02.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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