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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째까지 임신 사실을 모르다가 홀로 출산한 뒤 사망한 아기를 방치한 2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성지호 정계선 황순교 부장판사)는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0일 새벽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36주 된 아이를 홀로 출산했다. 태아는 사망한 채 태어났다. 그는 사회관계...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사망자가 630명 늘어 총 5만4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코로나19 발병이 확인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이탈리아는 미국·브라질·인도·멕시코·영...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주택가 등 시내에 20여 발의 로켓이 발사돼 최소 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프간 톨로뉴스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카불 중북부 여러 지역에 로켓이 떨어졌다. 타리크 아리안 내무부 대변인은 사고 직후 "아침에 테러범들이 카불 시내에 로켓 23발을 발사했다"며 "불행히도 로켓이 주택가를 덮쳤다"고 발표했다. 테러범들은 소형 트럭 ...
미국 범죄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인 새뮤얼 리틀(80)이 40여년 전 살인사건 2건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했다. 이 가운데 한 건은 이미 무고한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돼 22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사건이다. 21일 미국 일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무려 93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리틀이 1970년대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 캐런 오도노휴와 도로시 깁슨도 살해했다고 실토했다. 깁슨은 17세이던 1977년 한 호텔 앞에...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밀워키 인근 백화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총격은 밀워키 서쪽 도시인 워와토사에 자리한 백화점 '메이페어 몰'에서 오후 2시50분께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성인 7명과 10대 1명이 다쳤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가 20대인 백인 남성인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용의자 신원은 알려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순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이후 발생한 확진자 수가 도내 확진자수의 절반에 달하면서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 기준 전남에서는 6명(전남 341~346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순천에서 발생했으며 2명(전남 342·3...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의 평화를 다시한번 언급하며 화이부동(和而不同·사이 좋게 지내되 무턱대고 좇지는 아니함)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인영 장관은 21일 서울 마곡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통일국민협약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종합 토론회'에서 "얼마 전 미 대선의 결과로 한반도의 정세가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는 화해와 소통, 그리고 치유의 힘으로 온 겨레와 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의원 70여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21일 전혜숙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국가감염병임상시험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전임상시험참여 캠페인'에 총 70명의 의원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전혜숙 의원실 관계자는 "임상시험 참여 의원 수는 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코...
국민의힘이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결정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부산 보궐선거의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정부·여당에게 경고했다. 윤희석 당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김해 신공항 추진 여부와 관련한 혼란은 오롯이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희석 대변인은 "검증위는 지난 9월 검증위원 21명 중 13명이 모여 김해 신공항 유지가 합당하다고 결론내렸다"...
미국 애플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2를 구성하는 부품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가격 비중이 가장 크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아이폰12에 들어가는 한국산 제품의 가격 비중은 미국이나 일본산 제품 보다도 높았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도쿄에 있는 모바일 기기 조사업체인 '포말하우트 테크노 솔루션'이 아이폰12를 분해한 결과를 토대로 부품을 가격 기준으로 분석해봤더니 한국 제품의 비중이 가장 컸다고 21일 보...
서울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발생하면서 서울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던 지난 8월26일(154명)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열흘 전인 이달 10일 45명 수준이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느낀 감정이 담긴 새 앨범이 전세계에 통했다. 2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발매된 이들의 신보 'BE'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세계 90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BE' 앨범 판매량은 발매 20시간 만에 한터차트 기준 200만장을 돌파했다. '그럼에도 삶은 ...
미국 뉴욕시에서 지하철 선로에 갑자기 등 떠밀려 떨어진 40세 여성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해당 여성이 선로에 떨어진 직후 지하철이 역에 들어왔지만 여성은 선로에 몸을 바싹 붙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19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유니언 스퀘어역에서 한 여성이 낯선 사람에게 등 떠밀려 지하철 선로에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선로에 떨어진 직후 선로 바닥에 몸을 눞혀, 진입하는 지하철이 그녀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뉴욕 소방국은 지하철 밑에 몸을 피한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여성은 머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여성을 밀친 가해자는 24세 노숙자인 아디티야 베물파티라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베물라파티는 범행 직후 바닥에 누워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직원에게 항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플랫폼의 책임자인 버니 월커슨은 "남성이 빠른 속도로 달려 그녀를 선로에 밀치는 것을 봤다"며 "해당 여성은 자신을 밀친 남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선로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도 가해자가 나를 경찰로 알아보고 항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베물라파티는 범행 이후 별다른 저항 없이 뉴욕 경찰국에 체포됐다. 뉴욕 경찰국은 "용의자는 범행 직후 체포됐으며 현재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은 베물라파티가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베물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전날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의 미래주거추진단장인 진선미 의원에 대해 집중공세를 가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정부·여당을 향해 "부동산 정책인 단순한 실패를 넘어 역대급 기행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진선미 의원의 '아파트 환상을 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 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 중국질병예방센터 수석 역학 전문가인 쩡광(曾光)은 지난 19일 열린 온라인 학술회의에서 "우한(武漢)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이지 기원한 곳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쩡광은 2019년 12월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되기 전 이탈리...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지적으로 게으르다"고 비판했다. 윤희숙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부와 여당 주거정책의 큰 책임을 맡았다는 분이 이렇게 지적으로 게으르다는 것은 참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는 "진 의원은 다세대주택을 둘러본 후 '방도 3개가 있고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신규 확진자가 한달여 만에 최다 수준이다. 경기도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367명이다. 유입 경로로 보면 지역 발생 86명, 해외 유입 7명이다. 학원, 노래방, 체육시설, 모임,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 지난달 22일 103명이 확진된 뒤 29일 만에 일일 최다 확진자...
강원도 춘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3차에 걸쳐 빠르게 번지고 있다.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지역에서는 7명(춘천 52~5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52번과 53번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4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54·55·56번은 48번의 확진자의 가족이며 57번은 49번 확진자의 가족, 58번은 5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특히 이날 추가확진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44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 춘천에서 코로나19가 3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춘천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이동경로는 소독을 마친 상태다.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지인 부탁으로 한국에서 보낸 약품을 호주에서 받으려다가 마약사범으로 몰려 옥살이까지 하게 된 대학생이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대구지법 민사13단독 김성수 부장판사는 대학생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B씨는 48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중 알게 된 C씨로부터 한국에서 택배로 오는 물건을 대신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A씨는 2018년 1월 물건을 받으러...
청와대가 '공인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시스템 구축'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해당 시스템은 내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한 예시로 언급된 것일 뿐"이라며 "국토교통부 역시 올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시스템 구축은...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0년형을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20일 A(44)씨 살인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했다.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A씨는 '술에 취해 있는 상태에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항소했다. A씨는 지난 5월18일 오후 충남 계룡시 자택에서 남편 B(4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전국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일부 교육청은 응시자들에게 긴급 안내문을 발표하는 한편 시험장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확진자 32명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하는 등의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하루 1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감염학회 등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학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 건조한 환경에...
전국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일인 21일 도내 중·고교 30개 시험장에서 응시생 1만4422명(국공립 지원자 기준)이 시...
20억원 가치의 운석이 집 지붕을 뚫고 떨어져 '돈방석'에 오른 인도네시아 남성이 실제로는 이 운석을 1600만원에 팔았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20일 BBC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 외신은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이 최근 영국 매체들이 자신이 전문가에게 판매한 운석의 가치가 260억루피아(약 2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생 생활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전국에서 중소규모 집단발병이 하루 평균 약 10건씩 발생하면서 정부는 '3차 유행'을 공식 확인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포함해 대책을 모색중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임용고시학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강...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진선미 단장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열린 현장 토론회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임대주택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새삼 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 시작 전 동대문구 엘림하우스와 강동구 서도휴빌 등 LH의 매입임대주택을 둘러...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수도권발(發) 코로나19 확산세가 부산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20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617명을 검사한 결과 6명(619~62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9~622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통보를 받은 618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지난 16일 부산에 가족여행을 왔다. 618번 환자가 확진된 이후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32)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및 복지시설 8년 동안 취업 제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했다. 왕기춘은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
학생 29명·교직원 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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