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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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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정부 수립 100돌…'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합창

    서울 종로구 안국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11일 공개된 안국역사 ‘100년 계단’ 벽에는 기미독립선언서에서 따온 자음과 모음 문양이 새겨졌다.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이 계단에 서서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부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4.11 17:52
  • 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 '100년계단 읽는 날'

    서울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 설치된 '100년 계단'에서 11일 '100년 계단 읽는 날' 행사를 열었다. '100년 계단'은 기미독립선언서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문양을 새긴 벽과, 빛을 발하는 27계단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씨, 조소앙 선생의 손자 ...

    2019.04.11 15:35
  • [사진이 있는 아침] '완벽한 시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관람객들이 지난 8일 이탈리아 밀라노대 캠퍼스에 설치된 ‘물체’로 줄을 서서 들어가고 있다. 이 희한한 설치물은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맞아 건축가 이코 밀리오레가 제작한 ‘완벽한 시간’이란 이름의 작품으로, 공간을 수많은 줄로 채워 사람들이 그 가운데를 통과하도록 만든 것이다. 가는 줄로 가득 찬 ‘완벽한 시간’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참가자들은...

    2019.04.10 17:47
  • 인터브랜드, 한국 대표 50대 브랜드 선정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 한국법인은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50개를 선정했다. 왼쪽부터 이석환 롯데케미칼 전무, 성채현 KB국민은행 전무, 박준영 기아자동차 상무, 문지훈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대표, 지성원 현대자동차 상무, 조수형 우리은행 부행장, 민승배 BGF리테일 상무, 맨프레디 리카 인터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총괄 등 주최자와 선정된 기업 대표들...

    2019.04.10 13:47
  • 농협-LG유플러스, 농업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농협중앙회와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와 LG유플러스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 지원 사업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지원 확대 사업 ▲농업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안전시스템 지원 사업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

    2019.04.09 11:07
  • 벚꽃 구경하기 좋은 날…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지난 5일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된다.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와 개나리 등 13종의 봄꽃이 한강을 배경으로 활짝 피었다. 행사 기간엔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7일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4.07 18:13
  • 팝소켓코리아,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 개막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는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팝소켓 디자인 콘테스트인 '디자인 유어 라이프'를 7일 시작했다. 참여 학생들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를 선정해 팝소켓코리아 정규 제품으로 상품화 하고 9월 열리는 홍익대 '하이라벨' 패션쇼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또한 참가 학생 가운데 우수한 16명을 선정,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남수 팝소켓코리아 대표(맨 뒷줄 왼쪽 네번째), 간호섭 홍익대 교수(다섯번째)와 학생들이 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와우관에서 응모할 팝소켓 디자인을 들고 개막을 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4.07 11:58
  • [사진이 있는 아침] 한복 입고 우아한 걸음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지난 2일 경복궁을 거닐고 있다. 두루마기에 갓까지 쓴 남성과 고운 빛깔의 치마저고리를 입은 여성은 한국의 옛 복장이 신기한 듯, 줄곧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화려한 무늬의 변형된 한복이 휩쓸고 있는 요즘, 이렇게 전통 한복 차림이 오히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심에 나가면 한복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고궁은 한복 차림의 내외국인들로 붐빈다. 한복 입은 사람들을 무료로 고궁에 입장하게 ...

    2019.04.03 17:54
  • 눈부신 서울 하늘

    미세먼지가 줄어들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남산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4.02 17:37
  •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15년 연속 수상한 파크랜드, 13년 연속으로 받은 GS건설을 비롯해 장수산업, 한국관광공사, 바이하츠, 커리어넷 등 48개사의 48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로 선정됐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

    2019.03.28 17:48
  • [사진이 있는 아침] 나무들 '영혼의 목소리'

    여러 개의 굵은 선이 서로 다른 농도로 층을 이루고 있다. 먹으로 그린 추상화처럼 보이지만 사진가 김명옥 씨가 나무를 찍은 연작 사진 ‘목(木)소리’의 하나인 ‘양평 2017’이다.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 한 그루를 다중촬영한 작품이다. 김씨는 20년 가까이 겨울나무를 소재로 줄곧 담백하고 간결한 흑백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눈 내린 언덕에 홀로 서 있는 작은 나무나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호숫가의...

    2019.03.27 17:45
  • 나무들의 영혼을 담다…김명옥 사진전 '목(木)소리'

    사진가 김명옥씨의 사진전 '목(木)소리'가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DCU갤러리에서 27일부터 4월2일까지 열린다. 20년 가까이 줄곧 담백하고 간결한 흑백 사진작업을 이어온 김씨는 이번 9번째 전시회에서 수묵화의 느낌이 더욱 풍부해진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과거 작품들과 같이 겨울 나무를 찍은 것이지만, 붓으로 한지에 그릴 때 생기는 농담(濃淡)의 차이를 사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런 효과를 위해 김씨는 한 장의 흑백 필름에 피사체를 여러 차례 담는 다중촬영 기법을 사용한 뒤, 한지에 사진을 인화했다. 작가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이런 작업을 통해 수묵화가 보여주는 미세한 농도의 차이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양평 2018'은 하나의 나무를 두 차례 촬영하고 이어 물의 표면을 담은 작품이다. 나무의 명도가 여러 단계로 표현 됐고 물 표면의 일렁임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 마저 느낄 수 있다.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김해 2017'은 하나의 나무를 여러 차례 중복해 담은 것이다. 피사체가 겹치는 정도에 따라, 농도가 달라져, 붓으로 정교하게 그려 놓은 것 같다.나무 줄기 부분을 다중촬영한 '양평 2017'은 한폭의 추상화같다. 짙고 옅은 음영들이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소나무를 촬영한 '춘천 2017'은 짙은 소나무 줄기, 흐린 하늘, 잔가지들이 조화를 이뤄, 동양적 기개와 단아함을 함께 보여준다.김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적 서정을 나타내려 했다"며 "숲을 거닐며 촬영하는 것은 예술적 작업이며 동시에 자연 속에서 내면을 치유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한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26 18:22
  •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희망나눔장터를 찾은 사람들이 판매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용하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24 18:57
  • 국민 세단 쏘나타의 '완벽한 진화'

    현대자동차가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8세대)를 선보였다. 5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첫 차량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더 이상 ‘국민차’나 ‘아빠차’가 아니어도 괜찮다. 첨단 스포티 세단이 쏘나타의 새로운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2346만~3289만원이다. 고양=신경훈 기자 kh...

    2019.03.22 00:40
  • 농협중앙회, 최우수 농축협 차량 지원

    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새문안로 본부에서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상’ 시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최우수상) 조합장, 김순권 포곡농협(최우수상) 조합장,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5 17:31
  •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 출범

    '혁신정장 정책금융협의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본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 여덟번째),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아홉번째),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일곱번째),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열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5 16:32
  • 농협 최우수농축협에 차량 전달

    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에서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 별로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지원과 특별승진의 혜택이, 우수 농축협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졋다. 앞줄 왼쪽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2019.03.15 13:45
  • [사진이 있는 아침] 동슬라브족의 봄마중

    동슬라브족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지난 주말 러시아 베레시키에서 줄지어 선 이들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는 민속놀이를 하고 있다. 동방정교의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1주일 동안 벌어지는 동슬라브족의 가장 큰 축제 마슬레니차의 한 장면이다. 원래는 겨울이 끝나가는 이즈음, 봄을 마중하는 동슬라브족의 전통 축제였는데 동방정교가 전파된 뒤 종교적 의미가 더해졌다고 한다. 짚으로 ‘레이디 마슬레니차’ 인형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

    2019.03.13 17:54
  • '보도사진의 대가'…에드워드 김 별세

    동양인 최초로 미국 사진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장을 지낸 사진가이자 언론인인 에드워드 김(한국명 김희중) 씨가 지난 10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고인은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60년 미국으로 건너가 196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입사했다. 그는 감각적이고 호소력 있는 사진과 글, 편집으로 수많은 상을 받은 ‘스타 기자’였다. 1971년 미국 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 사진편집인상을 받았고 1973년 서방 기자 최초로 북한을 취재한 사진과 글로 이듬해 미국 해외기자단 최우수 취재상을 받았다.1985년 귀국한 고인은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진 잡지 ‘한국화보’와 ‘SEOUL’을 운영했다. 1994년엔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다.빈소 입구엔 고인의 뜻에 따라 그를 담은 사진 50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굿바이 마이라이프’란 제목 아래 열정적으로 살았던 김씨의 삶을 한눈에 보여준다. 유족으로 부인과 아들 둘이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이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3 17:44
  • 명동에 등장한 에버랜드 튤립 정원

    에버랜드는 튤립축제를 앞두고 13일 서울 명동에서 튤립 500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16일 부터 열리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선 튤립을 비롯해, 수선화, 무스카리 등 90여 종의 봄꽃 100만여 송이가 44일 동안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는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몬드리안을 테마로 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 라라 등이 명동거리에 설치한 튤립꽃밭 앞에서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

    2019.03.13 15:41
  • 벚꽃으로 물든 카누

    동서식품은 12일 봄 신제품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해 꽃과 과일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매시 벚꽃이 그려진 스테인리스 컵을 증정한다. 12일 서울 이태원 맥심플랜트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2 17:48
  • 현대백화점, 바쉐론 콘스탄틴 빈티지 전시 판매

    현대백화점은 4일까지 서울강남구 압구정본점에서 260년 전통의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 빈티지 시계 '레 콜렉셔너'를 전시, 판매한다. 1913년~1931년 사이에 제작된 포켓워치 4점과 1927년~1965년 사이에 만든 손목시계 14점 등으로 콘스탄틴 전문가들의 복원작업을 거친 것이다. 구매시 정품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바쉐론 콘스탄틴 직원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2 13:18
  • '봄의 향기를 담은 커피' 커피맥심 카누 스피링 블렌드 출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맥심플랜트에서 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제품은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해, 꽃과 과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 디자인에도 벚꽃과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그려 넣어 봄의 감성을 담아냈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스텐레스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2 10:55
  • '경복궁의 봄' 만끽하는 외국인들

    휴일인 10일 수도권의 낮 기온이 15도를 웃돌고 미세먼지도 가라앉아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서울 경복궁에서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0 17:39
  • 휘발유값 3주째 오름세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3주째 오름세를 보이면서 L당 평균 1350원대로 올라섰다. 10일 서울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가 L당 1348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10 17:23
  • 삼치와 참치 저렴하게 드세요

    롯데마트는 ‘삼치·참치 데이(3월 7일)’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삼치(800g 내외 특대)를 3700원, 참치 모둠회(300g 내외)를 2만4500원에 판매한다. ‘삼치·참치 데이’는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삼치와 참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모델들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

    2019.03.07 17:42
  • 예비 점주들 무인점포에 '눈독'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으로 24시간 반찬 자동판매점 같은 무인점포에 창업희망자가 많이 몰렸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3.07 17:22
  • [사진이 있는 아침] 스페인령 라팔마 '화이트 파티'

    흰옷에 흰 모자를 쓴 사람들이 하얀 가루를 뿌리고 있다.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섬 가운데 하나인 라팔마에서 지난 4일 시작한 ‘로스 인디아노스’ 축제의 한 장면이다. ‘화이트 파티’라고도 불리는 이 축제가 시작되면, 라팔마의 거리는 흥겨운 라틴 음악과 음식으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하얀 옷을 입고 리듬에 맞춰 도시를 행진한다. 즐거워 보이기만 하는 이 축제의 기원엔 애...

    2019.03.06 17:46
  • 좋은 일자리 창출…‘한경 GWP 클럽’ 출범

    한국경제신문사 좋은일터연구소가 주관한 ‘한경 GWP 클럽 창립식 및 제1회 세미나’가 27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좋은 일터(Good Work-Place)’를 의미하는 GWP 클럽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문화 혁신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고용·노동 분야의 최신 흐름과 정보를 익히는 장으로 활용된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앞줄 오른쪽 네 번째),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세 번째), 이학영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두 번째), 현천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다섯 번째) 등이 창립식에서 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9.02.28 00:26
  • [사진이 있는 아침] 노먼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붉은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하이힐을 신은 채 해변의 구조물 위에서 다이빙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진가 노먼 파킨슨(1913~1990)의 작품으로, 1975년 패션잡지 보그지의 표지에 게재됐던 사진이다. 모델이 딛고 있는 물체의 표면엔 ‘소비에트연방 1975’라는 뜻의 글이 새겨져 있다. 파킨슨은 이 사진을 옛 소련에서 촬영했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이 기념비를 만들어 가져갔다. 패션사진이면서도 당시의 ...

    2019.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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