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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5개 경제단체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왼쪽부터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 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신경훈 기자
선명한 색이 넘친다. 붉고 푸르고 하얀 면들이 이어지며 추상화를 이뤘다. 회화작품 같지만 비주얼 아티스트인 추영호가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주택을 찍은 사진들을 이어 붙인 포토콜라주 작품으로 ‘집, 기억의 변주’ 전시작의 하나다.추씨는 12년째 가옥을 찍은 사진들을 오브제로 ‘집에 대한 기억’을 표현하고 있다. 그 배경은 성인이 된 어느 날 찾은 고향집과 마을이 재개발로 송두리째 사라진 사건이다.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의 오래된 한옥집은 작가에게 물질적 장소 이상이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동네 친구들과의 따뜻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서정의 공간이었다. 갑작스러운 옛집의 소멸을 계기로 작가는 집에 대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로 마음먹었다. 독창적 작업을 위해 국내외 마을과 집을 촬영한 사진을 오려낸 뒤 다시 이어 붙였다. 현실의 사물을 작가가 재배치하니,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간이 태어났다. 집을 찍은 사진들로 만든 집에 대한 판타지다. 사진으로 시작했지만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어서는 작품이다. 추씨의 작품들은 서울 계동 서이갤러리에서 오는 6일까지 전시된다.신경훈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인증모델이 개발 11년 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발사할 비행모델과 똑같은 크기와 성능으로 제작한 시험용 발사체다. 길이 47.2m, 직경 3.5m에 중량은 200t에 달한다. 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인증모델 발사체를 발사대로 옮기고 있다. 고흥=신경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10월 예정)를 앞두고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발사하기 위해 신규로 제작된 제2발사대에 누리호 인증모델 기립 등 인증시험을 실시했다. 항우연은 누리호 인증모델을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한 뒤 기립, 기능 점검, 산화제탱크 단독 충전 및 배출, 연료 및 산화제탱크 동시 충전 및 배출, 발사체 고정장치 분리 및 엄빌리칼 분리, 발사체종합조립동으로 ...
필립스코리아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초정밀 맞춤반응 밀착커팅 기능을 갖춘 전기면도기 '뉴스킨아이큐(NEW SkinIQ)9000' 시리즈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압력 컨트롤 센서'가 탑재돼,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빛의 색을 통해 직접 알려준다. 또한 수염의 밀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파워 컨트롤 센서' 및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한 뒤 피드백을 제공하는 '모션 컨트롤 센서' 등 스킨아이큐(SkinIQ) 기술이 적용됐다.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경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산업재해 예방 점검차원에서 GS건설이 공사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 총리(왼쪽 세번째)가 공사장 내 유해가스검사 및 품질점검에 활용하는 로봇인 스팟(SPOT)의 안내로 건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
한국 포르투갈-브라질학회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에서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온오프 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외국어대와 단국대 특수외국어사업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 포르투갈-브라질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주앙 히베이루 드 알메이다 까몽이스재단 이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포르투갈 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전', '포르투갈의 그린뉴딜 및 디지털혁신과 한국과의 협력방안', '한국과 포르투갈의 언어·문화·인적 교류의 도전과 과제' 등을 주제로 3개 세션이 이어진다. 정재민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장은 " 15세기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포르투갈은 현재 EU 내에서 저탄소경제를 바탕으로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IT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이 포르투갈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한국과 함께 D-9(전자정부 선도국 장관급 협의체) 회원국으로 최근 양국 간 교역과 국민의 교류가 급증하고 있다.신경훈 기자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은 세계월경의 날(5월28일)을 앞두고 27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좋은느낌과 네이버가 함께 하고 있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딸들아'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벌였다. 좋은느낌과 네이버쇼핑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 건강한 월경을 돕는 위생팬티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모델들이 '힘내라딸들아'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신경훈 기자
해바라기, 엉겅퀴, 줄맨드라미 등 꽃과 화초들이 무대에 오른 배우처럼 조명을 받고 있다. 노란 꽃들은 무슨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숙였다. 우리에게 친숙한 꽃을 담은 사진인데, 까만 배경과 강렬한 조명 아래 드러난 꽃들이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사진가 김예랑이 꽃을 담은 연작 ‘화지몽(花之夢)’의 하나다. 작가가 담아낸 꽃들은 일상의 공간을 장식하는 어여쁜 꽃다발이 아니다. 꿈결에 보는 것 같은 ...
사진가 전재홍이 국내외에 아직 생존해 있는 일제 만행의 피해자들을 찾아가 담은 사진전 '제국의 휴먼'이 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막했다. 전씨가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일제에 의해 강제노역이나 강제이주를 당한 사람들, 일분군위안부 할머니, 신사참배 거부로 단종 당한 한센인, 세균전 피해자 등을 촬영한 흑백사진 45점이 6월1일까지 전시된다. 이후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대전 갤러리 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990년대부터 일제의 한반도 수탈 시설물들을 촬영한 '제국의 평야' 및 '제국의 바벨탑' 연작과 '제국의 휴먼'을 함께 엮은 사진집 '리틀보이'도 출간했다. 전씨의 작품들은 인물들을 일제 만행의 흔적이나 그들의 현재 삶의 터전을 배경으로 촬영해 잊혀져가고 있는 일제 잔혹사를 생생하게 현재진행형으로 되살려 냈다. 인물들을 역사의 상흔을 간직한 장소 또는 그들의 피폐한 삶을 보여주는 배경과 함께 담아낸 사진들은 관람자들에게 '고요한 충격'을 안겨준다. 전씨는 "일제가 남기고 간 건축물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이유로 단종
24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청의정 앞 논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벼를 심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 행사는 조선 왕들이 풍년을 기원하며 직접 농사를 지었던 친경례(親耕禮)를 재현한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비공개 행사로 진행했다. 신경훈 기자
서울 마포구는 22~23일 이틀간 연남동에서 '제1회 온라인 연남장미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에선 연남동의 명소로 자리잡은 대명아파트의 장미 담장 주변에서 온라인을 통해 장미공예처험, 어린이 장미그림 사생대회, 축하공연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23일 연남동에서 활짝 핀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
경북 영주의 특산물인 ‘영주 풍기인삼·풍기인견 전시 홍보전’이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열린다. 홍삼·인삼제품 200여 점과 이불, 의류 등 풍기인견 제품 100여 점이 전시 중이다. 20일 관람객들이 홍삼 등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는 '영주 풍기인삼·풍기인견 전시 홍보전'이 2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마켓서하 등이 참가해 홍삼 및 인삼제품 200여 점과 이불, 잠옷, 베게, 의류 등 풍기인견 제품 100여 점을 24일까지 전시한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산지봉인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직접 품질인증을 하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2022년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통풍이 잘되고 가벼워 여름철 최고의 옷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왼쪽)과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풍기인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신경훈 기자
어둑해진 거리, 가로등이 불을 밝혔다. 작은 네모로 분할돼 독특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이 장면은 사진가 박승훈이 16㎜ 영화용 필름을 가로 세로로 여러 줄 이어붙인 뒤 대형 카메라에 장착해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거리를 촬영한 사진이다. 그래서 16㎜ 필름의 구멍과 테두리가 사진에 드러났다. 박씨가 이런 방식으로 촬영해온 연작의 이름은 ‘Textus(텍스투스)’다. 라틴어로 ‘직물’이란 뜻으로, 날실...
'제18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선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각종 첨단 교육콘텐츠 및 서비스가 19일까지 전시된다. 참가자들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내운동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다.신경훈 기자
노랗게 물든 하늘 아래 푸른 나무가 서 있다. 굵은 줄기로부터 가지들이 사방으로 촘촘하게 뻗어나가며 기묘한 형상을 이뤘다.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이 장면은 사진가 이흥렬이 제주도 팽나무들을 담은 연작 ‘제주신목, 폭낭’의 한 작품으로 제주 한림읍 명월리의 폭낭(팽나무의 제주사투리)을 촬영한 것이다. 작가는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이탈리아 천년 수령의 올리브나무 등을 담아온 ‘나무 사진가’다. 이번엔 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새로운 오피스 통합 브랜드 ‘아페오스(Apeos)’를 출범하고, 전문 인쇄 작업부터 비즈니스 업무 영역까지 지원하는 다목적 고성능 A3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Apeos C)’ 및 ‘아페오스프로(ApeosPro)’ 시리즈 12종을 12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페오스 C 및 아페오스프로 시리즈는 뛰어난 보안 기능뿐 아니라 높은 생산성과 안전한 워크플로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탑재했다.한국후지필름BI의 ‘아페오스’는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에 국한됐던 기존 브랜드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하드웨어와 솔루션 및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오피스 통합 브랜드다.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과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하이브리드 오피스를 실현시키는 ‘아페오스 C(Apeos C)’, 전문 인쇄 작업을 지원하는 고사양 비즈니스 복합기 ‘아페오스프로(ApeosPro)’, 동급 최소형 사이즈인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등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제품별로 10.1 또는 2.8 인치의 고성능 UI 패널을 장착해 고객들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경훈 기자(사진제공 한국후지필름BI)
1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였다. 서울 중구 청계광장 분수 앞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경훈 기자
서울 중구 만리동 광장에서 9일 열린 세계가족정원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가족들이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 외국인 가족이 만든 정원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전시된다. 신경훈 기자
한진 소속 택배기사 이현영 씨(52)와 그의 어머니 김두엽 씨(94)의 그림 전시회 ‘우리 생애의 첫 봄’이 6일 서울 서소문동 일우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낮에는 택배기사로 일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려온 이씨와 83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김씨의 작품 150여 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조현민 한진 부사장(오른쪽)이 축하행사에서 김씨(가운데)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한진 소속 택배기사 이현영씨(52)와 그의 어머니 김두엽씨(94)의 그림 전시회 '우리 생애의 첫 봄'이 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일우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낮에는 택배기사로 일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려온 이씨와 83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김씨의 작품 150여 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조현민 한진 부사장(뒷줄 오른쪽 네번째)과 한진 신입사원들이 축하행사에서 김씨(앞줄 왼쪽 세번째)와 이씨(두번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신경훈 기자
각진 형상의 표면이 파편 같은 흔적들로 뒤덮여 있다. 그 물체 주변으로 검푸른 면과 짙고 모난 형태들이 이어졌다. 비구상 회화 같은 이 장면은 미국의 사진가 마이클 런드그렌이 사막의 바위를 촬영한 ‘지오맨시(Geomancy)’ 연작의 하나인 ‘임팩트(impact)’라는 작품이다. 거친 바위, 새벽의 어둑한 하늘 그리고 주변의 사막 풍경이 뒤섞여 낯설고 신비한 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런드그렌은 &lsqu...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왼쪽)과 김석환 그립랩스 대표(한세예스24 부회장)가 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새로운 뉴스서비스 플랫폼 ‘뉴밍’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밍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뉴스를 전해주고 별도의 뉴스 해설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신경훈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까지 2주 동안 한우를 30% 이상 싸게 파는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734개 판매처가 참여한다. 2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한우자조금은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등 전국 734개 판매처에서 5월11일까지 30% 이상 싸게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모델들이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5월 19일)을 앞두고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이 열렸다. 국보 1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본뜬 봉축탑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신경훈 기자
먹구름 낀 하늘 아래 붉은 등대와 바다가 보인다. 그 밑으로 짙은 구조물과 출렁이는 물결, 물고기 그리고 또 다른 단면들이 이어진다. 추상화 같은 이 장면은 사진가 김경희가 바닷가 횟집의 수족관과 물고기를 바다와 함께 담은 사진으로, ‘쁘띠 레퍼토리’ 연작 가운데 하나다. 물고기에게 바다는 위험하지만 넓고 자유로운 생명의 공간이다. 반면 수족관은 안락하고 먹이도 제공되지만 횟감을 위한 일시적 장치일 뿐이다. 수족관, 물고기...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5월 가족을 지키는 힘 사랑 가득 면역력'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화애락, 홍이장군, 홍삼톤 등 8개 인기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모델들이 26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경훈 기자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일인 21일 변호사단체와 수험생들이 합격자 정원을 놓고 상반된 주장으로 공방을 벌였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들이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변시 합격자를 줄여야 한다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위). 같은 장소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와 변시 수험생들은 변협의 합격자 감축 주장에 반발하며 변시를 자격시험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아래).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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