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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테크 방법으로 공모주펀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지난해 공모주펀드는 SK바이오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공모주의 등장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공모주펀드가 생소한 독자들을 위해 먼저 공모주펀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공모주’는 새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청약’하는 것과 비슷한 절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장된 기업의 첫 번째 주주가 되기 위해 주식에 공개모집(공모)하는 것입니다.아파트 청약에도 경쟁률이 있듯이 공모주 청약에도 경쟁률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100:1 이라고 하면 100주 매수를 신청했지만 배정 받는 건 1주라는 뜻입니다.SK바이오팜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의 A증권사 경쟁률은 351:1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높아질 수록 배정 받기 위한 증거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공모주는 상장 이후 급등하기 때문에 공모주를 얼마나 배정받을 수 있는지가 수익률에 직결됩니다.공모주를 이해했다면 ‘펀드’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 금융기관이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해 투자전문가인 펀드매니저에게 자금 운용을 맡길 수 있습니다. 이를 펀드라고 합니다.하지만 펀드는 손실이 발생해도 은행 예금처럼 보호 받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펀드를 신중히 선택해 가입해야 합니다.공모주와 펀드를 합친 ‘공모주펀드’는 어떤 의미일까요. 공모주에 청약할 때 개인투자자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공모주펀드라는 펀드에 가입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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