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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컨퍼런스] 올해의 BEST 경영서로 본 경영의 새 물결 ‘경영전략 컨퍼런스 2006’ 한경닷컴, 한국CEO연구소 공동주최 한경닷컴은 한국CEO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경영전략 컨퍼런스 2006’을 개최한다. ‘올해의 BEST 경영서로 본 경영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기업에서 활...
주위에서 많이 물어오는 질문이 있다. “책 많이 보시죠?” 그럭저럭 그렇다고 대답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읽지는 않는다. 정독하는 서적은 드물고 중요서적은 대강 읽고 지나간다. 많은 CEO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식의 보고로 독서를 이야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청년시절 워낙 책을 많이 본지라 지금은 책에서 벗어나 좀 거리를 두고 싶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중후 장대한 책보다는 쉽고 간결한 책이 좋다.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뒤늦게 불붙은...
라스베가스에 사는 린다는 물건수집에 한 달에 200불을 지출한다. 그녀가 수집하는 것은 바로 바구니다. 여행을 갈 때는 피크닉 바구니를 가져가고, 장 보러 갈 때는 시장바구니를 가지고 간다. 이외에도 그녀의 집에는 여기저기 바구니가 가득하다. 비디오도, CD도, 꽃나무도 바구니에 담겨 있고, 사탕, 커피, 목욕용품도 모두 바구니에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바구니들은 모두 롱거버거사의 제품들이다. 도대체 평범한 바구니를 왜 그렇게 매달 비싼 돈을...
세상에 착한 기업이 있을까. 또 착한 경영자는 얼마나 될까. 판단하기 쉽지 않은 문제다. 착한 경영자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여기서 착함이란 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혜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착함은 '우주'라는 근본을 담고 있다. 그래서 착함이란 우주의 본질을 깨달고 몸소 실행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그러니 진짜 착하게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착함의 실천을 통해서 경영의 도를 깨닫고 성공을 이룬 경영자 두 분을 소개하고...
경영활동을 통해서 도통해 지며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까. 경영을 도(道)의 경지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 불교에서 본성을 찾아 수행하는 단계를 동자나 스님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서 묘사한 심우도(尋牛圖)라는 선종화가 있다. 첫 번째 경영의 도는 심우도의 8번째인 그림인 '인우구망(人牛具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그림은 소를 잊은 다음 자기 자신도 잊어버리는 상태를 묘사하고 있다. 첫 단계의 도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본질과 자아를 ...
청소년 시절 교회에서는 예배후 늘 탁구시합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 무리에 낄 수 없었다. 왜냐하면 탁구실력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바둑으로 치자면 18급 정도가 현재 나의 탁구실력이다.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기본기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다. 다른 친구들은 하교후 열심히 탁구장에서 실력을 연마했으니 실력이 좋은 건 당연했다. 당시 탁구실력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을 했던 상황이라, 성인이 돼서도 당시 탁구로 인한 아픔이 가슴...
1997~2005년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5위권, 지난 18년간 고객 불만이 가장 적은 회사(미 교통부 여객항공 조사보고서), 31년 연속 흑자달성, 이직률이 10%도 안 되는 회사, 1972년 1만 달러의 투자가치가 지금은 1천만 달러 되는 곳. “수상자는 허브 켈러허!” 사회자가 큰 소리로 그를 호명하자 청중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일어섰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CEO인 허브 켈러허가 휴스턴 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항공인...
5월 17일 한경닷컴과 한국CEO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브랜드&마케팅 Specialist 컨퍼런스 2006> 행사가 진행됩니다. 본 내용은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강사 분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생동감 있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5월 17일 한경닷컴과 한국CEO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브랜드&마케팅 Specialist 컨퍼런스 2006> 행사가 진행됩니다. 본 내용은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강사 분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생동감 있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5월 17일 한경닷컴과 한국CEO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브랜드&마케팅 Specialist 컨퍼런스 2006> 행사가 진행됩니다. 본 내용은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강사 분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생동감 있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5월 17일 한경닷컴과 한국CEO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브랜드&마케팅 Specialist 컨퍼런스 2006> 행사가 진행됩니다. 본 내용은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강사 분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생동감 있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 유럽최대의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 발전설비 부문 세계 3대 업체인 ABB, 대형트럭의 롤스로이스 스카니아, 하이테크 전투기의 강자 사브, 단일약품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이들 기업을 이끌고 있는 곳이 스웨덴 국내총생산의 30%를 점유하고, 스톡홀름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유럽 최대의 산업왕국' 발렌베리 가문이다. 발렌베리(Wallenberg)는 세계 1등...
역사란 무엇인가 인간이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인생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서양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는 사람들이 했던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는 것을 막고 그들이 받아야 할 당연한 영광의 보상을 소실시키지 않기 위해 인간사에 대한 최초의 탐구서인 '역사'를 쓴다고 말했다. 그는 페르시아 전쟁을 인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가 그 전쟁의 책임이 있는가를 밝힘으로써 후대 사람들에게 역사의 교...
대학시절 도사가 되려고 1년 동안을 용맹 정진한 적이 있었다. 이 때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 동서양의 다양한 철학, 종교, 정신세계에 대해서 심취했었다. 세월이 흘러 현재 경영과 기업에 대한 탐구를 하면서 경영을 도(道)의 경지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흥미로운 고민을 해보곤 한다. 불교에서 본성을 찾아 수행하는 단계를 동자나 스님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서 묘사한 심우도(尋牛圖)라는 선종화가 있다. 쉽게 설명하면 그림에 소가 등장하면서...
기업도 나이를 먹는다. 인간이 무병장수를 바라는 것처럼 기업 역시 오랫동안 살아남아 번영하기를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분석 결과를 보면 기업의 수명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의 상위 500대 기업처럼 크고 건실한 기업의 평균 수명도 40년에 지나지 않으며,메이지 유신 이후 100 여 년 동안 일본 100대 기업에 오른 회사들의 평균 수명 역시 대략 30년 정도라고 한다. 유럽의 한 컨설팅 회...
인사 조직이 없는 회사.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인 사치&사치의 CEO인 케빈 로버츠는 씨이오 익스체인지(CEO Exchange)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기업은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조건과 창의적이며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장애와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인사팀을 폐지했다고 언급한다. 우리의 경우를 보더라도 인사조직은 직원들의 창...
첨단 분석의 시대, 하지만 모든 상황에 분석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이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1초가 생사와 성패를 가르는 초고속 시대는 사람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결정력을 요구한다. 말단 직원으로부터 한 단계 한 단계씩 위로 올라가면서 좀 더 많은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달리 말하자면 의사결정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의사결정의 질을 향상시킬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결정을 내릴 수 ...
지난해 12월 2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는 한국리더십센타 주최로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 날 '업무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스테파니 윈스턴 여사는 '성공하는 CEO의 일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 내용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스테파니 윈스턴은 어느 날 자신이 수많은 조직의 경영자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의 조직적인 업무,시간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왔지만...
2005년 기업계의 주요 키워드는 단연 '블루오션'이다. 경쟁자가 없는 푸른 바다에서 먹이를 독점한다는 블루오션 전략의 주장은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푸른 바다를 지배하는 기업이 그 바다를 처음 발견한 기업 일까? 블루오션을 찾아낸다고 해서 그곳의 먹잇감을 모두 독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뒤따라온 다른 경쟁자에게 기껏 찾아낸 먹잇감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또 다른 노력과 전략이 필요하다. 즉 블루오션을...
많은 이들이 성공을 기원한다. 몸으로 느끼는 실물경기도 나아지는 것 같지 않다. 그래서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는 비록 상상일지라도 성공결과에 대한 대박의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성인 남녀 5명 중 4명이 로또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우리 사회에는 대박을 꿈꾸는 사람이 많다. 만약 당신에게 10억 이라는 거금이 그냥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 인가? 아마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빚도 갚고 집, 차...
최근 경영계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경쟁이 없는 거대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블루오션 전략'의 저자인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 교수는 시장 재구축적인 관점을 가지라고 제안했다. 그 접근방법의 하나가 바로 일반의 관심 밖에 있는 비주류의 사람과 시장을 보는 것이다. 문제는 경쟁이 없는 비주류의 시장과 비고객을 어떻게 찾는가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경영학적인 방법론이 있지만 역시 최종적으로는 사람의 분석과 판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1년에 두 차례 소박한 별장에 1주일간 틀어박혀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꼼꼼히 검토한 뒤 향후 전략을 마련하는 이른바 ‘생각주간(Think Week)’을 갖는다. 그는 지난 95년 생각주간에 읽었던 보고서에서 영감을 받아 ‘인터넷의 조류’라는 유명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MS는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를 개발해 브라우저 시장을 잡고 있던 넷스...
1980년대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팀조직은 현재 우리나라 대다수 기업이 채택한 보편적인 조직 형태다. 팀조직은 기업이 급속한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속히 적응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 경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1세기 경쟁력의 키워드인 창의와 혁신,리더십을 통한 팀장의 성과 창출 역할에 대해 책의 안내를 받아보도록 하자. ◇팀장 리더십(밥 애덤스 지음,...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정이만 63시티 대표는 후배 직장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던진다. “회사에 처음 들어오면 사람들이 ‘나는 회사의 작은 점 같은 존재다’ ‘내가 뭐 중요하겠느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나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지만 내가 조직의 힘을 활용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좋은 품질과 저렴한 비용으로 접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이 미비한 것이 현실입니다. 샘 힐의 <60 Trend 60 Chance>를 보면 지난 2001년 미국에서는 50세 이상 나이의 세 명의 한명꼴인 2,300만명이 재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시적인 구조조정과 악화 되는 경제상황 속에서 직장인들이 초년에 가졌던 원대한 포부와 꿈은 현실 속에 묻혀서 사라져 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2001년 12월 2일. 엔론이 파산한지도 이제 4년이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의 언론매체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 엔론이 회계부정을 넘어서 기업부정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것 같다. 최근 두산, 터보테크, 로커스 등의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지와 공감대가 취약한 우리의 기업환경에서는 엔론사태는 늘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파산결정이 보도되기 몇 달 전만 해도 엔론은 포천이 선...
소박한 고별식 지난달 29일 서울대 SK경영관에서는 윤석철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의 정년퇴임 고별강연이 있었다. 필자도 이 자리에 참석을 했으며, 윤 교수는 ‘테니슨과 워즈워드의 시를 통한 인생 및 기업탐구’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식순도 윤 교수의 요청으로 약력 소개조차 하지 않고 곧바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실내에는 32년간 교직생활을 한 노교수의 고별강연 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박하다 못해 화환 하나가 장식의 전부...
안녕하세요. 한국CEO연구소의 대표 강경태 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기업의 역량강화, 직장인의 자기계발 및 독서경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경영도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지식포럼에서 잭 웰치 전 GE 회장은 '인재에 대한 투자의 회수기간은 무한대'라는 평소의 지론을 언급하면서, 인재활용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하였습니다. 잭 웰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약 30년간 리...
로버트 레버링은 '미국의 일하기 좋은 100개 기업'을 선정하면서 '최고경영층과 직원 간에 원활한 대화 통로를 가지고 있으며 근로자의 건의, 비판, 불만을 기꺼이 수용하는 회사'라는 것을 선정기준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링크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에 대한 애정도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3점에 그쳤으며, 직장상사와의 갈등빈도가 높다고 응답한 사람은 59.5%로, 갈등빈도가 낮다고 대답한 사람보다 2...
사람들은 일생동안 어떤 형태로든 한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는다. 직업의 목적을 살펴볼 때 경제적인 의미가 기본적인 속성이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직업은 생명 유지로서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직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노동의 일종이다. 몸을 움직여 노동을 하는 것은 심신을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주변에서 정년을 맞이하여 현업에서 물러난 사람이 갑자기 늙는 경우를 종종 본다. 현업에서 물러난 후 어떤 경우라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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