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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하면서 잊을 만 하면 보는 기사가 있다. 매년 연말이나 반기가 끝날 때 보는 기사인데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의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인 반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투자수익률은 늘 높게 나타났다는 기사인다. 2016년도에도 역시 이러한 과정이 반복된 듯 싶다.2016년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는 큰 손실을 본 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수익을 냈는데 2016년 6월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
“뭘 한다고? 주식을 한다고? 그런 소리 말고 따박 따박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최고야..아 정해진 날짜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약속한 이자까지 떡하니 붙여서 원금하고 나오는데 이만한 돈 관리가 어딨어?” 예전에 드라마를 보면 이런 대화가 가끔 나오곤 했다. 당시의 삶의 미덕은 그져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빚지지 않고 부부 사이 좋고 아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면 그만이었다. 돈관리도 은행의 적금에 차곡차곡 넣어두면 만기에 큰 목돈이 되어 해지...
회사에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종자돈'이라는 표현이다. 즉 통장잔고가 '0'원인 상황에서 시작해서 누가 처음으로 1,000만원을 모으느냐가 나중에 1억,10억의 차이를 낸다는 것이다. 수동으로 펌프에서 물을 끌어 올릴때에 '마중물'을 어느 정도 넣어줘야 한다. 즉 고정적으로 많은 물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몇 바가지의 '마중물'이 있어야 하고 재테크에 있어서도 최소한...
“여러분…만약에 원 달러 환율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달라졌다면 이것을 5가지로 표현해보세요.” 가끔 강의를 하면서 경제나 금융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환기차원에서 물어보는 질문이다. 반응이 어떻게 나오냐고? 당연히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당황하면서 머뭇거리시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나마 조금 자신감 있게 얘기하시는 정도가 '환율이 올라갔어요' 정도라고 할까? 독자들도 고민해보자.위의 현상을 5가지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올해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시작해서 '금리인상'으로 끝이 날 듯 싶다. 연초부터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인상'의 기정 사실화와 그 시기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고 매월 '곧 할 것이다','조만간 하는 것도 어떨까 싶다' 식의 멘트에 전 세계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미국의 경제 지표로 실업률이나 고용지표 등이 좋지 않게 발표되어 관련 기관의 대표나 저명한 경제학자나 비중 있는 사람이 '당장 금...
때로는 패자에 투자하라 많은 사람들은 늘 승자에 환호하고 승자를 격려하고 승자에게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업종 1등 주식이나 시장을 이끄는 주식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늘 이어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의 지표가 주춤한 주식은 거래량도 줄고 관심도 줄어서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본다. 하지만 늘 업종 대표주와 흔히 얘기하는 '스타주식'에만 투자를 한다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다.일부...
“그러니까 선생님…4.2%의 수익률이면 괜찮지 않나요? 요즘 금리가 얼마인데…” “네 사모님 그 정도 수익률이면 괜찮은 듯 합니다.그런데 최근 10년 간 매매가격 동향은 혹시 보셨어요?” “아니요..일단 임대 수익률이 나오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만약에 가격이 지금보다 20% 하락하면 임대수익이 의미가 있을까요?” 최근에 상담한 어느 주부와의 대화내용이다.저금리 시대이고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사회 공용화 되어 버렸고 여기에...
'패닉(panic)'의 사전적 의미는 공황을 초래하다,공황에 사로잡히다,허둥대다,매우 당황하다 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나 당황하고 어찌 할 바를 모를 때 흔히 '패닉에 빠졌다'라고 한다.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나 잘나가던 직장에서의 해고통보 혹은 믿고 의지했던 가족이나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은 우리를 '패닉'으로 몰기에 충분하고 실제 이러한 경험을 가끔 하게 된다. 모든 '패닉'은 궁극적으로 돌이킬 수 없고 다시 원상회복이 불...
'박스권'이라는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 요즘인 듯 싶다. 코스피 지수는 2,000선 안팎에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 시장도 여름철 비수기와 공급과다에 대한 우려로 상반기의 상승하던 모습을 잊고 잠잠한 분위기이다. 아직까지는 일시적으로 특정 몇 몇 지역이 뉴스에 나오거나 화두가 되면서 오른다 어쩐다 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숨 고르기가 시작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번 글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주식시장은 하루하루가 카멜레온의 색깔처럼 변화가 심하고 부동산 시장도 전문가나 언론마다 다른 예상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자산관리나 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은 같기 때문에 몇 가지 이슈를 정리해 본다.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사상 최저의 저금리 시대라는 점이다.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1....
점점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에 많은 분들이 노후 수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함께 개인연금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고 여기에 최근에는 주택연금까지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의 노후 생활비 마련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다. 은퇴를 하고 굳이 노동을 하지 않아도 월 300~500만원만 고정적으로 창출해 놓으면 노후 준비는 끝났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에서 연금과 함께...
“자 수고하셨습니다.질문 있으신 분 질문주세요…” “네 강사님..제가 펀드를 7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6개가 마이너스 수익률 이예요. 어떤 것은 마이너스 28%로 있고 또 어떤 것은 마이너스 10%대도 몇 개 있고요..이 펀드들을 지금이라도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 최근에 모 강연회에서 자산관리와 노후준비 강의를 마치고 질문을 받던 중 어떤 수강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었다. 투자는 그런 ...
Dear my Money,Dear my Life 열심히 투자나 재테크 강의,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얘기를 하다가도 갑자기 얘기가 다른 주제로 빠지면 하염없이 울분을 토하고 열변을 하는 주제가 있다. 바로 '행복한 삶이나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는 부자들은 많이 만나봤습니다.하지만 행복한 부자들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이상하게 부자들은 돈은 많은데 적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고 부부 사이가 나쁜 경우도 많고 자녀...
“아니…내가 밤 사이에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떻게 아냐고…..” “그래도 주식에 투자를 한다면 매일 아침에 밤 사이 미국이나 유럽 시장은 어떻게 끝났는지…누가 어떤 인터뷰를 했는지…신문에서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정도는 챙겨봐야 하지 않냐?” 얼마전 사무실 내 휴게실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A씨가 밤사이 미국의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장인 옐런의 미국의 금리인상관련 인터뷰로 주가가 하락하니 동기인 B씨에게 푸념을 나눈 대화이다....
몇 년전에 흥미로운 스릴러 영화가 하나 있었다. 한 빌라에서 어린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만화...
질문하나 던져보자. 만약에 30%의 손실을 볼 수도 있지만 30%의 이익도 낼 수 있는 투자가 있다면 당신은 투자를 하겠는가? 망설여지는가? 그럼 조금만 숫자를 달리 보자.20%의 원금손실을 볼 수 있지만 최고 20%의 수익률도 올릴 수 있는 투자라면? 이 숫자가 10%라고 한다면? 선뜻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다.실제로 최근에는 고객에게 투자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기본적인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
뉴욕에서 태어나 평생 월가에서 경제학자이자 투자자문가로 일하면서 많은 베스트셀러 책을 출판한 피터 번스타인은 투자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나는 전망(Forecasting)에 매우 회의적이다.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정말 모른다. 과거는 미래가 아니다.투자 관리는 궁극적으로 위험을 관리하는 일이다. 알지 못하는 미래에 내기를 거는 게 아니다.이런 상황에서 비결은 수익률 극대화를 추진하는 게 아니라 생존이다.자본시...
거주하기 위해서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괜찮은 아파트가 있어서 공인중개사 분과 함께 집을 보러 갔다.그런데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이 아파트 보여 드리기는 하지만 주차도 어렵고요.아파트 정문 앞에 재래 시장이 있어서 늘 시끄럽고 냄새도 많이 나고 지저분해요.그리고 윗 층과 아랫 층 방음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소음도 꽤 심해요.얼마 전에 층간 소음 때문에 주민간에 싸움이 나서 치고 받고 하다가 병원 응급실에 윗 층 아저씨가 실려 ...
“여러분은 시장이 상승할 때 생각이 많아야 하겠습니까? 하락할 때 생각이 많아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상승할 때 생각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수익을 내지요?”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답변하는 내용은 상승할 때 즉 증권회사 직원들이나 주식투자에서 많이 나오는 표현인 '대세 상승'이 시작되었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많다. 여기서 대세 상승의 의미는 '바닥을 찍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흔히 투...
원래부터 다 알고 있었다. 막연하게라도 여러 번 들어본 내용이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을 팔기 위해 위기를 조장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최근에 '노후파산'이나 '노후절벽'같은 좀 과격한 표현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 오고 있다. 필자 역시 위기감을 조성하거나 불안감을 굳이 주려고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너무나 명백...
시중 금리가 워낙 저금리로 이어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틈새 상품 내지는 물가 상승률을 앞서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투자의 원칙 중에 으뜸이 '고수익 고위험'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 반드시 그만큼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다. 최근에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서 고위험 고수익과 저위험 저수익의 중간으로 중위험 중수익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ELS와 DLS가 있다. E...
최근에 사상초유의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마땅히 돈 굴릴 데가 없어서 대기하고 있는 단기 부동자금이 2015년말 기준 93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정부가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먹히지 않고 있는데 2008년 말 540조원의 단기부동자금이 거의 두 배가 될 날이 머지 않을 정도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단기 부동자금이라 함은 저축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
“선생님…전 주식은 그동안 손해만 봐서요…절대 쳐다보지도 않아요..또 잘 모르겠고요..그래서 앞으로 부동산만 하려고요..그나마 부동산은 물건은 남아있잖아요? ” '그럼 부동산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장님…지금 부동산은 아니죠? 가진 것도 없고 그냥 전 주식투자가 제격인 것 같아요.짜릿함도 있고 대박 날 수도 있잖아요? 또 누가 압니까? 제가 뭐 '500만원으로 100억 만든 40대 직장인'이란 책을 쓸런지요..” '재테크나 투...
“선생님..광진구의 XX아파트를 지금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150만원을 받고 있는데요… 가격이 몇 년째 오르지 않는데 이걸 팔고 강남구 대치동에 OO아파트를 전세 안고 사두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에 모 세미나를 마치고 질문을 받는데 어느 수강생이 필자에게 한 질문의 내용이다. 대치동의 OO아파트가 누구나 알만한 아파트이고 또 대치동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필자는 반대의 입...
한국은행도 결국 인정을 하고 말았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당초 목표보다 낮춰서 3% 밑으로 인정한 것이다.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8%가 안되고 7%도 고사하고 6.7%대라고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닌 듯 싶다. 전 세계적으로 2016년도는 불안과 근심과 걱정이 계속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거기에 일본과 에콰도르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추가로 큰 지진이 올 거라는 루머가 난무하고 있어 하늘도 우리를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
금과 원유가격을 매일 체크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 흐르는 강물에 들어가서 맨 손을 물고기를 잡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낚시대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물에 손을 넣고 정신을 집중해서 잡는다고 하는데 나름대로의 방법이 따로 있었다. 즉 물속에 손을 넣고 흙을 헤집어 이리저리 흔들면 숨어 있는 물고기들이 순간적으로 방향감각을 잃어서 물에 뜨거나 민첩성이 떨어진다고 한다.이럴 때 잽싸게 물고기의 몸통을 잡아 들어올린다고 한다. 옛 고사성어에 '혼수...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마땅히 자산을 운용할 방법을 못 아 힘들어하지만 반대로 대출을 받아 놓은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 없이 몇 억의 대출을 가지고 가도 무리가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은행들도 예금과 대출 이자의 차이인 NIM(순이자 마진 : Net Interest Margin)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수익모델 찾기에 여념이 없다.이렇듯이 대출이나 빚에 대한 부담이 점점 희석되고 있는 시기에 일반인들이 알아야...
얼마 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변액보험'에 가입해서 손해를 본 분들의 얘기가 나오면서 변액보험의 비밀 운운하면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보험 설계사가 사업비가 10% 이상 나온다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하는 가입자가 나왔고 원금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눈물까지 흘리며 억울해 하는 가입자가 나왔다. 보험 설계사들이 마치 사기꾼인양 보험회사가 불완전 판매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는 집단인...
2016년이 시작된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다. 매년 이맘때 새해의 소원을 빌며서 부푼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지만 실제 그 목표를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유는 역시 습관이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느냐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인생이 학생시절에 정해진 시험기간에 몇 권의 책만 공부해서 시험보는 중간,기말고사가 아니라 무엇을 하더라도 꾸준하게 몸에 베어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운용 즉,투자에 있...
필자가 항상 강의나 상담을 진행하면서 강조하는 내용은 부자들의 투자 스타일 중에서 부자들은 '호황기'보다는 '불황기'에 더 기회포착을 잘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이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시장이 바닥권일때에는 못팔아서 안달이고 누가 지금 들어가냐며 핀잔을 주다가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시장에 온기가 돌면 좀더 확인하고 들어가겠다고 애써 기다리다가 시장이 최고점에 거의 다다랐을 때 지금이 기회라며 못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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