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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환 필진
    김덕환 필진 라이프이스트외부일반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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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 실력에 따른 어프로치 연습

    프로들의 경우에는 100미터 이내에서 핀에 얼마나 가깝게 붙일까요? 평균적으로 7미터 이내에는 올린다. 그리고 18홀의 70%정도인 12홀 정도는 파온을 시킨다고 봐야 한다. 100타를 치는 골퍼의 경우에는 파온을 시키는 경우가 3번정도도 나오기가 어렵고 90타대의 골퍼는 3~5번정도이고 80타대는 5~7번정도 그리고 70타대를 치는 골퍼는 7~9번 정도라고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린에 올리지 못했을 경우 비기너의 경우에는 그린과 멀리...

    2015.05.26 19:54
  • 여러분의 골프목표는 무엇인가요?

    많은 초보분들을 상담하다보면 골프를 배우는데 특별한 목표가 없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그냥 신랑이 배우라니까. 상사가 라운드 날짜를 잡아서. 등떠밀리다시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는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나 학원에 보낼때 부모로써 학생에게 바라는 목표가 있을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라던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던지… 그러나 막상 본인들이 골프를 배우면서는 그러한 목표가 없는 것이다. ...

    2015.05.13 21:26
  • 헤드업은 그린으로 갈수록 심해진다

    오래전에 필드레슨을 나갔을때의 일이다. 여성 세 분이 함께 나갔는데 세 분이 친구사이였다. 그 중에 한 분이 유독 헤드업이 심해서 라운드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헤드업에 대한 레슨을 이어 나갔는데 정적 본인은 헤드업을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헤드업을 하지 않는데 왜 자꾸 헤드업을 한다고 하시냐.”고 오히려 내게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퍼팅을 하면서 그 분을 제외한 두 분께 친구가 헤드업을 하는지를 ...

    2015.05.06 23:36
  • 골프를 독학으로 공부하시는 골퍼분께...

    골프를 처음 몇 개월 정도 레슨을 받다가 혼자서 연습을 하다가 라운드만 다니는 분들도 있다. 라운드 나가기 며칠 전에 연습장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는 라운드로 간다. 그러다가 공이 잘 맞지 않으면 골프방송이나 골프블로그 또는 이곳과 같은 레슨칼럼등을 보고는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찾아서 혼자서 연습을 하는 분들이 있다. 예전에 나의 독자라는 분이 연락이 와서는 내가 쓴 칼럼을 몇번씩이나 반복해서 읽었고 그래서 스윙이 너무 좋아졌다...

    2015.04.30 23:15
  • slow-slow 템포 익히기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많다. 단 5미터라도 더 거리가 늘어날수만 있다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매달리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레슨도 받고 여러 레슨프로도 보면서 습득을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거리를 늘리려고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기도 한다. 프로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낼 수 있는 비거리보다도 더 많은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 레슨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성공을 ...

    2015.04.21 19:39
  • 머리얹던 날 기억하시죠?

    구력이 20년이 넘은 골퍼들도 처음 머리얹던 날은 거의 기억을 한다. 어느골프장, 누구와 함께 라운드를 했고 스코어가 얼마였는지….. 물론 나도 기억을 하고 있다. 여주에 있는 어느골프장에서 무더운 여름날 회사상사분들과의 머리얹는 날. 골프에 입문하고 약 5개월만에 첫 라운드. 토요일 저녁 갑자기 자리가 하나 펑크나는 바람에 내가 호출을 받게 되었던 것이었다. 1번홀 티샷전에 캐디에게 머리를 얹는다고 말한 뒤 빈스윙을 했다...

    2015.04.12 19:14
  • 어드레스때 발등에 체중이 오게 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라운드 계절이 돌아왔다. 겨우내 움추렸던 골퍼들에게는 반가운 계절이 온 것이다. 그러나 지난 가을까지만 라운드를 하고는 클럽을 락카에 그대로 보관을 한 골퍼라면 오히려 불안한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그 동안 스윙이 무너지지는 않았을까? 공은 똑바로 날아갈까? 등등…… 그러나 그동안 레슨을 받아왔던 분들은 동반자들의 주머니를 노리게 될 것이다. 그러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작은 동작부터 미리...

    2015.04.07 20:35
  • 2주만에 머리얹다 - 스코어 111개 기록

    일요일이었던 어제 그동안 진행해 왔던 2주만에 머리얹기의 마지막인 라운드가 있었다. 드림골프골프장 파크코스에서 진행된 필드레슨. 파크코스는 전장이 길고 계곡을 넘기는 곳도 많고 도전적인 코스라서 일반적으로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 코스다. 골프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스트레칭과 더불어 처음으로 잔디에서 퍼팅연습을 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티업시간에 촉박하게 가서 밥먹고 바로 나가서 티샷을 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공이 잘 맞지를 않고 후반...

    2015.03.30 16:18
  • 느끼는 것과 보이는 것은 다르다

    골프가 운동중에서 제일로 어렵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는 동작을 스스로 보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골프입문자들은 레슨은 3개월 정도 배우고 나머지는 스스로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다가 1~2년쯤 하다보면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사람보다 훨씬 못한다는 기분이 들때 다시 레슨을 받곤 한다. 투어프로들의 예를 들어보면 그 들은 아마추어 골퍼들 보다 아주 많이 잘 친다.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레슨을 받고 있다. 내가 이런 ...

    2015.03.28 01:26
  • 2주만에 머리얹기 - 10일차 드라이버 스윙 레슨

    완전 골프초보자를 대상으로 2주만에 라운드를 나가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렸던 분이 어제는 드디어 드라이버와 우틸리티 우드 그리고 페어웨이 우드도 스윙을 시작했다. 이제 퍼팅과 어프로치 그리고 다른 풀스윙도 전부 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씩 스윙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보인다. 그동안 레슨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정해 나가고 있다. 우선 스윙도중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것은 스윙을 하는 도중 얼굴의 근육에 ...

    2015.03.23 19:59
  • 2주만에 머리얹기 도전 - 일주일차

    지난주 11일 한 건장한 남자분이 찾아오셨다. 미리 전화를 하셔서 조금은 다급한 목소리로 조금 일찍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물어보시더니 20일만에 라운드를 나가셔야 한단다. 물론 골프를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는 완전 초보분이다. 일단은 와서 상담을 하기로 했고 그 분이 오신거다. 체격이 좋고 나이는 50줄에 접어들었는데 연습을 할 시간이 너무 없다. 일이 늦게 끝나서 저녁 10시에나 올 수 있단다. 그러면 약 1시간 정도밖에...

    2015.03.18 20:05
  • Out - In궤도를 In - Out으로 바꾸는 방법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클럽에 공이 맞을때 사이드 스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클럽이 열려서 생기는 것이다. 클럽이 열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많이 나오는 원인은 스윙궤도가 Out – In으로 엎어져서 들어가는 것이 제일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왜 스윙궤도가 Out – In으로 나오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공을 치려고 덤벼드는 ...

    2015.03.16 19:48
  • 클럽에 공 맞는 소리를 들어라

    실내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 골퍼들의 대부분은 벽에 붙어 있는 천(타갯)에 공이 “뻥”하고 맞는 소리로 공이 잘 맞았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실외레인지에서 치는 골퍼들은 거리가 얼마나 늘었나 하고 공이 떨어지는 곳을 빨리 쳐다보게 된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때 클럽에 공이 맞는 느낌과 소리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클럽메이커마다 클럽에서 나는 소리가 조금씩은 틀리지만 공이 임팩트 스펏에 맞게 되...

    2015.03.11 05:23
  • 레슨은 어디에서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

    골프를 처음 입문할때 주위의 지인들로 부터 조언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조언을 해주는 분마다 저마다의 생각으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대답도 제각각이다. 어떤 분들은 실내연습장에서 3개월 정도 배우고 나서 실외연습장에서 또 다시 배우고 그 다음은 혼자쳐라. 또 어떤 분들은 실내연습장에서 1년간 나 죽었소 하는 자세로 배우라고 하고, 또 다른 분들은 처음부터 실외연습장에서 배우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그 이유는 자신들도 그렇게 ...

    2015.03.08 21:39
  • 스윙중에 제일 어려운 스윙은?

    골프스윙중에서 제일 어려운 스윙은 무엇일까? 드라이버 스윙? 아이언 스윙? 퍼팅과 어프로치 스윙? 아니면 드로우나 페이드 스윙? 스윙중에 제일 어려운 스윙은 빈스윙(공을 치지 않고 하는 스윙, 연습스윙)이다. 요즘에도 과거 나한테 배웠던 한 분을 가끔씩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그 분은 연습스윙을 하라고 하면 한 시간이던지 두 시간이던지 내가 다시 공을 치면서 하라고 할때까지 절대로 공을 치지 않고 빈스윙만을 했다. 그러나 거의 9...

    2015.02.28 01:48
  • 다운스윙은 왼어깨로 시작하라

    얼마전 골프매체에서 어느 남자프로가 한 말이 생각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왼팔로만 웨지스윙을 해보라는 말이 있었다. 왼팔로만 웨지 스윙을 해서 나오는 거리가 자신의 비거리가 된다는 말이었다. 일반 아마추어들의 경우에는 양팔로 해도 공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든데 어떻게 왼팔로만 스윙을 할 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잘 하지는 못했을 거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왼팔로만 스윙을 하지 말고 클럽의 헤드부분을...

    2015.02.24 01:15
  • 퍼팅! 이렇게 해보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많은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고 와서는 “오늘은 퍼팅 때문에 게임을 망쳤어. 3퍼트가 몇 개나 나오고 숏퍼트도 놓쳐서 버디를 못했다.”고들 한다. 그러면서 연습장에서 제일 먼저 연습하는 것은 퍼팅이 아니라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이다. 필자의 아카데미에는 글귀가 하나 벽에 붙어 있다. “골프에서의 구력은 골프를 시작한 기간이 아니라 골프를 연습한 시간이다.” 라는 것이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이론...

    2015.02.13 19:29
  • 발바닥의 움직임으로 비거리를 늘린다

    모든 운동을 하는데는 올바른 스텝이 중요하다. 권투선수들도 주먹을 뻗기 전에 다리를 움직이고 볼링이나 베드민턴, 탁구 등 많은 운동들은 발을 움직이며 하게 된다. 골프의 경우도 제자리에 서서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발을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골퍼들이 상체나 팔의 힘으로만 공을 치려고 한다. 그 이유는 클럽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그 손으로 강하게 치려고 하는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그런 동작은 자신이 ...

    2015.02.10 02:14
  • 골프, 왜 어려운 운동이 되었을까?

    레슨 상담을 오시는 분들중에는 구력이 10년이 훨씬 넘은 분들도 온다. 그 분들의 경우 그 동안 골프를 많이 쳤고 레슨도 가끔씩 받은 분들도 있고 처음 시작할때 3개월 정도 받고는 혼자서 배운 분들도 있다. 그러나 그 분들의 공통된 점은 레슨을 받지 않는 동안에는 수 많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그 것들을 갖고 스스로 교정하며 연습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분들은 나를 비롯한 골프교습가들이 갖고 있는 레슨의 정보들과 맞...

    2015.02.07 19:04
  • 골프스윙 한 달만에 완성????

    요즘 광고 내용중에 골프스윙을 한 달만에 완성이라던지, 10일 완성이라는 내용으로 홍보를 하는 곳들도 있다. 과연 그 목표가 어느정도 인지는 몰라도 10일이나 한 달만에 완성이라는 단어를 쓸 수가 있을런지. 그렇다면 투어를 뛰는 프로들은 왜 지금까지도 코치들이 곁에 있는 것일까? 그 코치들이 투어를 뛰는 프로들보다 골프를 더 잘 치는 것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골프에 입문을 하는 분들의 경우 골프를 대충 3개월 정도 배우면 다 ...

    2015.02.04 19:49
  • 스윙의 방을 만드세요

    골프스윙에서 스윙축을 올바로 유지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스윙을 하는 도중 머리가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고 다운스윙때에도 왼쪽 어깨가 목표방향으로 먼저 열리면서 임팩트를 하는 골퍼들도 많다. 그 결과 슬라이스나 훅이 나기도 하고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지를 않는 것이다. 그래서 스윙의 방을 만들기를 권합니다. 어드레스를 중심으로 몸의 오른쪽에 방을 하나 만들고 왼쪽에도 방을 하나 만들어서 두 개의 방으로 구성을 시킨 뒤 백...

    2015.01.30 22:37
  • 예쁜폼과 멋진폼중 어느 것을 원하시나요?

    어제는 다소 젊은 여성분이 상담을 오셨다. 구력은 2년이 되었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2년여 동안 한 명의 프로에게 레슨을 지속적으로 받고 계신단다. 한 명의 프로에게 꾸준히 레슨을 받는다는 것은 의지도 있고 아주 열심히 연습하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핸디캡은 이제 100타 정도 치신다고 하시면서 나를 찾아온 이유는 숏게임이 너무 안되서 나에게 레슨을 받고 싶으시단다. 6개월 전부터 나의 블로그를 보면서 찾아오고 싶었는데 프...

    2015.01.24 19:06
  • 프로에게 레슨 받는게 두려워요.

    구력이 어느 정도 되신 골퍼분들은 스윙이 무너져도 레슨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을 두려워 하는 분들이 있다. 레슨을 받으려해도 선뜻 찾아가지를 않고 골프관련 칼럼이나 동영상 그리고 골프TV 등을 활용하는 예가 많다. 왜그럴까? 그것은 레슨프로들한테 문제가 있기도 하다. 며칠 전 중년 남성분이 한 분 찾아오셨는데 구력은 5년 정도 되셨고 싱글도 해보셨고 홀인원도 해보셨다고 한다. 그리고 전문 프로들한테 레슨도 자주 받았다고 하셨다. 프로들의 ...

    2015.01.22 19:33
  • 슬라이스때는 3루수 방향으로.

    필드레슨을 나가보면 연습장에서 보다 슬라이스가 많이 나시지요? 그렇게 시작해서 몇 홀을 제외하고는 슬라이스로 인해서 등산을 하게 된답니다. 몇일전에도 필드레슨을 나갔는데 회원님이 슬라이스가 나시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왼쪽으로 즉, 야구로 따지면 슬라이스는 1루수 방향으로 밀어친 것과 같으니 3루수 방향으로 쳐보시라고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그 분은 그러다가 왼쪽으로 OB가 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을 하시더군요. 오른쪽으로 슬라이스가 나서...

    2015.01.21 21:47
  • 우와~~ 스윙 좋아졌는걸

    우리나라 골퍼들은 라운드를 할때 거의 대부분이 내기를 한다. 스트로크 오장, 스킨스, 뽑기 등등 그 종류도 헤아릴 수가 없다. 내기가 무르익어갈 즈음 일명 구찌라고 하는 훼방을 놓는 분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흐름을 끊어 버리던지, 스윙을 무너뜨리는 분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너무 노골적으로 하다보면 나중에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생긴다. 예전에 선배님들과 라운드를 하는데 한 선배가 후배가 공을 치려고만 하면 ...

    2015.01.17 00:01
  • 스크린250미터 & 필드150미터

    지난해 스크린골프장에서 레슨을 하시는 분이 나에게 필드레슨을 청해온 적이 있었다. 라운드를 하기전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를 물어봤더니 스크린에서는 공이 잘 날아가는데 라운드에서는 거리도 안나고 방향성도 이상하다는 이야기였다.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가 아주 똑바로 250~270미터 까지도 가는데 라운드에서는 안된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손님들과 스크린에서 레슨을 하지 라운드를 함께 나오지를 못하겠다고 하신다. 라운드를 하면서 우선 드라이버 스윙...

    2015.01.13 20:13
  • 눈으로 보이지 않는 스윙을 탄탄하게 만들어라

    스윙분석을 한다던지 교정을 받으러 가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때 대부분 비디오로 촬영을 해서 스윙의 궤도를 지적하곤 하지요. 클럽이 움직이는 궤도나 손의 위치 그리고 몸의 기울기 등등… 그러나 그렇게 눈에 보이는 부분만 교정을 하려다 보면 모양을 만드는데 그치게 된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스윙을 만들거나 교정을 할때에는 그렇게 하는데 그러면 스윙로봇을 만드는 것이나 다를게 없지요. 사람들은 저마다 체형이나 성격, 근육의 차이등...

    2015.01.05 19:40
  • 실력에 따라 목표지점을 다르게 하라

    프로선수들이 가끔 원 포인트 레슨을 할때 자신이 보내야 하는 목표지점을 구체적으로 정하라고 하지요. 예를 들어서 멀리 보이는 나무의 오른쪽 나무가지를 목표로 한다던지, 벙커의 오른쪽 끝을 겨냥한다던지… 그러나 그것은 프로들이나 아마추어 고수들의 경우입니다. 일반적인 비기너 골퍼의 경우 너무 작은 목표지점을 정해서 보내려면 어드레스때 부터 몸이 경직이 되고 결국 공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에 맞게 목표지점...

    2014.11.20 03:04
  • 구력은 골프를 시작한 기간이 아니라 연습한 시간이다

    제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벽에 붙어 있는 문구중에 “구력은 골프를 시작한 기간이 아니라 연습을 한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골퍼분들이 공감을 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골프는 급하게 시작을 하고는 라운드를 한 두번 나갔다 오면 그 다음부터는 레슨도 안받고 연습도 하지 않다가 또 라운드가 잡히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연습장을 찾아가서 공 몇박스를 치고 다녀온다. 결과는 뻔하다. 완전 망가져서 오면 또...

    2014.11.11 19:21
  • 힘을 어떻게 빼죠?

    골프를 치다보면 힘이 많이 들어 갔다며 힘을 빼라고 한다. 어디에 힘이 얼만큼이나 들어 간것인지. 왜 힘이 들어가게 되는 것인지, 또 그 힘을 빼기 위해서는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를 않는다. 우선 어드레스때부터 힘을 빼야만 좋다. 어드레스때 점검할 부분은 어깨와 팔꿈치, 목, 등, 손목 그리고 그립의 악력등이 있다. 이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그립이다. 그립을 잡으면서 너무 손바닥의 힘으로 잡는다면 팔과 몸 전체에 힘이...

    2014.10.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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