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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환 필진
    김덕환 필진 라이프이스트외부일반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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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 골프 잘치는 방법에 얽힌 에피소드

    예전에 고등학교 대선배님이 나에게 레슨을 받으러 오셨던 적이 있다. 핸디캡은 보기플레이라고 하시는데 와서 스윙하는 모습을 보니 더 잘칠 것 같은 아주 좋은 스윙을 갖고 계시는 것이었다. 숏게임이 좀 약하긴 하지만 조금만 다듬어 드리면 아주 실력자가 되실 것 같았다. 그래서 어프로치를 좀 더 집중적으로 레슨해 드리고 스윙은 한 두 군데만 손 봐 드리기로 했다. 비록 내가 후배지만 선생님으로 인정하시고 열심히 레슨을 받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

    2014.10.18 19:57
  • 황금으로 만든 티(Tee)를 사용할까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한 다음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골퍼들이 많다. 자신이 꽂아 놓았던 티를 찾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그 티를 부지런하게 찾는다. 동반자까지 합세해서 찾다가 못 찾으면 괜찮다고 한다. 이러한 동작은 임팩트때 머리가 먼저 페어웨이로 향했다는 증거이다. 헤드업을 했던지 공보다 머리가 먼저 나간다는 뜻이다. 프로나 로우핸디캡퍼들은 티샷을 한 뒤 자신의 티를 바로 찾아서 갖고 내려온다. 예전에 일본에 있는 한 ...

    2014.09.24 00:33
  • 3번 우드 정복하기

    파 5홀에서 드라이버가 기가막히게 맞아서 3번 우드를 잘만 치면 투온을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벌써 고민이 생긴다. 평상시에도 잘 맞지를 않는 클럽인데 모험을 해볼까? 이런 고민들 많이 해보셨죠? 그러다 결국은 포기를 하고 짤라서 갔던 기억. 특히 여성분들은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파4홀에서도 우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물론 공이 놓여 있는 라이가 나쁘면 우드를 포기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한 번 멋지게 날...

    2014.09.17 06:00
  • 라운드만 나가면 180도 달라지는 스윙

    연습장에서는 마치 프로스윙 같다고 하고 연습장에서 같이만 나가면 라운드에서 그 동안 내 돈을 따갔던 친구들을 다 죽일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 그런데 막상 라운드만 나가면 왜 안하던 동작들을 하는 것인지. 정말 잘 치고 싶은데 왜 그런 동작들이 나오는 것일까요? 제가 레슨해 드리는 분들중에도 그런 분들은 많이 계신답니다. 그 차이가 크냐 적으냐의 차이뿐이지요. 그러나 프로들도 아주 긴장감이 극에 달할때에는 본인의 나쁜 습관들...

    2014.08.27 19:42
  • 비거리 늘리는 운동방법

    드라이버를 멀리 치고 싶지 않은 골퍼는 한 분도 없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레슨도 받고 연습도 많이 할겁니다. 남자 투어프로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250미터 이상은 나갈거에요. 그러나 아마추어 남자분들의 평균 거리는 200미터가 채 안된답니다. 라운드에서 220미터 정도만 나가도 사실은 장타자라고 말을 듣기도 하지요. 그러면 아마추어들은 프로들 같이 비거리를 내지 왜 내지 못할까요? 그것은 스윙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신체적으로도 따라가지를...

    2014.08.21 23:28
  • 골프스윙 대충하세요

    골프를 배우시는 회원님들 중에 자신의 스윙을 몇 가지 보여줄테니 뭐가 더 좋은지를 말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나 정작 두 세가지의 동작을 하셔도 눈에 보이는 것은 별로 차이가 나지를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것은 자신만의 느낌만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이지 몸으로 나오는 동작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라운드를 하다보면 너무나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어드레스 시간이 길다던지 그린위에서의 플레이가...

    2014.08.01 23:23
  • 얼굴 표정만 바꿔도 좋은 스윙이 만들어진다

    비기너분들과 필드레슨을 나가 보면 거의 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가 몸으로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어드레스때부터 몸에 힘이 들어가서 제대로 스윙을 못하게 되지요. 또 비거리를 멀리 보내려면 몸통의 회전을 빠르게 하라는 레슨 때문에도 몸만 빨리 돌리려는 경향도 있답니다. 그러다 몸을 사용하지 말고 팔로만 공을 쳐보라고 하면 오히려 공이 멀리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고 골퍼가 몸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절대로 아...

    2014.06.30 19:40
  • 골프를 배울 분이나 스윙을 교정할 분은...

    우리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교를 다닌다. 그것은 죽을때까지 어떤 삶을 영위하면서 사느냐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부모님들도 자녀들을 악착같이 좋은 학교를 보내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골프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어떤 선생님께 배우느냐와 어떤 목표를 세우고 배우느냐에 따라서 골프를 즐겁게 치고 나이들어서도 좋은 스윙과 남이 부러워할 스코어를 낼 수가 있다. 골프에 입문하려는 분들은 언제라도 찾아갔을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이 좋다...

    2014.06.26 01:11
  • 스윙을 바꾸는데는 1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구력이 10년이 넘은 분이 오셨다. 지금도 다른 연습장에서 레슨도 받고 계신다는데… 스윙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 라운드에서는 쌩크도 나고 백스윙도 어렵고…등등… 상담을 하면서 지금 레슨받는 프로에게 물어보지 않냐고 하니 결과만 이야기 하고 잘 안가르쳐 준단다??? 혹시 레슨비를 안내시냐고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레슨비는 내면서 2년 동안 레슨 받고 계신단다. 그래도 라운드에서는 보기...

    2014.06.17 00:02
  • 스크린골프에서 필드골프 고수로 태어나다

    초보골퍼들을 상담하다보면 등록기간을 3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어느 분들은 1달만 레슨 받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런 경우 주위에서 “3달만 실내에서 레슨 받고 실외연습장에서 혼자서 연습하면 되”라고 충고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한 그 분들의 경우 그렇게 연습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를 돌이켜 봐야 한다. 그런 힘든 일을 그대로 주위분들에게 강요를 하는 것이다. 왜일까? 혹시 그 ...

    2014.06.11 00:13
  • 구구단으로 하는 어프로치 거리맞추기

    라운드를 하면서 멋진 티샷에 이은 정교한 아이언 스윙 그러나 그린 근처에만 가면 한 번에 그린에 올리지 못한다거나 홀옆에 붙이지 못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지요. 내기에서 돈을 따려면 숏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겁니다. 그러나 연습환경이 열악한 현실에서 어프로치를 정교하게 연습할 공간이 많지를 않다보니 제대로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있지요. 특히 실내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거나 레슨을 받으시는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나 상황만...

    2014.05.31 20:36
  • 우승을 하고 싶으시지요?

    “저는 내기골프를 하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내기를 하다보면 골프룰을 정확하게 지키거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골퍼를 거의 못봤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신 분이 생각난다. 골프내기를 하다보면 골프룰 때문에 옥신각신 하신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거의 목소리가 큰 분이 이기기 마련이지요. ㅎㅎ 프로선수들도 골프룰을 잘 몰라서 대회에서 실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골퍼는 더 나쁘겠지요. 며칠 ...

    2014.05.22 18:43
  • 퍼팅은 골퍼를 웃게 만든다

    처음 골프에 입문하게 되면 똑닦볼부터 배우게 되지요. 그리고는 7번 아이언으로 스윙을 배우는게 보편적인 레슨입니다. 저도 처음 배울때 그렇게 배운것 같네요. 그리고 퍼팅이나 어프로치 같은 숏게임은 자세만 잠시 가르쳐 주고 라운드를 통해서 본인이 직접 몸으로 배우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몇년이 지나도 스윙은 그럴듯한데 스코어는 줄지를 않지요. 라운드를 하면서 결과를 보면 결국 퍼팅때문에 스코어를 줄이지를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14.05.06 19:51
  • 공이 뜨지 않나요?

    스윙은 깔끔하고 멋진데 공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으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얼마전 저의 아카데미로 레슨을 받고자 찾아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여성분이신데 스윙은 부드러우면서 이쁜편이셨는데 드라이버에 대한 두려움이 많으셨어요. 드라이버만 잡으면 공을 못 맞춘다던지 공이 뜨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의 경우 드라이버를 처음 배우실때 뒷땅을 심하게 친 경험이 있거나 탑볼을 쳐서 다른 연습하는 분들께 피해를 준 경험들이 있어서 두려워 ...

    2014.04.15 00:37
  • 필드에서 탑볼이 나는 경우 처방법

    필드에서 왠일인지 자꾸 탑볼이 나고 공이 얇게 맞는 날이 있지요. 클럽을 잔디에 떨어뜨리지 못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나오는 이유는 많아요. 대표적인것이 임팩트전에 머리가 목표방향으로 돌아가거나, 다운스윙때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허리의 각도가 일찍 펴지거나,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클럽을 떨어뜨리지 못하거나, 오른발이 일찍 떨어지거나 등등 원인은 많이 있으나 그 원인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라운드를 하면서 쉽게 교정...

    2014.04.03 20:16
  • 드라이버의 임팩트죤

    드라이버 스윙때 슬라이스가 나거나 엎어치는 스윙궤도가 있는 분들은 오른발에서 부터 임팩트죤이 이루어 진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공이 왼발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을 맞추려다 보면 왼어깨가 공쪽으로 달려간다던지 어드레스때 부터 왼어깨가 열려있는 경우가 많지요. 또는 더욱 비거리를 멀리 보내고자 클럽을 끌어내리는 동작을 심하게 하다보면 막상 임팩트죤에서는 콕킹을 풀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옛말에 과유불급이...

    2014.03.26 23:26
  • 임팩트는 오른발 안쪽의 에지를 이용하라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을 할때 왼어깨와 상체가 목표방향으로 나가면서 스윙을 하는 골퍼분들의 경우 스윙궤도가 엎어져서 들어가기 때문에 뒷땅과 방향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가져오게 되지요. 임팩트때 머리를 고정하라는 말은 수도없이 들었지만 공만 치려고 하면 머리가 왼쪽으로 나가게 되는 동작을 하시는 골퍼분들도 많지요. 정말 공을 보려고 노력했는데도 잘 고쳐지지가 않는 다는 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그런 동작을 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기 때문이지요...

    2014.03.13 19:52
  • 잔디의 디봇을 만들어서 비거리를 늘리자

    골프스윙은 자신의 느낌과는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스윙을 하면서 그립끝을 던지라던지, 그립끝을 공을 향해서 내리라던지 등등 이렇게 레슨을 하다보면 초보골퍼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동작으로는 공이 맞지 않겠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미리 굳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백스윙탑에서부터 클럽해드를 미리 풀면서 공을 치게 되지요. 결과는 참혹하게 나타납니다. 뒷땅이나 탑볼 그리고 높은...

    2014.03.01 07:26
  • 스윙축의 중요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비거리가 짧게 나갈수 밖에 없는 스윙을 한다 . 대부분 몸과 팔이 같이 회전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팔로우스루 동작이 나오지를 않는다 . 그리고 거리를 내기 위해서 허리의 회전만 빠르게 한다던지 몸에 힘만 많이 주고 공을 때린다 . 그러한 동작들은 스윙축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 무리한 힘을 사용하다 보면 상체가 오른쪽 왼쪽으로 지나치게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 그러면 정작 클럽이 빠르...

    2014.02.10 20:08
  • 상하 좌우로 움직일때는 허벅지를 잡으세요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 또는 체중 이동을 하기 위해서 잘못된 동작중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골퍼들이 많아요. 이는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와 방향성 모두 떨어지게 되지요. 탑볼과 뒤땅이 많이 나거나 디봇이 나지 않는 골퍼분들이라면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백스윙을 하면서 하체가 오른쪽으로 밀리는 골퍼분들의 경우 전형적인 스웨이의 동작을 하시는 것이지요. 백스윙을 할때에는 어드레스때의 무릎의 간격을 유...

    2014.01.27 18:50
  • 편하고 쉬운 스윙 만들기

    얼마전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러 오신 골퍼가 있었어요. 구력이 10년이 넘었고 로우핸디캡퍼도 된 적이 있었다는 실력이 있는 분이셨답니다. 그런데 스코어가 좀 왔다갔다 해서 몇 달간 다른곳에서 레슨을 받아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한 달뒤에 외국으로 장기출장을 가는데 마무리 레슨을 받고 싶다고 찾아오셨어요. 스윙을 점검해 보다가 저는 놀랐답니다. 마치 로보트가 스윙을 하는 듯한 느낌… 중국의 귀신인 강시가 스윙을 하는 것과 ...

    2014.01.08 20:19
  • 연습방법에 따라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어요

    겨울철을 맞아 거의 라운드는 나가시는 분들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도 추위때문에 연습을 꺼리실텐데 이럴때 집 가까운 실내연습장이라도 찾으셔서 그 동안 고장난 스윙을 교정받으시는 것도 2014년을 맞이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연습장에서 스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한 번 잡은 그립은 절대 놓치를 않고 공을 계속 치는 것을 봅니다. 연습을 한 시간 한다고 했을때 그립은 거의 한 두번 정도 놓는 것 같아요. ...

    2014.01.02 21:34
  • 무면허 의사에게 치료받지 마세요.

    어제는 아카데미가 오랫만에 휴장하는 날이라서 쥬니어 한 명을 데리고 레인지로 나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지라 손님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아이한테 몸을 풀게 하고 스윙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뒤에 있는 타석에서 계속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나도 남의 레인지에 가서는 그 곳의 프로들이 있는지라 아주 작은 소리로 조심스럽게 레슨하고 오는데 뒤의 팀들은 너무 소리가 크게 들린다. 아마도 부자지간에 온것 같았다. 아들은...

    2013.12.16 19:31
  • 얼마나 멀리 보내세요?

    남자골퍼들 간에는 멀리 보내는 것이 마치 골프를 잘 하는 것과 같이 자랑을 하곤하지요. 어제는 레슨프로들간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서로 장타를 친다고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나도….왠만한 파4홀은 원온이 되었다는… 제가 필드레슨을 나가보면 동반자분들께서 거리가 많이 나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실제 라운드에서는 보통의 비거리뿐이 안나가지요. 만약 230미터 앞에 해저드가 있다고 하면...

    2013.12.10 01:47
  • 타이어를 치는 느낌...아니까~~

    호쾌한 드라이버에 이은아이언샷, 그러나 그린에는 미치지 못했다. 몇 번의 어프로치 연습에 이은 20미터 어프로치. 아뿔사 뒷땅이 나서 1미터 뿐이 못갔다. 당황이 되다보니 이번에는 탑볼이 나서 그린을 훌쩍 넘겨서 그린 뒤편 언덕에 올라갔다. 거리가 난다. ㅠㅠ 어프로치가 무서워진다. 손목에는 힘이 들어가고 홀이 더 작아보인다. 아예 퍼터로 굴리기를 시도한다. 3번만에야 그린위에 올라왔다. 이런 경험들 있으시지요? 그린에 가까워질...

    2013.11.28 00:48
  • 퍼팅의 거리감, 방향 두마리 토끼 잡기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와 같이 잘 할 수 있는 스윙은 바로 퍼팅이에요. 그것은 큰 스윙은 결코 프로를 따라갈 수 없는 반면에 퍼팅은 프로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골프스코어에서 퍼팅은 43%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즉 100타를 치는 골퍼의 경우 퍼팅은 43개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18홀을 2퍼팅으로 하고 3퍼팅을 7개 정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7개홀의 3퍼팅을 2퍼팅으로만 막을 수 있다면 스윙의 교정없이도 93개를 칠 수...

    2013.11.25 23:37
  • 스윙교정시 제일 먼저 점검할 것

    스윙을 교정받기 위해서 찾아오시는 골퍼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이 결과에 대한 짐작을 하는 분들이 많다. 우리가 배가 아프면 약국에 가서 소화가 않되는거 같으니 어느 제약회사의 특정한 약을 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배가 아픈것은 많은 원인이 있을수 있다. 그런데 본인이 혼자 진단하고 처방해서 약을 먹는다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는 것이다. 상담중 어디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를 물어보면 “비거리가 안난다. 그런데...

    2013.11.08 20:13
  • 레슨의 오해와 진실

    며칠 전 한 분의 골퍼가 레슨 문의를 해왔다.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연습장을 옮기려 한다고…… 이유를 묻자 실력이 잘 늘지를 않고 레슨이 좀 성의가 없는것 같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왼팔이 아프다고 하기에 프로님께 아픈 부분을 설명하고 원인을 알아보라고 했더니, 좀 엉뚱한 이유를 이야기 했단다. 그날 저녁 그 분이 나를 찾아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분의 스윙을 보게 되었다. 연습스윙만 봐도 그 분의 문제점...

    2013.10.26 02:17
  • 긴 클럽 쉽게 다루기

    프로들은 파5홀에서는 버디를 목표로 하면서 플레이를 하지만 아마추어 분들은 유독 파5홀에서 양파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은 드라이버도 멀리 보내려 하고 세컨샷을 우드로 치다가 큰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에도 비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아이언보다는 우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필드레슨을 나갔을때 우드를 꺼내 드리면 먼저 우드는 안맞는다고 겁을 먼저 내곤 한답니다. 그렇게 클럽에 겁을 내고 있는데 ...

    2013.10.11 00:02
  • 하체가 흔들리시나요? 잡고 갈께요.

    백스윙을 많이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이겠지요. 그러면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백스윙때 어떤 동작이 나와야 할까요. 바로 허리의 꼬임이랍니다. 빨래의 물기를 짤때 양손을 서로 반대로 돌리면서 물기를 짜게 되지요. 그렇듯이 백스윙을 하면서 허리의 꼬임이 많이 생기게 하려면 하체와 상체가 서로 반대로 회전된다는 느낌이 있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요. 많은 골퍼...

    2013.09.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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