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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홈쇼핑이 잘 되는 곳은 없을 게다. 홈 쇼핑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매일 아침 TV 홈쇼핑에서 연신 신상을 내놓고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은 아침부터 쇼핑을 하기 때문이다. 어떤 날은 나도 모르게 이끌리어 한참 홈쇼핑 방송을 보게 되는데 어떤 상품은 금방 “완판” “매진” 등등 소리가 들린다. 아침부터 이렇게 쇼핑하며 사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홈쇼핑에 온 정신을 쏟는 것처럼 보인다. 그 열정이 참 대단하다. 오래 전 일본 출장을 갔을 때다. 당시 필자를 안내해준 일본인 파트너 이야기다. 10일정도 함께 일을 했는데 명문대 출신에 친절하며 잘 생기고 어려가지로 맘에 들었다. 좀 특이한 건 10일 내내 같은 옷에 같은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하루는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구로자와 상! 참 소박하시네요. 거의 사치를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 “애가 네 명이라서 외모를 가꾸거나 치장할 시간도 여력도 없습니다.” 라면서 씩 웃었다. 그러면서 “한국에 갔더니 길거리 모든 사람이 멋있고 아름다워서 연예인인줄 알았습니다.”라는 것이다. 그와 같이 다니면서 필자가 배운 건 너무나 검소하고 절약하는 삶의 태도였다. 누구나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고 더러는 뽐내려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외모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이에 반하듯이 주변을 보면 외모에 검소하게 사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들은 명품 브랜드가 아니라 노(no) 브랜드로 자신을 치장한다. 치장이란 말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민낯을 보여주면서 사는 사람들이겠다. 우리나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김청경 씨가 있다. 그녀는 누
가끔 강의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말하자면 인생에 있어서 세대별 성공 기준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 스님이 해 준 이야기다. 20대는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가, 30대에는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가, 40대에는 자식이 어느 대학이 다니느냐가, 50대에는 자신이 얼마나 건강 하느냐가, 60대에는 돈이 소중 하다 고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 70대에는 무엇이 소중합니까?” 스님은 뭐라고 처방을 했을까? “그 건 나도 모릅니다. 안 살아봐서…” 그렇다면 살면서 세대별로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일까? 모 예능방송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공교롭게도 10대부터 50대 까지 <공부 좀 할 걸>이, 60대는 <돈 좀 모을 걸>이, 70대는 <아내 눈에 눈물을 나게 한 것>이 1위로 나타났다. 당신이 살면서 지금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세상인 것이다. 100세를 사는 K교수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먼저 가본 길을 처방해서 강연장에서 이야기한다. 그런데 대개 들으려고 하질 않는다. 말하자면 꼰대이야기라고 여기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어른이나 부모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묘한(?) 문화가 생겨난 것 같다. 그래선지 우리 사회엔 어른이란 게 더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현상을 보면 마치 에베레스트나 북극이나 남극을 탐험하고자 하는 사람이 그곳에 다녀온 이의 경험이나 지식을 듣지 않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는 것 같다. 탐험가들이 정복했던 그 과정에서 얻은 수많은 지혜를 그냥 휴지처럼
강의를 하면서 수많은 직장인을 대합니다. 이들이 하는 일에 대한 태도나 자세를 보면 직장인들은 다음과 같이 대략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첫째, ‘발목 형’입니다. 이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발만 살짝 담은 채로 일합니다. 말하자면 일을 하면서 그 일에 대해 간을 보는 것입니다. 과연 이 일이 얼마나 비전이 있고, 내가 이 일을 해서 먹고 살 수 있는가 하면서 말입니다. 언제든지 발만 빼면 되니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다’는 생각이 지배합니다. 직장인 중 대략 50%가 이런 유형입니다. 말하자면 발에 물만 살짝 적신 상태인 셈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 성공할 리는 만무합니다. 둘째, ‘무릎 형’ 입니다. 이들은 지금 하는 일에 무릎 정도 담긴 상태로 일합니다. 각자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 무난해 보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일어나서 나가면 된다’ 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이를테면 사표를 써서 갖고 다니면서 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다보니 이들도 일로 성공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일터나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직장인 중 약 30%가 이런 자세를 취합니다. 쉽게 말해 무릎에 물이 담긴 흔적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한 분야에 짧은 경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짧은 경력으로 큰일을 내기가 쉬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셋째. ‘허리 형’ 입니다. 이들은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빠져 듭니다. 수영장으로 말하자면 허리까지 몸을 담은 것입니다. ‘무릎 형’이 발전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들은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정성을 다해 자신을 바치겠다.
필자가 가장 관심을 갖고 하는 일이 있다. 바로 40-50 세대를 위한 '커리어 패스 시스템(Career Path System)'을 구축해주는 일이다. 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이유는 강의장이나 일상에서 만난 이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는 것을 알면서 부터다. 그들에게 조언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하나는 “직장을 다닌다고 직업이 생기는 게 아니다” 또 하나는 “회사는 월급을 주지만 꿈은 주지 않는다” ...
올해 들어서 필자를 찾는 이들이 유난히 많아 졌다. 대부분이 회사 또는 학교 후배들로 대기업에 다니다가 명퇴를 했다. 게다가 퇴직 후 딱히 하는 일이 없이 보내고 있었다. 퇴직금을 제법 챙긴 이도 있고, 그냥 위로금 조로 조금 받아 나온 이도 있고, 전혀 받지 못한 채 퇴직금 하나 달랑 받은 이들도 있다. 이들 중 직장 후배인 K부장 이야기를 소개하겠다. K부장은 지난해 초 느닷없이 명퇴 명령을 받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하는 일이 서비스 업이라서 그간 참 바쁘게 보냈다. 물론 집도 사고 아이들 건사도 잘 했다. 다만 갑작스런 명퇴 통보를 받은 터라 한 두 어 달은 나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지냈다. 맘이 안정되지 않은 터라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지 못하고 지냈다. 늘 맘 한 켠엔 암(?)같은 부담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마침 K부장이 받지 않고 막내가 받았다. 아버지는 막내 손자에게 이런저런 안부를 묻는 과정에 “아빠는 잘 있지?” 하면서 물었다. 이 질문에 막내가 이렇게 답했다. “아빠 지금 공부하는데요?” 이 뜻하지 않는 답변에 시골 부모님이 되물었다. “아니 아빠가 왜 서울에 있냐?” 아버지는 이내 눈치를 채고 떨리는 가슴을 달래면서 말을 이었다. “아빠 바꿔라! ” 이 통화내용을 듣고 있던 K부장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심정으로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 별고 없으시지요?” “그래! 이게 시방 무슨 소리여!” “실은 두 달 전에 명퇴를 했습니다. 바로 말씀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
강의를 하면서 직장인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엔 다들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눈치가 역력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미래를 걱정하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걱정을 한다고 해도 이런 불안감이 해소되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늘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What is your next?를 생각하라!” 무슨 이야기일까? 이 말은 개념 없이 살지 말고 늘 가슴속에 다음(Next)을 담고 살아가라...
가장 오래된 지도, <행복한 지도>를 장만해라! | 전국도로지도와 네비게이션 요즘은 훌륭한 앱 들이 많아서 종이로 된 지도를 보기 힘들다. 언제부턴가 <전국도로지도>라는 책을 본 적이 없다. 바로 네비게이션이 시스템이 길을 잘 안내해주기 때문이다. <한 20여년 전만해도 웬만한 차안에 ‘전국도로지도’라는 책이 한 두 권을 꼭 비치되어 있었다.> 이미지출처:Google | 人비게이...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올해도 어느 새 40일 가까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을 보낸 셈이지요. 흔히들 새해를 이야기 할 때 나오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바로 <작심삼일>입니다. 미국인 경우 80%가 연초에 세운 계획을 연말까지 지속하는 데 실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3%가 일주일 안에, 45%가 한 달지나 새해 목표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아마 당신도 예년처럼 이 길을 가고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이쯤 되면 여러 가지 상념이 쌓여서 한 해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 다시 원점에 서서 >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말은 액면 그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제대로 점검하고 다시 그 <출발점>에 서보자는 뜻입니다. 대개 한해를 맞이할 때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그 순간 감정을 녹아내어 바로 무엇인가 다짐을 하곤 하지요. 아주 짧은 시간 후다닥 회쳐(?) 먹듯이 하곤 합니다. 더러는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방법이야 어떻든 간에 중요한 것은 <출발점>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느냐가 관건인 셈이지요. 이렇게 출발점이 정해지면 중요한 것은 바로 <방향>입니다. 그러니까 2018년엔 어디로 갈 것인가? 에 대한 설정입니다. <황포 돗대 이론> 이란 게 있습니다. < 어디로 가는 배일지 모를 때는 절대로 노를 젓지 말아야 한다. 어디로 가는지 모를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만사를 제쳐두고 어디로 갈까만 생각해야 한다.> 말하자면 속도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나아갈 <방향> 이라는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직장인의 하루를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기상 -> 출근 -> 업무 -> 점심 -> 업무 -> 퇴근 -> 술자리 -> 귀가 이것이 반복이 되면 일상이 따분하고 그냥 보내기 일쑤입니다. 그 렇다면 뭐 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요? 아니 이런 패턴 속에서 무엇을 해야 행복해질까요? 여기 당신을 위한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바로 <지중해> 입니다....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혹시 <자기경영> 말고 <직장경영> 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오늘은 박지성 선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드리는 이야기는 박지성 선수를 편애하고 두둔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혀둡니다. 박지성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맨유의 선발로 확정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쯤해서 한 언론사 기자가 박 선수와 인터뷰를 했지요. 자세한 내용을 다 설명할 수...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직업상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을 거머쥐는 스토리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들을 보면 존경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에 보여주는 스토리 주제는 <그 불 당 성>입니다. 이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성공한다.” 는 뜻입니다. 지난 6월 동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런 스토리를 담은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너무 감동적(?)이라서 핸드폰으로 연신 화면을 찍어가면서 보...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S그룹 사장단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 뉴스를 보면서 <성공학>을 강의하는 전문가로서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 누구는 정상에 오르고 누구는 도중에 하차를 하는가? 또 누구는 열정을 바치는데 누구는 늘 불평으로 가득 차 있는가?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건 삶에 대한 <...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0여 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이 대회 슬로건은 ‘하나 된 열정' 으로 영어로는 < Passion. Connected.> 라고 합니다. 여기서 <Passion>은 올림픽의 정신과 한국의 정을 의미하며, <Connected>는 평창의 새로운 시작과 세계의 조화를 표현합니다. 올림픽 하면 떠오른 말이 있지요. “올림픽은 참가하는...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한 대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강의 도중 화이트보드에 < 0 1 2 = ? > 라는 방정식을 적은 다음 “물음표(?)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다소 엉뚱한(?) 필자 질문에 의아해 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손을 번쩍 들더니 “그것은 '영원이'를 뜻합니다.”라고 답하자 또 한 사람은 이렇게 답했다. “그것은 '영한이'라는 제 이...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국내 전문기관들이 내놓은 수치 중 가장 눈길을 잡은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잠재 성장률입니다. 약 2-3% 성장할 거라는 예측입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경제가 저성장 늪으로 빠져 간다는 것이지요. 고도 성장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강의를 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수치가 하나 있습니다. 저축률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저축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금리가 낮은데도 ...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필자는 올해 6학년에 진급했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처럼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몇 달 전엔 6학년 진급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선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이란 방송은 되돌리는 게 없다!” 한번 지나가면 끝이라는 것이지요? 인생은 생방송이지 재방송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 같지만 그간 잊고 산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김형석 교수가 <100년을 살아보니>...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무엇이든지 양극화가 뚜렷해집니다. 잘 되는 집은 더 잘 되고 안 되는 집은 아예 업을 접게 됩니다. 쉽게 말해 <대박 집>과 <쪽박 집>으로 분명하게 구분이 됩니다. 외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더러 유명세를 타는 음식점을 찾곤 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러는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대개 <대박 집>은 한결같은 게 하...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종교를 갖게 된 지 7년 정도가 됩니다. 매주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계층,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들과 만남 속에서 신앙생활 하기 전에 느끼지 못한 기쁨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만난 사람보다 더 한(?) 사람도 만나기도 하는데 더러는 정말 호구(?)같은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험한 세상 저렇게 호구(?)처럼 살아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입니다. 제가 속한 신앙 공동체에는 호구...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제 주변에 판매를 업으로 삼고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개 자기 분야에서 나름 남다른 성과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일터에서는 그들은 <매니저>라고 부릅니다. 이들 중 가장 맘이 가는 여성이 한 분 있습니다. 알고 지낸 지 7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명품 여성의류 매장에서 일을 합니다. 늘 웃는 표정도 고객을 대하는 행동도 그렇고 일 하는 자세가 너무 탁월해서 닉네임을 하나 붙어주었습니다...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더위가 많이 수그러졌습니다. 몇 년전 인기 몰이에 성공한 모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직장 안은 전쟁터이지만 직장 밖은 ( )이다.” 과연 이 (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더러는 이 대사를 기억하고 계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무엇을 하다가 힘이 들거나 제 뜻대로 안될 땐 이런 생각합니다. “직장 때려 치고 유학이나 갈까?” “ 장사 아니면 사업이...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강의를 하면서 자주 질문하는 게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당신의 업(業)은 무엇입니까?”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화두를 던지면 많은 분들이 다소 의아해합니다. “ 나는 직장인인데 무슨 업(業)이지…” 하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업(業)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일을 하는 자세를 보면 대략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Job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일의 의미를 ...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혹시 뉴 세븐티(New seventy) 라는 신조어를 들어 보셨는지요? 우리네 말로 직역하면 新70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김단비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터에서 50, 60대는 물론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열정을 갖춘 70대가 각광 받고 있다. 열정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70대를 '뉴 세븐티'의 출현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과감한 소비 생활로 자신을 꾸미는 60대를 일컫는 경제 용어인 '뉴 식스...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강의를 할 때입니다. 이 사업장 화장실엔 다양한 문구들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다른 기업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지요. 언젠가 <반도체인의 신조>라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자주 보다보니 이젠 암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소중하게(?) 여기며 일을 할 때 적용하곤 합니다. <반도체인의 신조>는 1983년 삼...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그간 강의를 하면서 일터에서 많은 직장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코드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코드는 < ㅅ ㅎ ㅇ ㄷ ㅇ > 입니다. 도대체 이 코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글 말미에 풀어 드리겠습니다. 고용절벽, 지여인, 인구론, 공시족, 흙수저 등등 자주 접하신 단어일 것입니다.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겐 단지 단어가 아니라 절박함으로 다가오는 말들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나...
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은퇴전문가 <강창희 소장>이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강창희 소장>을 좋아합니다. 은퇴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나 처방이 무척 맘에 들어서지요? 강창희 소장은 1년에 300회 이상 노후설계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그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이젠 <입구관리>도 중요하지만 <출구관리>에 더 힘을 써야 합니다.” 이 메시지는 나이가 들어 벌어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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