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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다. 가수이자 탤런트 고 최진영씨가 한 줌 재가 되어 그리운 누나 곁에 영면했다. 자살이라니! 힘들더라도 누나가 남긴 조카들 챙겨주고, 한맺힌 어머니 위로해 드리면서 살아야지. 얼마나 외롭고 힘겨웠으면 스스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했을까. 하늘나라에서 나마 편안함을 누리시길…고인의 명복을 빈다. # 걱정이다. 여대생의 80%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취직이 안되서. 서울에 있는 이름난 여대 정규직 취업율이...
이솝우화에는 인간관계에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한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당나귀와 여우가 친구가 됐다. 둘은 서로 마음을 모아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돕자고 약속했다. 어느 날 둘이 숲 속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사자가 나타나 둘 앞을 떡 가로막았다. 위험을 느낀 여우가 먼저 행동했다. 사자에게 가서 귓속말로“나를 잡아먹지 않겠다고 약속해주면 당나귀를 잡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사자는 고개를 끄덕였고, 여우는 당나귀를 함정에 ...
아침에 출근해 보니 봉투에 한 권의 책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직장 CEO가 쓴 짧은 메모. 엊그제 CEO와 간부들의 점심식사가 있었다. CEO 옆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몸무게를 빼는 문제가 얘깃거리가 되었다. CEO는 “최근에 몸무게를 5킬로 정도 뺐는데, 몸도 가볍고, 건강에도 좋다.”는 얘기였다. 방법은 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태우 박사가 쓴 ‘질병완치’라는 책에 써있는데로 한 달만 ...
지금도! 겨울의 전설, <밴쿠버 동계올림픽> 그 날의 감동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에 미쉘콴보다 더 위대한 피겨 여왕이 탄생할 줄 몰랐다. 대한민국 선수는 능력이 뛰어나도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하고, 운도 지지리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범접할 수 없는 실력으로 운도 실수도 빗겨가게 만드는 진정한 세계 최고를 목격했다. 김연아! 이런 위대한 선수와 한 시대를 살고 응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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