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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엘보로 고생하시는 골퍼를 자주 보게 됩니다. 저에게 레슨을 받지 않는 지인중의 한 분은 3일동안 하루에 4시간씩 연습을 했을 뿐인데 골프엘보가 발생하여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시간으로는 12시간 정도만 했을 뿐인데 어떻게 엘보가 생겼을까요? 골프엘보의 사전적 정의는 ‘내측상과염(內側上顆炎, Medial Epicondylitis)’으로 팔꿈치의 안쪽 돌출된 부위인 팔꿈치 관절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손목을 굽히는 동작을 할 경우, 근육은 무리한 힘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근육과 뼈를 이어주는 힘줄이 반복적으로 파열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골프 동작에서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과도하게 수축되어 있는 상태의 전완근과 이두근으로 공을 반복적으로 타격함으로서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팔이 구부러져 있는 상태에서 골프공을 반복적으로 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임팩트시에 왼팔은 완전히 신전된 상태에서 공을 타격해야 하고, 오른팔은 조금은 구부러져 있지만, 힘이 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임팩트의 자세가 만들어지면, 골프엘보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골통 강박사를 검색하셔서, 더 알차고 좋은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업로드하는 동영상에 골프이론, 스윙문제해결, 실전레슨 등의 여러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일관된 스윙으로 정확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윙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스윙중심(swing center)은 몸통의 회전 중심 또는 팔 스윙의 중심을 말합니다. 풀 스윙을 할 때 백스윙의 목적은 상체를 꼬이게 만들거나 회전하게 만드는 것으로 대부분의 체중을 오른 다리 위쪽에 두는 것입니다. 골프스윙에 필요한 회전은 스윙 중심의 주위에서 이루어지며, 그 동작이 조절되면 균형과 일관성이 증가됩니다. 스윙의 회전 중심은 절대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한정된 점으로 인식하면 안 됩니다. 스윙중심은 몸통 정면 흉골의 윗부분과 몸통 뒷면 척추의 시작부분인 경추 간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윙중심은 풀 웨지샷 또는 숏 아이언과 같은 짧은 샷을 할 때는 조금의 움직임을 보이거나 전혀 움직임을 없게 됩니다. 그러나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스윙중심은 백스윙 시에 더 현저하게 오른쪽으로 이동했다가 다운스윙 시에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윙중심이 정확한 최초 어드레스 포지션으로부터 이동했다면, 일관성 있는 좋은 샷을 치기 위해서는 스윙 중심은 임팩트 시에 정확한 포지션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특정한 클럽에 맞춰 상체의 적절한 앞쪽 경사를 유지하는 것은 일관성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되며, 이는 흔히 헤드업과 관련되어 임팩트시의 일관된 샷을 할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골통 강박사를 검색하셔서, 더 알차고 좋은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2번씩 업로드하는 동영상에 골프이론, 스윙문제해결, 실전레슨 등의 여러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1. 퍼팅라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그린의 라인을 정확히 읽을 수 없다면, 당연히 퍼팅시에 고생하게 됩니다. 눈을 사용하여 퍼팅라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면, 눈을 사용하여 퍼팅을 읽는 대신 발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눈은 의존도가 많은 감각이기는 하지만, 가끔은 눈에 속는 일일도 발생합니다. 항상 같은 곳에 있는 산이 비가 온뒤에는 가깝게 보이는 것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멀리 보이기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눈으로 보는 방법보다는 발을 이용하셔서 걸음을 재보거나 경사도를 족저압으로 확인하는 것이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보다 정확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공을 치기 위해 셋업을 하시고 나서, 방향이 틀린 것처럼 왜곡되는 순간이 발생하면, 다시 뒤에서 보시고 확인을 하십시요. 뒤에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은 눈의 착시를 유발하여 퍼팅라인을 혼동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2. 브레이크 포인트를 잘못 찾는다. 자신의 공과 홀컵사이에는 브레이크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이 브레이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공을 더 많이 휘어지거나 덜 휘어지게 만듭니다. 그린에는 가장 높은 부분과 가장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과 홀컵사이에서의 브레이크 포인트 역시 그린의 전체적인 높고 낮음에 의해 발생합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시다가도 그린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을 찾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물이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이치를 알고 계신다면 브레이크 포인트를 찾는 것도 쉬워질수 있습니다. 3. 그린의 스피드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린의 스피드는
비거리를 많이 내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 래그는 레버 시스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클럽 헤드의 래깅동작은 다운스윙시에 손목 각도가 좁혀졌다가 임팩트시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백스윙보다 다운 스윙에서 손목 각도가 유지되면서 많은 코킹이 되어야 합니다. 이 손목의 각도, 즉 레버리지를 높이고 잠재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비거리를 늘릴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클럽 헤드 레그는 비거리를 내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클럽 헤드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원리이지만, 많은 골퍼들은 클럽 헤드 레그를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그립, 몸의 움직임, 회전, 백스윙 레버리지 등이 있습니다. 어쨌든, 백스윙이 정확하면, 다운 스윙은 손목의 각도가 좁아야 합니다. “다운 스윙시의 코킹”(리드 암과 골프 샤프트 사이의 각도가 좁아지는 것을 의미). 일반적으로, 다운스윙시에 발생하는 손목의 래깅동작은 오른쪽 어깨가 아래로 기울어 짐에 따라 하체가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다운스윙시에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가까워지고 손목이 “코킹이 유지됨” 또는 “래그”가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골퍼는 상체 (손, 팔, 손목 및 어깨)로 인해 볼을 치려는 의도에 의해 클럽이 래깅이 되지 않으면서, 상체회전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클럽 헤드 래깅동작은 골프선수들은 손쉽게 스윙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적절한 순차적 동작 다운 스윙을 만들기 때문이며, 이는 비거리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튜브에서 골통 강박사를 검색하시고, 더 많은 내용을 받아보시
시니어 골퍼는 여성 플레이어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골프 인구 부문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대체로 시간적 여유와 여유자금이 있는, 활동적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시니어 시민 인구의 증가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신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인 체력과 유연성의 상실, 신경근육계의 기능저하로 인한 민첩성 상실, 그리고 활력 감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잘한 사람은 75세가 넘은 나이도 젊은 시절의 활력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니어는 젊은 골퍼에게 주어지는 연습 운동부하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연습 권장사항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연령에 따른 일반적인 고려 사항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니어의 전완과 손의 회전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시계방향으로 조정된 그립을 시도해야 한다. 2. 더 많은 엉덩이 회전 및 백스윙 길이를 얻기 위해 오른발의 방향을 더 바깥쪽으로 돌리거나, 닫힌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 3. 시니어의 유연성 감소로 인해 측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볼을 더 중앙 포지션에 놓게 한다. 4. 게임 개선 디자인, 더 로프트가 많은 우드, 오프셋 아이언, 샤프트 플렉스 포인트가 낮고 가벼운 샤프트와 같이 다루기 쉬운 장비를 사용하라고 제안해야 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가벼운 헤드는 권유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스윙 시에 신전을 위해 어느 정도 헤드 무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5. 가벼운 골프 슈즈도 신체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6. 투피스 볼도 거리를 늘이는 데 도움이 된다. 7. 유연성과 체력을
어느 해보다 국내 골프계에 이슈가 많았던 2019년이었습니다. 골프계를 들썩이게 한 큰 이슈 10가지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슈를 살펴보면서 2019년을 심으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국내 골프 이슈 10위을 선정하였습니다. 1위 한국선수들이 미국 프로 무대에서 남녀 골퍼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한 소식이 국내 골프 이슈 첫번째입니다. 2019년 처음으로 각각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 선수는 2018년 미국 웹닷컴투어(2부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받으며 PGA투어 무대로 올라온 임성재 선수는 첫해인 올해 루키로서 시즌을 맞이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PGA 35개 대회에 출전해 26번 컷 통과하였고, 일곱 차례 톱 10에 진입하면서 인기를 얻어 PGA 선수들이 주는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선수는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 랭킹 1위에 오른 선수입니다. 미국 LPGA 메이져 대회중의 하나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였고, LPGA 대회에 20번 출전하여 열 차례 톱 10에 진입하였습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2위에 오른 것도 세 차례나 됩니다. ‘국내 1위는 세계 1위’라는 여자 프로 골프계의 정설을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2위 국내 여자 골프 투어를 휩쓴 최혜진 선수가 국내 골프 이슈 2위에 올랐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2년 연속 국내 여자 프로 골프 투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상금과 평균 타수, 다승 부문까지 1위에 오르며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투어는 총 32개 대회가 치러졌는데요. 최혜진 선수는 총 상금 12억716만2636원을 벌어들였습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한 최
슬라이스는 골프에서 나타나는 문제중에서 가장 골칫거리가 됩니다. 이런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방법은 몇가지만 바꿔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페이스가 열려 있거나 열려서 공이 맞는지 확인 임팩트 때에 클럽페이스가 오픈되어 있으면 슬라이스 골프공이 되어 버립니다. 즉, 골프공은 오른쪽 사이드 스핀이 걸리게 되어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드레스 단계부터 체크하는 것이 제일 먼저입니다. 2. 그립을 잡은 손은 너무 강하지 않은지 확인 정상적인 셋 업 했을지라도 위크 그립에 의해 슬라이스 구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른쪽 손등이 위에서 덥고 왼쪽 손등이 아래를 향한 그립에서는 오른손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스윙플래인이 아웃 사이드에서 인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 투 인의 스윙 아크를 그렸다하더라도 오른 손의 힘이 강하면 임팩트시에 클럽페이스를 열리게 만듭니다. 양손이 하나처럼 움직여지면서 스퀘어 그립을 만드는 것이 어드레스에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조준에 있어 스탠스와 어깨가 열려 있지 않은지 확인 어드레스시 목표선에 대해 클럽페이스가 스퀘어가 되도록 맞추었다 할지라도 스탠스와 어깨가 열려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열려 있다는 말은 왼쪽이 오른쪽보다 목표선에서 왼쪽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스윙 아크가 아웃 사이드 인의 스윙플래인을 만들게 됩니다. 목표 방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상체가 왼쪽을 향하면서 오른쪽이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셋업에서 클럽페이스, 스탠스를 결정하면서 마지막으로 어깨를 의식한
1) 퍼팅 태도 골프에서 퍼팅만큼은 자신감이 가장 중요 합니다. 훌륭한 퍼팅은 훌륭한 태도와 “나는 퍼트를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태도 가 골퍼로 하여금 최고의 스트로크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하며, 이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아주 높게 증가 하게 됩니다. 볼을 치기 전에 볼이 홀에 떨어질 것을 생각하고, 홀에 넣어본 골퍼라면, 누구나 “자신의 의지로 볼을 홀 안에 집어넣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퍼팅 시에는 최소한의 힘만 있으면 됩니다. 퍼팅을 하기 위한 스트로크는 모든 골프 스윙 중에서 가장 짧게 만들어집니다. 스트로크가 짧을수록 퍼터의 클럽페이스가 열리고 닫히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적어지게 됩니다. 1. 퍼팅 셋업 최근 셋업자세는 과거 세대보다 더 일어선 자세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늘어뜨린 팔 길이가 더 길어지고 팔꿈치 굴곡이 감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세를 취하면 두 엄지손가락이 더 샤프트 아래쪽을 가리...
퍼팅에 필요한 필요조건 을 알아보겠습니다. 퍼팅을 잘하는 골퍼가 되느냐 그렇지 못한 골퍼가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것은 기계적인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연습을 많이 하면 누구나 반복적으로 재현 가능한 견고한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며, 심지어 퍼터를 못하는 초보자일지라도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퍼터가 잘되지 않거나 못하는 것은 기계적인 스트로크 외에 다른 필요조건들이 존...
퍼팅은 “게임 속의 게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자체가 하나의 기술로서 전문화된 테크닉과 재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퍼팅에 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퍼팅만 없다면 골프가 위대한 게임이 될 텐데”라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퍼팅은 힘이 강한 사람들과 기계적인 사람들에 의해 지배되었을 게임에서 보상을 받게 되는 역할을 한다고 예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퍼팅스트로크도 스윙이며 모든 샷의 스윙과 같지만, 다...
릴리스는 골퍼가 백스윙에서 형성된 파워를 풀어줌으로써 팔, 손, 몸통 및 클럽이 정확한 임팩트 위치로 되돌아가도록 만들어주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릴리스는 거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릴리스에 대해 몇몇의 방송이나 잡지에서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릴리스는 스윙의 7단계에서 말하는 팔로우 뜨루와 비슷한 용어처럼 보이나,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어깨와 팔의 릴리스가 잘못된 예 우선, 백스윙에서는 몸통의 회전, 손목의...
비거리는 손목과 엘보를 얼마만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힘이 많은 골퍼와 그렇지 못한 골퍼도 손목의 코킹을 잘 사용하게 되면, 비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손목은 우리 몸과 함께 골프스윙에 필요한 아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손목의 쓰임을 한국에서는 코킹이라고 부릅니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힌지와는 다른 용어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코킹을 만드는 방법은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만드는 경우와 백스윙 중간에 만드는 방법, 탑자세에 이르렀을때 만드는 방법등 다양합니다. 우선 유연성이 부족한 골퍼의 경우, 코킹을 빨리 만드는 것이 비거리를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탑스윙이 만들어지고 나면, 다운스윙시에 손목이 제대로 사용이 되야 되는데요. 손목의 사용은 엘보보다 먼저 쓰여지면 절대로 안됩니다. 손목의 사용이 빠르면, 손목의 스냅에 의한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손목에서 제공되는 스냅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엘보가 구부러진 상태에서 엘보가 우선적으로 펴지고, 손목이 나중에 풀리는 것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합니다. 다운스윙시에 코킹이 많이 풀리지 않으면서 엘보가 쓰여지고 순서대로 손목의 스냅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낚시대를 멀리 던지려고 노력할때의 모습을 연상하시면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골통 강박사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프이론편, 골프문제해결편, 골프실전레슨편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O40ezeSt9A_Ql_dO2Yy1g 위의 URL을 통해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근육은 인체에서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골격 운동과 관련하여 주된 기능을 하는 원동력(prime mover, 견인차)역할을 하는 주동근 (agonistic muscle) 이 있는가 하면, 이러한 운동에 반응하는 근육인 길항근 (antagonistic muscle) 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팔꿈치를 굽힐 때, 이두근이 수축하여 팔을 움직이며, 그에 반응하여 삼두근이 늘어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 경우에는 이두근이 주동근이고...
대구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소리를 내어 사진을 찍은 갤러리에게 김비오 선수의 잘못된 행동은 전국에 방송되면서 골프계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KPGA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비오선수에게 3년 자격정지와 1000만원의 벌금을 내렸습니다. 갤러리의 잘못으로 인해 골프선수가 화를 내게 되고, 화풀이를 갤러리에게 되돌리는 안 좋은 행동들에 대해 잘잘못을 따질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조금은 성찰하는 마음을 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느끼는 것과 레슨을 하면서 느끼는 것에서 공통적인 부분이 비거리를 내주세요라는 것입니다. 비거리를 내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우선 멀리 칠려고 하면, 헤드스피드가 빨라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헤드스피드를 내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1. 체력과 근력의 강화 사용할수 있는 근력이 있다는 것은 힘을 제대로 쓸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코어운동과 하체중심의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프에서는 는 골프스윙을 빠르게 하는 힘은 하체와 코어에서 70%이상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30%의 힘은 팔과 어깨를 사용하면서 하체에서 만들어진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면 비거리는 증가하게 됩니다. 2. 유연성 강화 위에서 언급한 근력이 강화된 골퍼라고 할지라도 골프스윙에 필요한 힘을 골프공에 전달하지 못한다면, 이는 힘만 셀뿐, 골프공을 멀리치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집니다. 많은 골퍼들이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코어운동과 하체운동을 진행한 이후에는 유연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이는 근력을 제대로 사용할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3. 지레시스템 골프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지렛대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골프스윙에 사용되는 지렛대는 총 3가지로 손목에의 의한 코킹, 백스윙단계에서 만들어지는 엘보의 구부러짐, 신체의 하체와 상체의 꼬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손목의 유연성이 없으신 분들은 비거리를 위해 굳이 코킹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낚시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분은 쉽게 이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골프연습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연습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를 배우는데 있어서 운동수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방향과 동일한 장소로 떨어뜨리도록 반복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수행의 파지와 전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맥락간섭효과를 높일수록 방향과 구질을 바꿔가면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골프를 보다 수월하게 치기 위해서는 ...
게임(내기)을 즐기는 성격의 골퍼 내기를 즐기거나 좋아하는 성격적 특성(Gamesman)의 골퍼들은 내기를 통해 골프를 즐기기에 자신과 동반자들이 내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이런 유형의 골퍼들은 보통 골프를 일종의 파티를 하듯이 즐기는 일종의 스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골프장에서 뭔가를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내기를 좋아하는 유형의 골퍼들은 내기를 하는 것 차제를 즐기면서 좋아한다.입니다. 장난기가 많고 가볍게 보이는 사람이여도 돈이 배팅되면 꽤 진지해지기 시작합니다. 내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성격적 특성을 지닌 골퍼들은 내기를 통해 보다 진지해지고 경기에 집중을 함으로써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샷을 하기 전과 한 후에는 웃고 떠들지만 정말 중요한 그 시점에는 정말 진지해집니다. 내기를 좋아하는 성격적 특성을 가진 골퍼가 주변에 있다면 항상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내기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돈 잃고 후회하지 말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에서 내기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내기를 좋아하거나 즐기는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들의 내기로 끌어 들이거나 사기를 치지 않는다면 대부분 유괘하고 재밌으며 신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설득하여 게임이나 내기를 하게 하여 이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PGA TOUR 골퍼들 사이에서 대회순위와는 상관없이 서로 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를 칠 때 많은 사람들이 내기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내기가 단순히 심심풀이일수도 있고 큰돈이 오고가는 경우도 있
방법적이고 구조화된 성격을 가진 골퍼(Methodologist) 방법적이고 구조화된 성격적 특성(Methodologist)은 골프 코스에 자신만의 독특한 리듬과 템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끝까지 지킬려고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골퍼들은 스윙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준비 동작에서도 반복적인 행동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어떻게 거리를 잴 것인지, 어떻게 클럽을 선택할 것인지, 어떻게 연습할 것인지, 어떻게 걷고 말을 할 것인지, 심...
모험적인 골프성격 ( THE SWASHBUCKLER ) 이번 주는 두번째 성격으로 나타난 모험적인 골프성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Swashbuckler)의 골프선수들은 멋지고 건드러짐으로 모든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특징 이 있습니다. 골프 코스에서 모험을 즐기고 기회를 잡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성공할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공할 확률은 작지만,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으로 ...
저번 주에 이어서 골프를 할때 나타나는 성격들을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읽은 책의 제목은 “The Seven Personalities of Golf” 이며, 이 책에서 강조하는 골프에서의 7가지 특징적 성격을 순서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골프에서 나타나는 7가지 특징중에서 가장 첫번째는 거칠게 플레이하고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으로 골프를 칩니다. 이런 사람의 유형을 ‘THE INTIMIDATOR&...
제가 박사과정시절 읽은 책 중에서 골프성격과 관련된 책이 있었습니다. 프로골프선수들이 가지는 성격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으로 제가 골프지도를 경험하면서 겪은 것과 유사하였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자신을 불안한 성격이라고 표현했고, 몇몇의 학생은 쉽게 흥분하거나 성격이 급하다고 하였으며, 다른 몇몇 학생들은 자신을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골프코스에서 자기 자신을 공격적이며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표...
당연하게도 멀리 치기 위해서는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높아야 합니다. PGA tour 드라이버의 평균 클럽스피드는 113mph이고, LPGA 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클럽스피드는 93mph입니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00mph가 넘으면 장타에 속하게 되고, 평균 90정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볼스피드는 어떻게 될까요? PGA tour 드라이버의 평균 볼스피드는 165-180mph이고, LPGA 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볼스피드는 13...
골프스윙을 하는데 있어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의 한계를 넘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 상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임팩트시에 강한 힘이 전달되는 상황에서 자주 다치는 부분이 왼쪽 엘보입니다. 왼쪽 엘보가 다치는 것을 흔히, 골프 엘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골프 엘보가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1. 백스윙시에 팔을 너무 필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발생합니다. PGA 티칭 메뉴얼에 의하면, 왼팔은 백스윙시에 가능한한 많이 신전시키는 것을 ...
치킨윙은 팔이나 어깨, 그리고 손으로만 골프스윙을 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이런 치킨윙(Chicken Wing)은 피니쉬때 사용하는 용어로, 백스윙때 생기는 플라잉 엘보(Flying Elbow)와는 다르게 사용합니다. 스윙의 단계에 따라 치킨윙과 플라잉 엘보로 다르게 불린다. 치킨윙은 엘보가 몸통의 바깥쪽으로 빠지거나 높게 올라는 모습을 지닙니다. 플라잉 엘보는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게 된다. 상체를 통한 회전이 아닌 어깨와 ...
골퍼는 긴장하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흐느적거릴 정도로 긴장을 풀어도 안 됩니다. 스윙이 만들어지는 동적 움직임과 셋업자세인 정적 자세에서부터 힘의 분배가 적절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분들은 백스윙시에 공을 가격하는 임팩트에서 힘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힘을 빼는 방법은 힘을 많이 강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느끼시면서 부드럽게 만드셔야 힘이 빠지는 것입니다. 골프에서 힘을 빼기 위해서는 자세를 섰을때, 얼마만큼 긴장상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상체는 앞으로 숙여진 자세이어야 하며, 고개는 구부정하게 가슴 쪽으로 떨어뜨리지 말고 위로 치켜들어야 한다. 2. 등은 반듯하게 편 상태이어야 하지만, 힘을 주면서 억지스럽게 필려고 할 경우에는 등근육이 경직되게 됩니다. 3. 그립은 확고한 상태여야 되지만 지나치게 꽉 쥔 상태가 되면 안 됩니다. 느슨하게 잡으시고 스윙시에 클럽이 날아가지 않을 정도만 잡아보십시요. 그리고 골퍼의 팔은 쭉 뻗은 상태이어야 합니다. 4. 다리와 발은 견고한 상태여야 되지만 통나무처럼 부자연스러운 상태가 되면 안 됩니다. 힘을 강하게 주면서 무릎이 벌어져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셋업은 어떤 스포츠에서나 동작 시작 전에 취하는 공통적인 운동 “준비” 자세이다. 골프는 정밀성과 파워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는 신체가 어떻게 셋업을 취하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은 골퍼마다 다양하지만, 지면이 평평하지 않은 상태에서 샷을 해야할 때입니다. 골프장에서 가장 평평한 곳은 티잉 그라운드일것이며, 페어웨이와 그린은 굴곡이 많이 만들어 놓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평평하지 않은 라이에서 어떻게 쳐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런 샷에 대해 궁금해 하였습니다. 오르막라이, 내리막라이, 볼이 발보다 낮은 라이, 그리고 볼이 발보다 높은 라이 등 4가지 형태의 라이가 만들어지게...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에 욕심이 있기에 드로우 구질의 볼을 치려고 노력합니다. 드로우를 치기 위해서는 골프스윙이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드로우는 볼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볼을 말합니다. 드로우는 타겟라인에서 인 앤 아웃의 궤도와 닫힌 클럽페이스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스윙에 적용해 보면, 1. 어드레스를 이용한 드로우 어드레스는 기존의 자세와 달리 닫힌(Closed)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 어드...
최근 PGA / LPGA 투어 통계에 따르면, 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가장 멀리 나가는 상위 10 위 선수의 평균 비거리는 318 야드 (291m)이며, LPGA 투어에서 드라이버가 멀리 나가는 상위 10 명의 선수의 평균거리는 267 야드 (244m)였습니다. 비거리를 멀리 친다는 것에는 수많은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장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그 이외의 골프기술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남녀선수의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습니다. 신장 등의 체격적인 요인을 배제하고 골프기술을 한정하여 운동학적인 순서를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엘리트 남성골퍼와 여성 골퍼 사이에서 PDS (proximal-to-distal kinematic sequence, 구심성-원심성 운동학적 순서)의 크기와 타이밍을 비교하였습니다. 연구결과, 골반 – 가슴 – 팔 – 클럽의 순서에 의해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엘리트 골프선수의 성별차이에 따른 클럽헤드스피드는 각기 다른 곳에서 스피드를 크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학적 시퀀스 모델(Kinematic sequence)을 사용하여 회전 속도에 기여한 것으로 표현하면, LPGA 골퍼는 PGA 골퍼와 비교하여 다리와 골반에서 회전 속도의 비율이 전체 클럽 속도의 1/4을 더 사용하여 클럽 스피드를 만들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PGA 선수들은 손목 동작에 더 많이 의존하여 팔과 클럽 간 연결에서 회전 속도를 증가시켜 클럽헤드의 회전 가속도가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엘리트 남자 골퍼와 여성 골퍼 사이의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성별에 따른
골퍼라면 골프공만 보면 치고 싶고, 더 멀리 보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연습스윙은 괜찮은데, 골프공만 보이면 연습스윙처럼 안되는 이유를 묻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면, 첫번째로, 골프공을 바라보는 시각의 의존도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골프공을 어디론가 보내야 하는 목적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시각은 우리 신체의 감각기관에서 가장 큰 의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 자체가 의식적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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