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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UCC(사용자제작 콘텐츠) 사업을 통해 '1인형 창업기업'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또 좋은 UCC 개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부가 'UCC 제작자 포럼' 구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12일 음란ㆍ선정성이 높은 불건전 UCC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해 발표키로 했다. 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기타리스트 임모씨의 사례처럼 ...
삼성전자의 휴대폰 전략이 바뀌는가. 지난달 16일 정보통신총괄 사령탑이 이기태 사장(현 기술총괄 부회장)에서 최지성 사장으로 바뀐 뒤 변화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3위 휴대폰 메이커.한때 2위 모토로라를 바짝 추격했으나 지금은 4위 소니에릭슨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사령탑이 바뀌고 나서 윤종용 부회장과 최 사장이 잇따라 전략 변화를 예고하는 발언을 했다. 우선 '팔지 않는 것도 마케팅이다'라는 전략이 '시장이 있...
새로운 인터넷주소(IP) 체계가 서울시에서 시범 서비스된다. 서울시는 인터넷 주소 고갈에 대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전용 시범망을 구축해 1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IPv6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및 시스템 구성을 해왔다. 시는 우선 서울시청 홈페이지 IPv6 시범망(www.ipv6seoul.go.kr) 이용자에게 IPv6 이용자만이 ...
서울 성북구에서 강남구로 이사하더라도 쓰던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같은 국번호(같은 교환기)에서만 가능했다. KT는 시내전화 가입자가 같은 통화권 안에서 이사할 경우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번호유지 서비스를 12일부터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시내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3월부터 전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광역시와 도별로 다...
KT가 교육 콘텐츠 전문업체인 크레듀와 제휴를 맺고 오는 4월부터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이용한 교육 서비스에 나선다. 크레듀가 보유한 외국어,전문직무,경영,혁신,리더십 등 1100여개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폰,PMP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와이브로 단말기를 통해 고화질 동영상 강의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무선 연동 기능을 활용하면 집에서 PC로 시청하던 강의를 이동 중에는 와이브로 단말기를 이용해 끊...
"담당부서로 연결해준다고 해놓고 30분,40분 동안 수화기를 들고 있게 했다" "고객센터와 통화가 안 돼 이메일을 보냈는데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계속 알려줬다" "자동응답기로 1번 눌러라,2번 눌러라 하면서 뺑뺑이를 돌렸다"…. 각종 통신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이동통신,케이블방송 서비스 계약을 해지하기가 담배 끊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8일 통신위원회가 집계한 '2006년도 통신민원 접수현황...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저작권과 관련한 대형 분쟁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생했다. MTV를 소유한 종합 미디어 업체 바이아컴이 "유튜브가 동영상 콘텐츠 10만건을 무단 사용했다"며 삭제를 요구한 것.유튜브는 "저작권 협상이 결렬돼 콘텐츠를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며 전면 삭제로 맞대응했다. 양사 간 분쟁은 월요일인 5일 태평양 건너편 한국에서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UCC 저작권 문제가 UCC 천국인 한국에서도 심각한...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는 매우 신중한 편이다. 특히 대통령후보와 관련한 동영상 서비스에 대해서는 극도로 예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관련 동영상을 서비스한다고 해도 동영상 전문 서비스 업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기로 했다. 특정 이벤트나 자체 여론조사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게 네이버의 확고한 방침이다. 대선과 관련한 특집 섹션을 만들 계획이지만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것. 대신 네이버는 유권자들이 원하는 선거정보를...
인터넷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매월 3914원의 비용을 낼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체 인터넷 이용자로 환산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 가치는 연간 1조2982억원에 달한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함께 전국 인터넷 이용자 2402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61.4%에 해당하는 1476명이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금전적 부담을 지불할 의사가...
31일부터 판매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비스타'를 서둘러 깔 경우 2월 중순까지 우리 하나 신한 씨티 등 일부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음악 사이트 '멜론',인터넷쇼핑몰 H몰과 리니지,스페셜포스,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일부 온라인게임은 3월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정보통신부가 MS의 윈도비스타 출시를 앞두고 행정자치부 금융감독원 한국MS 등과 공동으로 각종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준비상황...
기업문화 쇄신을 추진 중인 KT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색 입사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 기존 사원이 신입사원을 돌보는 멘토링 결연식을 연 데 이어 신입사원들이 거리에서 끼를 발휘하는 '플래시몹'(깜짝연기)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KT 신입사원 240명은 오는 24일 낮 12시 코엑스,대학로,영등포역에서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친다. 플래시몹은 원래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지칭하는 말.젊은이들이 특정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에 황당한 행동을 하...
'2007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16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인사회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영환 차관,35개 정보통신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업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보통신인들은 "정보기술(IT)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요 참석자는 오명 건국대 총장,윤동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이사장,배순훈 KAIST 부총장,남궁석씨,이상철 광운대 총장,진...
정보통신부는 현역 입대자가 군 복무 기간에 휴대폰 번호를 유지한 채 이용정지를 신청하는 경우 월 3850~4400원인 기본 요금을 650원 깎아주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파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4월께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기본 요금 감면 대상은 육·해·공군 현역병과 전투경찰이다. 군부대에 입소하지 않는 대체복무자 등은 제외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이용정지 신청을 할 때 병무청이 발급한 입영확인서 ...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한 A씨는 현장을 적발하기 위해 배우자의 가방에 몰래 위치추적 단말기를 넣는다. 단말기는 크기가 명함 절반에 불과해 배우자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A씨는 불법이긴 하지만 퇴근 후 배우자의 위치를 파악해 불륜현장을 덮친다. 놀이공원에서 네 살짜리 아들을 잃어버린 B씨.아침에 아이 웃옷 안주머니에 넣어둔 위치추적 단말기 덕에 실종 20분 만에 아이를 찾아낸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직장인 C씨.가출...
KTF 경영진이 새해 첫날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 올랐다. 새해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였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사람은 조영주 사장을 비롯해 임원 57명 전원이다. 이들은 새벽 5시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에 오른 뒤 조 사장은 임원들에게 "3세대 서비스 시장에서 기필코 1위를 달성하자"고 강조하며 구호를 선창했다. KTF는 임원들이 새해 첫날 검단산에서 해를 맞으며...
새해부터는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제어하고 침입을 탐지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를 구축한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대해 정부가 인증을 해준다. 정보통신부는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를 여기에 통합해 1월1일부터 시행한다.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제도는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필요한 배관.배선,장비설치공간 등의 설치기준을 맞춘 공동주택에 대해 정부가 인증해 주는 것이다. 정통부는 이 제도를 시행하면 홈네트워크가 빠르게 ...
KT는 새해 첫날부터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1541 콜렉트콜'의 LM(유선에서 무선으로 거는 전화) 요금을 5~20% 인하한다. 이에 따라 콜렉트콜을 이용해 휴대폰으로 거는 전화의 요금이 90초당 263원에서 250원으로 5% 낮아진다. KT는 또 1541 콜렉트콜을 긴 시간 자주 통화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알뜰형 요금제'를 내놓아 통화시간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알뜰형 요금제를 이용하려면 전화를 걸 사람이나...
대만 남부를 강타한 지진의 여파로 발생했던 통신 및 금융전산망 마비사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통신망 운영사업자인 KT와 LG데이콤은 한국~대만 간 통신망이 29일 오전까지는 90% 이상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고,27일 모든 업무가 중단됐던 한국씨티은행 HSBC BOA 등도 업무가 대체로 정상화됐다. 그러나 홍콩 싱가포르 등지와의 통신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외환시장 등의 기능은 28일에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 ㅇ…KT와 LG데이...
'대만발 통신 대란'이 우려된다. 대만에 연결된 6개 광케이블이 지진으로 인해 완전히 끊겼다. 이 바람에 국내 은행이나 기업이 KT LG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으로부터 빌려 사용하는 120여개 전용회선이 모두 불통됐다. 일반전화와 인터넷 회선은 한동안 불통됐으나 우회노선이 열리면서 다시 연결이 이뤄졌다. 전용회선 복구는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국제전화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회노선을 연결하기로 각국 통신사업자 간에 협정이 맺어져 있어 문...
'정보기술(IT) 강국의 산실'로 불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8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ETRI는 1976년 출범 후 30년간 한국 IT산업 발전을 주도했다.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전전자교환기(TDX) 개발(1986년),이동통신 강국을 실현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1996년),와이브로와 지상파 DMB 개발(2006년) 등 10년마다 굵직한 '건'을 터뜨렸다. 특히 TDX,CDMA,와이브로는 'ETRI 3대 ...
'대만발 통신대란'이 우려된다. 대만과 연결된 2개 광케이블 중 1개 광케이블이 지진으로 인해 완전히 끊겼다. 전화가 남은 1개 광케이블로 몰리면서 통신지연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이로 인해 일반전화 9871개,전용회선 81개,인터넷 33개 등 총 9985개 회선이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전용회선은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일반전화와 인터넷은 제3국으로 우회시키고 있으나 소통량이 평소의 50%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
영화 '중천''태극기 휘날리며''호로비츠를 위하여''한반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가상 영화배우(디지털 액터)가 등장하는 무비라는 점이다. 실제 배우가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이나 대규모 병력이 동원되는 장면에 디지털 액터가 등장해 실감 나게 연기한다. 관객들이 디지털 액터의 연기를 실제 배우의 연기로 착각할 정도로 리얼하다. 한국 영화에도 디지털 액터 전성시대가 오고 있다. 최근 개봉된 '중천'은 디지털 액터의 연기가 압권이다. 49일...
기업정보화는 필수다. 정보기술(IT) 기업이든,전통 제조업체든 정보화하지 않고는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 회계 기획 인력 조직 생산 제품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일괄처리하는 정보화시스템을 누가 더 잘 구축하느냐가 21세기 경영 성패를 좌우한다. 정보가 힘이 아니라 정보화가 곧 힘이다. 좋은 정보가 아무리 많아도 이를 분석하고 가공할 역량이 없다면 단순한 정보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의 역할은 크다...
통신업계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28일께 LG텔레콤이 소폭 인사만 발표할 예정이어서 내년을 향한 통신업계의 준비는 모두 끝난 셈이다. 올해 주요 통신업체 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경영자(CEO)가 한 사람도 교체되지 않은 점이다. 유·무선 통합과 방송·통신 융합 본격화로 시장이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드는 상황에서 '선장'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다른 특징은 차세대(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
"내년 정보기술(IT) 시장의 화두는 국내 시장 포화와 글로벌 경쟁 가속화다. 이 도전을 극복하지 못하면 성장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IT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IT기업 대표들은 내년 IT시장을 이렇게 진단했다. 간담회에는 8개 IT기업 대표와 노준형 정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신성장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총 투자액 중 30%를 3세대 서비스...
KT의 메가패스(Megapas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브랜드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도 메가패스가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메가패스가 세상에 나온 것은 2000년 5월.KT가 1999년 6월 초고속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 지 1년째 되던 해였다. 메가패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3개월 뒤인 9월에는 국내 최초로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20...
8비트 컴퓨터조차 신기했던 1981년.우리나라 최초의 정보통신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키에코(KIECO)가 그것이다. 당시 KIECO는 첨단 전시회였다. 최신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기기,사무기기 등이 전시됐다. 1990년대를 지나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KIECO는 정보기술(IT) 종합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 IT 제품이나 기술이 대부분 KIECO 전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한국 IT산업...
세계적 규모의 정보기술(IT) 통합 전시회인 '한국정보통신대전(KOREA IT SHOW 또는 KIS)'이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경제신문 대표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IT 통합 전시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리아 IT쇼에 통합되는 전시회는 'KIECO','IT 코리아','엑스포콤','ETC 코...
정보통신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경제신문이 내년부터 해마다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정보통신대전(KOREA IT SHOW)'은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를 지향한다. 독일 세빗(Cebit),미국 CES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IT전시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IT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것이다. 우선 KIECO·IT 코리아,엑스포콤(EXPOCOMM),디엠비 엑스포(DMB EXPO) 등 5개 전시회...
이동통신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등을 뜻하는 기간통신업체의 전체 주식 중 15% 이상을 취득하고자 하거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간통신업체의 주식 취득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 할 경우 주식 매입 전에 일정 요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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