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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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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남용 LG텔 사장 알바트로스" ‥ 곤지암CC 477야드 레이크코스 8번홀서 진기록

    남용 LG텔레콤 사장(58)이 지난 13일 곤지암CC 레이크 코스 8번홀(파5)에서 프로 골퍼도 하기 힘들다는 알바트로스(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일)를 기록했다. 데이콤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들을 초대,친선 라운드를 하던 중 덜커덕 생애 최대 '골프 사고'를 낸 것. 구력 17년에 핸디캡 6인 남 사장은 지금까지 이글은 여덟 차례나 해봤지만 알바트로스는 처음이다. 이날 알바트로스는 실력과 운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

    2006.05.14 00:00
  • 중국ㆍ독일도 지상파DMB '중독' ‥ 뮌헨서 월드컵 생중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영국 런던,프랑스 파리에 이어 중국 광저우와 독일 뮌헨,영국 런던에서도 월드컵 전에 한국이 개발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가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14일 중국이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광저우도 16일부터 한국 지상파DMB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독일 뮌헨은 6월 초부터 월드컵 축구 중계를 위해 상용화에 버금가는 서비스에 들어가며 영국도 같은 시기에 시험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16...

    2006.05.14 00:00
  • 퀄컴로열티 8월 지급만료…휴대폰 가격 인하될 수도

    휴대폰 제조사들이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 사용 대가로 미국 퀄컴에 내는 로열티 지급기한이 8월 말 끝남에 따라 원가 측면에서 휴대폰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혜석 의원(열린우리당)은 9일 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업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수용 로열티 기한이 만료되면 휴대폰 1대당 5.25%의 기술료(30만원짜리→1만5750원)가 차감돼 가격을 소폭이나마 내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삼성전자...

    2006.05.09 00:00
  • 개인정보 관리허술 사업자 과태료…5개 초고속인터넷에 총 3250만원 부과

    정보통신부는 8일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부족한 KT 하나로텔레콤 온세통신 데이콤 드림라인 등 5개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에 총 325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고 밝혔다. KT 하나로텔레콤 온세통신은 750만원씩,데이콤 드림라인은 500만원씩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번 과태료 처분은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사업자들은 위탁영업점이 고객 개인정보를 임의로 출력하거나 저장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허술하게 운영한 것으로...

    2006.05.08 00:00
  • 신비한 제주 탐험 … 텔레매틱스로 즐기면 재미 두배

    "지금부터 제주도를 텔레매틱스의 섬으로 불러주세요." 강관보 제주도 미래사업과장은 제주텔레매틱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제주를 찾은 기자를 보자마자 대뜸 이렇게 말했다. 강 과장은 "하멜이 요즘 제주에 표류됐다면 텔레매틱스 단말기로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6가지 핵심서비스를 즐겼을 것"이라며 제주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은근히 자랑했다. 체험단은 최근 2차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제주텔레매틱스를 보기 위해 지난달 27일 제주도를...

    2006.05.02 00:00
  • 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시스템 일본 수출

    포스데이타는 2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에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와이브로는 달리는 차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포스데이타는 NTT도코모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와이브로 시험 서비스에 필요한 기지국 및 제어국 시스템 일체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달 성남에 신축한 '플라이보(FLYVO) 디스트리뷰션 센터'에서 이 시스템을 생산해 이달 말께 선적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2006.05.02 00:00
  • '사이버 배우' 영화 나온다‥"어! 실제 배우와 똑같네"

    실제 배우와 똑같은 '디지털 액터(digital actor·가상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한국 영화 2편이 곧 영화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인 '중천'이 바로 화제의 영화다. 두 편의 영화에서는 진짜 주연배우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디지털 액터가 등장한다. 섬세한 표정과 몸짓이 진짜 배우가 연기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디지털 액터는 대역을 써야 하는 위험한 ...

    2006.04.26 00:00
  • 제주도 3차원 광광…PMP폰으로 DMB시청 입체 내비게이션 이용도

    제주도가 '텔레매틱스(Telematics)의 섬'으로 탈바꿈했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휴대폰에 내장된 3차원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제주도 내 관광명소를 간편하게 찾아다니고 37개 채널의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24일 제주도,SK텔레콤과 함께 진행한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2차연도 사업'을 끝내고 이날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7인치 터치스크린이 달린 PMP폰으로 ...

    2006.04.24 00:00
  • [취재여록] 통신위는 엿장수?

    "통신위원회가 마음먹기에 따라 과징금을 5배 더 때릴 수도 있게 돼 있어요. 마음에 들면 마지막 단계에서 절반으로 싹둑 잘라줄 수도 있고요. 세상에 이런 고무줄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말도 안되는 재량권 남용이에요." 지난 18일 통신위원회가 '단말기 불법 보조금 과징금 강화안'을 발표하자 이동통신업계는 일제히 '고무줄식 규제'라며 통신위를 맹비난했다. "불법 보조금을 막기 위해 강수를 쓰는 것은 이해하지만 자의적 판단에 따라 과징금을 수백...

    2006.04.20 00:00
  • 자녀 등하교시간 문자 서비스…KT-서울시 560개교 대상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관리 서비스가 나온다. KT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560개 초등학교에 이 같은 어린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20일 시교육청과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가 서울시내 56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공할 안전관리 서비스의 이름은 '비즈메카 키즈케어'다. 초등학생들에게 전자명찰을 지급하고 이들이 등교 때와 하교 때 판독기(리더)에 명찰을 대면 자동으로 ...

    2006.04.20 00:00
  • 정통부 조직 기업형으로 개편..급변하는 IT분야 유연하게 대처

    정보통신부 조직이 기업형으로 전면 개편된다. 정부 부처의 전형적 조직인 실·국·과가 완전히 없어지고 본부·단·팀 등으로 바뀐다. 정보통신부는 18일 현행 '2실 4국 6관' 조직을 '5본부 3단 4관'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통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통부는 급변하는 정보통신 분야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계급적 성격이 강한 실·국·과 체제를 전면 해체하고 민간기업 구조인 본부·단·팀 위주로 재편했다. 이렇게...

    2006.04.18 00:00
  • 디지털 시네마 혁명…필름이 사라진다

    팝콘 없는 영화관을 상상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그럼 필름 없는 영화관은?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 가능수준을 넘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로 찍고,디지털로 온라인 배급하고,디지털로 상영하고 보관하는 새로운 영화코드다. 필름영화가 추억속으로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필름이 끊기고 '비오고' 자막이 흔들리는 아날로그적 감상은 이제 더 이상 느끼지 못할지 모른다. 3류극장과 1류극장의 ...

    2006.04.18 00:00
  • 불법보조금 '과징금 폭탄'…이통3사, 강력 반발

    휴대폰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다 적발된 이동통신사에는 현재보다 훨씬 무거운 과징금이 부과된다. 위반 건수가 많고 위반 기간이 길수록 과징금이 늘어나는 등 가중처벌된다. 이동통신사들은 과징금이 최대 4~5배나 늘어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통신위원회는 18일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해 가입자(신규 및 기기변경)의 매출액(휴대폰 구매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불법 보조금 과징금 강화안을 발표했다. 통신위에 따르면 기준 과징금은...

    2006.04.18 00:00
  • 하나로텔레콤 임원인사 단행…컨버전스본부 신설 조직개편

    하나로텔레콤은 통신·방송 융합(컨버전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버전스본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컨버전스본부장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홍순만 전무를 임명했다. 홍 본부장은 오는 27일 상용화할 예정인 TV포털 서비스와 통·방송 융합 서비스 전반을 맡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또 홍 부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마케팅본부장에 마크 피츠포드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마크 피츠포드 부사장은 퍼시픽벨...

    2006.04.17 00:00
  • [人脈]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52)은 '재미없는 사람'이다. 술도 안마시고 골프도 안친다. 떠들썩하게 노는 것도 싫어한다. 친목모임을 찾아다니며 마이크를 잡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다. "한눈팔 줄 모르는 선비 같은 사람".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주위에서는 '재미없는 노 장관'은 직업관료관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 행정고시 동기는 “평생 관료의 길을 가겠다는 사람이어서 놀고 마시고 인연맺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20년...

    2006.04.13 00:00
  • "준비 끝났는데 정부가 뜸들여"…남중수 KT사장, 인터넷TV 정책에 쓴소리

    남중수 KT 사장이 정부의 인터넷TV(IPTV)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13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 세미나에서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 IPTV는 TV를 인터넷에 연결해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인터넷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통방융합 서비스'다. 남 사장은 "인터넷 인프라의 앞선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IPTV 서비스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면서 "준비는 완전히 끝났...

    2006.04.13 00:00
  • 데이콤 시내전화 통화권 확대…포항등 8곳 추가 서비스

    데이콤은 14일 포항 충주 김해 거제 화성 양산 진주 경주에서도 시내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19곳에서만 시내전화 서비스를 했다. 회사측은 "새로 추가되는 8곳은 기업의 통신 수요가 많은 곳이어서 광선로를 새로 구축했고 최신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올해 시내전화 사업에 83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통화권역을 39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시내전화...

    2006.04.13 00:00
  • 데이콤, 올 매출목표 1조2200억으로 올려

    데이콤은 올해 부채 비율을 90% 이하로 낮추고 매출을 1조22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자회사인 파워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사의 네트워크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박종응 데이콤 사장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06년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박 사장은 올해 최우선 경영 과제를 재무구조 개선으로 잡고 부채 비율을 지난해 말 118%에서 90%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매출 목표도 창사 ...

    2006.04.11 00:00
  • [IT Korea-KIECO] 미래도시 'U - 시티' 구경오세요

    서울시 대전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는 미래도시 개념인 U-시티 공간 창출을 시(市) 운영과 택지·주택 건설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도시 공간을 산업 시대의 팽창 위주로 꾸미는 데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한 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공간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IT-Korea KIECO 2006'에 서울시와 대전시,토공과 주공이 앞다퉈 참가한 것도 U-시티 건설이 시정과 경영의 목표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전시회 기간 'U...

    2006.04.11 00:00
  • 하나로텔레콤-한국레노버, 전국유통망 활용 공동마케팅

    하나로텔레콤은 5일 중국계 PC 전문기업 한국레노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 유통망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한편 결합 서비스 등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하나로텔레콤은 한국레노버의 전국 164개 PC 유통망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가입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각사의 대표 상품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PC를 함께 제공하는 결합 서비스와 제휴 프로모션도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이달 중 레노버 대리점에서 '하...

    2006.04.05 00:00
  • 아님

    한국이 개발한 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술이 처음으로 독일에 수출된다. 이에 따라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식이 지상파DMB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독일을 방문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바이에른주의 방송위원회와 한국 DMB 채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바이에른주 방송위원회는 △레겐스부르크시의 DMB 시험방송 △2006년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는 뮌헨시에서...

    2006.04.02 22:38
  • 네스팟 스윙폰으로 싸이 즐긴다

    KT와 싸이월드가 '일촌관계'를 맺었다. KT의 유·무선 연동 전화 '네스팟'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미니홈피 '싸이월드'를 결합,KT의 네스팟스윙폰이나 네스팟PDA 화면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지난 1일 시작됐다. KT는 스윙폰 화면에 알맞게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디자인해 기존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스팟 가입자는 싸이월드의 방명록 게시판 사진첩 일촌맺기 ...

    2006.04.02 00:00
  • KT, 중간배당 대신 자사주 소각 ‥ 522만주 2000억 규모

    KT가 올해 중간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KT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522만2000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이익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30일 종가(3만8300원) 기준으로 2000억원 규모다. 취득기간은 4월3일부터 7월2일까지다. 남중수 KT 사장은 지난달 "외국인 지분한도에 여유가 생겨 작년과 달리 중간배당을 하지 않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

    2006.03.31 00:00
  • '그리드 컴퓨팅' 사업자 KT.엠파스 선정

    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31일 '그리드(GRID) 컴퓨팅' 시범사업자로 KT와 엠파스를 선정했다. '그리드 컴퓨팅'은 개인들의 컴퓨터를 병렬로 연결,각각의 PC가 슈퍼컴퓨터에 버금가는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엠파스 컨소시엄은 온라인게임에 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게임 접속자 수의 증감에 따라 자동으로 서버를 할당하고 회수하는 그리드 모델을 제시했고,KT는 그리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2006.03.31 00:00
  • 내년엔 오지서도 초고속 인터넷

    내년 말이면 산간·도서까지 초고속인터넷으로 연결돼 전국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마을이 사라진다. KT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모든 농어촌 지역을 초고속인터넷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KT는 금년 말까지 3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의 마을 5만3000가구,내년 말까지 30가구 미만의 마을 3만3000가구 등 총 8만6000가구에 초고속인터넷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2006.03.30 00:00
  • 뭣때문에 사니? 블로그하려고 살지!

    1인 미디어시대다. 1인이 편집 취재 사진기자가 되고 쇼핑호스트가 되고 사장이 되고 판매원이 되는 시대다. 첨단통신망과 기기, 온라인커뮤니티의 발달로 누구나 자신만의 미디어 세계를 연출할 수 있다. 그속에서 사업의 꿈을 꿀 수도 있다.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맹활약중인 '1인 미디어들'을 만나봤다. ◆ '주인장닷컴'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주인장닷컴(www.juin...

    2006.03.28 00:00
  • CJ계열 케이블TV 사업자들, 초고속인터넷 사업중단 위기

    CJ 계열 7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몰렸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0부는 하나로텔레콤이 CJ㈜를 상대로 낸 경업(경쟁사업)금지 가처분 신청건에 대해 "CJ㈜는 초고속인터넷 관련 사업과 전기통신회선 설비 임대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난 24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만여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연간 2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CJ케이블넷 양천방송 등 7개 CJ 계열 SO들은 적잖은...

    2006.03.26 00:00
  • 정통부 인사태풍 예고 ‥ 4월 조직개편‥물갈이·승진 불가피

    정보통신부에 '인사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 노준형 차관이 장관으로 내정되고 유영환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전 정보통신정책국장)이 차관에 임명됨에 따라 1급 물갈이와 후속 승진인사가 불가피해졌다. 게다가 정통부 조직이 4월 중 기존 실·국 체계에서 본부·단으로 개편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이동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노 장관 내정자와 유 차관의 행시 21회 동기인 석호익 정책홍보관리실장과 이성옥 ...

    2006.03.21 00:00
  • 정통부 장ㆍ차관은 모두 기획원 출신 ‥ 내달 조직개편

    정보통신부 장·차관을 경제기획원 출신이 차지했다. 또 노준형 차관이 장관으로 내정되고 정보통신정책국장을 지낸 유영환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이 차관에 임명됨에 따라 큰 폭의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정통부 조직이 다음 달 중 실·국 체제에서 본부·단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어서 이동 폭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노 장관 내정자는 기획원에서 투자기관1과장 등을 지낸 뒤 1994년 정통부로 옮겼고,신임 유 차관은 기획원 투자심사국,예...

    2006.03.21 00:00
  • 진대제, 경기지사 출마선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이 21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년23일간의 최장수 정통부장관 재직기록을 세우고 이날 이임식을 가진 진 장관은 "기업과 정부에서 배운 것을 펼쳐보이기 위해 경기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장관은 특히 "지금 경기도는 CEO형 지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뒤 "이인제 전 지사는 정치인, 임창열 전 지사는 행정가였고 손학규 현 지사는 외자를 유치하는 등 잘 하고 있지만 기업경력은 없다"고 덧...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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