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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전문업체인 셀런TV(www.celruntv.com)를 인수해 올 하반기부터 TV포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나로텔레콤은 6일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VOD 서비스 업체인 셀런TV 지분 65%를 5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날 셀런TV의 모회사인 ㈜셀런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이달 중 본계약을 맺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안에 200억원...
KT가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을 인터넷에서 개봉하는 이색 영화 마케팅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전화에 얽힌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3人3色 러브스토리:사랑즐감'을 인터넷(www.ktfilms.com)과 코엑스에서 공개한다. 이 영화는 주제만 전화에 얽힌 내용일 뿐 완성도나 작품성은 여느 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KT는 광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시나리오 배우 연출 등을 감독에게 일임했다. 영화로도 손...
'2006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이맘때 정보통신 분야에 몸담아온 전·현직 관료와 업계 학계 연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에도 각계의 정보통신인 500여명이 대거 참가해 '모바일 일등국가 비전 선포식'을 갖는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요 참석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남궁석·이상철 전 정통부장관,서정...
우리나라 유아들은 평균 3.2세 때 처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05년 하반기 정보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5세 이하 유아의 경우 평균 3.2세에 처음 인터넷을 사용했고 3~5세의 인터넷 이용률이 47.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유아의 경우 한 번이라도 스스로 혹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에 접속하면 인터넷을 이용한 것으로 간주했다. 유아의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은 ...
데이콤이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이 회사는 1일 지난해 매출액이 1조1336억원으로 전년보다 6%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22억원,64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67%씩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당 250원씩 배당하기로 했다. 데이콤 관계자는 "인터넷과 e비즈니스 등 주력 부문의 외형은 물론 수익성도 크게 좋아진 데다 재무구...
한국형 지상파 DMB(이동 멀티미디어 방송) 기술이 거대 신흥시장인 인도에도 수출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지상파 DMB의 인도 진출을 위해 인도 통신규제청과 시연회 개최 등을 포함하는 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정통부는 정부 간 협력과는 별도로 DMB 서비스를 검토 중인 인도의 타타그룹과도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인도는 우리나라와 같은 대역의 D...
데이콤은 개인형 메일호스팅 1GB와 웹하드 1GB,문자메시지 월 200건 등 3가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데이콤 일석삼조 이벤트'를 2일부터 3월10일까지 실시한다.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경우 한 달에 메일호스팅 2만5000원,웹하드 1만원,문자메시지 4000원 등 총 3만9000원을 내야 하지만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70% 저렴한 1만2000원에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인터넷(hosting.da...
데이콤은 자사 네트워크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월1일부터 '네트워크 무장애 100일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네트워크 설비 백업체계를 개선하고 사전예방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데이콤은 무장애 목표를 달성한 부서 임직원에게 총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종응 데이콤 사장은 "통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네트워크 품질"이라며 "무장애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완...
'통신망 이용 방송 서비스 도입방안 마련토론회'가 지난 26일 방송위원회 주최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통신망을 이용해 방송 콘텐츠를 송신하는 통.방융합 시대에 관련산업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선 예상대로 통신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와 방송을 관장하는 방송위원회의 시각차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효성 방송위 부위원장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정통부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그는 "토론회 하루전 불참을 ...
KT가 자회사인 KTF 주식 3567억원어치를 2월부터 11월까지 장내외에서 매입한다. 시장에선 KT가 KTF와 합병하거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 KT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변신을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KT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KTF 지분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유·무선 융합 등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567억원 규모의 주식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 주가 수준에서...
'연예인 알몸 동영상','최신형 MP3폰 무료 증정','국내 최저 금리 대출'….이 같은 내용의 휴대폰 스팸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스팸을 자동으로 잡아내는 '덫'이 개발됐다. 정보통신부는 26일 휴대폰에 무작위로 발송하는 스팸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휴대폰 스팸트랩 시스템'을 개발,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스팸트랩은 KISA가 이동통신 3사의 지원을 받아 실제로 개통한 1000개의 휴대폰을 스팸을 잡...
우리나라가 오는 6월께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인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와 지난해 상용화한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이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실리콘밸리 해외IT지원센터(iPARK)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캐나다 최대 정보통신 연구소인 텔레커뮤니케이션 래버러토리즈(TRLabs)와 DMB 및 와이브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캐나다에서 DMB와 와이브로...
방송위원회가 인터넷TV(IP-TV)는 물론 올해 상용화가 이뤄질 휴대인터넷(와이브로)과 차세대 고속패킷 하향접속(HSDPA) 이동통신을 이용한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까지 '방송'으로 규정하는 새 방송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부는 방송위가 통신법에 의해 허가를 받은 통신 서비스까지 방송으로 규제하는 것은 이중규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통방 융합을 둘러싼 정통부와 방송위의 관할권 다툼이 장기화해 통신업체들이 야심차게 추진 ...
데이콤은 아래로부터(bottom-up)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사내 청년이사회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주니어보드에는 각 사업부와 지사 등을 대표하는 과장.대리급 26명이 참여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영진에 가감없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또 고객만족과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원가.품질.의식 3대 혁신운동'도 선도한다. 혁신을 경영진에만 맡기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혁신적...
휴대폰 PDA폰 등 모바일 단말기로도 전자태그(RFID)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소프트웨어와 연동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 모바일 RFID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동기술과 위변조 방지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그동안 일반 RFID 주파수대역(860~960MHz)에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등 보안기술이 제품화된 사례가 없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통합 보안 기술을 개발...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와 SK텔레콤이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주우선정책에 따라 SK텔레콤은 주당 8000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SK㈜는 90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24일 양사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을 보면 SK㈜는 매출 21조9205억원,SK텔레콤은 10조1611억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은 6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K그룹 전체 매출은 2001년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법정관리기업인 온세통신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지난 20일 마감된 온세통신 매각 입찰에서 당초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데이콤 애니유저넷 기가텔레콤 등 5개 국내 업체와 1개 외국 펀드가 모두 입찰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온세통신은 지난해 3월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 매각 실패에 이어 또다시 주인을 찾지 못해 진로가 불투명해졌다. 이번 매각 실패는 파는 측과 사려는 측이 온세통신의 기업가치와 인수금액을 놓고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인수...
원산지 제조일자 유통과정 등 상품에 관한 각종 정보를 담아 자동차 PC 컨테이너 등 금속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금속 전자태그(RFID)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5일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여러 국가의 RFID 주파수 대역(902~928MHz)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속 전자태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3~5m 거리에서도 태그에 입력된 정보를 판독기로 인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태그는 작동...
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695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시스템온칩(SoC,여러 기능을 담은 칩) 분야에서 석·박사급 설계인력 1000명과 실무인력 5000명 등 전문인력 600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11일 우리나라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대 IT 부품·소재 강국으로 육성키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T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
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데이터센터(IDC)가 들어선다. KT는 목동에 대지 2000평,지상 12층,지하 3층 규모의 IDC를 신축해 2008년 4월 문을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KT의 IDC는 14개로 늘어난다. IDC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서버를 유치해 대신 관리해주거나 서버 자체를 빌려주는 이른바 '서버 호텔'을 말한다. KT는 목동 IDC에 기업 서버 뿐 아니라 저작권 관리센터...
우리나라 네티즌의 인터넷 예절(네티켓)은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국정홍보처가 최근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함께 전국 남녀 1000명(13~65세)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네티켓 점수가 평균 55.2점에 그쳤다. 점수대별로는 '41~60점은 된다'고 응답한 사람이 45.6%로 가장 많았고 61~80점이 25.6%로 그 뒤를 이었다. 81~100점이라고 높게 평가한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 사이버폭력...
뉴브리지캐피털코리아의 박병무 사장(45)이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하나로텔레콤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사임 의사를 밝힌 권순엽 대표 후임에 박 사장을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현재 하나로텔레콤 경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박 사장이 하나로텔레콤 대표로 내정된 것은 외국 투자자본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권순엽 대표는 3월 정기주총에서 박 내정자가 정식 선임될 때까지는 대표직을 유지하되 실무에서는 손을 뗄...
기내 인터넷 서비스가 올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말 KT와 하나로텔레콤이 선보였으나 본격적인 마케팅은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상 못지않게 공중에서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경쟁이 달아오를 게 뻔하다. 초고속인터넷이 지상전에 이어 공중전 시대를 맞은 셈이다. 하나로텔레콤은 보잉의 인터넷사업부문인 'Connexion by Boeing'과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하나포스에어...
하나로텔레콤이 올해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의 전사화'를 선언함과 동시에 조직과 인사를 영업 위주로 전면 개편했다. 하나로텔레콤은 2일 두루넷과의 통합을 계기로 새로 출발하는 의미에서 올해의 슬로건을 '우리는 전사(We're Warriors)'로 정하고 전 사원에게 영업전쟁(War)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또 경쟁사에 뺏긴 고객을 재획득하고(Win back),신규 고객을 확보하며(Acquisition),확보한 고...
하나로텔레콤이 1일 두루넷을 합병해 유선통신 시장에서 KT에 이은 2위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해 9월 두루넷과 합병계약을 맺고 12월29일 정보통신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아 3개월의 통합작업을 끝내고 1일 통합법인 '하나로텔레콤'으로 새 출발했다. 통합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두루넷의 점유율 7.3%(지난해 11월)를 더해 30.0%의 점유율을 확보함으로써 KT(51.4%)에 이어 2위를 확고히 다졌다. 또 가입자가...
바이러스와 스팸메일이 급속히 줄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29일 발표한 '수치로 본 정보기술(IT) 2005'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센터에 접수된 바이러스 피해 건수는 지난해 10만7994건에서 올해는 11월까지 1만5159건으로 급감했다. 스팸메일 수신량도 지난 1년새 절반 이하로 줄었다. 1인당 하루 평균 50통이던 스팸 수신량이 지난해 16.8통으로 준 데 이어 올해는 6.9통으로 59% 감소했다. 그러나 해킹에 의한 피해...
정부는 29일 정보화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2조9634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보화 촉진 계획을 확정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열린 정보화추진위에서 25개 분야 538개 사업의 정보화촉진시행계획안을 심의,지난해(3조5158억원)보다 15.7% 감소한 이 같은 규모의 투자재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역별로는 △지방재정정보화 지역주민정보화 등 17개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정보화 부문이 1조1060억원으로 가장 많고 △행정정보화 부문(통합전...
"을유년은 '숙아유쟁(熟芽遺爭)'의 한 해였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 해를 보내면서 느낀 소회다. '싹은 키웠지만 쟁점은 남아 있다'는 뜻의 숙아유쟁은 중국고전 등에서 따온 사자성어가 아니라 진 장관이 사전을 찾아가며 직접 만든 것이라고. 정부의 IT정책을 담당하는 주무장관으로서 IT839 전략을 통해 IT발전을 위한 씨앗을 뿌려 많은 부분이 성숙했으나 인터넷TV(IP-TV)와 인터넷 실명제,단말기 보조금제...
"오늘 개성 날씨 참 좋습니다. 추위가 많이 풀렸어요." 60년 만에 남북 민간전화가 개통된 28일 오후 1시30분.KT 개성지사에서 근무하는 조현선씨(41)는 기자의 전화가 남한에서 온 첫 민간인 전화라며 기뻐했다. 조씨는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한 15개 기업과 공단 건설을 담당하는 토목·건축·전기회사 등 56개 기업이 전화이용자로 가입했다"며 "228개 회선이 순조롭게 잘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씨에 따르면 이날 개성 시범공단 ...
분당에 사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K씨. 그는 퇴근하자마자 인터넷TV를 켜고 리모컨을 눌러 메뉴에서 날씨 정보를 찾는다. 다음날 친구들과 낚시하러 가기로 한 원주 저수지 주변의 날씨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K씨는 TV 화면의 지시에 따라 원주지역을 선택해 바람 기온 수온 등 날씨 정보를 체크한다. K씨는 컴퓨터와 TV를 결합한 인터넷TV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다. 저녁식사 후 직장 동료와 온라인바둑을 두기도 하고 비디오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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