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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불법 스팸메일을 발송하다 적발된 업체나 발송자에 대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음란스팸 전송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통신업체의 전송 메일 서비스를 아예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정통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팸메일 방지대책'을 마련,사실상 '스팸메일과의 전쟁'에 들어갔다. 정통부는 불법 스팸메일을 전송하는 업체들이 기간통신업체의 전송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기간통신업체 이용약관을 고치게...
최근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다 적발된 LG텔레콤에 대해 40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이 내려졌다.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는 24일 통신위 심판정에서 제 1백11차 회의를 열고 단말기 판매 대리점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LG텔레콤에 대해 이 같은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통신위는 결정문에서 "지난 8일부터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공짜' 등의 선전문구를 내걸고 단말기를 무료 또는 10만원 이하의 저가로 판매하는 등 상당한 보조금을 지...
휴대폰 보조금 지급 사실이 적발된 LG텔레콤에 대해 40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이 내려졌다.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통신위 심판정에서 1백11차 회의를 열고 LG텔레콤에 대한 제재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위는 LG텔레콤 제재안을 정통부 장관에게 통보했다. 이는 새해 들어 처음으로 나온 통신위의 제재 결정으로 향후 이동통신업계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처벌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텔레콤은 지...
DVD 영화 80편,또는 2백자 원고지 2억장 분량의 정보를 단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6백40G(기가)급 광전송시대가 열렸다. KT는 20일 전송량이 6백40G로 세계 최대인 통합광전송시스템(OXC)을 대구 4개 지역에 설치하고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KT는 2008년까지 전국 전송망에 이 장비를 도입,차세대 통합광전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전국에 깔려야 방송 인터넷 등 대용량 콘텐츠를 가정 등에 안정적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자로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이 선정됐다. 휴대인터넷은 시속 60km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3사를 휴대인터넷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종합 점수에서는 KT가 1위,SK텔레콤이 2위,하나로텔레콤이 3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윤광웅 국방부 장관 등 두 부처 수뇌부는 지난 11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저녁 회동을 갖고 민ㆍ군 겸용 기술 개발과 정보화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과장급 인사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와 국방부는 실무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중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 부처 간 MOU 체결은 흔치 않은 모습이다. 이날 저녁 모임에는 두 장관을 비롯해 차관,1급 실장,2급 국장,실무...
손목에 차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컴퓨터 시제품이 이달중 첫선을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1일 이동성과 휴대성이 좋은 손목시계형 컴퓨터 개발에 성공,이달 중 시제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ETRI는 당초 손목시계형 컴퓨터를 2008년께 상용화할 계획이었으나 시제품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돼 상용화 시기가 2007년으로 1년쯤 빨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C를 모자처럼 쓰고,안경처럼 끼고,신발처럼 신고,조끼...
광통신망이 안방까지 연결돼 데이터 전달 속도가 지금보다 5∼20배 빨라지는 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시대가 열렸다. FTTH는 구리선(銅線) 대신 광케이블로 각 가정을 연결하는 통신망으로 기존의 초고속통신망(ADSL과 VDSL)에 이은 4세대 통신망이다. 이 통신망이 깔리면 1백Mbps의 속도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쌍방향 교육,고화질 방송,홈오토메이션 등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KT는 광가입자...
외교통상부가 실시한 과장급 직위 3명 공모에서 정보통신부 과장 2명이 선발됐다. 9일 외교부와 정통부에 따르면 안근영 정통부 지역협력과장과 정진규 과장(국제전기통신연합 파견)이 외교부 자유무역협정(FTA)국 자유무역협정서비스 과장과 통상전략과장으로 각각 뽑혔다. 이번 공모는 외교통상부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3개 과장 자리의 적임자를 찾기 위해 실시됐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수출이 7백43억4천만달러를 기록,전년에 비해 2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반도체와 휴대폰 수출액이 4백91억9천만달러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일 정보통신부가 집계한 IT 품목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휴대폰 수출은 2백23억6천만달러로 전년보다 44.1%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액이 처음으로 2백억달러를 돌파한 1981년의 총수출과 맞먹는 규모다. 정통부 관계자는 "수출증가...
하나로텔레콤은 6일 마케팅·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사업부문을 신설하고 두루넷인수추진단을 사장 직속으로 두는 등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로텔레콤은 기업 고객을 개발하고 법인영업 기획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법인영업본부를 법인사업부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종별 전문영업을 전개하고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특히 두루넷 인수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추진단을 사장 직속으로 편입시켰으며...
이동 중에 휴대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채널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휴대폰에 버금가는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제조업체 방송사 유관기관 등이 해외진출추진단을 구성한다. 정보통신부는 6일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방송위원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KBS MBC SBS 등 방송사,삼성전자 LG전자 픽스트리 등 제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KT는 5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연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공동 비즈니스 연구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는 방안과 합작 펀드를 만들어 연구센터의 콘텐츠 기술 인력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이에 앞서 2002년 7월 해외자본 유치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들여온 BW(신주인수권부사채·일정시점이 지난 뒤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청구할 수 있는 사채) ...
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북한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벌일 경우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부문 남북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북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회로기판 등 IT 임가공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으로 통일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북한에 진출하는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북한지역에서 활동 중인 10여개 기업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
주류 식품 음료 화장품 업계는 2005년을 위기 돌파의 해로 삼고 전력투구해 나갈 계획이다. 주류업계는 전문 바(bar) 시장을 개척하고 식품업계는 웰빙 플러스 신제품을 내놓는 등 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침체된 내수시장을 새로운 시장,새로운 수요 개발로 돌파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류업계는 정부의 접대비 규제와 성매매방지법 실시로 업소 영업이 최악을 보인 만큼 기존 룸살롱 외에 전문 바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
맥주업체들이 주세(酒稅)가 내린 만큼 출고가격을 인하하지 않아 사실상 가격을 올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맥주와 오비맥주는 내년부터 맥주주세가 1백%에서 90%로 내림에 따라 출고가격 인하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하이트에 이어 오비도 이날 내년 1월3일부터 OB와 카스 5백㎖ 병맥주를 1천4원으로 10원,3백55㎖ 캔맥주를 1천86원으로 12원,1천6백㎖ 큐팩을 3천4백5원으로 35원 내리기로 했다. 두 회사 ...
내수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광고 마케팅비를 대거 투입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가 특별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는 데도 잘 나가는 상품들이 있다. 바로 소비자들의 입소문 덕이다. 이들 제품은 독특한 맛과 차별화된 컨셉트로 시장을 공략,불황기 식품업체들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CJ 맛밤과 한뿌리,해태제과 칼로리 바란스,태평양의 송염치약,백설 햄스빌,두산의 종갓집 두부 등이 꼽힌다. CJ맛밤은 ...
연말연시 모임이나 선물용 술로 와인을 선택하고 싶어도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폭음을 피하면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술이지만 '주문하기 어려운 술'이라는 선입견이 강해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가족모임용이나 중저가 선물용을 찾는다면 와인이 1등 추천 주류라고 할 만하다. 고가의 비싼 와인도 있으나 5만원 이하에서도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는 와인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잘 팔리고 있는 와인...
부주의 또는 과실로 불량식품이 나온 식품업체에 접근해 금품을 요구하는 '식파라치'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식품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거액의 보상금을 요구하는 압력형 식파라치는 물론 고의로 하자를 만드는 사기형 식파라치까지 등장해 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업체들은 "식파라치 활동을 보장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식파라치의 부작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A식품의 경우 올 들어 식파라치...
KB카드가 할인점 홈플러스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최종 통보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또 한차례 카드결제 소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KB카드는 "홈플러스에 적용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85%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홈플러스측이 거부했다"면서 "오는 29일부터 1.85% 적용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KB카드 관계자는 "1.85% 인상은 당초 요구한 2.2%보다 크게 양보한 ...
"어떤 순간에서도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누룩연구와 전통주 개발로 평생을 살아온 국순당 배상면 회장(81)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담은 경영 에세이를 펴냈다. '도전 없는 삶은 향기 없는 술이다'(랜덤하우스중앙刊)는 제목으로 22일 출간된 이 책은 전통술 개발에 대한 그의 지독한 애착과 실패·성공과정을 그리고 있다. 배 회장은 이 책에서 △정도(正道)경영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삼...
라면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몇 가지나 될까. 21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004 농심 라면요리왕 선발대회'는 마치 '별천지 라면 세계'에 온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4백여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 온 1백명(외국인 10명 포함)은 이날 자신이 개발한 각양각색의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학생 주부 직장인 외국유학생 등 결선진출자들은 실용성이 있는 영양식에서 호텔식당에도 올릴 수 있는 고급라면까지 다양하...
'한류 열풍'을 타고 김치 소주 고추장 등 한국식품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농림부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올들어 10월까지 일본 시장에 3백96만5천상자(7백㎖ 짜리 12병 기준)의 소주를 수출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일본 방송단이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과 인근 두산 '산소주' 강릉 공장을 취재,보도한 것이 한국 소주의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
불황일수록 식품시장에도 소비행태가 극명하게 갈린다. 알뜰 실속을 추구하는 깍쟁이파와 여유를 가진 프리미엄파,깍쟁이와 프리미엄의 중간 성격을 띤 중성파가 그것이다. 깍쟁이파는 무조건 값이 싸면서도 실속있는 식품을 선호하고,프리미엄파는 고급 브랜드와 유기농 제품을 즐겨 찾고,중성파는 대체적으로 깍쟁이형 소비행태를 보이면서도 필요에 따라 고급 제품을 쓰는 유형의 소비계층을 말한다. 깍쟁이파들이 즐겨 찾는 제품은 당연히 가격 대비 실효성이 높은 ...
국순당이 오는 26일부터 일본의 대형 체인형 주점인 '와타미'에 백세주를 납품,본격 판매에 나선다. 와타미는 일본 4대 주점체인 중 하나로 도쿄 오사카 등에서 3백11개 체인점을 운영 중이며 이용고객이 연간 1천5백만명을 넘는다. 국순당은 와타미 입점기념으로 일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벌여 1등 당첨자 3명에게 2박3일 한국여행권과 2등 30명에게 일본 국내여행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지난달 가라오케인 '시닥스'의 전국 2백81...
와인의 대명사인 프랑스 와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뚝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와인업체들이 홍보단을 파견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 홍보에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프랑스 와인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002년 55.46%에서 2003년 49.55%로 줄어든 데 이어 올 들어 9월 말 현재 43.57%로 급감하고 있다. 또 백화점 예약판매에서도 주문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10월19일부터 1...
프랑스산 햇포도로 만든 보졸레누보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시판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최근 한달여 동안 받은 예약 판매에서 주문이 지난해보다 30∼40% 하락했다. 프랑스 와인업체들은 한국에 홍보단을 파견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수도권 점포에서 보졸레누보를 예약 판매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이 34%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17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현대백화점...
김치업체들이 김장김치 등에 대해 예약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김치를 대신 담가주거나,김치 재료를 주문량에 맞춰 배달해 준다. 대표적인 곳이 두산종가집김치 CJ 풀무원 동원F&B 등이다. 종가집김치는 올해 처음 '맞춤김장 서비스'를 한다. 맞춤김치 가격은 10kg에 5만원,절임배추는 10.2kg에 3만7천원,양념은 4.8kg에 3만5천원이다. 온라인(www.chongga.com),전화(080-080-8866)로 주문...
진로가 창립 80주년 기념으로 1백%로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를 내놓자 주류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첫 선을 보인 이 소주는 가격과 알코올 도수,용량,병모양 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를 지향하고 있다. 5년 이상 참나무 목통에서 원액을 숙성,위스키처럼 부드러운 향기에 황금빛 컬러를 띠고 있고 알코올 도수와 용량도 각각 30도와 5백ml로 일반 소주와 완전 차별화했다. 출고 가격 역시 8천원으로 잠정 결...
김치 PDP 반도체에 이어 생식산업에서도 한·일간 특허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유통그룹인 아미크그룹이 한국 업체들의 생식제조 특허와 특허국제주의를 무시하고 자국에서 별도로 특허를 추진하자 국내 생식업체들이 항의하며 대응에 나섰다. 국내 30개 생식 관련 업체들이 소속된 대한민국생식협의회는 11일 "아미크그룹이 출원 중인 건조분말 생식제조법 등은 한국에서 이미 특허출원된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9월 한 회원사 임원이 일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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