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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R협회 필진
    한국HR협회 필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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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R] 온라인 Live HR에 주목하는 이유?

      “온라인 Live HR 교육”에 기업이 주목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교육보다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특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 기업들이 많다. 대체적인 반응은 “이것도 되는구나”이다.  다수의 HR담당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온라인 Live HR 교육”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KHR에서는 “온라인 Live HR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신입에서 리더과정에 이르는 계층별 과정을 12시간씩 운영한 바 있다.  학습자가 온라인 Live 교육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Zoom을 활용하고, 철저하게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되었다. 결과는 평균 만족도가 4.7에 이른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콘텐츠 양은 1.5배 이상이다. 오프라인 과정은 개인별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딴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온라인 Live HR 교육은 강사와 학습자가 1:1 화면을 보고 진행된다. 또한 다른 모든 학습자가 1명의 학습자를 보고 있는 상황도 연출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모든 학습자는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긍정적으로 보면 그만큼 교육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2020 KHR Live HR 교육 실태조사”에는 중견 및 대기업 84개 업체가 응답했으며, 그 결과를 아래에 간단히 요약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19 대응 위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기업은 응답자의 86.9%(73명)로 나타났으며, 특히 ‘매우 그렇다’로 응답한 기업도 36.9%(31명)에 달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계획

    2020.07.17 15:19
  • [한국HR협회] 코로나19 교육 혁신의 기회

    코로나19 이후 교육시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치열한 영업환경은 굶주린 사자의 집단 서식지와 같다. 눈앞의 먹이감은 많지 않고 나보다도 덩치 큰이가 나타나기도 하고, 나보다도 더욱 빠른 이도 나타난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가?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모든 것에 변화를 주고 있다. 덩치가 크든 작든, 속도가 빠르거나 그렇지 않든, 많은 것들이 느려지고 멈춰선 상태다. 무엇으로 고객을 만족 시킬 것인가? 더군다나 어떠한 방법으로 고객을 만날 ...

    2020.05.13 10:00
  • [한국HR협회] 하루하루 시작은 곧 변화와 성장이다

    지난해  “이렇게詩作 콘서트”는 100일 동안 하루 한 편의詩作을 하였다.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자 참여한 12명은  100일간 총 1200여 편의 詩作을 한것이다. ‘이렇게詩作 콘서트’ 는 ‘A=B’ 형식으로 하루하루 詩作을 하는 것이다. 습관적인 일상에서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루 한편의 詩를 100일동안 詩作에 12명이 참여했다. 101일째가 되는 날‘이렇게 詩作콘서트’를 개최하여 각각 詩作한 100여 편중 한편의 詩를 선정하여 ‘詩낭송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하루하루 詩作’은 각각 10편을 선정하여 총 120편의 詩를 모은 시집이다. ‘이렇게詩作 콘서트’에 참여한 12명은 신입직원, 리더, CEO, 저자 등 다양한 분들의 참여로 매일매일 신선한 주제를 접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단체 카톡방을 활용하여 매일매 일 접하게되는 詩作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깜짝깜짝 놀라게 하거나, 어느 순간 자신의 관점도 변화되는 현상이 있었기에 100일간의 참여가 가능했다. 무엇보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루하루에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찾아내는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된것이다. 다음은 ‘이렇게詩作 콘서트 시즌1 A=B’에 참여한 시인들의 소감이다.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을 스마트폰으로 정리하는 기술을 배우고,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올해안에 나의 저서 원고 초안 마무리를해야겠다. 지나고 보니 A=B 詩作은 습관적인 글쓰기를 훈련하기에 정말 좋은 방법이다. 노진관 날마다 생각하

    2020.04.06 09:58
  • [한국HR협회] '주52시간' 해결사 '잡 크래프팅(Job Crafting)!'

    잡 크래프팅(Job Craftign)이란? 또 한 해가 저문다. 며칠 있으면 새해가 시작된다. 연말이 되면 늘 하는 것이 있다. 내년도 계획이다. 그 중에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이다. 과체중은 성인병의 근원이다. 체중을 감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록 작심삼일로 끝나더라도 말이다. 직무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불필요한 과정은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군더더기는 걷어 내야 한다. 없어도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있을 필요가 없다. 이것이 바로 잡 크래프팅(Job Craftin)이다. 잡 크래프팅의 사전적 정의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일련의 활동들’이다. 의미 있는 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미국 조직심리학자 에이미 프제스니에프스키가 처음으로 언급한 잡 크래프팅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범위, 인지적 범위, 인간관계 범위로 나뉜다. 필자는 또 다른 세 단계 방법으로 ‘건강한 직무만들기’를 제시해 본다. 직무 재설계(Job Restructure)로 직무 재조명! 첫째, 직무 재설계(Job Restructure)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재점검해 보자. 오래된 답습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옷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다. 일의 의미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와 다른 시각으로 직무를 재조명해 보자. 설날 명절빔을 마련하듯이 일의 의미와 가치를 시대에 맞게 재설계하는 것이 직무 재설계이다. 직무 다이어트(Job Diet)로 건강한 직무로 재탄생 둘째, 직무 다이어트(Job Diet)이다. 직무도 오래 반복되다 보면 불필요한 지방이 누적되어 혈관을 막는다. 업무처리를

    2019.12.25 10:00
  • [한국HR협회] 일터(workplace)에서의 지시와 대화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지시와 대화는 '언어'이다. 혼자서도 가능한 것이 '말'이다. 대화는 둘 이상이어야 된다.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은 '교환하다, 공유하다'이다. 상호 간 대화를 전제로 한다. 중얼거림의 '혼잣말'이 아니다. 조화와 균형의 유지가 기본이다. 즉, 언어는 이타적 관계를 형성할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다. 언어의 중요성은 풍도의 설시(舌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口...

    2019.12.17 10:45
  • [한국HR협회] 생애설계와 은퇴설계

    요즘 부쩍 들을 기회가 많다. 백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 자주 회자되고 있다. 생애설계는 말 그대로 은퇴설계를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이다. 생애 전체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생애설계이다. 은퇴설계는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애설계와 은퇴설계 중요성은 시간이 거듭될수록 더 강조되고 있다.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의 '신인류' 탄생!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신인류'가 등...

    2019.12.11 10:00
  • [한국HR협회] 밀레니얼 직원을 춤추게 하자!

    우리는 흥이 많은 민족이다. 조금만 분위기가 흥겨워지면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좋아 하는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손뼉을 치고 춤사위가 나온다. 흥이 많은 것은 열정도 많다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앞선 세대보다 재미나 즐거움을 더 잘 받아들인다. 밀레니얼 직원의 잠재적 끼를 조직과 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담론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이기적이이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그...

    2019.12.04 10:00
  • [한국HR협회] 리더들이여! '지는 법'을 배워라!

    ‘지는 법’을 배우라고! ‘이게 도대체 말이 돼?’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는 ‘사활을 건 변화’이다. 생명을 담보해야 할 만큼 비장함이 묻어난다. 해법이 한 가지만 존재하던 시대는 끝났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곳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해결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형마트가 온라인시장에 혼쭐나고 있다. 공유경제를 넘어 구독만능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티엔 추오 주오라 창업자는 ‘구독 모델이 기업의 미래’라고 예언하고 있다. 10명 중 3명이 1인가구 시대이다. 사회환경 변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옛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효율적이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지금까지 늘 리더가 이기고 끝나는 토론! 그 토론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었을까? 때로 질 때 나뿐 아니라 우리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세종의 경청화법은 ‘지는 법’의 행동강령이다. 1단계는 ‘겸양지덕(謙讓之德)’의 자세 ! 세종의 경청화법에서 ‘지는 법’을 찾아보자. 세종의 경청화법은 3단 어법이다. 1단계는 ‘겸양지덕’의 자세이다. ‘짐은 잘 모른다’로 시작한다. 세종만큼 세상에서 공부가 취미인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 그러한 분이 자신은 아는 것이 없으니 가르침을 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지 않은가.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눈높이 생각의 펼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 준 것이다. ‘내가 해 봐서 아는데…..’는 틀릴 확률이 높아졌다. 장자의 ‘지북유’편에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으며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무엇을 의미할까? ‘리더 과부하’는 소통의 적이다. 리더는 ‘뺄셈의 법칙’을 실천해야 한다. 말을 빼

    2019.11.26 13:22
  • [한국HR협회] 애자일(agile)조직과 카멜레온 리더십

    애자일(agile)은 2019년도 조직문화와 관련되어 회자된 용어 중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 속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기업의 몸부림을 느낄 수 있다. 그 만큼 최근 기업에서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애자일'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 기민하고 민첩한 조직을 의미한다. 규격화되고 정형화된 피라미드 시스템과는 거리가 있다. 애자일 조직은 조직형태, 권한, 리더십 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조직문화와는 ...

    2019.11.15 11:03
  • [한국HR협회] 밀레니얼세대와 소통하는 리더

    요즘 박팀장은 고민이 많다. 다음 달이 연말이다. 국내경기기 L자형 침체에 접어들었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실적이 예전보다 못하다. 박팀장은 개인적으로 내년도에 승진도 내심 기대하고 있다. 또한 푸짐한 성과급을 받아 팀원들에게 생색도 내고 주름진 가정살림에도 보탬이 되려고 했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이런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저녁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회유와 협박(?)으로 문제...

    2019.11.11 14:28
  • [한국HR협회] 디지털과 가벼움

      자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따라가기가 버거울 만큼 신기술이 생성되고 있다. 3차 산업혁명까지는 육체적 노동을 대체하는 시스템의 자동화에 집중하였다. 3차 산업혁명은 사람의 근육을 대신하면서 유형적 변화를 가져 왔고 쉼(休)이라는 시간의 공간을 제공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정신적 노동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데이터는 사람을 이해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는 진화하고 있다. 자주 검색한 데이터는 사용자의 패턴을 이해하는 수단이다. 반복되는 키워드 중심으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선택지를 제공한다. 일일이 검색해서 찾는 수고를 덜어 준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은 4차 산업혁명의 산물의 일부분이면서 신체의 일부가 되었다. 신기술은 종전의 일거리는 사라지게 하면서, 새로운 일거리를 만든다. 기존의 다양한 직업은 여러 개의 토막으로 나뉘어진다. 수요자가 필요할 때마다 일이 발생하는 구조로 변형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육체적 자유를 넘어 무형적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삶이 일에 부속되었던 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일이 삶에 맞추는 주종관계가 뒤바뀌고 있다. 이러한 삶은 편리함을 넘어 무한한 자유로움을 준다. 시간적 공간적 감정적으로 자신만의 쉴틈이 생겼다. 이제는 디지털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오지 탐험에 나오는 초월적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 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디지털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신규 아파트의 기본 사양은 스마트홈 시스템이라고 광고한다. ‘노래 들려줘.’ ‘집에 난방 켜줘’ 등 이제는 손발이 아

    2019.10.31 09:49
  • [한국HR협회] 나이 듦과 요리

    나이 듦과 요리 요리는 종합예술이다. 요리는 창작이다. 요리는 스토리가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를 보자.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재료로 냉장고 주인이 원하는 주제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쉐프는 조리법대로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조리법을 창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음식은 결과물일 뿐이다. 새로움이 탄생하는 것이다. 음식은 엄마의 손맛이라고 했다. 그 날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 그만큼 오묘한 것이 요리이다. 매 번 달라진다는 것은 재미를 가미할 수 있다. 재미는 흥미와 관심의 대상이다. 단순히 먹기 위해 요리하는 생리적 차원에서 벗어나 보자. 나이 들면서 요리하는 재미를 느껴 보면 어떨까 싶다. 언제부터인가 가정에서 요리는 여자의 몫이 되었다.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요리는 아내 또는 엄마가 ‘해야만 하는 일’로 남겨진 이유는 무엇일까? 일에 대한 영역이 허물어졌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년이 되어도 부부의 사회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남자는 경제 활동에 치중하고, 여자는 집안일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이분법적 논리는 말하지 말자. 시대가 바뀌었다. 양성평등을 입에 담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졌다. 잘하는 사람이 또는 하고 싶은 사람이 앞치마를 두르면 된다. 시간이 허락되면 도마 앞에서 요리에 도전해 보자. 요즘 요리학원 또는 문화센터 요리교실에 50 넘은 남자분들의 참여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고무적인 현상이다. 남자는 나이 들면 요리는 해야 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나이 들면서 요리를 하면 치매를 예방할

    2019.10.25 10:00
  • [한국HR협회] 나이 든다는 것과 변해야 하는 이유

       삶에는 삼 일만 있다는 말이 있다. 과거형 어제, 현재형 오늘, 미래형 내일이다. 삼 일 중 오늘이 반복되면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내 모습이다. 나이 듦은 단풍과 같다.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파릇파릇하게 돋아난 잎새는 따스한 봄 햇살의 보살핌과 여름장마의 역경을 이겨 내면 가을이 되어서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는 단풍으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나이 든다는 것은 풍부한 경험과 경...

    2019.10.07 11:09
  • [한국HR협회] 4차 산업혁명시대와 HRDer 역할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하급수적 변화, 공유, 융합으로 설명한다. 융합은 인간과 기계에서 시작하여 공학과 생물학까지 진화하였다. 융합의 끝이 어디일지 가늠하기 조차 쉽지 않다. 변화의 속도는 쫓아가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빠르다. 오죽하면 '사활을 건 변화'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외치고 있을까 싶다. 그만큼 세상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SF영화가 곧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2019.09.17 10:30
  • [한국HR협회]이렇게 詩作 콘서트05: 여유는 자동차 시동키와 같다/ 감사는 걷기 운동이다

    [이렇게 詩作 콘서트]는 100일동안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101일째가 되는 2019년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은 일상의 언어를 스스로 정의 하는 동안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詩作을 하고, 누구나 詩人이 됩니다. “...

    2019.08.07 10:30
  • [한국HR협회] 이렇게 詩作 콘서트04: 기업문화는 기억문화다/ 소통은 공놀이다

    [이렇게 詩作 콘서트]는 100일동안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101일째가 되는 2019년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은 일상의 언어를 스스로 정의 하는 동안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詩作을 하고, 누구나 詩人이 됩니다. “...

    2019.08.06 10:30
  • [한국HR협회] 이렇게 詩作 콘서트03: 시작(詩作)은 시작(始作)이다/ 감사는 지우개다

    [이렇게 詩作 콘서트]는 100일동안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101일째가 되는 2019년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은 일상의 언어를 스스로 정의 하는 동안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詩作을 하고, 누구나 詩人이 됩니다. “...

    2019.08.05 14:59
  • [한국HR협회] 이렇게 詩作 콘서트02: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다

    [이렇게 詩作 콘서트]는 100일동안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101일째가 되는 2019년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은 일상의 언어를 스스로 정의 하는 동안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詩作을 하고, 누구나 詩人이 됩니다. “...

    2019.08.02 13:36
  • [한국HR협회] 이렇게 詩作 콘서트01: 여유는 넓은바다/ 감사는 태풍이다/ 목표는 설레임이다

    [이렇게 詩作 콘서트]는 100일동안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101일째가 되는 2019년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매일매일 1편의 詩作은 일상의 언어를 스스로 정의 하는 동안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詩作을 하고, 누구나 詩人이 됩니다. “...

    2019.08.01 11:05
  • [한국HR협회] 조직문화는 수박이다

    수박 겉만 핥아서는 고유의 그 맛을 즐기기는 불가능하다. 단단한 수박을 “쫘악” 갈라서 먹어야만이 한 여름의 무더위와 갈증을 단번에 날릴 수 있다. 땡볕 아래서 어느 누구도 수박을 핥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누군가에 의해 수박은 갈라진다. 그리고 모두가 모여 그 달콤함을 즐기게 된다. 그래서 ‘조직문화는 수박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해 스스로가 그 “말”의 정의를...

    2019.05.27 08:46
  • [한국HR협회] 4차 산업시대의 끌리는 글로벌 인재상

    초초초로 이어지는 지능, 경쟁, 스피드가 특징인 4차 산업은 모든 것들이 상호연결에 있다. 빠른 시대에 바른 연결을 색다르게 하는 것이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 연결의 끝은 마음이다. 사람과 만물, 모든 연결의 귀결점은 마음 얻기인 셈이다. AI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Singularity가 올 것이라고 야단법석이다. 논리적 학습법은 AI가 뛰어나지만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일은 인간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생태...

    2019.05.07 10:45
  • [한국HR협회] 나는 어떤 친구인가?

    우연한 만남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경우는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누구에게나 한 두가지의 경험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약한 연결'의 만남이 비즈니스로 성공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가까운 친구의 관계에서 머물며 그 안에서 교류의 한계를 스스로 한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2일에 한국...

    2019.04.25 10:30
  • [한국HR협회] 인성과 자기다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엉뚱한 상상력이 환대를 받는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차별화된 상상력은 ‘문제 찾기’와 ‘덧되기 전략’으로 찾아 보자. ‘문제 찾기’는 당연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최소 단위까지 분해하고 물음표를 붙여서 이해해 보자. ‘목적론’이 아니라 ‘방법론’에 집중하자. 근본의 이해는 융합의 시발점이자, 새로움을 탄생시키는 자양분이다. 비빔밥의 재료는 지역과 계절, 기호이다. 똑 같은 비빔밥은 존재하지 않는다. 요리는 창의성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  ‘왜’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만큼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 ‘덧되기 전략’은 개방성이다. 열린 마음은 이타적 경험과 지식을 덧되어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킨다. 이것이 차별성이자 자신만의 ‘브랜드 자산’이다.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취업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인성(소통․협업․책임․배려․효․정직 등)의 중요성이다. 사람 됨됨이는 어느 시대이건 필요조건이었으며, 능력은 충분조건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선정된 미래의 인재상은 ‘가장 인간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성 중심 채용’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인성은 사람 됨됨이다. 인성은 책을 통해,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성은 어떻게 형성될까? 올바른 습관이 좋은 인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다. 습관은 반복된 행동의 결과물이다. 무의식적이며 반사적으로 표출되는 행동이기에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인성은 외적인 아름다움

    2019.04.15 10:30
  • [한국HR협회] 분명히 놓치고 있었던 충격적인 비밀 "약한 연결의 힘"

    불확실하고 변화가 빠른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위기 극복'의 대안은 무엇일까? 관료조직, 수직조직이 불러올 재앙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개인의 주도성은 잊혀진지 오래고, 창의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리스크 감수는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주어진 일을 그럭저럭 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모습에 실증이 나도, 생동력을 잃어가는 조직적 분위기에 그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3년 후 아니 더 빠른 시일 내에 예측되는 재앙은 당장 눈앞에서 손짓을 할 것만 ...

    2019.04.12 10:11
  • [한국HR협회] 사회인으로서 취업이란

    미국의 한 대학은 행복 요건 두 가지 중 하나가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것'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타고난 신분과 운명의 대물림을 말하는 '수저론'을 인정하는 것은 아닐까?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신귀족주의(New Aristocracy)'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형식학습은 '쩐(錢)의 전쟁'이 된 지 오래되었다. 부모의 부(富)가 학교 교육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연구 결과 밝...

    2019.04.08 13:16
  • [한국HR협회] 애자일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기업들이 애자일(Agile)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애자일 모델은 전체 프로젝트를 짧은 기간에 실행할 수 있는 단위 과업으로 나누어 요구사항 수렴, 설계, 개발, 시험을 순환적인 나선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전체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 애자일(Agile)이 주목을 받고 있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사실 애자일(Agile)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이미 1970년대에 제시된 방법론으로 ‘민첩한’ 또는 R...

    2019.04.02 10:30
  • [한국HR협회] 리더는 어떻게 인재(人材)를 인재(人財)로 육성할 것인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배워야 하는 평생교육시대이다. 개인도 기업도 학습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 세상이 되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삶은 변화의 연속이다. 생리적으로 물리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쉽다.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도 교육이 필요하다. 기업의 교육 대상은 구성원이다. 구성원의 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에 기업의 지원이 덧되어져야 한다. 그 중심에는 리더가 자리매김하고...

    2019.03.25 10:30
  • [한국HR협회] 인재육성과 리더의 역할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야 더 할 말 나위가 있겠는가. 세종은 인유일능(人有一能)이라 하였다. 누구나 한 가지씩 잘 하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인사가 만사이며 적재적소에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무엇을 잘 하는 지를 찾아서(適材) 맡겨질 때(適所) 조직에 보탬이 되도록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세종의 인사철학인 유용지재(有用之才)인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인재의 역량을 알아...

    2019.03.18 10:30
  • [한국HR협회] 4차 산업혁명시대와 HR(human resource) 관점 변화

    인사는 만사(萬事)이다. 장구한 역사에도 변함없이 이어져 오는 철학이다. 인사관리가 전문분야인 이유 중 하나이다. 인사관리 용어가 전통적 인사관리에서 인적자원관리(HRM)로, 최근에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SHRM)로 전환되었다. 인적자원관리는 외부적 환경 요구와 함께 내부적 동인에 의해 변화된다. 문화적 차이에 의해 차별화되며 느리지만 조직의 특성을 형성하는 데 일조한다. 그 결과가 조직문화와 맥을 같이 한다. 열린 조직, 의사소통이 원활한 조...

    2019.03.11 11:34
  • [한국HR협회]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최근 언론에서 항산(恒産)과 항심(恒心)에 관한 기사가 몇 회 기고된 것을 보았다. 항산관점에서 최저임금, 사법연수생 수료식에서의 당부 말씀, 모두가 일정한 수준의 소득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항산(恒産)과 항심(恒心)은 「맹자집주대전(孟子集註大全)」에 나오는 말로서 '항산은 수입을 전제로 한 생업이요, 항심은 사람이 항상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중적 관점에서 항산(恒産)은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이다. 항심(恒心)은 늘...

    2019.03.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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