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12월 7일자 <마윈·손정의 “싫든 좋든 AI시대 온다…기업가는 늑대의 야성 가져야>였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도쿄포럼’ 대담 내용을 전했다. 20년간 함께한 사업 파트너이자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인 마 창업자와 손 회장은 포럼에서 ‘리더의 덕목’을 강조했다. 마...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11월 25일자 <취업절벽…SKY 나와도 ‘30전 30패’>였다. 면접만 봐도 ‘감지덕지’라고 할 정도로 나빠지는 청년 고용시장 현황을 짚었다. 우선 국내 기업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이 줄었다. 취업포털업체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채용 인원 감소율이 48.6%에 달한다. 대졸공채 경쟁률은 대기업...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11월 4일자 <‘매각가 2조4500억원’ 핏빗으로 대박 친 40대 한국계 창업자>였다. 에릭 프리드먼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핏빗(Fitbit)을 공동 창업한 제임스 박 최고경영자(CEO)의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 1일 핏빗을 21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핏빗은 스마트폰과 연동한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량과 심장 박동 수...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10월 26일자 <저금리에도… 문정·마곡 오피스텔은 ‘찬바람’>이었다. 전세보증금 대출이 쉬워진 데다 오피스텔 공급이 넘치면서 서울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매매가와 임대료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오피스텔 월세 대신 신축 빌라 전세를 선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값이 크게 올라 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10월 5일자 ‘모바일한경’에 게재된 <“참치캔만 만든 게 아니었어”…자산 21조원에 45개 계열사 거느린 동원그룹>이었다. 동원그룹의 규모와 하반기 채용설명회 내용을 담았다. 동원그룹은 2005년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계열사가 45개로 늘어났다. 해양물류, 식문화, 생활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고용된 직원이 ...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9월 30일자 <반도체 빼고…韓 전자·차·화학, 5년 뒤 中에 다 따라잡힌다>였다. 한국경제연구원이 9대 수출 주력산업 관련 협회의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한·중·일 시장점유율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반도체 △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섬유 △조선 ...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9월 17일자 <심상치 않은 ‘e커머스’ 합종연횡 조짐…M&A 큰 장 서나>였다. 급성장한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둘러싼 기업 간 연합 움직임을 다뤘다. 넥슨-위메프 공동전선 형성이 신호탄이다. 넥슨코리아는 위메프 모기업(원더홀딩스)에 3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게임과 쇼핑의 결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면서 고민 많은 유통...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기사는 9월 3일자 <아시아 혁신 제약사 톱10 중 9곳이 일본…한국은 ‘0’>이었다. 글로벌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가 최근 발표한 ‘APAC 제약사 혁신 순위’ 보고서 내용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는 1위를 비롯해 9개사가 10위권에 포함됐다. 한국 제약사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만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한경닷컴과 페이스북에서 주목받은 기사는 8월 17일자 <아마존·알리바바 “Made in Korea 모셔라”>였다.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유치 사례를 다뤘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한국 전담팀을 구성했다. 중국 알리바바는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티몰’에 입점할 한국 기업 제품을 물색하고...
8월 5일자 <막 오른 전문가 유튜버 시대> 칼럼은 ‘패밀리 비즈니스’와 전문가 참여 확산으로 주목받는 유튜버를 진단했다.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직업 최상위권에 유튜버가 자리하고, 스타 유튜버 자녀를 앞세워 가족회사를 차리는 부모 이야기는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하지만 유튜브로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볼 만한 콘텐츠는 이미 널려 있다. 일정한 구독자 수와 시청시간 확보 등...
지난 7월 22일자 <‘자부심·조직력·1등주의’ 실종…삼성이 흔들린다> 기사는 글로벌 시장을 제패해온 국내 대표기업 삼성의 무기력증을 진단했다. 검찰 수사, 한·일 갈등 여파, 주력 제품 시장점유율 하락 등 외부 요인에다 목표의식 약화, 비전 실종 등의 내부적 위기가 겹치면서다. 현장에선 빠른 의사결정과 대응 같은 특유의 ‘삼성 DNA’가 ...
6월 29일자 <“중간만 가자”…일본 ‘사토리 세대’가 부러운 이유> 기사는 학벌과 직업, 외모 등 모든 부문에서 평범하길 바라는 ‘사토리 세대’를 조명했다. 일본어 사토리는 ‘득도(得道)’로 욕심 없이 마음 편하게 살아가는 세대를 뜻한다. 이들은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20년’을 겪으면서 돈, 연애, 집, 차 등에...
6월 22일자 <경리단길 뜨나 싶더니 이젠 을삼…‘단명 상권’에 자영업자들 한숨> 기사는 상품처럼 소비 속도가 빨라지는 골목 상권의 ‘수명’을 짚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입소문으로 떴다가 임차료 급등과 소비자 취향 변화로 쇠락하는 상가가 늘고 있다. 상권 흥망성쇠의 척도는 ‘공실률’이다. 올해 1분기 서울 이태원 일대 상가 공실률은 24.3%로 서울...
6월 15일자 <“과도한 규제·反기업 노조 못 견뎌”…기업 ‘탈한국’ 가속> 기사는 국내 기업들이 갖은 규제와 높은 운영비, 포화된 내수시장 등을 이유로 해외직접투자를 늘리는 상황을 짚었다. 해외 각국 정부는 원스톱 행정처리, 법인세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꾸준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더욱 거세지는 보호무역주의도 국내 기업의 &lsqu...
5G 시대의 망중립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정보통신정책학회(학회장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는 '인터넷망의 최적 이용 모델을 논하다-망중립성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주제로 7일(금)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첫 '2019 ICT 정책-지식 디베이트'를 개최한다.이번 디베이트는 망중립성의 구체적 내용, 적용 범위 등 개념적 설명과 국내외 망중립성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5G 시대와 관리형 서비스, 제로 레이팅 규제, 망 이용료와 관련된 여러 제도들을 망라한다.토론자로 김성환 아주대 교수, 모정훈 연세대 교수, 박경신 한양대 교수, 조대근 잉카리서치 대표 등이 참여하며 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통신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정보통신정책학회 관계자는 "토론 형식을 빌어 망중립성 정책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쟁점에 대한 시각 차이를 구분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디베이트 참가는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닷플래너'에 문의하면 된다.'2019 ICT 정책-지식 디베이트'는 OTT와 미디어 규제모델(7월), 5G 초융합 시대의 ICT정책(9월) 등 토론식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5월 20일자 <방송인 최유라 “소비자 건강·환경 고려해 판매상품 직접 고르죠”> 기사는 진행자 이름을 건 최장수 홈쇼핑 방송 프로그램(최유라쇼)에서 매회 완판을 이어가는 방송인 최유라 씨의 비결을 담았다. 최씨는 2017년 2월 27년간 마이크를 잡았던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그만뒀다. 1주일에 두 번 생방송하는 최유라쇼에 전념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소개한 비결...
5월 9일자 <‘15세 휴보’ 일본·독일 부품 없인 한발짝도 못 걷는다> 기사는 갈 길 먼 K로봇의 실태를 조명했다. 세계적으로 로봇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로봇의 3요소인 센서·이펙터·컨트롤러 핵심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KAIST가 2004년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는 대표적인 사...
지난 4월 22일자 <‘제조업 뿌리’ 주물공장…절반이 문 닫았다> 기사는 최근 3~4년 동안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수익성 악화로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뿌리산업’을 조명했다. 제조업 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며 금형 도금 같은 공정을 현지 조달로 바꾸는 등 경영환경이 변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꼽았다. 일감 ...
4월 8일자 <최악 치닫는 韓·日 갈등…결국 기업에 ‘불똥’> 기사는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파열음이 커지면서 그 불똥이 경제계로 튀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일본 기업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은 이미 통관 및 결제 지연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다. 현지 한국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물론 일본산 첨단 소재·부품 조달의 차질도 우려된다. 작년 교역 규모가 850억달러에 이르는 양...
3월 25일자 <밤에 고른 메뉴가 아침 식탁에…아마존도 두 손 든 ‘새벽배송’ 1兆로 쑥쑥> 기사는 수도권 30·4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놓으며 급성장한 ‘새벽배송’을 조명했다. 최근 워킹맘을 중심으로 잠들기 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고, 잠에서 깰 때 배송받는 새벽배송이 유행하고 있다. 신선한 먹거리를 출근 전에 배송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해서다. 주말에 대...
3월4일자 <편의점 밤샘영업 중단…日 “일손 부족해서” vs 韓 “인건비 못 견뎌서”> 기사는 편의점 영업의 상징인 ‘24시간 영업’ 관행이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에서 사라지는 이유를 짚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은 3월 중순부터 전국 10개 직영점에서 16시간 단축영업을 시험 시행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시급을 높게 책정해도 ...
2월 18일자 <진라면보다 싸게…농심 ‘700원 라면’ 내놓고 “붙어보자”> 기사는 라면업계의 치열한 시장 각축전을 다뤘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농심은 1990년 이후 프리미엄 라면으로 승승장구했다. 1980년대 출시한 4대 주력 제품인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가 자리를 잡으며 2000년대 중반 70%를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2008년 이후 1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25승), LPGA투어 최연소 메이저 4승, 한국인 최초 신인왕, 한국인 최초의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연장전 6전 전승의 ‘연장 불패 신화’…. 2월 2일자 <박세리 “은퇴 후 사업가·방송인·감독 변신…‘세리키즈’에게 다양한 길 보여줄 것”> 기사는 1998년 US여자...
1월21일자 <100엔이면 자율주행버스 탑승…도쿄올림픽 마스코트로> 기사는 일본 최초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 실증실험을 하고 있는 군마현 마에바시시를 소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3개월 남짓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주 3~4일, 약 30분 간격으로 약 1㎞ 구간에서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는 자율주행버스는 핸들과 액셀, 브레이크 등을 제어한다. 다만 안전...
지난 1월7일자 <동남아, 참이슬·처음처럼에 취했다> 기사는 한국 소주업계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성과를 전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5년 776만달러이던 소주 동남아 수출액은 2017년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는 11월까지 1463만달러를 기록해 3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전체 소주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동남아 비중도 8.8%에서 16.6%로 껑충 뛰었다. 한국 소주업체들은 최근 2~3년간 한류 붐...
12월24일자 <‘연봉 킹’ 변리사는 옛말…月 150만원 벌기도> 기사는 고소득 전문직의 상징이던 변리사들의 연봉 실태를 다뤘다. 대한변리사회 자료(지난 3월 기준)에 따르면 전체 변리사 평균 연봉은 8600만원 정도다. 변리사업계는 돈이 되는 대기업 특허 출원 건수는 줄어드는데 덤핑 수주 등으로 주 수입원이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변리사들이 매년 400~500명씩 늘어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
12월10일자 '“육즙까지 똑같은 맛”…식물로 만든 ‘가짜고기’ 한국 상륙' 기사는 100%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미래 식량 ‘대체육’을 다뤘다. 대체육은 콩,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효모, 섬유질 등과 함께 배양해 고기의 맛과 형태, 육즙까지 재현한 식품이다. 바이오 분야는 콩 단백질 구조를 육류 형태로 변형하는 압출성형 기술 등 ...
11월19일자 <카카오뱅크, 내년 기업대출 나선다> 기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소호대출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시장에 나서는 카카오뱅크의 사업 전략을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오프라인 영업점이 아닌 비대면 영역에 대해서만 사업 권한이 있어 다른 금융회사와의 파트너십이 관건이다. 기업 측이 제출한 서류 내용과 실제가 다른지 확인하는 현장실사를 맡을 금융회사 2~3곳과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비대면 신용...
11월14일자 <경기도 18세 청년 16만 명 위해…전 국민이 낸 연금 헐어 쓰겠다?> 기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이었던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사업 논란을 다뤘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지역 내 만 18세 청년 16만 명의 첫 달치 국민연금 보험료(9만원)를 대신 내주려 사업예산(147억원)을 편성했다. 향후 보험료 추후납부(추납) 시 보험료 납입액과 납부기간이 증가하는 만큼 국민연금 수급액은 늘...
11월5일자 <‘자주국방 버팀목’이 쓰러진다…방산 매출 1위, 이익률 ‘0%대’> 기사는 국내 10대 방산업체(매출 기준)의 경영 상황을 짚었다. 지난해 10대 방산업체 수출액은 1조4990억원으로 전년(2조2869억원)보다 34.5% 줄었다. 국내 93개 방산기업(정부 지정 업체)의 방산부문 평균 영업이익률은 2010년 7.4%에서 2016년엔 3.4%로 ‘반 토막&...
기자를 구독하려면
로그인하세요.
최진순 기자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