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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희
    이도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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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탈지노믹스,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보유 신약 발굴 핵심기반기술(SPS·SCP·SDF)을 바탕으로 종양, 감염 그리고 염증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연구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독자적인 핵심 기반기술을 적용해 비아그라의 원료인 실데나필이 표적 단백질 PDE-5와 결합하고 작용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질환 표적 단백질의 3차원 입체 구조를 규명(SPS), 구조 정보를 기반으로 선도 물질을 발굴해(SCP) 선도물질을 최적화(SDF)하는 기술이다.   22호 국산 신약 ‘아셀렉스’아셀렉스는 2015년 2월 품목 허가, 9월 출시 이후 국내 COX-2 저해제 제품 중 판매액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제품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대비 100분의 1 수준의 용량(2mg)에서 동등이상의 약효를 보이고 소화 및 심혈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작용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골관절염, 급·만성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한 복합제 신약 개발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2019년 10월, 기존 캡슐제형 대비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정제형의 품목 허가를 추가로 승인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동아ST, 대웅제약과 판매계약을 맺고 시판 중이다.2016년 1월 터키와 중동, 북아프리카 19개 국가에서 총 9666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1월 러시아에서 1500억원 규모의 품목허가 승인을 얻었고 9월 공식판매를 앞두고 있다.  분자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아이발티노스타트는 후성유전체 조절 단백질인 HDAC의 기능을 저해하는 분자표적 약물이다. 후성유전체 항상성을 회복시키고 종양 내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해 암세포를 사멸

    2022.07.29 18:20
  • 클래시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을 모토로 병원용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클래시스는 병원용 의료기기 ‘클래시스’, 에스테틱숍용 미용기기 ‘클루덤’ 브랜드를 활용해 리프팅, 탄력 개선, 복부 둘레 감소 집속초음파(HIFU) 장비 및 비수술 냉각 지방분해 장비를 유통망에 맞게 공급한다.고주파(RF) 기술과 유공압 기술,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일반 소비자에게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하기 위한 전문 브랜드 ‘스케덤’도 론칭했다. 기술연구소를 통한 자체 개발 및 디자인과 마케팅, 생산까지 직접하며 10년 이상 세계 60여 개국 고객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비침습 시술 가능한 슈링크가 대표 제품클래시스의 사업 분야는 크게 메디컬과 코스메틱 부문으로 나뉜다. 메디컬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사이저, 클라투를 중심으로 메디컬 장비를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코스메틱 부문의 대표 제품인 슈링크는 얼굴 레이저 리프팅 기기다. 사용 목적에 적합한 깊이와 두께를 가진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다.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하고 듀얼 핸드피스를 이용, 빠른 시술을 할 수 있다.클래시스는 '슈링크'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슈링크 업그레이드 버전인 슈링크 유니버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또 소모품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볼뉴머(Volnewmer)’도 있다. 볼뉴머는 고주파 기술을

    2022.07.29 18:18
  • 클리노믹스, 액체생검 및 게놈 분석 기술 모두 보유

    클리노믹스는 순환종양세포(CTC) 및 세포유리DNA(cfDNA)를 동시에 검출하는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로 암 조기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기업이다.클리노믹스는 액체생검 및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모두 보유한 진단 전문 기업이다. 2018년에 클리노믹스와 제로믹스가 합병해 현재의 클리노믹스가 됐다. 게놈 기반의 분자진단은 질병이 증상으로 나타나기 전 조기진단을 위한 기술이다. 인체의 세포는 질병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게놈의 변화가 먼저 일어난다. 변화된 세포가 인체에 쌓이면 질병이 심화되거나 전이된다. 만약 세포 내 게놈의 변화를 액체생검 기술로 일찍 발견한다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클리노믹스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인체의 혈액을 검체로 한 액체생검 기반의 조기진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영역에서 90% 이상의 정확도를 목표하고 있다.  맞춤형 정밀 의료를 위한 4가지 핵심 기술클리노믹스의 기술 및 사업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 및 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이다. 게놈 기반 헬스케어는 개인의 혈액 타액 상피세포 등을 검체로 유전정보를 추출해 개인의 신체적 특성이나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이다. 클리노믹스는 암, 복합 질환, 희귀질환, 영양, 노화, 조상 분석 등에 대한 총 10종의 서비스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검사 유형별로는 예측 및 사전 검사, 신생아 선별 검사, 진단 검사, 영양 검사 등으로 구분된다.액체생검 플랫폼은 소변, 타액, 혈액 등 환자의 체액을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클리노믹스는 혈액

    2022.07.29 18:16
  • 툴젠, 국내 유전자교정 탑티어 기업

    툴젠은 진핵세포에서의 크리스퍼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샤르코마리투스, 혈우병 B형 등 희귀질환과 황반변성, B형 간염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의 유전자교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툴젠은 ‘Innovate Genome’ 비전 아래 유전자교정(GE)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진핵세포에서 CRISPR/Cas9을 사용한 세계 최초(가장 빠른 출원일)의 특허다.툴젠의 사업 전략은 유전자교정 플랫폼 특허 자체를 라이선싱하는 ‘특허 수익화 사업’과 R&D 개발 파이프라인을 라이선싱하는 ‘중점 R&D분야 수익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특허 수익화 사업은 유전자교정 플랫폼 기술의 특허를 기반으로 라이선싱 매출에 주력하고 있다. 몬산토, 키진, 서모피셔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판매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국내외 총 18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판매처의 다양성도 확보했다.중점 R&D 분야 수익화 사업은 유전자교정 역량을 바탕으로 치료제 후보물질(파이프라인)과 새로운 형질의 동식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 라이선싱을 통해 선수금, 중도금, 경상기술료의 매출을 기대한다.  신경·눈·간 등 다양한 조직 타깃의 후보물질 개발신경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으로는 ‘TGT-001(샤르코마리투스 질환)’이 있다. TGT-001은 PMP22 유전자 중복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질병인 CMT1A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 프로그램이다.전 세계에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CMT1A는 유전자 중복에 의해 PMP22 유전자가 과발현

    2022.07.29 18:15
  • 티앤알바이오팹, 뼈재생 돕는 3D 프린팅 기술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지지체를 제조한다.티앤알바이오팹의 3D 프린팅 기술(세포 프린팅 포함)은 뼈 사이에 구멍이 송송 뚫린 지지체를 넣어 뼈세포와 콜라겐 같은 세포외기질이 이동하면서 손상된 조직이 복원되는 원리로 이뤄져 있다.지지체는 폴리카프롤락톤(PCL)과 제3인산 칼슘(TCP) 등이 섞여 있어 몸 안에서 2~3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돼 없어진다. 회사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체외실험용 3D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및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체내 흡수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티앤알바이오팹이 생산 및 개발 중인 두개악안면 재건 및 성형제품을 비롯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는 체내의 결손 부위에 이식돼 조직의 재생이 유도될 수 있도록 기계적 강도를 보강하고 세포 및 조직의 재생 시 거푸집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 3D 프린팅 인공지지체는 결손 부위에 이식돼 자가조직의 재생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흡수된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인공지지체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인공지지체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는 지금까지 전무했다. 기존 체내에 이식하는 흡수성 생체재료로 제작된 의료기기는 흡수성 고정판이 대부분이었고 비흡수성 제재로 된 제품은 부피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보형물이 많았다.티앤알바이오팹의 인공지지체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돼 내부의 다공성 구조를 지니고 있다. 외형의 형상까지 맞출 수 있어 원하는 모양으로 자가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재료는 궁극적으로 체내 흡수돼 기존 제품들과는 개념적으로 차별화된 포인트

    2022.07.29 18:13
  • 티앤엘, 국내 1위 상처치료재 기업

    티앤엘은 습윤드레싱재 중심의 창상피복재(상처치료재)와 골절치료용 고정재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창상피복재 부문에서 국내 1위 기업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를 쓰면서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2021년 미국에서는 클렌징, 각질 제거, 보습제, 여드름 패치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가장 주목받은 건 티앤엘의 트러블케어 패치다. 티앤엘은 2018년 미국 히어로 코즈메틱스에 제조자개발생산(ODM)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히어로 코즈메틱스는 티앤엘의 제품을 아마존닷컴·CVS·울타·타깃·월마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마이티패치’라는 이름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마존닷컴의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1위, 타깃 온라인몰 스킨케어 분야 2위 등을 기록했다.   국내 첫 하이드로콜로이드 개발… 작년 매출 2배 이상 급증흔히 알려진 여드름 패치와 습윤 밴드들은 창상피복재로 구분된다. 창상피복재는 상처를 보호하면서 오염을 방지하고, 진물(삼출액)의 흡수, 출혈 또는 체액의 손실 등을 막는 의료기기다. 상처의 종류와 발생 시기에 따라 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하이드로겔, 실리콘, 알지네이트 등이 쓰인다. 가장 수요가 많은 건 하이드로콜로이드다. 티앤엘의 트러블케어 패치는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다. 회사는 2007년 국내 최초로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개발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피부에 붙을 수 있는 점착성고무(러버)와 흡수성 천연 고분자 물질을 페이스트(paste) 형태로 혼합해 지지체인 유연한 필름에

    2022.07.29 18:11
  • 파멥신,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항체 라이브러리를 통한 항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비롯해 혈관 관련 다양한 질환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한다.파멥신은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를 포함한 다수의 기관투자가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항암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TTAC-0001)으로 2건의 단독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3건의 단독 또는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종양환경과 혈관에 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신생 혈관 차단 기전 중심 연구개발에서 나아가 기존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혈관 정상화 기전 발굴 영역으로 확장시켜가고 있다.  올린베시맙, 종양의 성장과 전이 억제파멥신의 선도물질은 VEGFR2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이다. 종양신생혈관성장인자의 수용체인 VEGFR2를 표적으로 종양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현재 올린베시맙과 관련해 호주와 미국에서 총 2건(병용 1건, 단독 투여 1건)의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글로벌 제약사 MSD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병용투여 임상 1b상에서는 올린베시맙 고용량군에서 객관적반응률(ORR)이 50%, 임상적 혜택을 받은 환자는 67%라는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이를 토대로 2021년 4월 MSD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병용투여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공동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9월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다. 2021년 12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혈관 정상화 및 면역항암제 등 비임상 파이프라인도 보유파멥신은 혈관 정상화 및 면역항암제 등 다

    2022.07.29 18:10
  • 파미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 백신, 의약품 원료물질(mPEG)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 AMI’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사업, 케미컬사업 2개 사업부문을 두고 있다.바이오사업 부문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한다. 파미셀은 난치성 질환이 가진 치료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자체 개발 줄기세포치료제, 세계 최초 품목허가 획득 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제 ‘하티셀그램 AMI’는 2011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다. 자가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조하며, 흉통 발현 후 72시간 이내에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해 재관류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좌심실 구혈률을 개선한다.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LC’는 2020년 12월 국내 임상 3상 승인, 2017년 12월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자가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원료로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하고 간기능을 회복시킨다. 발기부전 치료제 ‘셀그램-ED’는 2020년 6월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자가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통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음경해면체 내 손상된 신경 재생과 신생혈관 생성 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제다.   동종유래 줄기세포 원료도 개발동종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타인의 골수를 채취해 제조한다.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셀그램-CKD’는 동종 골수유래

    2022.07.29 18:06
  • 팜스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

    ‘인간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으로 설립된 팜스빌은 고객의 욕구와 건강 상태를 반영해 인간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팜스빌은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품 자체 브랜드와 유통, OEM 및 소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20년에는 사옥을 서울 강서구 마곡 R&D센터로 이전하고 국내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상용 가능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인간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핵심 브랜드 해외 수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및 해외 연계 R&D 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계속한다. 특히, 전문 약사를 필두로 ‘애플트리 김약사네’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악마 다이어트’, ‘PS’, ‘비타민 스토리’ 등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경쟁 우위와 이를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을 내걸고 있다.이 밖에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 기술적으로 투자해 독창적인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분석을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양한 미생물 균주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세계보건기구(WHO)는 16억 명의 성인 인구가 과체중, 4억 명의 인구가 국제 기준 비만에 해당하며, 매년  260만 명이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자료 기준국내 비만으로 인한 사회·

    2022.07.29 17:59
  • 퓨쳐켐,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는 퓨쳐켐은 2018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알자뷰’ 상용화에 성공했다. 퓨쳐켐은 방사성 전구체·화합물 생산부터 최종 제품의 상용화까지 가능한 방사성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확보한 방사성의약품 전문업체다.방사성의약품이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 및 치료하는 의약품이다.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치료가 가능하고 PET·CT 촬영을 통해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 영상과 분자생태학적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추적 치료에 탁월하다.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호르몬 치료나 일반 항암 치료에 비해 내성에 강하다.퓨쳐켐은 자체 개발 핵심 기술인 전구체 개발 및 원천 표지기술을 바탕으로 2008년에 폐암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FLT와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진단 방사성의약품인 ‘피디뷰’ 상용화에 성공했다.피디뷰는 뇌 속 도파민 운반체의 농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으로 2018년부터 연간 5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알자뷰 국내 최초 상용화 성공퓨쳐켐은 2018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알자뷰’ 상용화에 성공했다. 알자뷰는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침착물을 정량적으로 영상화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사성 의약품이다.경쟁 제품들과 비교해 제조시간과 영상 취득시간이 짧아 환자 편의성이 높고, 자사의 원천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라 라이선스인으로 인한 로열티 지불이 없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우위에 있다. 퓨쳐켐은 2018년 몰

    2022.07.29 17:58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공정개발, 임상 샘플, 상업용 제조, 인허가 대응 등 의약품 개발 전 주기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수탁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생산시설 및 EU-GMP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셀라인 및 공정개발, 품질시험법 개발, 임상용 및 상업용 의약품 제조 등이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2022년에 걸쳐 충북 오송에 대규모 GMP 제조 및 품질분석 첨단 시험실을 구축한 결과, 현재 생산규모 15만4000L로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성장세 뚜렷전 세계 제약시장이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연평균 13.4%로 성장해 2025년 기준 253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환경 구축 기술 개발, 창의적인 원가절감 방안의 실행, 그리고 공정 최적화를 위한 주요 기술 확보로 시장과 동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가격경쟁력 확보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 사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CDMO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 단계 중 원가절감이 가능한 배양과 정제 단계에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가격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이에 고품질 항체를 발현할 수 있는 바이시스트로닉 벡터 기술을 자체 보유,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사용되는 고

    2022.07.29 17:51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항체의약품 및 신종 감염병 백신 글로벌 선도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한국, 싱가포르, 미국, 유럽, 호주 등에 연구소 및 생산기지를 갖추고 다양한 항체 및 신종감염병 파이프라인을 개발해나가고 있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암, 류머티즘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을 개발한다.후보물질(파이프라인) 중 개발이 가장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은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 3상을 완료했다. 현재 한국,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제품허가 등록을 추진 중이다. 항체신약 개발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췌장암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PBP15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7년, 10년의 독점 판매 자격을 부여 받는다.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울레니스타맙(Ulenistamab)'이라는 명칭의 국제 일반명(INN)을 획득했다. 이는 혁신성과 독자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효능 입증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중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등에 적용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세계 13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과 동등한 효능을 입증했다. 현재 EMA의 시판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원조약인 아바스틴의 유럽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인 2022년 이후 선두그룹으로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췌장암 항체신약, 혁신신약 목표항체 치료 신약인 ‘PBP1510’과 ‘PBP1710’도 있다. &l

    2022.07.29 17:31
  • 프로테옴텍, 난치성 질환 진단 전문기업

    난치성 질병의 조기진단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프로테옴텍은 단백질 분석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프로테옴텍은 인체검사용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동물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항생제 감수성 신속진단키트, 아나필락시스 현장진단 키트, 면역력 모니터링키트, 차세대 임신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수출한다. 암 조기 진단키트도 개발 중이다.  인체용 및 동물용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인체용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인 ‘프로티알 알러지 큐(PROTIA Allergy-Q) 128M’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패널에 128개의 테스트 라인을 탑재함으로써 총 118종의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복합 알레르기 진단제품이다.아토피, 호흡기, 음식물 알레르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으며, 현재 시판되는 모든 Line Blot형 제품 중 단 1회 검사로 가장 많은 알레르겐 검사가 가능한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제품이다.세계 최고의 기술이 탑재된 ‘프로티아 알러지-Q 128M’ 제품에는 다중 진단을 위한 ‘병렬식 라인형 배열(PLA·parallel lines array)’이라는 프로테옴텍의 특허기술이 반영되어 있다.PLA기술을 활용해 알레르기 검사항목의 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보다 많고 다양한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회 검사에 필요한 패널 수를 절반에서 4분의 1로 감소시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검체의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동물용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인 ‘애니티아 Canine IgE’는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총 125종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동시에 검사 및 진단할 수 있는 반려견 알레르

    2022.07.29 17:29
  • 프리시젼바이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현장진단제품(POCT)을 선보이며 면역, 임상화학 진단 분야에서 다각화 전략을 펴고 있다.2020년 5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거쳐 12월 말 코스닥에 상장했다.프리시젼바이오는 다양한 질병 표지자 검출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외진단(IVD) 기업이다.자체 항체 개발, 생산 및 시험 기술을 보유한 진단 카트리지 전문업체인 미국 나노디텍과 이미지 분석 기반 정보기술 벤처에서 첨단 광학 분석기기 제작 기술 기반의 진단 검사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테라웨이브가 2015년 합병해 탄생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플랫폼을 통해 클리닉과 응급실 등 현장에서 대형장비 진단 전 환자들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진단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긴 대기시간, 접근성 등 병원의 업무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장진단(POCT)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프리시젼바이오는 고감도 신호 검출 기술인 TRF(시분해형광) 플랫폼과 멀티플렉스 임상화학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장진단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바이오마커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TRF 플랫폼은 기존 형광 기술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노이즈 및 비정상 데이터로 인한 결과값의 오류를 제거해 민감도를 극대화하고 2차원 이미징 기술의 활용과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2020년 말, 소형화 및 시약 제조기술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소수의 글로벌 회사만이 경쟁하던 임상화학 현장진단 제품을 출시했다. 프리시젼바이오의 임상화학 POCT 제품(Exdia PT10/PT10V)은 하나의 카트리지에서

    2022.07.29 17:27
  • 피씨엘, 다중면역진단 원천기술 확보

    피씨엘은 혈액이나 체액, 침, 분뇨 등 인체에서 유래한 물질을 이용해 몸 밖에서 신속, 간편하게 병을 진단하는 기술인 체외진단(IVD)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피씨엘은 면역진단 시약 및 분석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중면역진단 원천기술인 ‘SG Cap(3-D Sol-gel capturing system)’을 보유하고 있다.이를 활용해 한 번에 에이즈(AIDS), C형간염 등 여러 가지 감염병을 진단하는 키트를 생산한다. 다중면역진단기술 SG Cap을 기반으로 기존 기술보다 1000배 높은 분석적 민감도를 갖췄다. 서로 간의 교차 및 간섭 반응이 전혀 없는 고정화 기술을 통해 다중질병진단 적용 시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해결해 고성능 저비용을 실현했다.이 기술은 하나의 키트로 여러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원천특허 확보, 대량생산 공정기술 확보 및 대규모 임상 성공 등을 통해 후발업체와의 기술 격차도 벌렸다.   HiSU, 한국과 독일서 세계 최초로 5개 질병 동시진단 제품 허가피씨엘이 주력하는 시장은 연간 30조 원에 달하는 세계 혈액 선별 시장이다. 각국의 혈액원이 헌혈로 모은 피를 검사하는 데 필요한 검사기기와 진단시약 시장이다. 에이즈, C형 간염, B형 간염, 매독, T세포 백혈병 등 5개 질병이 검사항목이다. 피씨엘의 혈액선별기 ‘하이수(HiSU)’ 솔루션은 두 종류 이상의 서로 다른 질병을 동시에 다중 진단하는 혁신 제품이다. 기존 다국적기업 제품에 비해 2.5배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 스위스의 테칸(Tecan)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자동화 장비와 함께 독일 지멘스 ‘BEP 3 시스템’과 동일한 모듈로 풀세트를 구비했다. 하이수 솔루션은 540명 분량

    2022.07.29 17:26
  •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기업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진단기술 연구 및 개발에 힘써왔다. 2018년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취득해 세계 최초로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했다.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진단기술 연구 및 개발에 힘써왔다. 2018년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취득해 세계 최초로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했다.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 키트는 기본적인 항원·항체 반응의 샌드위치 효소면역측정법(ELISA)을 응용한 자체 원천특허 기술 ‘MDS(Multimer Detection System)’로 탄생한 첫 제품이다. MDS는 포획항체와 검출항체의 항원 인식 부위를 겹치도록 구성해 멀티머 형태의 단백질만 선별해 검출하는 기술이다.MDS는 소량의 검체에서 간단한 분석 기전을 통해 멀티머 형태의 단백질을 선별해 정량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변형 단백질 질환의 진단 및 의료 분야가 지닌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츠하이머병 외에 파킨슨병, 당뇨병, 대장암을 포함한 40여 가지의 질병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키트 개발피플바이오의 ‘OAβ 테스트’는 간단하고 경제적인 혈액검사다. 소량의 혈장 검체 내에서 알츠하이머 병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정량화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1차 선별검사로서 활용도가 높다. 2021년 5월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의학연구소(KMI) 등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전국 주요 건강검진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2021년 12월 신의료기술인

    2022.07.29 17:12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국내 최강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거목과 같은 회사’를 꿈꾸며 연구개발 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여 개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치료제 의약품업체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5% 수준을 유지하며 고성장 중이다.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10%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개량신약 등 잇달아 출시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요 제품은 연매출 약 400억 원의 실로스타졸 성분의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과 두 번째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연매출 약 200억 원을 내는 ‘가스티인CR정’, 아세클로페낙 성분 소염진통제인 ‘클란자CR정’, 항혈전제 ‘클라빅신듀오캡슐’,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정’이 있다. 특히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발매 후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16년 발매된 가스티인CR정도 성장하고 있다.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017년 7월 기관지염 치료제 개량신약 ‘레보틱스CR정’, 2018년 6월 말초혈류 개선제 ‘유니그릴CR정’, 칼로민 시리즈의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S정’, 치매치료제 ‘글리세틸시럽’, 2019년 10월 고지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 ‘페노릭스 EH정’, 2020년 6월 기관지염 치료제 ‘로민콤프시럽’, 2021년 4월 고지혈증 복합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등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 품목을 연이어 출시했다.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

    2022.07.29 17:11
  • 한독, 오픈 이노베이션의 선두주자

    한독은 바이오 벤처 ‘제넥신’ 지분투자, 세계 1위 제네릭 기업인 이스라엘 테바와 합작회사 ‘한독테바’ 설립 등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한독은 세계 유수 제약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선진 경영기법과 글로벌 스탠더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왔다.1964년 독일 회흐스트와의 합작을 시작으로 합작 파트너가 아벤티스, 사노피로 바뀌는 48년 동안 선진 제약기술과 우수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하며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었다. 1995년에는 충북 음성에 GMP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2012년 10월 한독은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기업이 된 후 2013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혁신 바이오의약품, 표적항암제, 의료기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토털헬스케어’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성장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훼스탈’,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테넬리아’ 등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제 외에도 혈당측정기 ‘바로잰’ 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질병의 예측,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의료기기와 진단시약, 정밀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 식품 등 토털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제품력과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의 당뇨병과 희귀질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1년 5000억 매출을 돌파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에서도 주

    2022.07.29 17:09
  • 하이로닉, 피부미용기기 개발기업

    하이로닉은 2021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이저 수술기 ‘피코하이’의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피코하이는 2021년 6월 유럽 의료기기 품목허가(CE-MDD)도 받았다. 하이로닉은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오프라인 학회 및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박석광 대표는 2021년 4월 하이로닉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LG이노텍, KH바텍 등에서 연구개발을 담당하던 박 대표는 이진우 전 대표(현 하이로닉 이사회 의장)의 요청에 2019년 9월 연구소장으로서 하이로닉과 처음 연을 맺었다. 하이로닉의 피코하이는 피코초(ps)로 기미·주근깨·문신 등 색소 입자를 제거하는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다. 엔디야그는 색소를 파괴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파장의 레이저다. 피코초는 ‘1조분의 1초’다. 레이저 조사 간격이 1조분의 1초란 의미다. 이는 기존 레이저 기기에서 주로 사용되던 나노초(10억분의 1초) 대비 1000분의 1로 짧은 수치다.  300피코초 레이저 기술 확보조사 간격이 짧을수록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색소 입자를 더욱 잘게 쪼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자가 미세해지면 제거도 쉽다. 나노초가 뭉툭한 바늘로 바위를 자갈로 만든다면, 피코초는 가는 바늘로 자갈을 모래로 쪼갠다.피코초 레이저 기기를 만든 게 하이로닉이 처음은 아니다. 피코하이의 핵심은 ‘300피코초’다. 같은 피코초라도 조사 간격이 짧으면 입자는 더 작아진다. 하지만 그만큼 레이저 장비도 진화해야 한다.박석광 하이로닉 대표는 “현재 국내외에 상용화된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속도가 바로 300피코초”라며 “300피코초를 얼마나 안

    2022.07.29 17:07
  • 한미약품, 국내 최다 파이프라인 보유

    제네릭(복제약) 생산·판매에 머무르던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 단계마다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미약품은 한국 최초의 개량신약, 복합신약, 혁신신약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한미약품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은 총 30여 개로, 국내 최다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 분야도 당뇨·비만 등 대사성 질환부터 항암, 희귀난치성 질환, 자가면역질환까지 다양하다.신약 파이프라인의 절반 이상은 미국 MSD, 제넨텍, 스펙트럼, 아테넥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빠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세계 최초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4가지를 한 알에 담아낸 4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엑스큐’를 최근 출시한 한미약품은 순환기치료제 대표 라인업 아모잘탄패밀리 등을 바탕으로 국내 원외처방시장 1위를 3년 연속 달성하며 탄탄한 제품력을 드러냈다.이와 같은 제품력은 한미약품만의 한국형 R&D 구조를 만들었다. 아모잘탄, 로수젯과 같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 기반으로 얻은 수익의 상당부분을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며 매출과 R&D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美 출시 예상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 신약 중 처음으로 허가된 의미 있는 제품인 롤론티스는 한국에서의 세계 첫 허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3조 원 시장을 공략한다. 5월 미국 FDA 관계자 방한에서 평택바이오플랜트의 성공적인 실사가 진행되면 연내 시판허가 승인도 기대되고 있다.롤론티스는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임상에서 총 네 번의 치료 사

    2022.07.29 17:05
  •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1973년 설립한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안구질환, 면역항암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1973년 창립한 한올바이오파마는 48년간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업혁신’을 추구해 핵심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연구시설을 구축했다.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개발을 해오고 있다.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 다수 보유해2007년 프랑스 바이오 벤처기업 노틸러스바이오텍을 인수해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 기술과 이를 통해 개량된 다수의 개량 단백질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글로벌 임상 경험도 축적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신약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질환 영역에 있어서는 면역질환과 항암치료제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현재 한올의 대표적인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에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과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 ‘HL161’이 있다. HL036은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HL161은 미국 이뮤노반트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이전해 여러 가지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임상 3상 및 2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 신약 기술이전 활발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12월 스위스의 로이반트에 HL161에 대한 미국과 유럽 지역 사업권을 5억250만 달러의 정액기술료와 두 자릿수에 달하는 경상기술료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이전했다. 로이반트와의 이 계약은 당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항체신약 중 규모가

    2022.07.29 17:01
  •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헬릭스미스는 바이오의약품과 천연물 사업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대표 유전자치료제로는 미국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엔젠시스(VM202)가 있다.헬릭스미스는 1996년 서울대 최초 학내 벤처기업으로 설립됐다. 회사의 대표 유전자치료제로는 미국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엔젠시스(VM202)’가 있다.   대표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엔젠시스는 간세포성장인자(HGF)의 2가지 동형체(HGF728·HGF723)를 동시에 발현하도록 설계된 플라스미드 DNA 치료제다. HGF는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고 신경의 성장과 재생을 촉진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단백질이다.임상 진행 중인 표적 질환으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당뇨병성 족부궤양(DFU),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샤르코마리투스병(CMT) 등이 있다.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의 하나다. 미국 성인 중 약 30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이 중 약 28.5%에서 DPN이 발병한다. DPN 환자의 40~50%는 통증성 DPN(PDPN)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PDPN은 타는 듯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기존 DPN 치료제는 통증을 완화시킬 뿐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며, 심각한 부작용과 높은 중독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엔젠시스는 근육에 투여했을 때 HGF 단백질을 다량 생산한다. 이를 통해 간단한 근육주사로 각종 허혈성질환이나 신경질환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헬릭스미스는 이를 바탕으로 심혈관질환 및 신경계질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들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줄 효과적인 약물은 없다는 이유에서다.엔젠시스는 혈관생성 및 신경재생 효과를 통해

    2022.07.29 16:58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독자 DDS 기술 확보한 바이오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유효물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 그 유효물질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전달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부터 범용성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2019년 19억 원이었던 연구개발비를 2021년에 47억원까지 늘렸다. 이는 매출의 51.5%에 달한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유무기 복합체 기술(Organic-Inorganic Hybrid Technologies)’은 의약제제 또는 인체 유효물질을 생체친화적 미네랄과 결합해 목표 부위에 선택적·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이다. 약물·유효 성분을 필요 부위에 선택적으로 작용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가 지속되도록 돕는다.  ‘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폴리탁셀은 세포독성 항암제인 도세탁셀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폴리머 약물전달체 기술인 폴리포스파젠을 결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도세탁셀은 유방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여러 종양 치료를 위해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항암제다. 극심한 부작용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동물모델에서 비교할 때 개발된 폴리탁셀은 기존의 도세탁셀과 동일한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물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구결과 폴리탁셀이 혈중 도세탁셀의 최대농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암 조직에 약물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비임상시험에서 췌장암과 폐암에 대한 항암 효과와 낮은 독성을 확인했다. 임상 1상을 호주에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항바이러

    2022.07.29 16:56
  • 휴메딕스, 필러·관절염 치료제에서 화장품·백신까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 미용성형용 필러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2010년대, 휴메딕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개발에 성공했다. 2003년 창립한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생체고분자 응용 및 에스테틱 사업을 한다.생체적합성이 높은 고분자 히알루론산(HA) 및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원료의 생산 및 응용 핵심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응용한 필러, 관절염 치료제,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최근에는 미래 전략 사업으로 위탁생산(CMO) 사업에 진출해 점안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으로는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PN관절주사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이 있으며, 잠재력과 기술가치가 높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국산 HA 필러로 세계시장 공략휴메딕스는 국산 필러 개발과 전 세계 필러 시장 성장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2012년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미용성형 시장에서 우수한 점탄성과 유지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2014년에는 최신 기술과 미용 트렌드를 반영,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 프리미어-L’로 리뉴얼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럽 CE, 중국 NMPA 등을 획득해 현재까지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필러를 수출하고 있다. 유럽의 유력 에스테틱 기업 세스더마와는 필러 생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2022.07.29 16:55
  • 휴온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는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시작해 57년간 국가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대한민국 중견제약사다. 휴온스는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설립된 이래 57년간 국가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대한민국 중견제약사다. 2003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휴온스(Huons)’로 사명을 변경했다.2016년 그룹사 성장 및 확장에 따라 지주사 분할을 단행,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법인 휴온스로 새롭게 설립됐다.휴온스는 점안제, 주사제를 중심으로 한 의약품 사업 외에도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매년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국산 주사제 최초 미 FDA 승인 획득…4년 연속 쾌거휴온스는 주사제, 점안제, 경구제 등 약 300여 종의 의약품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 미국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휴온스의 근간이 된 주사제와 점안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으로도 품질과 기술, 생산력을 인정받고 있다.휴온스의 ‘생리식염수주사제’는 2017년 대한민국 제약회사 최초로 국산 주사제 완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ANDA 승인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에는 리도카인주사제(앰플), 2019년에는 부피바카인주사제, 2020년에는 리도카인주사제(바이알)이 차례로 FDA 관문을 통과했다.수많은 의약품 중에서도 특히 ‘주사제’는 혈액 내 직접 주입된다는 특성 때문에 품질 기준이 상당히 높아 미국 FDA 관문을 통과하기가 매우 어렵다. 정기적으로 F

    2022.07.29 16:53
  • 휴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2021년 매출 2452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전 세계에 불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가파른 성장 분위기 속 휴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 역시 국내외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K-바이오’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HA필러까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2관왕’지난 2001년 설립된 휴젤은 약 10여 년간의 오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2010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출시 첫 해 시장 점유율 10% 후반을 기록한 보툴렉스는 이후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인정받으며 약 6년 뒤인 지난 2016년 시장 진출 후발 주자로서의 한계를 딛고 처음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도약, 현재 약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석권한 휴젤은 이후 톡신과 함께 비침습 시술의 대표 영역으로 꼽히는 HA필러 시장에서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나가며 약 50여 개에 달하는 HA필러 브랜드들의 각축전 속 휴젤의 ‘더채움’은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장 휴젤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이제 글로벌 시장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2020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를 획득, 이듬해인 2021년 2

    2022.07.29 16:52
  • 넥스턴바이오, miRNA 기반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넥스턴바이오는 2021년 4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신사업 부문으로 출범한 자회사다.넥스턴바이오는 2021년 5월,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에 55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50%를 보유하고 로스비보의 전략적 투자자(SI)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메신저 리보핵산(miRNA)을 활용한 각종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향후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및 기타 파이프라인 확대를 목표로 투자 및 연구개발(R&D)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뇨병 치료제 2024년 임상 1상 진입 목표로스비보는 2021년 2월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창립자이자 최고책임연구원(CSO)인 노승일 박사는 2002년 네바다주립대 리노캠퍼스에서 세포&분자생물학(Cell & Molecular Biology)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네바다주립대 의과대학 생리학&세포생물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노승일 박사 및 노랩(Ro Lab)은 20년간 miRNA의 발현 및 표적 기전, 소화기 위장 운동 조절 기전 및 당뇨성 위장장애 등을 주제로 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miRNA와 대사질환 분야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인 로스비보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miRNA를 기반으로 한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RSVI-301’과 ’RSVI-302’가 있다. 체내 항당뇨성 miRNA를 이용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를 포함한 ‘KIT+’ 세포를 복원하는 새로운 기전이다.장기간 치료 효과(6개월 2회) 및 인슐린 감수성 회복, 소화장애 및 비만 부작용을 최소화해 기존 치료제를 능가하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약물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까지 사람 세포 및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베타세포의 재생, 인슐린 분비 증가 등 항당뇨와 항비만 효과

    2022.07.29 16:39
  •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섬유증 치료 신약 개발 전문기업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2년여의 짧은 기간에 간·폐·신장 관련 섬유화를 표적으로 하는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다수 구축했다. 2021년 섬유증치료제 신약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난치성 섬유증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섬유증 치료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섬유화 질환은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과도하게 진행돼 장기적으로 조직 경화로 발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간, 폐, 신장, 안구 등 다양한 장기에서 섬유증 발생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다.넥스트젠은 이러한 섬유증 질환 중 폐섬유증, 습성황반변성,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 집중하고 있다. 신규표적 발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후보물질 도출부터 바이오 평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및 허가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신약 연구개발에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모아 섬유증 치료 신약을 개발 중이다.  2022년 다수 후보물질 임상 진입 예정넥스트젠에서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파이프라인 ‘NXC736’은 간섬유화 동물모델뿐 아니라 신장, 폐섬유화 동물모델에서도 유의한 약효를 확인했다. 또 장기이식 동물모델에서도 유의성을 확인하고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NX1905’는 기존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효능 및 약물 지속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현재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임상 1상 시험 진

    2022.07.29 16:37
  • 노바셀테크놀로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염증해소인자 ‘PEPTIROID-112’는 다양한 염증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이를 미충족 수요가 높은 염증질환 면역치료제로 개발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추진 중이다.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2000년 포스텍에서 창업해 포스텍 내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와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포스텍 박사 출신으로 구성된 연구진과 신약 개발 플랫폼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를 중심으로 염증질환 대상의 펩타이드 면역치료제인 ‘펩티로이드(PEPTIROID)’를 개발하고 있다.최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PEPTIROID-AD’의 임상 진입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PEPTIROID-DES’의 기술이전 등 주요 후보물질(파이프라인)들이 성과를 거뒀다. 2020년 말 상장 전 자금유치(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 등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최근 핵심 연구개발(R&D)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염증해소 유도 면역치료제, PEPTIROID노바셀테크놀로지는 염증해소 작용을 강화하는 면역치료제에 힘쓰고 있다. 염증해소는 적정 수준으로 염증반응을 제어하고 항상성 회복과 정상적인 적응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생체 기전이다.최근 염증해소 작용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면 지속 및 과도한 염증반응으로 염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염증해소 유도가 새로운 면역치료 전략으로, 특히 만성염증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에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는다.노바셀테크놀로지는 대표적인 염증해소 매개 수용체인 ‘FPR2’를 표적해 염증해소인자(pro-res

    2022.07.29 16:36
  • 노벨티노빌리티, 인간화 쥐 기반 항체 발굴 및 신약개발

    노벨티노빌리티는 생체 내(in vivo) 항체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노벨티노빌리티는 2017년 8월 박상규 아주대 약대 교수가 창업했다. 사명에는 ‘연구는 새롭게, 경영은 품격있게(Novel Science, Noble Management)’라는 의미를 담았다.2022년 5월에 341억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시리즈A 100억원 브리지 펀딩 80억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520억원이다. 2023년 하반기에 시리즈C를 진행하고 2024년 1분기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다.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발굴 플랫폼인 ‘PREXISE-D’와 링커 플랫폼 ‘PREXISE-L’을 기반으로 젠맙과 같은 항체신약 개발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젠맙은 노벨티노빌리티와 같이 인간화 쥐(humice)를 기반으로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덴마크 기업이다. 나스닥 상장사인 젠맙의 시가총액은 약 25조원에 달한다.  인간화 쥐로 최적의 항체 찾는 ‘PREXISE-D’노벨티노빌리티는 생체 내(in vivo) 항체 발굴 플랫폼인 PREXISE-D를 보유했다. 기존에 발굴된 여러 항체 중 가장 적합한 것을 찾는 라이브러리 항체 발굴 방식과 차별화된다. 인간화 쥐의 체내에 항원을 주사한 후 만들어지는 수많은 항체 중 적합한 항체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인간화 쥐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원성에 대한 우려가 적은 항체를 얻을 수 있다.노벨티노빌리티는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도입한 인간화 쥐를 활용한다. 인간화 쥐를 활용한 항체 발굴 기간은 약 6개월로 라이브러리 항체 발굴 플랫폼에 비해 시간은 오래 걸린다. 하지만 충분한 경험과 비법을 가지고 활용한다면 용도에 꼭 맞는 항체를 찾을 수 있다. 내년에는 국내에서 인간화 쥐 기반의

    2022.07.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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