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에서 은행 및 금융계 소식을 전합니다.
1. 거시 ◆주요 지표 개장 상황 혼조세로 시작한 3대 증시 국채 10년물 3.5%, 2년물 4% 원유, 천연가스 상승 금 보합, 코인 상승 ◆뉴욕 제조업지수 5월 뉴욕 제조업지수 -31.8…예상치 크게 밑돌아 신규·주문 출하량 감소 고용·근로시간 넉 달 연속 하락 자본지출지수 0.9 3년만에 최저 수준 ◆유럽 산업생산 EU, 유로존 성장 전망 0.9->1.1% 지난해 3.5% 성장..1Q +0.1% "에너지 노력, 겨울 침체 선방" 산업생산 월 -4.1%(-2.5%)..전달 1.5% ◆재닛 옐런 "부채 협상 진전"..내일 분수령 재닛 옐런 "부채 협상 진전" "양당 합의 영역 돌입" "협상 연기는 구체안 합의 위한 것" 포인트는 지출 삭감·상한선 기간 대통령-원내대표 내일 2차 회동 바이든, 17일 G7 정상회담 참석할 듯 ◆(8:30)굴스비/(8:45)보스틱/(9:15)카시카리/(12시3분)바킨/(17시)쿡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신용 여건 모니터링 중" "금리 경로에 은행 위기 고려해야" "경제·신용 영향 적지 않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 부정적" "인플레 관리가 제1목적" "침체 와도 금리 안 내릴 것" "현 시점에선 인상 가능성 더 높아" "여전한 가격 상승 압력 때문" 카시카리 "인플레 여전히 높지만, 일부 완화" ◆중국, 러시아 지린성 무역 승인/(22:00)중국 산업생산/소매 판매 중국, 동북부 물류 환승허브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쓴다 지린성 국내 선적상품 6월부터 러 블라디보스톡항 이용 중 동북부는 에너지·곡물 생산창고 물류 이동 문제, 러시아 통해 해결 중-러 양자무역 증가 추세 올해 1~4월 전년비 41.3%↑ 동부 시간 밤 10시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발표 ◆터키 대통령 투표 결선행 에르도안 대통령 운명은? 28일 터키
이번 주(15~19일) 미국 뉴욕증시는 박스권에서 조심스러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치권의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과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 발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등 통화정책 당국자의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지난 1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불확실성이 커진 반면 시장을 움직일 촉매제는 부족해지면서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은행발 불안이 신용을 얼마나 경색시킬지 여전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오는 6월 초 연방정부의 보유 현금이 바닥나는 X데이트(X-date)를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초에 의회 지도부와 2차 협상에 나선다. 이번주에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로는 소매판매가 있다.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미국 소비 지표를 통해 경기 둔화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미국 소매판매가 0.8% 늘어나며 전달의 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타깃과 홈디포, 월마트 등 소매업체들의 실적도 나온다. 이들의 실적도 미국의 소비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을 비롯해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 Fed 부의장으로 지명된 필립 제퍼슨 Fed 이사 등이 발언할 예정이다. 이들이 최근에 발표된 물가와 고용 지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고,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5월 둘째주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S&P 500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번주에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S&P 500지수는 지난주 0.9%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 내렸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2% 떨어졌다. 하락세는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와 은행 부문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지역 은행주들은 팩웨스트가 지난 5월 첫째 주에 상당한 예금 유출을 발표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번주에는 부채 한도 협상이 미뤄지면서 미국 정부의 디폴트 우려가 투자 심리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몇몇 종목은 이번주에 시장을 웃돌았다. 이번주 최고의 주간 상승 종목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전망은 다음과 같다.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퍼스트솔라가 이번주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오전 기준으로 주가가 26.3% 상승했다. 이 회사는 유럽의 박막 태양광 기업인 Evolar AB를 인수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FactSet에 따르면, 이 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 비율은 약 41%이다. 다만 주가는 이미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보다 2.6% 높습니다. 화학 제조업체 앨버말의 주가는 이번주 KeyBanc과 Bank of America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10.6% 상승했다. KeyBanc은 중국의 리튬 수요 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 수준도 매력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AI 기대감을 높인 구글을 비롯해, ETSY, 엔페이즈에너지, 넷플릭스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이 자사주 매입(바이백)이 많은 우량주에 주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이백 우량주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이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12일 CNBC PRO는 바이백 우량주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다. 지난 1년 동안 발행주식수가 2% 이상 감소한 기업 자본 대비 총부채 비율이 50% 미만인 기업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 비율이 55% 이상인 기업다음은 선정된 기업의 목록. META (Meta Platforms Inc. Class A) V (Visa Inc. Class A) COP (ConocoPhillips) VLO (Valero Energy Corporation) PYPL (PayPal Holdings, Inc.) NVDA (NVIDIA Corporation) WMT (Walmart Inc.) LIN (Linde plc) MET (MetLife, Inc.) ADI (Analog Devices, Inc.) CB (Chubb Limited)META는 지난 1년 동안 발행주식수가 5.3% 감소했고, 자본 대비 총부채 비율은 18%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 비율은 63%이다. COP는 지난 1년 동안 발행주식수가 6.4% 감소했고, 자본 대비 총부채 비율은 25%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 비율은 66%이다. CB는 지난 1년 동안 발행주식수가 2.7% 감소했고, 자본 대비 총부채 비율은 24%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 비율은 55%이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다음주 유통 소매 업체들의 실적이 대거 예상된 가운데 최대 승자는 월마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마트는 중저가 마트로, 미국의 1위 유통 체인이다. 도이치뱅크는 12일 보고서에서 "다음주 소매업체 실적 주간에서 월마트가 명백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월마트는 오는 1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다음주에는 타깃, 로스스토어, TJ맥스(TJX), 홈디포 등도 실적이 예정돼 있다. 크리스티나 카타이 애널리스트는 월마트를 '탑픽'(최고의 선택)으로 꼽았다. 매출 동력이 있고 몇년간 마진을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 월마트의 동일 매장 매출 추정치를 이전의 5.5%에서 6%로 상향했다. 카타이 애널리스트는 샘스클럽의 상승세도 예상했다. 이 회사의 동일매장 매출 연간 상승률도 이전 6.8%에서 8.5% 증가로 올려 잡았다. 그는 "대형 소매업체 전반에 걸쳐 재고 수준이 양호하고, 경쟁 기업들이 비교적 일관된 프로모션을 해 오고 있다"며 "식품 인플레이션이 있지만 비용을 꾸준히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매 업체는 일반적으로 2분기까지 연간 가이던스(실적 전망)을 변경하지 않는다. 그러나 월마트는 주당 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할 수도 있다는 게 도이치뱅크의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초 소비자 지출 악화를 헤지하는 최고의 주식 중 하나로 월마트를 선정하기도 했다. 월마트가 타 유통 업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가운데 수요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BOA에 따르면 4월 신용 카드 지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2021년 2월 이후 연간 지출이 줄어든 건 처음이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1. 거시 ◆주요 지표 개장 상황 3대 증시 소폭 상승 출발 10년물 3.39% 2년물 3.92% 원유, 가스 소폭 상승 금 소폭 상승, 코인 하락 ◆수출입물가 지수/(10시)미시간대 소비자 지수 美 수출 물가 지수 월 0.2%(0.2%) 수입 물가 월 0.4%(0.3%) ◆영국 GDP/산업생산/제조 생산/프랑스, 이탈리아 CPI 영국 GDP 연 0.2%(0.2%) 월 -0.3%(0.1%) 전분기 대비 0.1% 성장(0.1%) 3월 제조업 생산 전달비 0.7%(-0.1%) 산업생산 0.7%(0.1%) 예상 상회 프랑스 CPI 연 5.9% 스페인 4.1% 모두 예상 부합 ◆부채 한도 협상 후속 대통령-원내대표 2차 회동 연기 당초 오늘 회동 예정 부채한도 협상 왜 미뤄졌나 표면상 일부 원내대표 일정상 불가 1차 회동 후 보좌관 협의 백악관 지출 제한 가능성 정부 지출 삭감·상한선 보좌관 단계선 논의중 "바이든 '업적' 기후법안 삭감은 불가" VS 공화당 "지출 수준이 핵심…일부 삭감도 좋아" 내년 지출 5% 늘리려는 백악관 vs 공화당 "예산 8% 삭감해야" 일정상 협상 데드라인은 16일 바이든 G7회의 불참 가능성도 ◆보우먼+굴스비 발언/(19:45)제퍼슨/불라드 연설 미셸 보우먼 "인플레 높으면 추가 인상" "물가 압력 감소 아직 확신 못해" "인플레, 노동 타이트하면 추가 긴축" "6월 회의 전 데이터 계속 모니터링" 굴스비 "신용 경색, 침체 우려" 제퍼슨, 불라드 오늘 입 연다 ◆월가 시장 분석 BOA "6월 금리 인상 리스크" "반년새 기술주 유입 최대" "채권 시장 6주만 최대 유입" "인플레 아직 5%, 금리 갈길 더 있을 수도"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사태, 변동성 줄여" "S&P 두달새 2.5% 상승, VIX -1.42%" "은행 문제 중단, 채권 금리 하락, 장기투자 확산" "금융 혐오, 기술 선호 부추겨..작은 기업은 유의" 2. 뉴스 ◆테슬라 중
1. 거시 ◆주요 지표 개장 시황 3대 지수 소폭 하락 출발 국채 10년물 3.36%, 2년 3.82% 유가 하락, 가스 보합 금 보합, 코인 하락 ◆실업수당 청구/4월 PPI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6.4만…예상치 24.5만건 계속실업수당청구는 예상 하회 181.3만 건 4월 PPI도 예상 하회 전월비 0.2% 상승 ◆영국 금리 인상 영국 기준금리 25bp 중요한 건 "침체 피한다"는 전망 GDP 전망 상향한 BOE "2분기도 하락 아냐" 2분기 GDP 0.0% 전망. 기존 전망은 0.7% 마이너스 경제전망 수정한 영국 에너지 하락·부양책 먹혔다 영국 인플레는 더 천천히 감소 올해말 5.1% 예상 ◆미국 부채한도 협상 후속/이민자 갈등 바이든, 10일 대국민 담화 "예산 삭감 없이 부채한도 올려야" "공화당, 경제를 인질로" 부자 증세도 건드릴까 12일 대통령-원내대표 2차 회동 현재까지 평행선…입장차 좁힐지 주목 ◆이민자 추방정책 '타이틀 42' 오늘 종료 타이틀 42 기존 효과는? 멕시코 국경서 280만명 즉시추방 타이틀 42 종료 후 전망은? 미 정부 "하루 1.3만명 국경 넘을 것" 이민자 급증 예상, 경제 영향은? 구직자 대비 구인 건수 비율 하락 이민자 급증 예상, 경제 영향은? 호텔·접객업 등 임금상승률 제한 ◆중국 신규 대출 감소 중국 신규 은행 대출 급감 4월 7188억위안..예상치 절반 3월 집계분 20% 밑돌아 "코로나 후 회복 지속 가능성 의문" 소비, 서비스 부문 회복 더뎌 4월 CPI 2년만에 가장 낮은 상승 3월 지준율(RR) 인하, 예금 여건 완화 캐피털이코노믹스 "연말 내수 기대 낮춰야" ◆(10:15)월러 이사 발언 ◆월가 시장 분석 CPI 이후 '금리 인상 끝' 심리 확산 내달 인상 확률 한때 99.6% ..현 98.5% 웰스파고 "점진적 인플레 개선, 몇달간 둔화"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3대 지수 소폭 하락세 10년물 3.51% 2년물 4.02% 미국 3개월 5.25%, 1개월 5.44% 부채 한도 우려에 단기물 급등 원유 하락, 가스 급등 금 보합, 코인 소폭 상승 ◆NFIB 소기업 낙관지수 NFIB 소기업 낙관지수 89.0(89.6) 전달 90서 내려 팬데믹 이후 최저 경제 전망, 노동자 부족에 하회 49년 평균치 98 .. 나빠진 심리 16개월 연속 98 아래 전일 고위대출 책임자 조사(SLOOS) 대-중견기업 대출 수요 감소 31.3%->55.6% 소기업 대출 수요 감소 53.5% 67%가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준 높여 "기업 대출 기준 엄격, CRE 기준 높아져" ◆바이든-원내 대표 부채 한도 회동 바이든-원내대표 부채한도 회동 디폴트 불안감 잠재울까 백악관 "이번 회담, 협상 아냐" 바이든, 내일 공화당 비판 연설 준비 여야간 여전한 평행선 "예산 줄여야" vs "조건없는 증액" 여론전도 시작 양당 홍보전에 수십만불 투입 이번엔 부채 협상 안 되겠지만 월가, 다음 회동 시점에 주목 재무부 "부채한도 데드라인은 6월 1일" 시한 내 쉽지 않은 부채한도 협상 협상 난항시 정부 지출 관련 주식엔 악재 씨티 "보잉·GE·레이시온 공매도 전략" 씨티 "정치권 극한 대결시 정부 지출 관련 주식 공매도, 풋옵션해라" 보잉, GE, 레이시온, 노스롭그루먼 ◆월가 시장 분석(골드만삭스/빌그로스) 4월 CPI 발표 D-1 월가 예상은? 골드만 "전월비 0.5% 증가 예상" 중고차·의류 오르고 여행 물가 감소 예전보다 높아진 금리 인상 기준 고려해야 "연준, CPI만으로 금리 올리진 않을 것" 빌 그로스 "부채 한도 협상 지나갈 것" "장기 국채 보다 1,2개월 채권 사야" 3개월 국채 금리 치솟고 1개월 5.354% 기록 "안전한 피난처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3대 지수 소폭 하락 출발 채권 10년물 3.5% 2년물 3.99% 달러 101.1선, 원유 가스 상승 금 보합, 코인 하락세 ◆(10시)CB 고용 트렌드 지수/도매 재고 CB 고용 트렌드 지수 116.18 예상 117.37 하회..전달 115.51 보단 높아 도매 재고 전월비 +0.0% 예상 +0.1% 밑돌아 도매 판매 -2.1%, 예상(0.5%) 하회 ◆독일 산업 생산/(11시)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독일 산업 생산 전달비 -3.4%(-1.3%) 자동차 -6.5%, 산업 주문 -4.6% 금리 인상 후 경기 침체 위험 커져 1분기 GDP 하향 조정 가능성 ◆부채 한도 협상 위기감 옐런 "부채 상한 해제 외 좋은 옵션 없다" "의회가 해결해야..비상 옵션 고려 안해" 내일 바이든-매카시 한도 논의 7,9월 등 단기적 기한 연장 가능성 ◆엘리뇨, 경제 타격 우려 여름 엘리뇨 우려, 경제 타격 줄까 상품 공급 방해, 가격 인상 위협 국립해양대기청 "가을 엘리뇨 활률 80%" 폭풍, 홍수, 가뭄 등 이상 기후 가능성 남아메리카는 비, 서태평양 건조 현상 IMF "엘리뇨, 물가 상승률 4% 높인다" ◆유가 바닥 왔나/중고차 시장 전망 70불대 회복한 유가 3주 연속 하락세서 반등하나 씨티 "재고 감소세, 확실한 바닥" "2Q, 3Q 는 1Q 보다 긍정적" 호주연방은행 "감산, 중국 반등..곧 바닥" S&P "경기 침체 우려..큰 불확실성" ◆중고차도 강세 주기 왔다? 콕스오토모티브 "새차 수요 회복, 생산 저조" 신차 재고 2020년 380만대->2021년 82만대 "중고차 재고 10년간 최저 수준" 3년간 리스차 구매 62%->11% "차 비싸지고, 수량 줄어..중고차 호재" ◆월가 시장 분석 고용 보고서 이후 침체 우려 줄어 여전히 신중론 대세지만 일부 전환 스티펠, S&P 2분기 4200->4400 "방
이번주(8~12일) 뉴욕증시는 미국 은행들의 위기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높은 기준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물가지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갑작스러운 파산과 JP모간의 자산 인수 이후 혼란을 겪었다. 팩웨스트은행은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고, 웨스턴얼라이언스은행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가 은행주를 대상으로 한 불법 공매도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뒤 주가는 일부 회복됐다. 일각에서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 후 은행권 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번주 발표되는 물가지표도 관심거리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연 2% 물가 상승률’ 목표를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재확인했다. 시장에서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5.5%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월과 비슷하거나 상승률이 소폭 둔화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경제심리 지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주 미국자영업연맹(NFIB)은 소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경기낙관지수를 발표한다. 최근 은행권 위기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용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2일에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도 공개된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주에는 S&P500 기업 중 30곳이 실적을 내놓는다. 디즈니, 페이팔, 옥시덴털, 폭스코퍼레이션, 루시드 등의 실적 공개가 예정돼 있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3대 지수 상승세 출발 채권 10년 3.44% 2년 3.88% 원유 상승 70불대 복귀, 가스 상승 금 하락, 코인 상승, 달러 급등 ◆미국 고용 보고서(시간당 임금/비농업 임금/실업률) 미국 4월 비농업 고용 25.3만 건 증가 예상치 18만 건보다 높아 미국 실업률 더 떨어졌다 3.5%->3.4% 실업자·비정규직 만료 인원 한달 새 30.7만 건 감소 4월 미국 평균 시간당 수입 33.36달러…전월비 0.5% 증가 미국 평균 근로시간은 주 34.4시간…전월 동일 고용보고서 월가 해석은 BMO캐피털 "단기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웰스파고 "전반적으로 고용 매우 강력" "국채 시장 반응할 고용지표" KPMG "Fed, 추가 인상 열어둔 상태" "시장 원하는 금리 동결 기대감 줄인 데이터" ◆(1시)리사 쿡 연설 ◆유럽 소매 판매/독일 공장 주문/프랑스 산업생산/영국 건설 PMI 유럽 소매 판매 월 -1.2%(-0.1%) 독일 공장 주문 월 -10.7%(-2.2%) 프랑스 산업생산 -1.1%(-0.3%) 영국 건설 PMI 51.1(51.0) ◆은행 위기 후속 매각설에 급락했던 PACW, WAL 개장전부터 다시 급등..FHN도 반등 WAL "예금 흐름 안정, 보험 비중 74%" 미실현 손실, 비보험 예금, 부동산 우려 백악관 "건전한 은행에 대한 공매도 모니터링" SEC "시장 위협 위법 행위 추적" FDIC, 100억달러 미만 자산 분담금 면제 서스퀘한나 "당장 은행 반등 촉매제 없다" ◆HSBC는 아시아 사업 분사 부결 홍콩 증시 별도 상장 추진 무산 ISS 분사 권고했으나 주총 발목 "주주들에게 가치 손실, 이미 좋은 궤도" ◆1분기 중앙은행 금 수요 사상 최대 1분기 세계 중앙은행 금 수요 사상 최고치 경신 싱가포르·중국·터키·인도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 금 매입 은행권 위기 이후 2분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금리 인상후 지수 하락 출발 채권 10년물 3.37% 2년물 3.84% 원유 보합, 가스 하락 금 상승, 코인 상승 ◆전일 FOMC 내용 정리 5월 FOMC 변화는 '추가 긴축 적절' 사라진 성명문 파월 "최종금리 거의 근접" 금리 상방•하방 가능성 모두 확대 하지만 실질금리 수준 고려하면 기준금리 '충분히 제약적' 수준 도달 가능성 '연내 금리 인하 없다' 기조도 변화 관측 파월 "데이터 따라 움직일 것" 월가 FOMC 해석은 모간스탠리 •JPM "대체로 비둘기적" vs BofA 'Hawkish Hold' 닉 티미라오스 "2006년과 유사한 흐름" 웰스파고 "향후 6주간 데이터 매우 중요" 제프리 건들락 "높은 금리, 스트레스 지속" "매우 높은 확률로 은행 추가 파산" UBS "신용 긴축, 노동 영향 징후 찾을 것" "금리 일시 중단도 시사, 긴축 견해 강화" ◆챌린저 감원 보고서 4월 -6.7만명 지난해 4월 -2.4만 보다 176% 증가 3월 -8.9만 보단 25% 감소해 4개월 연속 감원 이어져 1~4월 -33.7만..전년 동기 -8만 2020년 제외 2009년 이후 최대 감원 소매 및 소비자 제품 제조서 많아 "금리 인상, 지출 긴축 준비" 기술 분야도 -1.1만..올해 감원 34% 채용 계획도 2016년 이후 가장 낮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4.2만..24만 웃돌아 22.9만 전주 보다 증가 계속 청구 건수는 18만..18.6만 하회 1Q 비농업생산성 -2.7%(-1.8%)..이전 1.6% 1Q 단위 노동 비용 +6.3%..5.5% 상회 노동 비용 증가는 인플레에 부담 ◆ECB도 25bp 인상..3.25% 50bp vs 25bp서 긴축 수위 낮춰 라가르드 "인플레 압력 계속 높아 추가 금리 인상 가능" "데이터 의존적 접근법으로 정책 금리 결정할 것" 유럽 서비스 PMI 56.2(56.6) 하회 PPI도 월 -1.6%(-1.7%) ◆은행 위기 후속(팩웨스트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3대 지수는 FOMC 전 관망세 국채 금리 10년 3.39%, 2년 3.93% 원유 하락세 70달러 밑으로 천연가스 하락세 이어져 금 상승, 비트코인 하락 달러인덱스 하락세..101.5 ◆ADP 비농업 고용 지표/(10:00)ISM 비제조업 지수 ADP 비농업 고용 예상 상회 29.6만(14.8만)..전달 14.2만서 두배 제조 -3.8만에도 건설+5.3만, 자원 +5.2만 서비스일자리 22.9만개나 급증 레저-접객 +15.4만, 교육도 +6.9만 금융, 비즈니스 화이트컬러만 줄었다 대부분 중소기업서 급증 임금도 상승..연 수입 +6.7% 상승세는 과거보다 꺾였다 ◆MBA 주간 모기지 지수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 6.55->6.50% 1년 전보다 32% 낮은 모기지 수요 '점보 론' 금리와 스프레드도 축소…무슨 뜻? 지난해 점보 모기지 최다 보유 은행 순 웰스파고·체이스·BofA…그리고 FRC ◆유럽 실업률 유럽 실업률 6.5%..예상(6.6%) 하회 ECB도 곧 금리 결정 ◆오후 2시 FOMC 분석 및 예고 한국시간 4일 오후 3시 FOMC 성명서…파월 입 열린다 시장 체크 포인트는 결국 금리 경로 윤곽 "여전한 인플레…추가 긴축 시사할 것" VS "금리 동결 신호 보낼 수 있다" →실제 회의서 25bp 인상 향후 데이터 따라 결정 시사 인플레 목표 2% 재확인 고용 완화 추세 등 추가로 봐야 추후 동결 가능성 확정 안해 6월 25bp 인상 확률 높아져 ◆중소 은행 위기 어디까지 이어지는 중소 은행 위기 불안감 어제 이어 주가 하락세 지속 불안 심리+기관 공매도 영향 기준 금리 인상시 "위기 더 온다" 필립슈나블 "금리 인상, 사람들 변화 가능" "트위터 보고, 현금 인출 행동 가능" 두달 전 예금 베타 0.2->현재 0.4 "예금 베타 높을 때, 현금 대량 인출 가능" 마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금/코인) 3대 지수 하락 출발 국채 10년물 3.54% 2년물 4.13% 원유, 가스 하락 금, 비트코인 보합세 ◆(10시)JOLTs 보고서 채용 공고 건수 예상 하회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10시)미국 내구재 주문 내구재 주문, 공장 주문도 예상치 하회..경기 침체 무게 ◆호주 금리 인상 호주 깜짝 금리 인상 기준금리 3.85%…25bp 높여 4월 금리 동결했던 호주 한 달만에 다시 인상…'7%' 인플레 탓 호주 중앙은행(RBA) 총재 "인플레 정점 지났지만 여전" 추가 긴축 필요 가능성도 시사 호주달러·채권금리 상승 ◆미국은 FOMC D-1 25bp 인상 유력…방향성 힌트 나올까 '월가 비공식 대변인' 티미라오스 WSJ 기자 "추가 인상 옵션 열어둘 가능성" 골드만 "포워드 가이던스에 집중" "6월 금리인상 일시중단 신호 기대" ◆독일 소매 판매/유로존 PMI 유로존 코어인플레 꺾이나 4월 헤드라인 7%..코어 5.6%(5.7%) ECB 목요일 결정..50bp냐 25bp냐 ING "예상보다 낮은 GDP, 대출 수요" 제조업 PMI 45.8(45.5)..이탈리아 하회 독일 소매 판매는 월 -2.4%(0.4%) ◆턱밑까지 차오른 미국 부채 한도 협상 바이든, 9일 양원 양당 리더 소집 부채한도 논의한다 예상보다 덜 걷힌 세금 재무부 "6월 1일이 디폴트 데드라인" 공화당 "연방지출 줄여야" VS 민주당 "'클린 빌' 통과돼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공화당 주장 위험성…청문회 하자" ◆월가 시장 전망 씨티 "연준, 6월까지 금리 인상할 수 있다" "성명서 봐야..추가 인상 열어둘 수도" 6월 25bp 인상후 최종 5.5~5.75% MS도 "매파적 연준에 시장 대비 안돼" 2. 실적 ◆(장전)화이자/HSBC/BP/우버/DBS/마라톤패트롤륨/메리엇/레스토랑브랜즈 ◆화이자
“2022년은 역사상 채권이 가장 어려운 해였다. 금리 인상이 곧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곧 기회가 다시 올 것이다.”(마이클 부채넌 웨스턴어셋 매니지먼트 컴퍼니 차석 CIO)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밀컨 컨퍼런스의 ‘신용 시장 혼란 평가’ 세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여전히 채권 시장에 기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 위기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등으로 하반기까지 혼란이 이어지겠지만, 과거 보다 높아진 수익률로 투자 가치가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해 채권 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금 이탈이 심했으나 올 들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크리스찬 스트랙 핌코 채권 리서치 글로벌 대표는 “지난해 채권 시장에서 1500억달러의 자금이 이탈하는 등 전례없는 위기가 있었다”며 “올해 300억달러가 다시 유입되는 등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발행 시장은 여전히 위축돼 수요-공급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채권 시장에 투자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헌터 피치 최고 채권 책임자(CCO)는 “거시적으로 나쁜 환경으로 투자 등급 하향이 이어졌지만, 최근 강등된 곳 중 87%가 투자등급(IG)이었다”며 “투기 등급 외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 중 견고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곳은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권 발행 기업이 고금리를 견딜 수 있는지 △설비 투자(CAPEX)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스트랙 대표도 “금융 이외 부문의 투자 등급 채권은 정상 적인 환경 보다 150bp(1.5%) 가량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은행의 잇단 파산으로
이번 주(1~5일) 뉴욕증시는 2~3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장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애플 등 남은 주요 기업의 실적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Fed는 3일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를 웃돈다. 당초 은행 위기설이 불거지면서 동결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최근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주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 위기 가능성이 대두돼 금융 시스템 불안에 다시금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주에는 4일 발표되는 애플 실적에 특히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아마존은 잇따라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테크주를 중심으로 주가에 훈풍도 불었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지난주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9%가 예상을 웃돌았다. 만약 애플까지 시장 예상을 넘어서면 기술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5일에는 4월 고용보고서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4월 비농업 고용이 18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달(23만6000명)보다 증가세가 둔화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예상보다 고용 추세가 강하게 나타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해질 수 있다. 이외에 구인·이직 보고서, ADP 고용보고서, 챌린저 감원보고서,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등 고용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이번주 연달아 발표된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 상승세로 출발한 3대 증시 국채 10년 3.4% 2년 3.9% 원유, 천연가스 하락 금 상승, 비트코인 상승 ◆MBA 30년 모기지 지수 미국 30년 모기지 고정금리 6.43%->6.55%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지난주 대비 3.7% 증가 재융자 신청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지난해 절반 수준 ◆내구재 주문/도소매 재고 3월 미국 내구재주문 전월비 3.2% 증가…예상 상회 보잉 항공기 수주 영향 있었지만 근원 내구재주문도 0.3% 증가 ◆(10시반)EIA 원유 재고 ◆월가 시장 분석+이번주 지표 예고 S&P 124곳 실적 발표..79% 상회 EPS -5.2% 예상서 -3.9%로 올라 RBC "금리 인상 후 고려..곧 이익 침체" JP "부채 한도 데드라인 당겨질 수도" 내일 1분기 GDP 발표..+2% 예상 2년만에 소비 가장 강한 분기 예고 웰스파고 "모멘텀 둔화, 2Q 약해질 것" 28일 PCE, ECI 지표 발표 핵심 PCE 월간 0.3% 상승 예상 블룸버그 "슈퍼코어 인플레 3월 가속화" 인플레 조정 소비자 지출 -0.1% 감소 ECI 올 +1.1%?..도이치 "다음주 메시지 반영" 2. 실적 ◆(전일)마이크로소프트/구글/비자/치폴레 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 매출 529억·EPS 2.45달러 시장, MSFT 실적에 안도 AI 효과 기대감 확대 에이미 후드 MSFT CFO "AI, 클라우드 매출 증가 1%p 기여" 2분기 PC 수요 전망은 1분기 수준과 비슷할 것…윈도우 판매 감소 MSFT 실적 발표 후 월가, 목표치 상향 ◆구글 매출 698억불(689억불) EPS $1.17(1.08) 예상 웃돌아 클라우드 매출 74.5억불(+28%)..3년만 흑자 피차이 "클라우드 매년 30% 성장" 광고 2Q 연속 역성장..유튜브도 감소 매출 545.5억불..537.5억 예상은 넘겨 자유현금흐름 172억불(예상 135억) 검색 트래픽 획득 비용 수익의 16.8% 700억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강보합으로 출발한 증시국채 내림세..10년 3.52%, 2년 4.15%달러인덱스 101.6선, 코인 보합원유, 천연가스, 금 하락◆시카고 연은 지수/(10시30분)댈러스 연은 지수 모두 예상 하회경기 침체에 무게 ◆독일 IFO 기업 체감 지수/유럽 주식 선방 왜 독일 IFO 기업 체감 지수 93.6..94.0 예상 하회 산업 기대 지수는 92.2(91.5) 현재 상황 평가는 95.0(96.0) 유럽 주식, 올해 15~20% 상승사치품 주식 급증 영향롤스로이스(71%) 에르메스(44%)LVMH(38%) 리치몬트(30%) BMW(24%)아일랜드 23.6% 프랑스 19.9% 스페인 19.7% 독일 18.3% 이탈리아 17.6% 일반 소비자 상대 주식도 선방로레알, 아디다스, 바이엘 등 "미국 대비 상대적 평가 매력적"P/E 14.28..S&P는 18.8 10년간 158% 상승 그쳐(미국 261%)중국 판매 호조, 제한적 통화 정책도◆월가 시장 분석(모건스탠리 등) 달러 하락 전망하는 월가,여전히 남은 '연내 금리인하' 전망금융위기 때 먼저 인하 나선 미국연준 325bp 내릴 때 유럽은 25bp 높여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①금리 경로 대비 달러 상승 과도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②미국에 국한한 은행권 위기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③엔·위안화 절상 가능성마이클윌슨 "증시 반등, 리스크될 것"3월 후반 3주 6% 반등.."어닝 전 보통 매도""경기 계속 둔화..올 EPS 기대 여전히 높다""금리 완화 사이클 시작전까지 역풍"밀러태벅 "너무 비싸서 주가 유지 불가""가이던스 급 전환이 유일한 희망" "시장 우려 역풍 아직 안왔다..조정 덕""정당한 수준은 -15%..S&P 3000&q
이번주(24~28일) 뉴욕증시는 대형주 실적 시즌을 맞은 가운데 빅테크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지수도 발표된다.S&P500 상장 기업 중 3분의 1이 넘는 곳이 이번주 실적을 내놓는다. 이달 중순 은행주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예상보다 나은 이익을 공개해 왔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S&P500 기업 중 18%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76%가 예상을 웃도는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했다. 시장 이익 예상치가 이미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번주에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등 대형 빅테크가 실적을 내놓는다. 이들 기업이 예상외로 낮은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난다면 증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코카콜라, 펩시코, 맥도날드, 비자, 보잉, 3M, 인텔, 셰브런, 엑슨모빌 등 대형 우량주의 실적 발표도 잇따른다. 은행주들이 대체로 지난주까지 선방한 가운데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도 실적을 내놓는다.Fed가 금리 결정 시 염두에 두는 지표 중 하나인 3월 PCE지수도 나온다. 월가에서는 전년 동기와 전월 대비 각각 4.5%, 0.3% 올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정치에 부합하거나 더 높게 나타날 경우 다음달 금리 인상에 무게가 더 실릴 수 있다. 현재 시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뉴욕=정소람 특파원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3대 지수 보합세 출발국채 하락..10년 3.5% 2년 4.1% 원유 상승, 천연가스 하락금 하락, 코인 소폭 상승 ◆미국 PMI미국 S&P PMI 50.4예상치 49.0 웃돌아 서비스 PMI도 53.7..52.0 상회긴축 더 무게 실리나◆영국 핵심 소매 판매/PMI/유로존 PMI+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영국 소매 판매 월 -0.9%(-0.5%)핵심 소매 판매 -1.0%(-0.7%) 제조업 PMI 46.6(48.5)로 미달 서비스 54.9(48.5) 종합 56.6(54.5)유로존 제조업 PMI 45.5(48.0)독일 제조업 PMI도 55.7(53.3) 하회제조업 식는데 여전히 뜨거운 서비스경기침체-인플레 우려 커진 영국 임금-물가 스파이럴 우려는 줄어ECB 3월 의사록 "임금, 제한적 영향"IMF "물가 보다 임금 안올라..기업 이윤은 늘어" "임금 올라 실질 소득 회복해야" 안드로메다캐피털 "영국이 가장 취약" "구매력 줄어든 영국, 올해 최악 성과"◆미국의 중국 투자 제한+대만 우려마국, 중국 민간투자 금지 시도중국 첨단기술 투자 금지 행정명령다음달 G7 정상회의때 서명 계획"경제이익 상충해도 안보 추구"미-중 갈등에 우려하는 대만"미국, 정치적 발언 수위 낮춰야"◆밈 주식화된 채권 ETF?부채 한도 협상 여파에 단기채 혼돈5월 만기물 6월 대비 -1.2%, 7월비 -1.49%15개 레버리지 채권 ETF 35억불TMF에만 16억불 몰렸다..올해 7.2억불2020년 이후 레버리지 채권 자금 두배 TLT 관련 옵션 계약 10년새 82.7만->220만건블룸버그 "기관은 TLT, 개인이 TMF" "채권 시장 밈주식화..변동성 고려해야"◆월가 시장 분석 롱뷰이코노믹스 "경기 침체 온다..고통 대비&quo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삼대 지수는 하락세 출발 국채 하락세..10년 3.54% 2년 4.17%원유 하락, 천연가스 하락금 상승, 코인 하락 이어져 ◆미국 실업수당 청구/필라델피아 연은 지수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24.5만 건…예상 소폭 상회계속실업수당청구는 186.5만 건예상치 182.5만 건보다 높아◆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31.3…예상치 하회사업 활동 감소 기업, 증가한 곳보다 많아고용은 안정적 수준 유지가격지수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임금 인상은 적을 것으로 예상◆기존 주택 판매440만건..예상 450만건 하회 ◆독일 PPI+영국 인플레 여진독일 PPI 연 7.5%(9.8%) 월 -2.6%(-0.5%) 인플레 꺾이나 이어지는 영국 인플레 우려 1년 식품 상승률만 19.2%..45년만BRI웰스 "英, 위기 아직 못 벗어나""파업, 가계 소득 문제" 잇단 최종 금리 상향◆중국의 U자 반등 전망 중국 인민은행 "올해 U자형 반등" 올해 CPI 목표는 3%로 설정 "중국 경제 수요 공급 균등""소비자 물가 곧 회복..문제 DKSEHO""부동산 고무적 활동 징후 보여""SVB 여파 이후 통화 정책 안정적"◆윌리엄스 전일 발언+월러/보우먼/메스터/보스틱 발언이어지는 연준 인사들 발언윌리엄스 "은행위기에 신용 여건 악화""인플레 여전히 높다" 5월 25bp 힘굴스비 "또 다른 신용 위험 예의 주시"월러 이사, 보우먼, 메스터, 보스틱 잇단 공개 석상 발언..금리 향방은 ◆월가 시장 분석테오트레이드 "블랙스완 시작" "코인-금-주식, 채권-석유 관계 이상신호""숨을 곳도, 다양화도 없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3대 지수 하락세로 출발채권 금리 상승..10y 3.6% 2y 4.2%수요 둔화 우려에 원유 하락금 2000선 아래로, 코인 급락◆미국 MBA 모기지 지수미국 30년 모기지 금리5주만에 상승•••6.43%주간 모기지 신청도 감소주간 대비 8.8% 줄었다◆뉴욕 중국 비밀 경찰 적발뉴욕 차이나타운 향우회중국 비밀경찰서? FBI 적발중국은 '서비스센터' 라지만계속되는 미-중 파열음◆영국 CPI/유럽 CPI+골드만 유럽 전망예상 웃돈 영국 CPI 연간 10.1%(9.8%) 월간 0.8%(0.5%) 에너지에 식료품 상승세 강해 가스, 유제품, 빵, 과일 등 크게 급등근원 CPI, PPI도 모두 예상 상회 유럽은 예상 부합..근원 CPI 월 1.3%(1.2%)골드만 "유럽 최종금리 더 높아진다" 연초 3.5%->3.75%로 전망 상향 "은행 위기 잠잠해지고, 인플레 강해"5월 25-50bp 인상 저울질 가능성 JP-씨티는 중국 전망 상향◆Fed/세계 금리 추가 인상 공포+코인 하락 전세계 금리 추가 인상 우려 높아져 유럽 3.75%, 미국 5.25% 전망 라파엘 보스틱 "25bp 인상, 꽤 오랫동안 유지할 것" 윤제성 CIO "BOJ의 YCC 종료도 변수" "중국 수출 차질, 미국 불황..한국 우려" IMF, 2023년 영국 독일 경기 침체 예측 난처해진 한국 상황..환율도 급등연준 금리 인상 경로 우려에 치솟았던 비트코인 3만달러 아래로 의원 청문회 코인 관련도 주목 SEC 위원장 "증권성 여부, 답 어려워"◆(10시반)EIA 원유 재고원유 재고 예상 외 증가 원유 가격 하락 압력 ◆(일정)존 윌리엄스, 굴스비 총재 연설 예정 2. 실적◆
"대한민국이 번영한 것은 70년의 굳건한 한미 동맹이 기반이 됐다."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사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18일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초청 강연을 열었다. 김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번영에서 미국의 역할과 미래 협력'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동맹은 한국의 생존을 담보하는 ‘생명줄’이자 압축 성장을 가능케 했던 원동력"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국 외교사의 찬란한 성과이자,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향한 열망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김 총영사의 이번 특강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12년 만의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을 앞둔 시점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프린스턴대는 한미동맹을 이끌어 낸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10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법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던 곳이다.김 총영사는 이날 "대한민국의 건국과 공산화 저지, 번영에 미국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음수사원(飮水思源·물을 마실 땐 그 물의 근원을 알아야 한다)'이라는 고사 성어를 들어 미군의 한국전쟁 참전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3만6000명이 목숨을 잃었다.그는 "한미동맹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졌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건국 대통령으로서 이 대통령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전에서 엄청난 손실에 직면한 미국은 한반도를 떠나려 했으나, 이 대통령이 여기에 맞서 설득했다"며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자유 진영의 동맹국으로서의 의미를 주장해 미국의 지속적인 원조도 이끌어낸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초기 혼조세 이어지는 증시 채권 금리 소폭 하락 원유 보합세, 천연가스 상승금 보합세, 코인 상승, 달러인덱스 101선◆갈등 이어지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부채한도 협상 난항공화당 "비국방 지출 삭감해야"백악관 부대변인은 '시큰둥'"공화당, MAGA 위시리스트 반복"변수는 세금?현금·재무부 '특별조치' 이른 소진 가능성도미국 납세 18일 대부분 완료세수, 예상 상회는 어려울 듯◆미국 건축 허가/착공 건수 3월 미국 건축 허가 141.3만건예상치 소폭 하회3월 주택 착공건수도 줄어전월비 0.8% 감소…예상치는 0.4% 증가◆중국 GDP, 3개월간 4.5% 기록적 성장 중국 1분기 GDP 4.5% 성장리오프닝 효과 톡톡시장 추정치 4% 상회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 성장률 1분기 중국 소비도 5.8% 증가3월에만 10.6% 늘어1분기 중국 도시 실업률 평균 5.5%분기비 0.1%p 낮아져질적 성장 지표는 예상 하회중국 1분기 산업생산 증가율 3.0%◆영국 고용 지표실업수당 청구 급증한 영국 예상 1만건 훌쩍 상회한 2.82만건 보너스 포함 임금 +5.9%(5.1% 예상) 실업률 3.8%..3.7% 웃돌아 ◆2009년 이후 펀드매니저 채권 비중 최고 BOA 글로벌 펀드매니저 조사 채권 가중치 10%..2009년 3월 이후 최고미국 주식 비중 최저치서 반등84% "전세계 인플레 낮아질 것" 58% "단기 채권 금리 낮아질 것" 80% "9월까지 美 부채 한도 인상" 현금할당 17개월 5% 이상 유지 49%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추월"다음 위기는 미국, 유럽 상업용 부동산 미국 은행, 미국 부채 등 뒤따라
“서로를 격려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건 한국인들의 힘입니다. 한인 여러분, 함께 가시죠(Let’s go).”(박찬호 전 메이저리거)지난주 미국 뉴욕 이스트강이 보이는 퀸스보로 브리지 아래 자리한 구스타비노스 연회장, 만개한 벚꽃 사이로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검은 머리의 참석자들이 건배사에 샴페인 잔을 부딪쳤다. 스페인 출신 유명 건축가 라파엘 구스타비노스가 설계한 유서 깊은 공간은 이날 1300여 명의 한인들로 가득 찼다.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시카고 등 미국 각지에서 날아든 사람들의 이야기로 4월 뉴욕의 밤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이날 이들이 모인 건 한인금융인협회(KFS) 창립 15주년 연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2009년 설립한 KFS는 월가를 비롯해 미국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한인들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창립 당시 회원 수가 300명에 불과했으나 어느새 3000명을 넘어서는 뉴욕 최대의 한인 금융커뮤니티가 됐다.이날 행사에도 거물급 한인들이 대거 모였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조지프 배 공동 최고경영자(CEO), 넬슨 채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의 엽 킴 사모펀드 대표, 마이크 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운영책임자(COO), 샌더 허 찰스뱅크캐피털 매니징디렉터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KFS의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박찬호 선수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도 자리했다.KFS가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서로를 돕고 나누는 한국인만의 ‘품앗이’ 문화를 정착시켜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월가 특유의 폐쇄적인 근무 환경에서 네트워킹을 통한 윈윈 기회를 제
"서로를 격려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게 한국인들만의 힘입니다. 한인 여러분, 함께 가시죠.(Let's go)"(박찬호 전 메이저리거) 지난 주 미국 뉴욕 허드슨강이 보이는 퀸즈보로 브릿지 아래 자리한 구스타비노스 연회장, 만개한 벚꽃 사이로 수트와 드레스를 차려 입은 검은 머리의 참석자들이 건배사에 샴페인 잔을 부딪혔다. 스페인 출신의 유명 건축가인 라파엘 구스타비노스가 설계한 유서깊은 공간을 이날 하루 만큼은 1300여명의 한인들이 가득 채웠다.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시카고 등 미국 각지에서 날아든 사람들의 이야기로 4월 뉴욕의 밤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날 이들이 모인 건 KFS(한인 금융인 협회)의 창립 15주년 연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2009년 설립한 KFS는 월가를 비롯해 미국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한인들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창립 당시 회원수가 300명에 불과했으나 어느새 3000명을 넘어서는 뉴욕 최대의 한인 금융커뮤니티가 됐다. 이날 행사에도 거물급 한인들이 대거 모였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조지프 배 공동 최고경영자(CEO), 넬슨 채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의 엽 킴 사모펀드 대표, 마이크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운영책임자(COO), 샌더 허 찰스뱅크 캐피털 파트너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KFS의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박찬호 선수와 애릭 애덤스 뉴욕 시장도 자리했다. KFS가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서로를 돕고 나누는 한국인만의 '품앗이' 문화를 정착시켜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혼조세로 시작한 증시 국채 2년물 4.15%, 10년물 3.56%원유 82불선, 천연가스 급등금 소폭 하락, 코인 2만달러대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10시)NAHB 주택 가격지수 4월 NY 엠파이어 제조업지수예상 뒤집고 상승…10.80케빈 맥카시 하원 의장NYSE서 연설…부채한도 언급 주목부채한도 2조 달러 높이는 대신현 정부지출 삭감 요구 전망 ◆이탈리아 CPI+11시 라가르드 연설 이탈리아 3월 CPI 전월비 -0.4%(-0.3%)전년비 7.6%(7.7%)..라가르드 11시 연설 ◆토마스바킨 총재 연설토마스바킨 총재 오늘 연설 보우먼, 윌리엄스, 메스터, 보스틱, 쿡 등도블랙아웃 기간 앞두고 발언 이어져향후 금리 인상 경로 힌트 주목 ◆월가+주요 인사 발언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CIO여전히 낙관론에 회의적"SVB 사태 이후에도 증시 좋지만"스몰캡·은행주 거래량 감소 중월가서 S&P 500 EPS 추정치 줄고 있지만"아직 충분하지 않아…더 떨어질 수 있다""인플레 하락, 기업 실적엔 부정적"성장 전망 악화 지속, 대형주도 흔들 것기술적 분석가가 보는 시장은 "대형주 완만한 상승, 테크 관망" S&P 200일 이평선 웃돈 종목 1월초 74%->3월 36%->56%로 절반은 이평선 아래..중소형주 위주"위험 회피 심리 커졌다는 것..시장 경고"에버코어 "5월 인상, 경기후퇴 가격 반영" 연준 피벗후에 "신뢰 가능한 랠리" ◆달러 단기 강세 베팅+전망 헤지펀드, 달러 단기 강세 '베팅' 1월 이래 달러외 화폐에 첫 '숏' 지난주 3년만에 가장 큰
이번주(17~21일) 뉴욕증시는 1분기 어닝시즌에 본격 들어간다. 지난 14일 대형 은행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터라 남은 은행의 성적표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월가에서는 S&P500 기업의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주 발표되는 대형 은행들의 분기 실적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JP모간, 웰스파고, 씨티은행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올렸으나 증시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웰스파고는 충당금 규모가 예상보다 많이 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이번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찰스슈와브 등의 실적이 나온다. 또 뉴욕멜론은행, US뱅코프, M&T은행 등 지역 은행의 성적표도 공개된다. 이들 은행의 실적에 큰 균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도 나온다. 테슬라, IBM, 램 리서치 등의 실적이 줄줄이 공개된다. 각 업종의 대표적인 기업인 만큼 분기 이익과 향후 실적 전망에 따라 업종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경제 지표 중에서는 주택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신규 주택 착공, 주택 착공 허가를 비롯해 기존 주택 판매 지표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다음달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방은행 인사들의 발언도 주목된다. 토머스 바킨, 미셸 보먼, 존 윌리엄스, 크리스토퍼 월러, 로레타 메스터, 리사 쿡 등 주요 인사가 줄줄이 공식 석상에 나선다.뉴욕=정소람 특파원
<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 소폭 상승세로 시작한 3대 증시국채 금리도 소폭 하락 10년물 3.37% 2년물 3.89% 원유 보합..천연가스 하락금 강세..코인도 3만달러 유지달러 인덱스 100선 급락◆PPI 물가 발표 3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전월비 0.5% 하락휘발유값이 이끈 물가 하락서비스 물가도 0.3% 내렸다 3월 PPI 월가 평가는?"수요 하락 보인다"◆주간 실업수당 청구주간 실업수당청구23.9만 건…예상 소폭 상회계속실업수당청구 181만 건예상 소폭 하회◆영국 GDP/제조업 생산/유로존 산업생산/독일 CPI영국 GDP MoM 0.0%(0.1%) 하회 제조업생산 -0.2%(0.2%) 예상 밑돌아유로존 산업생산 전달비 1.5%(1.0%) 독일 CPI 전월비 0.8%, 전년비 7.4%◆중국 깜짝 수출 급증 중국 3월 수출 예상 외 깜짝 급증 1년 전 보다 14.8% 증가 아세안-러시아 늘고 미국 줄어 "전기차 수요 급증" ◆전일 연준 회의록은 "경기 침체"..향후 금리 경로는시장 부담 키운 FOMC 회의록금리 예측보다 불안감 높였다올해 말 침체 시작 전망이후 2년 동안 회복기회의록서 늘어난 '불확실성'"은행 위기, 예측 불확실성 높여"◆맨하탄 렌트비 사상 최고치맨하탄 임대료 사상 최고아파트 평균 집세 월 4,175불7·8월이 성수기인데…올 여름 집세 정점 전망임대인 배짱, 임차인 이겼나줄어드는 호가 대비 할인율 아파트 매물 소진 속도도 빨라져평균 61일->39일공실률은 2.54%로 상승"천장 곧 다가올 것"◆OPEC 월간 보고서"올해 세계 성장률 2.6%…미국은 1.2%"OPEC 월간 보고서세계 원유 수요 전망도 기존 유지하루 2
뉴욕한국문화원은 11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비디오 아트계의 거장 백남준 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 다큐멘터리 특별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링컨센터 내 뉴욕공공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뉴욕 현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및 정치외교, 동포 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차세대 한인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작품을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아만다 김 감독(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영화 상영후 관객들과 Q&A 시간도 가졌다. 2023년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분에 진출한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백남준 작가의 삶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또 그의 영상 저작물을 활용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기도 하다.백남준의 예술세계에 큰 영향을 주고받은 존 케이지와 요셉 보이스, 연주 퍼포먼스로 유명한 샬롯 무어만, 오노 요코, 알렌 긴즈버그, 앤디 워홀, 머스 커닝햄 등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스티븐 연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주목 받았다는 평가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오른쪽 첫번째)은 “오늘날 혁신적인 디지털 시대를 예견이라도 한 듯 한 백남준 작가의 통찰력은 시대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문화동맹으로의 지평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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