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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영 기자
    양준영 기자 경제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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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소비시대] 롯데백화점, 환경경영 선도하는 유통업계 리딩컴퍼니

    롯데백화점은 '2018년 글로벌 톱 10 백화점'이라는 비전 하에 친환경 경영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2004년 4월 '환경가치경영'을 선포,다양한 친환경경영 활동을 진행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표인 'DJSI World'에 편입됐다. 현재 롯데백화점은 전국적으로 연간 2억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3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전소비상품군에 걸쳐 3000여개의 협력 회사와 거...

    2010.04.21 00:00
  • [MBA] KAIST‥녹색금융 특화 MBA 1위…졸업생 평생 무료 수강

    KAIST MBA(학장 라비 쿠마르)는 1996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전일제 MBA 과정을 개설해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2003년 국내 MBA스쿨로는 처음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취득했고,최근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는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마셜 경영전문대학원 부학장을 지낸 라비 쿠마르 교수가 경영대학...

    2010.04.20 00:00
  • [비지오를 배워라] 모니터 사업 잔뼈…'반값TV' 대성공

    대만계 미국인인 윌리엄 왕 비지오 사장은 15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왔다. 1986년 남가주대를 졸업한 후 대만 회사인 타퉁 미국지사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모니터 기술지원부서 일을 하면서 TV 모니터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는 1990년 IBM 컴퓨터 모니터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겠다며 MAG이노비전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26살의 겁 없던 젊은이였다. 당시는 컴퓨터 붐이 불던 호시절.사업 경험은 일천했지만 회사는 큰 문제없이...

    2010.04.05 00:00
  • 美 TV시장 돌풍 비지오의 네트워킹을 배워라

    지난해 미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소니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오른 TV회사 비지오(Vizio).한 해 판매량이 600만대에 달하는 돌풍의 주역이지만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내 2층짜리 조그만 건물이 본사의 전부다. 전체 임직원을 다 합쳐봐야 168명에 불과하다. 2002년 설립된 신흥 기업 비지오가 쟁쟁한 기업들을 제친 비결이다. 이 회사는 생산공장,선도기술,유통채널 등이 없는 '3무(無)' 기업이다. 본사는 기획,마케팅,콜센터와...

    2010.04.05 00:00
  • [비지오를 배워라] "아웃소싱 품질유지가 핵심…LG·삼성 등 세계적 업체와 거래"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 위치한 비지오 본사.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로고와 1층 로비를 장식한 TV들이 없었다면 이곳이 미국 LCD TV 1위 업체의 본사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소박한 건물이었다. 윌리엄 왕 사장(46)은 노타이 와이셔츠 차림에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기자를 맞았다. ▼비지오가 짧은 시간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비지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다. 바로 네트워킹이다. 본사...

    2010.04.05 00:00
  • 법정달군 '용전의 효과'…檢, 곽 前사장에 "설명해 보라"

    31일 열린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의혹 재판에서 '용전의 효과'라는 다소 생소한 어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밝힐 때 언급했던 '용전(用錢)의 효과'를 설명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에 곽 전 사장은 "사기업에서 '용전의 효과'라는 말을 쓰는데 돈을 받는 상대 입장에서 돈이 적으냐 많으냐를 생각하는 것"이...

    2010.03.31 00:00
  • 나도 방송국이나 차려볼까!

    개인이나 중소업체도 인터넷TV(IPTV)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KT SK브로드밴드 LG텔레콤 등 IPTV 3사가 누구나 TV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보낼 수 있는 '개방형(오픈) IPTV'서비스에 속속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개방형 IPTV는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 개념을 IPTV에 접목한 서비스다. 따라서 TV 대형화면을 통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IPTV업...

    2010.03.09 00:00
  • KT, 육아용 맞춤 인터넷 상품 출시

    [한경닷컴] KT는 예비 아기가족,만 1세 미만 유아가족,결혼 3년 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용 맞춤 인터넷 상품인 '우리아기 생애최초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아이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시 각 2개월 무료,중학교 입학 시 4개월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또 쿡(QOOK) 홈페이지 내 콘텐츠 메뉴인 쿡존에서 임신·육아 관련 정보를 무료로 이용하고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임신출산 정보 및 연령별 육아정보 등을 제...

    2010.03.08 00:00
  • KT노조, 민노총에 내던 회비로 '장학사업'

    지난해 민주노총을 탈퇴한 KT 노동조합이 그동안 민주노총에 내오던 회비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신노동운동에 나선다. KT 노사는 5일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신노사문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 노조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HOST 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과 호흡하는 신노동운동 실현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HOS...

    2010.03.05 00:00
  • SKT, 초단위 요금체계 알리기 나서

    [한경닷컴]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시행중인 초단위 요금체계를 알리기 위해 '1초 마케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초단위 요금체계는 휴대폰 요금부과 방식을 기존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바꾼 것이다.기존에는 11초를 써도 20초 기준으로 36원을 냈지만 지금은 초단위로 계산해 19.8원을 내면 된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TV 광고 '한마디로-1초단위 과금편'을 통해 초당 과금제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2010.03.04 00:00
  • [기술혁신경영대상] KT, 스마트폰 앞세워 무선데이터시장 활성화…매출 20조 도전

    KT는 컨버전스(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략을 통해 올해 매출 20조원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손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과 유 · 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앞세워 무선데이터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는 지난해 11월 아이폰 도입으로 촉발된 무선 데이터시장의 '폭발적 성장(Data Explosion)'을 가속화해 무선인터넷 시장의 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여 180만...

    2010.03.04 00:00
  • SK텔, 모바일 IT전문가 年 5000명 키운다

    SK텔레콤은 정보기술(IT)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모바일 전문 교육센터 'T아카데미'를 오는 29일 연다. T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센터다. 회사 측은 연간 50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배출해 T아카데미를 명실상부한 '모바일 사관학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아카데미를 통해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 및 개인 개...

    2010.03.03 00:00
  • 이상철 부회장, "脫통신은 LG텔의 마지막 기회"

    "탈(脫)통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때를 놓친다면 영원히 경쟁자를 따라잡기 힘들어진다. "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2일 '탈통신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CEO 메시지를 통해서다. 탈통신은 올초 이 부회장이 취임하면서 던진 화두다. 기존 통신의 틀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LG텔레콤의 새로운 성장전략이다. 이 부회장...

    2010.03.02 00:00
  • KT, 기업용 FMC 월1000원 내고 쓰세요

    KT는 기업용 유선전화와 휴대폰을 이용해 임직원끼리 저렴하게 통화하고 사내 정보 공유도 가능한 기업용 유 · 무선통합(FMC) 통화서비스 'KT 아이콜'을 24일 선보였다. 3세대 이동통신망과 유선지능망을 활용한 기업용 통화서비스로,추가 시설투자 없이 기존에 구축한 교환기 등 통신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의 쇼 휴대폰에 아이콜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뒤 월정액 1000원을 내면 쓸 수 있다. 아이콜을 통해 검색한 전화번호로 통화할...

    2010.02.24 00:00
  • SK텔ㆍKTㆍLG텔, 이번엔 안드로이드 전쟁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국내 이통 3사가 스마트폰 경쟁 2라운드에 돌입한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T옴니아2'를 각각 내세운 KT와 SK텔레콤의 1차 격돌에 이어 다음 달부터는 LG텔레콤까지 가세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폰(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통신 3사,안드로이드폰 주도권 잡는다 국내 안드로이드폰 시장의 첫 포문은 SK텔레콤이...

    2010.02.23 00:00
  • 이석채 KT회장 "IPTV는 TV가 아니라 컴퓨터"

    "인터넷TV(IPTV)는 더 이상 TV가 아닌 컴퓨터다.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시청자들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 TV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사고 파는 시대가 열렸다.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IPTV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내보내고,TV 화면으로 블로그와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2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쿡TV 오픈(개방형) 서비스' 설명회를 갖고 '오픈 ...

    2010.02.23 00:00
  • 애플 '앱스토어'는 잊어라…30억명 쓰는 '슈퍼 스토어' 나온다

    스마트폰 이용자와 개발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 파는 '앱스토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전 세계 24개 주요 통신회사들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0'에서 콘텐츠 도매장터인 '슈퍼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앱스토어 시장의 강자인 애플과 구글 등에 맞서 연합전선을 펴기로 한 것이다. 이들 통신회사의 가입자가 30억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앱스토어 시장판도...

    2010.02.23 00:00
  • KT, 강남세브란스와 U헬스 서비스

    KT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유비쿼터스(U) 헬스' 서비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이 병원 내방 없이 인터넷전화인 '스타일폰'으로 진료에 필요한 수치를 전송하면 의료진이 이를 참고해 사안별로 환자와 바로 상담하는 서비스다.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내달 중 내분비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환자는 영상통화를 이용해 간단히 외래진료 예약을 할...

    2010.02.22 00:00
  • IPTV 콘텐츠 거래장터 연다

    SK브로드밴드는 개인이 인터넷TV(IPTV)에 응용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이나 단체가 이용하고 있는 폐쇄이용자그룹(CUG) 서비스를 개인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개인 전문가에게 개방하고 하반기에는 일반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UG 서비스는 현재 서울 강서구청과 새마을금고,수협 등 16개 단체가 이용하고 있다.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IPTV에...

    2010.02.22 00:00
  • "12억 인구 인도에 와이브로 심어라"

    12억명 인구를 가진 인도가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장비 공급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오는 8월께 2.1기가헤르츠(㎓)와 2.3㎓ 주파수 대역을 각각 3세대(G) 이동통신과 와이브로에 할당하기 위한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중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부처 간 이견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3G와 와이브로 주파수 할...

    2010.02.21 00:00
  • [기업 스포츠마케팅] KT, 축구대표팀 경기를 보고나면 '올레'가 생각나는 까닭은…

    KT는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프로 · 아마추어 선수단 운영,프로골퍼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의 특성상 스포츠가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는 판단에서다. KT는 2001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국가대표팀의 훈련용 의류에 '올레 KT' 로고를 새겨 넣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KT 관계자는 "훈련과 경기 때마...

    2010.02.18 00:00
  • [뉴스카페] 동계올림픽 金金金…DMB시청도 金金金

    직장인 이남석씨(35)는 17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조용히 화장실로 향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휴대폰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으로 보기 위해서였다. 출근 전 TV에서 이상화 선수가 1차 시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접한 터라 최종 경기를 놓칠 수 없었던 것.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태극 전사들의 메달 행진이 계속되면서 DMB와 인터넷 중계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가 오전시간대에 ...

    2010.02.17 00:00
  • KT, 스카이라이프 상장전 지분 늘린다

    KT가 계열사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 KT는 최근 이사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이 보유한 스카이라이프 주식 368만주(9.3%)에 대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초 콜옵션을 행사하면 1대 주주인 KT 지분은 23%에서 32.3%로 높아진다. 인수가격은 총 46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KT가 스카이라이프 지분을 늘린 것은 콜옵션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상장에 앞서...

    2010.02.16 00:00
  • SK브로드밴드, 유비쿼터스 캠퍼스 만든다

    SK브로드밴드가 광주교육대에 유 · 무선통합(FMC)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U) 캠퍼스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16일 광주교육대와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앞으로 FMC 환경이 구축되면 FMC 단말기 하나로 캠퍼스 안에서는 무선랜(와이파이) 방식의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고,밖에서는 SK텔레콤의 3세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휴대폰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에서 FMC 서비스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2010.02.16 00:00
  • ['MWC 2010' 개막] 글로벌 '슈퍼 앱스토어' 만들면…운영체제·통신사 달라도 이용 가능

    글로벌 통신회사들이 연합전선을 펼침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통신회사,단말기 제조회사,소프트웨어 업체 등이 격돌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됐다. 통신회사들이 내년 초 공동으로 글로벌 앱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한 것은 애플,구글 등에 빼앗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반격의 신호탄이다. 애플과 구글은 독자적인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휴대폰 단말기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통신시장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애...

    2010.02.15 00:00
  • KT, 아이폰 전도사 이찬진 대표 사외이사 선임

    '아이폰 전도사'로 불리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사진)가 KT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KT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1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로 이 대표와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교수,정해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 대표는 1989년 서울대 재학 시절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한 대표적인 벤처 사업가다. 지난해 블로그와...

    2010.02.11 00:00
  • CEO 결의도 무색…초고속인터넷 '진흙탕 싸움'

    통신회사들이 초고속인터넷 현금 마케팅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가입자 유치 경쟁이 격화하면서 업체 간 다툼이 결국 정부 현장조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통신업계 신년 간담회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이 공개적으로 약속한 '과당 마케팅 자제' 결의를 무색하게 한다. ◆이전투구 벌이는 초고속인터넷 시장 초고속인터넷 2위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는 KT의 마케팅이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며 증빙자료를 모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10...

    2010.02.10 00:00
  • '휴대용 무선공유기' 하나면…노트북·휴대폰 동시 웹서핑

    '얼리 어답터'인 대학생 김현철씨(23)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해야 직성이 풀린다. 보유한 디지털 기기만 애플 아이폰을 비롯해 넷북,아이팟 터치,PMP,닌텐도DS 등 5개나 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무선랜(와이파이)을 지원한다는 것.학교나 자주 가는 커피숍에는 무선랜(와이파이)이 깔려 있어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할 때다. 아이폰으로 웬만한 일은 해결하지만 요금이 부담스럽다. 김씨처럼 무...

    2010.02.10 00:00
  • 고속도로 서울~대전 와이브로망 구축

    내년부터 경부 · 중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서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달리는 버스나 승용차 안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KT와 SK텔레콤이 제출한 와이브로 투자 이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KT는 경부 · 중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SK텔레콤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와이브로 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2010.02.09 00:00
  • KT,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 최대 77% 할인

    KT는 해외 출장이 잦은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4월 말까지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 할인행사를 하기로 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데이터로밍을 많이 사용하는 15개국에서 기존 1패킷(0.5KB)당 5.5~15.5원이던 요금을 3.5원으로 인하한다.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최소 36%에서 최대 77%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랑스는 패킷당 15.5원에서 3.5원으로 77% 낮아진다. 중국 · 일본 · 홍콩 · 이탈리아...

    201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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