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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영 기자
    양준영 기자 경제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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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종로에 24시간 통신매장 운영

    KT가 통신업계 처음으로 8일부터 24시간 문을 여는 통신매장을 운영한다. 24시간 매장 1호점은 사무실과 학원,음식점 등이 밀집한 서울 종로 종각역 부근에 마련했다. 이곳에서 언제든 단말 개통 예약,요금 수납,정보 조회,분실 신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개통 업무는 번호이동 등 다른 사업자와의 전산시스템 연동 문제로 통상적인 개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만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통신 매장은 전산시스템 운영 시간에...

    2010.02.07 00:00
  • '액티브X' 기반 결제 시스템이 문제

    국내 전자상거래 결제 인프라의 왜곡은 웹 서핑에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지나치게 쏠려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IE 점유율이 98%에 달할 정도다. 해외에서도 IE를 많이 쓰긴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다. 넷애플리케이션즈 조사에 따르면 IE의 점유율은 62.12%로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위인 개방형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24.43%로 성...

    2010.02.04 00:00
  • [기업들 공격경영] KT, '컨버전스&스마트'…무선인터넷 시장 1위 목표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달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성장전략인 '컨버전스(융합)&스마트'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매출 2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활성화와 기업시장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T는 올해 초고속인터넷,휴대인터넷 와이브로,무선랜(와이파이) 등의 설비 투자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3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KT는 우선 무선인터넷 시장 1위가 되겠다는 목표다....

    2010.02.04 00:00
  • '황금주파수' 풀어 데이터 폭발시대 연다

    '이동통신의 혈관'인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한 통신회사 간 경쟁이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800 · 900㎒와 2.1㎓ 대역 주파수의 할당 계획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주파수 재배치가 본격화되면서 4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는 물론 무선인터넷 경쟁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금주파수' 독점 깨진다 이번에 할당되는 주파수 중 관심을 끄는 것은 800 · 900㎒ 저주파수 대역이...

    2010.02.03 00:00
  • 본인 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010년도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167개를 선정해 2일 발표했다. 본인확인제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본인 확인 절차를 밟도록 하는 제도로 2007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 사이트는 네이버와 다음 등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포털,언론사 등으로 기존 121개 사이트에 46개가 새로 추가됐다. 방통위는 인터넷 전문 조사기관 3곳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의 일일 평균 이용...

    2010.02.02 00:00
  • KT, 르완다 국가 기간망 구축 사업 추가 계약

    KT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르완다 정부와 5652만달러(약 643억원) 규모의 국가 기간망 구축 추가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기간망 구축을 위한 광케이블을 전국 30개 지역과 동아프리카 인접 5개국 국경지역에 추가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르완다 정부는 통신망 고도화를 통해 동아프리카 정보기술(IT)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KT는 2007년과 2008년 4880만달러 규모의 와이브로 및 국가 기간...

    2010.01.26 00:00
  • LG텔 'myLGtv'…홈채널 콘텐츠 강화

    LG텔레콤은 인터넷TV(IPTV) 양방향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에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myLGtv 홈채널은 콘텐츠 사업자와 기업,단체가 전용 채널번호를 받아 엔터테인먼트,교육 등의 콘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미 14개 기업과 단체가 홈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엠넷,디헤미안 뮤직스쿨 등 콘텐츠 사업자들이 뮤직비디오,게임동영상,악기강습 등 55...

    2010.01.24 00:00
  • KTㆍ티맥스 합작사 'KT 이노츠' 출범

    KT는 티맥스소프트와 공동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KT이노츠(Innotz)'가 정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명 이노츠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제니쓰(Zenith)'의 결합어로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T이노츠는 그룹 내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주요 사업영역은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과 솔루션 분야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대용량 정...

    2010.01.24 00:00
  • [속도내는 스마트폰 열풍] 중년들도 속속 '첨단' 무장…100만명이 '요술'에 빠졌다

    '손 안의 컴퓨터' 스마트폰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말 애플 '아이폰',삼성전자 '옴니아2'에 이어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구글 넥서스원 등 신모델이 속속 상륙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 · 30대 직장인과 학생에 이어 40대 이상 중 · 장년층은 물론 주부들까지 스마트폰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모바일 오피스로 쓰려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폰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2010.01.22 00:00
  • KT, 6000명 명퇴이어 이번엔 협력社 구조조정

    지난해 말 6000여명의 명예퇴직을 단행한 KT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협력업체 구조조정에 나섰다. KT는 지난해 수립한 '정보통신 공사 협력사 정예화 추진계획'에 따라 전송,전원,무선,통신시설토목공사 등 4개 분야 협력사를 484개에서 307개로 36% 축소했다고 21일 밝혔다.KT는 협력사를 직영 공사가 가능한 우수업체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협력사 수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KT가 협력사 정예화에 나선 것은 페이퍼컴퍼니나 영세업체의...

    2010.01.21 00:00
  • KT "스마트·컨버전스로 20조원 벌겠다"

    KT가 올해 성장전략으로 '컨버전스(융합)&스마트'를 들고 나왔다. 지난해 이석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컨버전스 전략이 한단계 발전된 개념이다. 경쟁사보다 앞서 컨버전스의 토대를 다진 만큼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매출 20조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KT의 지난해 매출은 18조9600억원.'매출 20조 시대'를 열기 위해선 1조원의 시장을 새로 창출해야 한다. 하지만 집전화 가...

    2010.01.19 00:00
  • KT 올 3조2천억 투자…84개市에 와이브로網

    KT가 올해 초고속 인터넷,와이브로,무선랜(와이파이) 등의 설비투자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3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매출 목표는 19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성장전략인 '컨버전스(융합) & 스마트'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 20조원 시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무선데이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비,스마트폰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

    2010.01.19 00:00
  • KT, 지하철 5~8호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관리

    KT는 지하철 5~8호선의 각종 운영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UTIMS)을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KT는 도시철도공사에 유 · 무선통합(FMC) 서비스가 가능한 '쇼옴니아' 스마트폰 6500여대를 공급하고 지하철 유지관리시스템을 쇼옴니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측은 앞으로 쇼옴니아폰을 통해 지하철 시설을 관리하고 점검 · 보수 결과 입력,고장 신고 · 접수,지시 및 조회 등의 업...

    2010.01.18 00:00
  • 이석채의 KT혁신…본부인력 등 3000명 현장배치

    취임 2년째를 맞은 이석채 KT 회장이 공격경영을 천명했다. 18일자로 단행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서다. 3개 사내독립기업(CIC) 사장 중 2명을 그동안 이 회장을 보좌해 온 50대 경영인으로 교체했다.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52)과 서유열 GSS부문장(54)을 사장으로 승진,개인고객부문장과 홈고객부문장을 맡도록 했다. 현장 영업조직인 지사 수를 줄이고 직원 3000여명을 현장에 배치,영업 경쟁력도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KTF와...

    2010.01.17 00:00
  •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KT가 18일자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부사장)과 서유열 GSS부문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각각 개인고객부문장과 홈고객부문장을 맡게 됐다. 코퍼레이트센터장에는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 출신의 영 킴 그룹전략CFT장(부사장)이 임명됐다. GSS부문장은 전인성 자산경영실장(전무)이 맡는다. 개인고객부문과 홈고객부문을 이끌었던 김우식 사장과 노태석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향후 계열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

    2010.01.17 00:00
  • [大도약!2010] 한국 통일비용 서독의 9배…有備無患만이 재앙 막는다

    ▶▶버려야 할 것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면 30~40년 내에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프랑스 · 독일,나아가 일본을 추월할 것이다. " 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작년 9월 발표한 '통일한국(a United Korea)-대북 리스크에 대한 재평가' 보고서의 골자다. 북한이 풍부한 지하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할 경우 한국이 이룩한 고속성장을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피터 벡 미국 ...

    2010.01.14 00:00
  • [大도약!2010] "느닷없이 찾아온 統一韓國"

    ▶▶ 최악의 통일 시나리오 2013년 어느 날.군부대 시찰을 마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한다. 한국 정부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 세계 언론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과 향후 권력구도에 대한 보도를 쏟아냈다. 세계의 시선은 한반도로 향했다. 김 위원장은 2008년 처음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셋째 아들 정은을 후계자로 낙점,권력 승계작업을 진행했다. '강성대국'원년을 선포한 2...

    2010.01.14 00:00
  • KT, 상무급 80여명 희망퇴직

    KT가 직원 6000여명에 대해 명예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상무보 80여명을 내보낸다. KT는 상무보 3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아 80여명을 퇴직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년 정기인사에서 상무보 50여명을 퇴직시켰던 것에 비하면 큰 규모다. KT의 상무보는 정식 임원이 아닌 계약직 형태의 간부 직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퇴직자 수는 늘었지만 매년 인사 및 조직개편을 앞두고 진행해온 업무실적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

    2010.01.13 00:00
  • SK브로드밴드 전화 가입자 300만명 넘어

    SK브로드밴드의 유선전화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133만명,일반 시내전화 169만명 등 모두 302만명의 유선전화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유선전화(일반 시내전화+인터넷전화) 시장점유율은 작년 10월 10%대에 진입한 데 이어 1월 현재 11%대로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는 인터넷전화 가입자 기반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작년 4월 이후 인터넷전화...

    2010.01.07 00:00
  • 마일리지 쌓으면 승진…KT, 직급 승진제 폐지

    KT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승진제도를 폐지하고 성과에 따라 연봉을 차별 지급하는 '페이밴드'(Pay-Band) 보수제도를 도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페이밴드 제도는 직급에 상관없이 같은 연봉대에 속한 직원들끼리 인사고과를 매겨 임금인상률을 차등화하는 방식이다. 밴드는 크게 연봉 3000만원 미만,4000만원 미만,5000만원 미만,5000만원 이상 등 4개로 나눠진다. 예컨대 3000만~4000만원 밴드에 들어가 있는 직원들의 경우 ...

    2010.01.05 00:00
  • KT, 해외 로밍 문자요금 최고 66% 인하

    KT는 5일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쇼 로밍' 문자메시지(SMS) 요금을 25~66% 인하했다. 또 건당 200~900원으로 다양했던 국가별 로밍 SMS 요금을 건당 100원,200원,300원 3종으로 단순화했다. 기존 200원인 요금은 100원,300원은 200원,400원 이상은 300원으로 내렸다. 로밍 SMS 이용자가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300원에서 100원으로 66% 낮췄다. 중국 외에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1...

    2010.01.05 00:00
  • 망 기반 DDoS 공격 차단…KT, 보안시스템 출시

    KT는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네트워크에서 차단할 수 있는 '시큐어넷 안티DDoS서비스'를 4일 출시한다. 인터넷사업자(ISP)의 백본 네트워크에 대용량 보안시스템을 구축, DDoS 공격이 발생할 경우 고객사 서버에 대한 이상 트래픽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서버를 자체 관리하는 기업을 위해 개발했다. KT는 고객사 서버의 인터넷주소(IP) 대역에 대한 DDoS 공격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이상 트래픽이 발생할 때 이를 차단해 준다...

    2010.01.03 00:00
  • 올 IT부문 최대 화두는 '스마트폰'

    국내 정보기술(IT) 전문가와 파워 블로거가 뽑은 올해 IT 부문의 최대 화두는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달 국내 120여명의 IT업계 전문가와 블로그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전체의 36%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웹서비스 확산과 온라인 콘텐츠 장터인 '앱스토어',무선인터넷 보안 등 스마트폰 관련 이슈를 주요 화두로 꼽았다. 개발자 다수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인...

    2010.01.01 00:00
  • KT, 중기·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 출시

    KT는 2010년 1월 중소기업용 경영관리 서비스인 'KT스마트비즈(Smart Biz)'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기술(IT) 서비스인 'KT스마트숍(Smart Shop)'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KT스마트비즈는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 · 회계,인사 급여 관리,전자 세금계산서 발행,4대 보험 신고,데이터 백업 등의 핵심 업무를 연계해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

    2009.12.29 00:00
  • 조직개혁 속도내는 KT…'굼뜬 공룡'은 잊어라

    KT의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가 붙고 있다. KTF와의 합병 이후 조직개편과 인사혁신,윤리경영으로 내실을 다진 데 이어 6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줄여 조직슬림화에 나섰다. KT가 명예퇴직 카드를 꺼낸 것은 합병 후 비대해진 조직 구조로는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 변화를 따라잡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주력 사업인 유선전화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만으로는 실적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향후 조직개편 등...

    2009.12.28 00:00
  • 옴니텔차이나 지분 25% 인수…KT, 中서 모바일 콘텐츠사업

    KT는 중국 모바일 콘텐츠업체인 옴니텔차이나의 지분 25% 인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옴니텔차이나는 국내 모바일 콘텐츠업체인 옴니텔의 중국 자회사로 통화연결음을 비롯한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탁구 스타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자오즈민씨가 2004년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KT는 옴니텔차이나의 구주 인수와 증자 참여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25%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옴니텔차이나는 차이나모바일 ...

    2009.12.28 00:00
  • KT 5992명 명퇴…단일기업 최대

    KT가 6000명에 가까운 인력의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단일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KT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특별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5992명의 퇴직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번 명퇴로 임직원 수가 3만7000여명에서 3만1000명 수준으로 줄어들어 그동안 추진해온 기업 체질 혁신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명퇴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신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조직에 활력을...

    2009.12.28 00:00
  • KT, '쿡' 실시간 IPTV 가입자 100만 넘어

    KT는 인터넷TV(IPTV)인 '쿡(QOOK) TV'의 실시간 상품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1개월 만으로 IPTV 3사 중 가장 먼저 100만명 고지에 올라섰다. 꾸준한 채널 확대(86개),9만여편에 이르는 방대한 주문형비디오(VOD),기존 방송과 차별화된 양방향 콘텐츠 및 융합상품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화한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에도 ...

    2009.12.24 00:00
  • 온세텔, 제4이통사업 진출 선언

    온세텔레콤이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진출을 선언했다. 최호 온세텔레콤 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MVNO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관련 법안이 최종 통과되는 대로 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최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MVNO 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달 말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최종 ...

    2009.12.21 00:00
  • KT "휴대폰이 신용카드 단말기 역할"

    KT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내년 5월께 휴대폰에 신용카드를 갖다대면 결제가 되는 '모바일 페이온(Pay-On)'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온'은 후불식 교통카드를 비접촉(RF) 결제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KB국민은행 등이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온은 이를 휴대폰에 접목한 서비스로 별도의 신용카드 결제기 없이 서명이 가능한 사인패드를 장착한 전용 휴대폰으로 카드결제가 이뤄진다....

    2009.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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