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를 통해 얻어야 할 핵심 인사이트만 담은 <한경 MOOK CES 2024>가 지난 26일 발간됐다. 올해로 네 번째 CES 무크다.2021년부터 발간한 한경 무크 CES 시리즈는 빠르고 정확한 이슈 분석과 잘 정리된 편집으로 이미 출판계 베스트셀러로 정평이 나 있다.올해엔 실리콘밸리 테크 트렌드 혁신미디어인 ‘더밀크(THE Miilk)’와 협업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한층 높였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이끄는 취재팀과 현지 테크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손 대표는 올해 CES 현장에서 가수 지드래곤은 물론 우리 정부 관계자 등 VIP들의 현장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한경 MOOK CES 2024>는 이번 CES의 10대 주요 시사점을 비롯해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보틱스 등 기술별 주요 이슈 및 전망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LG전자 등 주요 참가 기업이 선보인 새로운 기술과 현장 분위기 △유레카 파크에서 발견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트렌드 △HD현대·지멘스·로레알 등의 CES 기조연설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경 MOOK CES 2024>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숨은 행간을 읽어준다. 예를 들어 올해 CE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용어인 ‘온디바이스 AI’가 왜 중요한지, 모빌리티 분야에 등장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이 앞으로 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자세히 설명하는 식이다. 관련 산업 트렌드 전망치도 꼼꼼하게 분석했다.한국경제신문은 책 출간을 기념해 손 대표와 함께 ‘인사이트 북토크’도 연다. CES를 통해 본 산업과 투자의 미래 선점 포인트를 들려줄 계획이다. 북토크는 2월 1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7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행사를 연다. 참가
한국경제신문은 내년도 국제 경제 금융 시장의 변수와 리스크를 분석한 경영 투자 가이드북 한경무크 <2023 산업대전망>과 사회 이슈로 대두된 기업 평판 위기 대응의 모든 것을 담은 한경무크 <평판 위기 넘는 법> 2종을 새로 내놨다.▶ SF복합위기 대비하라! 한경무크 <2023 산업대전망>은 한경비즈니스와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그룹 국제금융 대기자,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참여한 2023 국제 경제 및 산업 전망서다. ‘SF 복합위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본 한상춘 논설위원은 ▲글로벌 경제 ▲세계 경제 ▲국제 금리 ▲국제 환율 ▲한국 경제 5개 분야를 통해 2023년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내년도 한국 경제 최고의 화두인 '스크루플레이션'의 개념과 이를 둘러싼 국제 정세, 혁신 성장을 위한 방향도 다룬다.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군단은 스마트폰,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수소 산업 등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30개 산업군의 투자 포인트와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세계 경제의 흐름과 주요 이슈로 살펴본 산업 트렌드 빅5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2023년 산업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 위기도 기회로 만드는 <평판 위기 넘는 법>최근 불거진 기업들의 잇따른 평판 위기 이슈에 한경무크 <평판 위기 넘는 법> 역시 서점가에서 인기다. <평판 위기 넘는 법>은 법무법인 원 평판 위기관리 컨설팅팀과 이슈관리 전문 컨설팅사 밍글스푼(주)의 송동현 대표 컨설턴트가 협업했다. 평판 위기가 닥쳤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전문 변호사의 법적 조언부터 매일유업·LG·한화 등 긍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 대상을 넓혀가고 있는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사가 《돈 되는 해외 ETF》를 발간했다. 한경이 내놓은 20번째 무크(부정기 간행물)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전문가들이 책 제작에 참여했다.최근 서학개미의 주 타깃이 개별 종목에서 ETF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6개월 사이 미국과 중국 시장에 상장된 ETF를 약 6조9000억원어치 사들였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6조원이었다.이 책은 ‘주요국 경제 및 주식 전망’ ‘지수형 ETF’ ‘테마형 ETF’ 등 크게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주요국 경제 및 주식 전망’에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겼다. ‘지수형 ETF’에선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소개한다.‘테마형 ETF’에선 전문가들이 선정한 13개 테마와 그에 해당하는 ETF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전기차·2차전지·자율주행, 재생에너지, 사이버보안, 반도체,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소셜미디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로보틱스, 헬스케어, 고배당, 소비재가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은 주요 테마다.종목 분석표를 통해 ETF별로 편입 종목과 운용 전략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다. 각 테마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시각도 더했다.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상품 설명은 다른 ETF 투자 서적에선 볼 수 없던 내용이다. 해외 ETF 투자 시 유의점과 절세 방법 등도 담겼다.부록으로 한국거래소와
까다로운 인공지능(AI) 관련 법률 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준 책이 나왔다. 한국경제신문사는 《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사진)을 19일 발간했다. 한경이 선보인 열 번째 무크(비정기 간행물)다.《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은 일반인은 물론, AI산업 종사자와 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필요한 AI 관련 법률을 안내하는 국내 최초의 ‘올가이드북’이다. AI 기술을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상황을 50개의 질문과 답변 형태로 풀어 소개한다. 법무법인 원의 인공지능대응팀 전문 변호사 8명이 집필에 참여했다.AI 기술 진화와 상용화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지만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와 대응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법원 종합법률 정보에서 AI를 검색하면 몇 안 되는 판례와 법률만 나올 뿐이다. 그러다 보니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제조회사 과실이 있을까’ ‘로보어드바이저의 조언을 믿고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면 누구의 책임일까’ ‘취미로 드론으로 주변 촬영을 하는 것이 법적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등의 궁금증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이 책은 이런 궁금증에 대한 백과사전식 답변서다. 예컨대 AI 드론으로 동네 영상을 촬영할 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이를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위반 사례에 비춰 설명해주는 식이다. AI가 그린 미술품 소유권 분쟁 등 사례별로 쉽게 풀어인공지능(AI) 서비스와 맞닿아 있는 법률 분야는 개인정보보호법부터 저작권보호법, 의료법, 자본시장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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