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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제나
    윤제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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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흔적 좇은 여행, 한경 TREND에 담았다

    한국경제신문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팬들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 한경트렌드(사진)를 지난 12일 발간했다. 한경매거진 여행팀이 취재 중 만난 BTS의 흔적과 BTS 팬덤 ‘아미’의 추천을 받은 국내 명소 130여 곳을 모은 책이다. 전 세계 아미들이 멤버 7명의 흔적을 찾아 방문할 만한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피땀 눈물 가득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BTS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품은 서울, ‘BTS 썸머 패키지 인 코리아’ 화보집에 실린 전북 완주, ‘버터(BUTTER)’ 뮤직비디오의 촬영지이자 아미가 지켜낸 맹방해수욕장이 있는 강원, 지민과 정국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산 등 전국 곳곳에 흩어진 BTS의 흔적을 책에 담았다. BTS 멤버들이 방문한 서울, 경기, 광주, 제주 등 9개 지역 장소를 소개하는 코너에선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당일치기 혹은 1박2일짜리 코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최적의 여행 경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독자들의 취향에 맞게 테마를 따라 여행할 수 있도록 BTS 멤버들이 방문한 맛집, 예술에 조예가 깊은 멤버 RM이 방문한 미술관, ‘호르몬 전쟁’ ‘세이브 미(Save me)’ ‘봄날’ 등 뮤직비디오 촬영지, 멤버들의 취미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 등 테마별 여행 스폿 정리도 요긴하다. 취재 중 만난 아미들의 응원 메시지도 실었다. “BTS를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는 이탈리아인 아미 에리카 씨, ‘BTS 덕질 일기’를 책으로 엮어낸 한국인 아미 백지은 씨 등은 “BTS는 아이돌그룹을 넘어 문화를 이끄는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입을 모은다. 책에는 BTS의 흔적이 있는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도

    2023.09.13 18:11
  • 퇴직연금 고수익 비결, 한경MOOK에 다 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함께 퇴직연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무크(부정기 간행물) (사진)를 발간했다. 38번째 무크다.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연금 가입자의 궁금증은 물론 초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갈수록 높아지는 퇴직연금에 대한 사회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투자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읽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도 설명부터 연금 상품 유형별 구조와 수익률 비교, 리밸런싱과 수령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강영선 쿼터백 연금연구소장과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무크는 투자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포털에서 자신의 연금 현황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일반인의 연금 운용 현황을 들은 뒤 두 저자가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해준다. 저자들은 회사에서 가입한 퇴직연금 유형마저 모르는 경우가 다수인 것을 보고 투자 초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을 기획했다고 했다. 35년 동안 연금을 모을 때를 가정한 시뮬레이션도 했다. 예를 들어 초봉 월 200만원, 임금인상률 연평균 3%, 한 회사에 35년을 다닐 경우 DB형 가입자는 퇴직 시 약 1억163만원을, DC형 가입자는 연 평균 수익률 6% 적용 시 약 3억2481만원을 연금으로 받는다. 투자 운용에 따라 퇴직 시 받는 연금 차이가 두 배가 넘는다. 개인별 상황에 따른 연금 운용 해법도 제시한다. DB형 가입자라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 연금 불리는 방법을, DC형 가입자는 매년 쌓이는 적립금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알려준다. 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윤제나

    2023.07.06 18:36
  • "실버타운 19곳 발품…'건강한 노후' 비용·서비스 다 담았죠"

    전북 익산에서 한의사로 일하는 문성택 씨(왼쪽)는 주말이면 부인 유영란 씨(오른쪽)와 실버타운을 탐방한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빠TV-공부하는 엄마 아빠’ 영상 촬영을 위해서다. 처음에는 부부가 은퇴하고 살 만한 실버타운 견학으로 시작해 영상으로 남겨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유튜브 채널까지 만들었다.유튜브 채널 공빠TV는 노후에 살 만한 실버타운과 입주자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담는다. 실버타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채널이 없었기 때문인지 1년 새 채널 구독자가 9만 명으로 늘었다. 그들은 그동안 발품 판 실버타운 탐방기를 모아 <한경무크 실버타운 올가이드>로 엮었다.문씨는 “실버타운에서는 전문 영양사가 짠 식단으로 매끼 식사를 챙길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사람들과 교류도 꾸준히 할 수 있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유리한 점이 많다”며 “노후 주거지를 선택할 때는 젊을 때와 다른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부인 유영란 씨는 실버타운 탐방을 다니며 ‘고급 주택’이나 ‘요양원’으로 인식되던 실버타운의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했다. 월 생활비 600만원대 고급 실버타운도 있지만 200만원 이내로 전원생활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곳도 상당수였다. 실버타운에서 만난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생활을 직접 보는 것도 실버타운 입주의 두려움을 떨쳐줬다. 이들 부부가 실버타운 탐방에 나선 계기는 한의원에서 노인들을 진료하면서다. 나이가 들수록 우울증에 걸리는 노인이 많았고, 홀로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노년의 거주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부부는 실버타운에 입주하기 위해 본격

    2022.10.24 17:54
  • 실버타운의 모든 것…26번째 한경 MOOK

    은퇴 이후 노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실버타운 정보를 총정리한 <한경무크 실버타운 올가이드>(사진)가 나왔다. 실버타운 탐방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공빠TV-공부하는 엄마 아빠’의 운영자 공빠·공마(문성택·유영란)가 직접 실버타운을 방문하며 확인한 정보를 비교해 엮었다. 실버타운 개념 정리는 물론 입주민의 현실적인 조언, 19개 주요 실버타운 입주 조건 정보 등을 담았다. 26번째 한경무크다.책은 구분이 어려운 양로원과 실버타운의 차이를 알아보고 실버타운 선택 요령, 입주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선택 기준 세우는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전국 190여 개 양로시설 중 100가구 이상, 지역이나 소득, 종교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 가능한 곳으로 골랐다. 시설 안내와 입주 비용, 월 생활비는 물론 주변 편의시설과 거리, 돋보이는 서비스 등도 안내해 실버타운 입주를 생각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도록 꾸몄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실버타운 외에 정부에서 노인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알뜰 실버타운(고령자복지주택) 정보도 함께 실었다.<한경무크 실버타운 올가이드>는 전체 200쪽, 책값은 2만원이다. 6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8~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2022 청춘 커피페스티벌’에 맞춰 <한경TREND 우리가 사랑한 커피>(관련기사 A18면 웨이브)와 오는 10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쉽게 설명한 <한경아르떼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2022.10.06 18:08
  • 40대 직장인, 연금 月450만원 받는 법…'인생 리뉴얼 ABC'에 있다

    막막하기만 한 직장인들의 은퇴 준비 방법을 총정리한 한경무크 《인생 리뉴얼 ABC》(사진왼쪽)가 나왔다. 한국경제신문이 선보인 열다섯 번째 무크다. 국민연금을 한 푼이라도 더 받는 방법부터 요즘 인기 높은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퇴직연금 늘리는 법, 연금저축 펀드부터 보험까지 수익률 정리는 물론 제2의 직업을 구하는 데 도움 되는 은퇴 선배 10인의 경험담까지 실용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책은 △연금에 관한 모든 것 △은퇴 후 인생 이모작 △노후 대비 알짜 정보 등 크게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섹션은 흔히 ‘3층 연금’으로 불리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운용의 기초부터 연금 운용 노하우 등 노후 소득 준비 가이드를 담았다. 우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KB골든라이프센터 등 기관 전문가들이 3층 연금 운용법과 수익률 높은 연금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연금 포트폴리오의 모범 사례는 물론 4050세대의 노후 준비 전략 사례도 눈에 띈다. 가령 40대 중반 직장인이 지금부터 연금 상품을 운용해 퇴직 후 한 달 평균 450만원가량의 소득을 얻으려면 도대체 얼마의 금융자산을 모으고 어떤 연금 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식이다.‘은퇴 후 인생 이모작, 유형별로 나눠본 10인의 인터뷰’는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아 행복한 인생 리뉴얼에 성공한 은퇴자 10인의 경험담과 각각의 유형에 맞는 재취업 및 창업 정보를 모두 모았다. 택시 기사가 된 공무원, 은행 부행장을 지내다 퇴직 후 전문성을 살려 기업 감사 활동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임원, 한국방송통신대를 다니며 자격증 취득 재미에 푹 빠진 시니어 사례를

    2022.03.16 17:50
  • 현지 노동관이 번역한 최신 노동법령…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필독서

    한국경제신문이 개정된 베트남 노동법과 관련 법령을 총망라한 《베트남 진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사진)을 펴냈다.법령집은 2019년 2월부터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이재국 고용노동관이 번역했다. 2006년부터 15년간 고용노동부에서 고용 노동 업무 및 관련 법령을 담당한 그는 현지에서 1000여 개 국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며 베트남 노동법 특강을 펼쳐 ‘찾아가는 노무 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 노동관은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노동법을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보고 법령집 한글 번역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930쪽 분량의 이 책은 베트남 노동법, 고용법, 사회보험법, 직업교육법, 노동안전위생법과 시행령 및 시행규칙, 관련 의결서와 서식 등을 담았다. 2019년 11월 전면개정된 법령은 물론 인사·노무 관련 국내 기업의 주요 질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답변까지 제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까지 더했다.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노동법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이 베트남 근로자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지식”이라며 “최신 베트남 노동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9일 발간 예정으로 주요 온라인 서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윤제나 한경무크 기자

    2021.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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