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는 3월 말 세계 최초로 5세대(5G) 스마트폰이 나오면 국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5G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5G 주파수 조기할당,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5G망 구축비 세액공제 신설 등 ...
KT가 10분 단위로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는 에어맵 코리아 앱(응용프로그램)을 18일 내놨다. 에어맵 코리아는 KT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국가 관측망과 별개로 전국에 2000여 개 측정소를 설치했다. 500여 개의 서울 측정소 간 간격은 1㎢ 내외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한 시간 단위로 정보를 알려주는 환경관리공단의 서비스와 달리 10분 단위로 미세먼지 상태를 ...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안이 확정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상생보상협의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 서비스 장애 보상금을 연 매출 30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 보상 대상은 통신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서울 마포, 용산...
손목시계형 심전도 측정기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손목시계형 심전도 측정기, 모바일 전자고지서, 임상시험 참여 희망자 온라인 중개 서비스 3건에 대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하기로 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서비스와 기술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
LG전자는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하는 스마트폰 ‘LG G8 씽큐’에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기술인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crystal sound OLED)’를 적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올레드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처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낼 수 있다. 화면 전체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 귀를 대도 소리를 들을...
다음달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정부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킬러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국내 통신사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인 5G 네트워크를 앞서 구축하는 것을 발판으로 콘텐츠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포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1462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5G 킬러 콘텐츠인 VR, AR, 홀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우선 스포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VR·AR, 홀로그램 등 실감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올해 3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컴퓨터그래픽산업 육성에 49억9000만원, 시장창출형 실감콘텐츠 개발에 45억원 등 제작 지원에 총 238억원을, VR·AR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62억원 등 사업화 지원에 총 65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200억원은 5G 기반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5G 콘텐츠 선도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콘텐츠 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VR항공정비처럼 의료·국방·교육·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융합콘텐츠를 제작·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 지원에는 153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우수 콘텐츠들이 ‘신(新)시장’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전략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 콘텐츠의 신시장으로 각광받는 신남방국가 시장 개척을 위해 실감콘텐츠 체험관 조성 등 글로벌 유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콘텐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는 340억원을
유튜브 열풍이 여의도 정가에까지 휘몰아치고 있다. 홍준표, 유시민 같은 정치인들이 구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자 여기에 합류하는 국회의원이 늘어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총선 공천심사 때 유튜브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국회의원들이 세비까지 털어 유튜브 홍보에 나선 이유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위세가 기존 미디어를 뛰어넘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통신...
인터넷TV(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이 의무 송출하는 채널에서 종합편성채널이 제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31일부터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시행된다. 현행 방송법령에서는 방송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유료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채널을 ...
구글 유튜브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에서 지난해 점유율 38.4%로 국내 경쟁 서비스인 네이버TV(7.1%), 아프리카TV(3.8%)와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구글의 광고 수익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통신망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통신 네트워크에 엄청난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지만 망(網) 사용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OTT 업체인 넷플릭스도 국내 가입자 확대에 나서며 비슷한 논란을 불러왔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이 기존 KT에 이어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내는 쪽으로 지난 24일 협상을 마무리해 이번 논란의 기준이 될지 주목된다.해외 기업 비중 50% 돌파방통위는 24일 ‘2018년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해외 업체가 OTT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었다. 유튜브가 38.4%로 압도적 1위에 올랐고 페이스북(11.5%), 네이버TV(7.1%), 아프리카TV(3.8%), 푹(2.5%), 옥수수(2.2%) 등이 뒤를 이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넷플릭스 점유율(1.3%)까지 합치면 51.2%로 해외 업체의 이용률이 절반을 넘었다.온라인으로 영상을 보는 사람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OTT 이용률은 42.7%로 전년(36.1%) 대비 급증했다. 연령별 이용률은 20대가 78.4%로 가장 높았고 10대(71.7%)와 30대(64.2%)의 비중도 높았다. 40대 44.6%, 50대 23% 등 중장년층 이용률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망 사용료 논란 확대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OTT를 이용하는 국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증설 딜레마에 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올해 1462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5G 킬러 콘텐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우선 스포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VR·AR, 홀로그램 등 실감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올해 3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200억...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겸 SK브로드밴드 사장(사진)이 “홈 기반 미디어 서비스가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SK브로드밴드 본사 대강의실에서 직원들과 ‘행복한 소통 토크 콘서트’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SK브로드밴드 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고객이 통신사를 선택할 때 미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페이스북이 국내 통신사 SK브로드밴드에 통신망(網) 사용료를 내기로 했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SK브로드밴드는 2년여간 끌어온 망 사용료 협상을 지난 24일 타결했다. 페이스북은 SK브로드밴드에 2년간 망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내는 것은 2010년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데이터를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증설 딜레마에 빠졌다. “우리 집에서는 넷플릭스가 느리다”는 소비자 민원이 늘어나자 일부 통신업체들이 망(網) 증설에 나서고 있지만 속내가 불편하다. 돈은 넷플릭스가 버는데 망 증설 비용은 통신사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등 해외 기업들은 국내에서 네트워크 사용료를 거의 내지 않고 있어 국내 인터넷 기업과의 역차별 논란...
정부가 112, 119로 긴급구조 요청이 들어왔을 때 위치 확인 오차범위를 50m 이내로 줄이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에 참여할 연구진을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긴급구조 시스템에서는 구조 요청자의 위치를 추적해도 실제 위치와 100m 이상 차이가 나는 사례가 많았다. 구조 요청자가 실내에 있을 때는 위치를 파악하기가 더...
삼성전자가 인도, 중국 시장을 겨냥해 혁신기술을 넣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연이어 선보인다.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께 인도 시장에 갤럭시M10, M20, M30 3종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M시리즈는 삼성의 새 중저가폰 라인업이다. 가격은 142~284달러(약 16만~32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M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베젤(화면 테두리)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rsqu...
정부가 17일 각종 신기술·신사업 관련 규제 적용을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했다. 공공기관의 고지서를 종이우편 대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고 자율주행 로봇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 첫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9건, 산업융합 분야에서 10건의 신청이 각각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규제 샌드박스...
2000년대 중반 ‘베컴 폰’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 레이저(Razr)가 첨단 스마트폰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정보기술(IT) 매체 더 버지 등은 16일(현지시간) 모토로라 휴대폰 사업을 인수한 중국 컴퓨터업체 레노보가 다음달 1500달러(약 168만원)가 넘는 고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레이저 브랜드’로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미국 1위 이동통신...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를 조사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KT 아현지사 화재 원인을 추가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과방위는 이르면 다음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시점, 증인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이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창규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현지사 화재 관련 현안 보고를 받고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을 위한 필수설비 이용대가를 확정해 13일 발표했다.필수설비는 광케이블과 케이블 매설에 필요한 관로 등을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5G 이동통신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망 구축에 필수적인 설비를 무선통신망 구축 용도로 쓸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했다.무선망 필수설비 이용대가는 기존 유선망 이용대가와 달리 도심과 비도심으로 구분했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기존 유선망 이용대가) 대비 도심지역에서는 대가가 올랐지만 비도심은 오히려 내려간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는 100m 이하의 통신설비 관로를 임차하더라도 100m 기준으로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관로 최소임차 거리’를 2022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 2019’가 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주력 스마트폰을 2월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하기로 하고 이번 CES에서는 보급형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보급형 제품인 LG Q9과 K시리즈를 선보인다. Q9은 LG전자 Q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작년 상반기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의 파...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 예능, 키즈 등 37개 채널을 추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U+tv 전체 채널 수는 237개로 늘었다. 장르별로 예능 분야는 ‘트렌디’ ‘패션N’, 키즈 콘텐츠 분야 ‘대교 베이비TV’ ‘뽀요TV’, 공공 채널은 ‘한국직업방송’ ‘법률방송&rsquo...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시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열었다. ICT 규제 샌드박스는 규제로 인해 사업 시행이 어려운 신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규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 홈페이지에서는 실증규제특례, 임시허가, 신속처리 등 ICT 규제 샌드박스와 관련한 절차, 신청 가이드라...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서나 무선으로 인터넷TV(IPTV)를 볼 수 있는 단말기 ‘U+tv프리’를 27일 내놓았다. U+tv프리는 10.1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JBL 스피커를 전면에 4개 장착했다. 9300㎃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이상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셋톱에 설치된 IPTV 플랫폼을 탑재해 안방, 거실 집안 어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까지 창의인재 1만 명을 육성하는 내용의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2023)’을 26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 교육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인재 수가 부족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9월부터 ‘핵심인재 양성 TF(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4개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A9’(사진)을 21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갤럭시A9의 뒷면에는 기본 렌즈와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가 세로로 나란히 배열됐다.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는 먼 거리에서도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촬영된다.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적용해 다양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2400만 화소...
LG전자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스마트워치 ‘LG 워치 W7’(사진)을 17일 국내에 선보인다.이 제품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인다. 초절전 기술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다. 특히 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한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체에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적용해 내구성과 미적 감각을 갖췄다.14만여 개 시계 배경화면 가운데 자신에 맞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러버 스트랩 외 일반 시곗줄을 사용할 수도 있다.구글의 웨어러블 운영체제(OS)를 탑재,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문자·카카오톡 등 다양한 알림을 확인하고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가속도, 지자기, 자이로, 압력 등을 알 수 있는 센서를 탑재했고 시곗바늘을 활용한 스톱워치, 타이머,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LG 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에서 살 수 있다.한편 LG전자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전시회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첫 공개하고 3월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내년 3월 갤럭시S10의 5G 모델을 낼 것으로 알려져 온 것과 달리 LG전자는 5G 스마트폰 도입 시기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LG전자는 칩세트와 모뎀을 발표한 퀄컴과 내년 3월 출시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상반기 ‘G 시리즈’, 하반기 ‘V 시리즈’로 나뉜 스마트폰 브랜드를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첫 5G
애플의 내년 아이폰 판매량이 올해보다 10% 줄어 2억 대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가 아이폰 출하량을 기존 예상보다 낮춰 잡은 전망치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궈밍치는 올해 아이폰 판매량 예상치를 기존 2억1000만 대에서 500만 대 줄어든 2억500만 대로 예상했다. 내년 1분기 아이폰 판매량 예상치는 4700만∼5200만 ...
SK브로드밴드는 ‘2018 한경광고대상’에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수상’ 광고로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광고는 지난 8년간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오른 SK브로드밴드의 여정을 담았다. 2011년부터 이어진 연속 수상을 SK브로드밴드가 걸어온 길로 표현하고 2018년의 ‘8’과 8년 연속의 ‘8’을 연결한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광...
영국 런던의 프로축구팀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해 8900㎞ 떨어진 한국 초등학생을 위한 축구교실을 열었다. SK텔레콤은 12일 런던에 있는 손 선수와 경기도에 있는 축구 꿈나무 정현준 군(하남 미사초 5학년)을 5G로 연결하는 ‘5GX 드림 프로젝트’(사진)를 유튜브와 TV광고를 통해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런던 셀허스트 파크 구장에 있는 손 선수와 부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정...
방송통신위원회는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중간광고 고지자막 크기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개정안은 지상파방송에도 유료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는 1973년 이후 금지됐으나 현재 종합편성 채널과 케이블TV 채널을 비롯한 유료방송은 중간광고 편성을 허용하고 있다. 방통위는 ...
기자를 구독하려면
로그인하세요.
김태훈 기자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