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레이저로 세포에 순간적으로 구멍을 뚫고 원하는 유전자를 넣는 '광집게(optical tweezers)' 장치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유전자 치료 등 생명공학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용구 광주과학기술원 기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광집게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유전자를 세포에 주입하기 위해 원하는 유전자로 도포한 나노입자를 ...
줄기세포 치료 시 종양으로 자라는 미분화 줄기세포만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차혁진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사진),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 이미옥 생명공학연구원 전임연구원 등 공동 연구팀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발표했다. 줄기세포 연구자들은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미분화된 세포 중 일부라도...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의 아이디어 발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무한상상실을 다음달까지 전국 6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1일 국립과천과학관에 1호 무한상상실을 설치한 데 이어 서울 대전 광주 목포 등지에 2~6호를 순차 개장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올해 무한상상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로 설치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이동통신 3사의 미래를 건 주파수 경매 전쟁이 오는 19일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를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경매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참가신청을 했고, 모두 할당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경매 대상 주파수는 1.8기가헤르츠(㎓), 2.6㎓ 대역이다. 경매 주파수 대역을 총 4개 블록으로 나누고 이를 조합을 달리하는 밴드플랜1, 2로 구분해 5...
“최근엔 외국 유통업체들이 특허시비를 우려해 외국 제품을 수입할 때 특허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해외 특허가 없어 수출을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죠. 이런 기업들을 위한 특허 엔젤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달 말 국내 최대 특허 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ID) 대표에 취임한 강순곤 사장(55)이 내놓은 포부다. 특허전문관리회사(NPE·Non Practicing Entity)는 일반인에게 낯선 분야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신규 스마트폰에 도난방지기술인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이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이를 '먹통'으로 만들어 해외 판매 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부정 개통, 해외 밀반출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휴대폰 부정사용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킬 스위치는 분실 스마트폰의 거래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삭...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2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나승우 서울금속 연구소장(49·왼쪽)과 이선호 두산중공업 수석연구원(45·오른쪽)을 선정했다. 나 연구소장은 4면 거울방식을 이용해 볼트와 너트를 회전시키지 않고도 360도 촬영하는 방식으로 표면의 찍힘이나 눌림 등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석연구원은 화력발전용 터빈 부품 개발과 원전 1차 계통 엔지니어링 기반 정비기술을 개발한 것...
한국이 미국과의 전략기술 격차를 소폭 좁혔지만 중국에는 턱밑까지 추격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12일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 120개 국가전략기술 수준을 비교한 '2012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국가전략기술 수준이 1.9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앞선 것으로 평가된 2010년 조사 때보다 격차가 0.6년 단축...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와이브로의 입지는 날로 줄어들고 있다. 와이브로는 해외에서 모바일 와이맥스라는 기술명으로 불린다. 한데 이를 채택했던 미국, 러시아, 인도 등의 주요 사업자들이 잇따라 경쟁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전환했거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동통신 표준 경쟁은 2세대와 3세대까지는 7 대 3, 8 대 2의 비율로 유럽(GSM/WCDMA)과 미국 기술(CDMA/리비전A)이 경합을 벌였다. 와이브로는 미국 퀄컴이 포기한 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최홍수 로봇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몸속을 움직이며 인체 내 특정 부위에 약물, 줄기세포 등의 치료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3차원 구조물 형태의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로봇은 자성물질인 니켈과 생체적합성 재료인 티타늄을 코팅한 3차원 구조물로 제작됐다. 자기장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인체 내에서 정밀하게 위치를 탐색하며 이동할 수 있고 관련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혈관과...
한국이 아직도 정부 정책 지원에 의존하는 '창업개발도상국'에 머물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6일 발간한 '성공적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환경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스페인 나바라대학 IESE 경영대학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글로벌 벤처캐피털 및 민간 자본 국가 매력도지수'를 바탕으로 국가별 경쟁력을 분석했다. IESE 경영대학원은 벤처캐피털과 민간 투자들이 참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장비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히든 챔피언'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국내 방송장비 시장에는 180여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평균 매출은 4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21명에 불과하다. 전형적인 중소기업 규모로 내수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래부는 이번에 제작·편집, 송출, 송신, 수신, 솔루션 등 분야별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해외 ...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김재승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의약화학그룹장 연구팀이 결핵균의 세포 호흡을 담당하는 단백질과 결합해 균을 죽이는 치료 후보물질(Q203)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1년 기준 한국은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올라 있다. 세계적으로도 연간 31만명의 환자가 발생하지만 지난 40년간 승인 받은...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사업에 17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보다 2600억원 늘리는 데 그쳐 예산 증가율은 1.5%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창조경제를 구현하려는 정부의 R&D 살림살이가 빠듯해질 전망이다. ○창조경제·국민안전에 집중 투자 정부는 지난 2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열고 20개 부처 414개 주요 R&D 사업에 대해 올해...
“사업자들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하겠다는데 정부가 '한다, 안 한다' 승인하는 게 맞습니까?”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초고화질(UHD) TV 상용화 시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31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UHD TV는 시기상조”라고 말한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미래부는 지난달 케이블,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중심으로 내년에 UHD TV를 상용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도파민이 쾌감을 느낀다고 무조건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전달 물질을 이용한 우울증 치료 등에 새로운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크리스토퍼 피오릴로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발표했다.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 2일자에 실렸다. 뇌세포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은 흥분, 쾌감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 25곳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센터를 설립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연연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안'을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창조경제 세부 추진방안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계획은 미래부 산하 25개 출연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25개 출연연 공동으로 다음달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중소기업 관련...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유해성을 표시하는 '휴대폰 전자파 등급제'가 내년 8월1일부터 의무 도입된다. 앞으로 소비자는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확인한 다음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월1일자로 무선기기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기준, 표시대상 및 표시 방법' 고시를 공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의무 도입 시기는 공포 1년 후인 내년 8월1일이다. 휴대폰 제조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이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소프트웨어(SW) 우수 인력을 양성할 민간 교육기관으로 한경닷컴, NHN NEXT, 삼성SDS,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비트컴퓨터, 다우기술, 콤텍정보통신 등 8곳을 지정했다. 지정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강사역량강화 등에 필요한 예산을 각 1억원 내외로 지원받게 되며 SW 인력의 키움과 돋움(양성과 성장)을 상징하는 지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SW 융합채용연수 등 SW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할 때 ...
“직원들은 열심히 했는데 장관이 시원찮아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것 같습니다.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25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단과 함께한 오찬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의 미래부 출범 100일 설문조사에서 전문가 13%만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부정적 시각에 대한 언급이다. 최 장관은 가장 부족했던 것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그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기...
정부가 소프트웨어(SW) 창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SW 전문 창업기획사'를 선정한다. 고급 인력이 군 복무 중에도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탈피오트' 제도도 도입한다. 탈피오트란 매년 50명의 우수 고교생을 선발해 대학과 군 장교 복무(6년)를 거쳐 벤처기업가로 양성하는 이스라엘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가 하반기 ...
판교밸리·분당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을 위한 지식정보 포털 밸리 내 구성원 간 소통을 돕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첨단 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에 특화된 지식·지역 정보 플랫폼 서비스가 등장했다. 스토리아이리스(대표 이정환)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의 기업·주민, 자영업자 등 지역 내 구성원을 위한 지식·정보 및 휴먼 네트워크 플랫폼인 '밸리인사이더(ValleyInsider·www.ValleyInsider.n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
국립중앙과학관은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경북과학고 1학년 우진택 군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우군은 빛의 굴절에 의해 모습이 달라지는 물속 물체에 대해 설명하는 학습모형 실험장치인 '교과서마다 달라요!'를 만들어 최고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교과서는 물론 대학 전공 서적까지 참고해 각 설명 형태와 방식, 내용의 차이를 확인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교과서...
국내 연구진이 치사율 50% 이상의 치명적 질병을 유발하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생존 원리를 밝혀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김명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체방어시스템연구센터장과 최상호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발표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 때 발병한다. 패혈증으로 전환되면 2~3일 만에 사망하는 등 발병 시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연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수원시와 손잡고 녹조 문제 해결에 나선다. 문길주 KIST 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녹조 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T는 3년간 90억원의 연구비와 핵심 연구인력을 투입해 녹조 사전예방과 제거기술개발에 나선다. 수원시는 서호하수처리장, 서호천, 서호저수지 등 녹조방지 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을 제공하는 등 연구 결과 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T는 이...
네이버 등 대형 포털의 독과점 횡포를 막기 위해 정부가 '인터넷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가동한다. 정치권의 '네이버 규제법' 제정과 별개로 네이버 스스로 중소 인터넷업체와의 상생모델을 만들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포털 사이트에서 광고와 일반 검색정보를 구분하는 등의 '검색 가이드라인'도 만들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 상생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포털이 보유한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해 벤처기업 창업...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100일간의 정책 수행에 대해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는 10명 중 한 명에 불과했다.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5점대의 낮은 점수를 줬다. 한국경제신문은 미래부 출범 100일(7월25일)을 앞두고 22일 각계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벤처기업 경영자,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 대학 교수, 경제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래부가...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감각 추구 성향이 스마트폰 중독에 큰 영향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연구팀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폰 중독의 예측 요인과 이용 행동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감각 추구 성향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과 긍정적 인식, 몰입 이용 같은 중독을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이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만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서울대 자연계열 신입생 다섯 명 중 한 명은 대학 수업에 필요한 기초 수학 실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기홍 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신입생 대상 영어·수학 성취도 측정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연계열 신입생 1661명 중 316명(19%)이 정규 교양 수학 과목 수강에 필요한 최저 학력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001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취도 측정시험을 치러 기초 학력이 부족한 ...
차량 이동이 많은 휴가철 스마폰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이다. 막히는 길을 피해 가장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고 싼 주유소, 갈 만한 캠핑장, 맛집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또 휴가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찍어 곧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가족,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의 장점이다. ○3D 화면에서 음성 명령까지 대표적인 길안내...
기자를 구독하려면
로그인하세요.
김태훈 기자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