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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사람 = 차병석 IT과학부장 “KAIST는 테라헤르츠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10개를 뽑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할 계획입니다. 미식축구에서 골라인을 향해 질주하는 엔드런(end run)처럼 글로벌 시장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엔드런 프로젝트'입니다.” 40여년간의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해 지난 2월 말 KAIST 총장에 취임한 강성모 총장(68). 그동안 소통을 ...
미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사람 피부세포를 이용해 인체 모든 세포로 자랄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치매·파킨슨병 등 난치병 치료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미국 오리건건강과학대의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와 다치바나 마사히토 연구원 등은 16일 생명과학분야 학술지인 '셀(Cell)'에 이 같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태아의 피부 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융합시켜 복제 배아를 만들었고, 여기서 배아줄기세포...
국내 연구진이 유리에 비해 가벼우면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패널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IT융합연구소 윤춘섭 물리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고강도 플라스틱 패널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리섬유직물에 투명한 폴리이미드 필름을 코팅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기판을 제작했다. 이 기판은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면서도 인장 강도는 일반 유리보다 세 배 강하다. 강화유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플라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5일 서울 63시티에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부문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신 사장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제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4%, 판매 대수 2억1300만대를 기록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소방 방재 분야 ...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무선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관련 특허 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술에 관한 특허가 2008년 41건에서 2009년 98건, 2010년 173건, 2011년 180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발표했다. 무선충전 기술 중에는 자기공진 방식의 특허 출원이 크게 늘어났다. 충전 중에는 통화를 못 하는 자기유도 방식과 달리 자기공진 방식은 와이파이(Wifi)처럼 ...
한국의 디지털캐스트와 미국의 퀄컴. 1990년대 등장한 두 벤처기업은 음악과 통신 시장에서 원천 특허를 개발해 주목받았지만 이후 대조적인 길을 걸었다. 디지털캐스트는 MP3 특허를 개발했음에도 특허 소송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무너져 기술을 해외에 넘기고 말았다. 반면 퀄컴은 1200여개의 통신 특허를 촘촘히 엮어 한국에서만 수조원의 로열티를 받는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허를 활용하는 경영 역량에서 큰 차이가 났을 뿐만 아...
#1. 지난해 2월 1인 창업에 나선 대전지역 여성 기업인 박명금 씨. 남미에 잠시 거주할 때 애용하던 암염을 활용한 입욕제를 개발하려 했지만 막상 제품 디자인 작업부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대전지식재산센터를 방문, 지식재산·재능 기부에 참여한 디자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뒤 일이 일사천리로 풀렸다. 수요가 많지 않은 입욕제 대신 비누로 주력 상품을 바꿨고, 2개월 만에 디자인 개발까지 마쳤다. 최근에는 일본의 한 온천에 수출 계약을 위한 테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계적인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트레스칸토스 오픈랩재단'과 결핵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포 내 숨어 있는 결핵균을 죽이는 신약후보물질의 화학구조 최적화'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작년 트레스칸토스 오픈랩재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날부터 1년간 케빈 페트 박사 등 연구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한국의 정보기술(...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단장 김선기)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건설할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의인화한 캐릭터(사진)를 30일 공개했다. 중이온가속기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기반을 만들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수인력 유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구축하는 연구시설이다. 2017년까지 사업비 4604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우주 생성원리, 신소재 개발, 질병 치료 등에 사용할 희귀동...
극지연구소는 한국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사진)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5일 오전 1시58분 남극 웨델해에 위치한 라센 빙붕 지역 탐사에 성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다. 300~900m 두께의 얼음이 1년 내내 덮여 있어 탐사에 어려움이 따랐다. 아라온호의 라센 빙붕 지역 탐사는 남극의 초겨울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2006년 미국 쇄빙선 파머호가 세계 최초로 접근에 성공한 이후 세계...
국내 연구진이 투명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격자무늬 투명 전극'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건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사진) 연구팀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발표했다. 격자무늬 투명 전극은 격자 모양의 얇은 금속선을 따라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고, 그 사이 공간으로 빛도 투과시킬 수 있어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고가의 금속증착 장비를 사...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25일 “벤처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활성화하고 기술·비즈니스 모델 등이 거래될 수 있는 제3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입주 기업들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벤처를 위한 엔젤 투자 금액을 회수하는 데 10년씩 걸린다면 투자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벤처사업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 등이 중간에 M&...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이 취임 후 첫 현장소통 행사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찾아 연구소기업 창업 지원을 약속했다. 연구소기업은 정부 출연기관 등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한 기업으로 연구·개발(R&D)-창업-사업화 등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연구소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최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소기업, 대학 등이 밀집한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산·학·연 현장...
환자가 앞에 앉자 평평하던 책상 한가운데에 두더지가 들어간 것처럼 불쑥 솟아오른다. 손을 움직이면 두더지가 책상 속을 헤집고 돌아다니듯 따라 움직인다. 두더지를 움직여 책상 위에 올려진 블록을 넘어뜨리기도 하고 공을 골대에 넣는 축구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잠시 동작을 멈추면 환자 쪽으로 다가와 툭툭 치며 호기심까지 유발한다. 이우훈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이 오는 6월께 한양대 재활의학과와 시험 적용할 로봇을 이용한 재활 치료 ...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을 통해 풀HD급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풀HD급(해상도 1280×720)은 기존 모바일 방송보다 네 배 개선된 화질로 지상파 3사와 인기 케이블 채널 등 22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에 적용됐다. 티빙 가입자들은 모바일 기기와 통신 환경에 따라 네 가지 화질 중 하나를 선택해 방송을 즐길 수 있다. 태블릿PC에서는 △풀HD급 △고화질 △일반화질 △최소화질, 스마트폰에서...
한국통신학회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제58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에게 정보통신 대상을 수여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 최초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통신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우리나라가 세계 정보통신산업(ICT)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7월1일 국내 첫 LTE 상용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미국 테라파워 회장(사진)이 한국과 차세대 원자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게이츠 회장은 21일 서울대 CJ인터내셔널하우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 분과 인수위원을 지낸 장순흥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단장 등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관련기사 A2면 장 교수는 게이츠 회장과 면담한 뒤 “현재 4세대 원자로 개발을 추진 ...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낸 창조경제 리더들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과학의 날(4월21일)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4월22일) 기념식을 통합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유공자 92명에 대한 훈·포장 시상식을 했다. 과학기술 분야 '혁신장(2등급)'을 받은 박종오 전남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는 KIST 재직...
“테뉴어(교수 정년보장제) 심사 강화, 영어 강의 등 KAIST 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 출연연구소들과 협력해 대덕특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취임 50일을 맞은 강성모 KAIST 총장(68·사진)이 17일 대전 KAIST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월 말 KAIST에 부임한 강 총장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총장은 “테뉴어 제도 개혁은...
특허청의 지식재산·재능나눔 활동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변리사회 삼성전자 등 각계 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보탠다. 특허청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경련 대한변리사회 삼성전자 김&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광장 제일특허법인 등과 지식재산·재능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특허청은 작년 5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지식재산·재능나눔 활동을 시작했고 대학교수와 디자이너 등 36명이 참여해 29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참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국내 대·중소기업 419개를 대상으로 한 '창조경제' 인식 조사에서 기업들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최우선 정책 과제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꼽았다고 14일 발표했다. 창조경제 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서 기업들은 '창의적 인재 육성'(4.63·5점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고 '분야별 융합·협력 지원'(4.32) '지식재산의 창출·활용 지원'(4.16)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4.17) 순으로 응답했다. ...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약물을 하나의 물방울(emulsion)에 담아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창수 충남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약물 전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물방울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물방울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물과 기름처럼 내외부 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이 물방울은 다양한 물질을 내부에 담을 수 있어 의약산업 디스플레이산업 등에 이용된다. 연구...
미래창조과학부는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칼슘이 쌓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혈관 석회화'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혈관 석회화는 칼슘이 쌓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다. 동맥경화 당뇨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흔히 발견되며 협심증 환자들은 혈관 석회화 때문에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혈관 석회화 전구세포 분화 과정에 따라 혈관에 쌓이는 칼슘량이 조절되는 ...
'소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다?' 청각장애인은 거리에서 자동차, 자전거의 경적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다. 경적 소리를 들었을 것으로 판단한 운전자가 주행을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장애인을 위한 감각 보조장치를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화제의 연구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등이 참가한 신경모방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단장...
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의 빛 흡수율을 높이는 박막 코팅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김경식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사진)와 강구민 박사과정생(제1저자) 등이 고깔 모양의 나노 구조를 덧입히는 방법으로 비정질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의 광흡수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 비정질 실리콘은 원자배열의 규칙성이 없는 물질로 저온 공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열에 의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민간단체들이 박근혜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 달성을 돕기 위해 손을 잡는다.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대과연)과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ICT 대연합)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창조연합포럼' 출범식을 한다. 대과연과 ICT대연합은 작년 말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전담부서 설치를 요구하기 위해 학계, 업계 등 민간 단체들이 결합해 만들었다. 대선 ...
“탄소문화원은 과학계가 인문·사회 분야와 소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과학기술과 인문 간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과학기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문·사회 학자에게 주는 탄소문화상은 그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달 출범한 탄소문화원의 초대 원장을 맡은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59·사진)는 과학과 인문·사회 분야 간 교류를 탄소문화원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탄소문화원은 대한화학회 주도로 만들어졌다. 1946년 설립...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김무송 효성 수석연구원(왼쪽)과 최태균 디바이스이엔지 책임연구원(오른쪽)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8일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수석연구원은 고성능 섬유 원료를 연속 생산하는 중합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은 이 기술을 활용해 BMW, 아우디, 재규어 등 유럽 명차의 내장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35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 책임연구원은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세계 최대 원자력기업과 벌인 7년여간의 특허 분쟁에서 승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프랑스 아레바(AREVA)가 한국의 핵연료 기술인 '하나 피복관' 특허를 대상으로 제기한 이의제기 항소 신청을 유럽특허청(EPO)이 기각했다고 7일 발표했다. 소송의 대상이 된 피복관은 핵연료를 감싸주는 일종의 코팅용 파이프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원자력발전소 핵심 부품이다. 파이프의 부식과 변형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4대 중점 추진 사항으로 '창조경제 뒷받침' '국민행복 구현' '창의적 과학기술 혁신 역량 강화' '정부 R&D 투자시스템 선진화' 등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박근혜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R&D와 중소기업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촉진하고 기초연구와 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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