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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근영 씨(27·사진)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마르코니재단 폴 배런 젊은 과학자상'을 받는다고 5일 발표했다. 조씨는 반사형 반도체 광증폭기를 이용해 초당 100기가비트(Gbps)의 속도를 내는 차세대 광인터넷망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마르코니재단은 이탈리아 출신 무선통신 발명자인 마르코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4년 설립됐으며, 매년 통신기술 발전에 기여한 ...
국내 연구진이 세포를 배양해 만든 3차원 혈관조직을 이용해 신약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석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사진) 연구팀이 로저 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수도 료 일본 게이오대 교수 등과 함께 생물체의 다양한 현상을 재현하는 3차원 세포배양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그동안 신약을 테스트하기 위해 배양접시에 키운 세포를 이용했지만 생물의 실제 기관과 반응 차이가 커...
정부가 지난 2월 전력 공급 중단 사고를 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안전위)는 4일 제5회 원자력안전회의를 열고 지난 3월 결정한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사용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손재영 안전위 사무처장은 “3개월간 고리 1호기의 압력용기와 노후 부품, 안전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정전 사고의 원인인 비상...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원자력안전회의를 열고 정전사고 은폐로 3월부터 가동을 중지했던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안전위 관계자는 “고리 1호기에 대해 전력계통·원자로 압력용기·장기가동 관련 주요설비·제도개선 등에서 총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고리 1호기 사용정지조치를 해제하고 재가동을 허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위는 고리 1호기에 정전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진 ...
물리학자들이 우주 생성의 비밀을 풀 새로운 입자를 찾아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에너지학회에서 입자 충돌 실험을 통해 거대 질량(125기가전자볼트)을 가진 17번째 기본 입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1960년대 이후 현대물리학에서는 모든 물질을 분자, 원자보다 작은 최소 단위로 쪼개면 6쌍의 구성입자와 힘을 전달하는 4개의 매개입자 등 16개의 작은 입자로 구성된다고 설명해왔다. 이들이 결합해 물질이 ...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사진)가 미국 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가 주관하는 '2012 찰스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 교수는 화석연료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생산하고 이 물질들을 이용해 숙신산, 폴리에스터, 바이오연료 등을 만드는 산업균주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찰스톰상은 미국 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가 생명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67년 제정돼 아널드 드메인, 데이비드 ...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석우·김도경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일리노이대 연구팀과 협력해 신축성을 갖는 전극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입을 수 있는 컴퓨터, 휘는 디스플레이에 사용될 전자 소자를 만들기 위해 3차원 나노 기공 구조를 이용했다. 1×1인치 크기의 소재에 10마이크론(머리카락 굵기 10분의 1) 크기의 기공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통해 3차원 나노 네트워크 소재를 만들었다. 여기에 전도성 액체...
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만으로 폐암 여부를 검진하고, 며칠씩 배양하지 않아도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인 대장균을 바로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자코, 전자혀, 전자귀 등 인간의 오감처럼 작동하는 센서 시스템 개발을 통해서다. 새로 개발하는 센서는 환자가 배출하는 특유의 물질, 유해가스, 유해균 등을 판독해 질병 치료의 단서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나노 소재를 이용한 반도체 소형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2~3년 내 환경·보건·의료·안...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때아닌 인터넷 혼란이 벌어졌다. 위치기반서비스(LBS) 포스퀘어, 링크공유서비스 레딧, 인맥사이트 링크트인 등 유명 서비스의 접속이 일시 중단된 것. 같은 시간 호주 콴타스항공은 수화물과 항공권 예약 시스템이 중단되기도 했다. 사이버테러가 의심될 만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는 다름아닌 1초의 시간을 잘못 적용해 벌어진 일이다. 이날은 전 세계가 동시에 시간을 1초 늘리는 일명 윤초(閏秒)를 적용한 날이...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은 2010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자타 공인 국내 보험업계 1위 업체다. 지난 3월 총자산 규모 160조원을 돌파했고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지난해 기준 386%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는 94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보험 분야에선 4만여명의 재무상담사(FC)가 개별 고객에 맞춘 최적의 종합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대출, 펀드, 퇴직연금, 신탁 등 다른 사업 영역에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기업.' 지난 27일 시상식이 열린 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의 '2012 한국서비스대상(Korea Service Grand Prix)' 수상 기업들의 수식어다. 고객 중심 경영, 서비스 품질 혁신 등에서 모두 빼어난 성과를 거둔 업체들이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서도 단연 주목받는 기업들이 있다.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입성한 업체들이다. 2000년부터 시상식을 주 해온 협회는 수상 기업 중 탁월한...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누출 사고, 2003년 미국 뉴욕의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2002년 중국에서 시작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규모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가져온 재난 사례들이다. 재난이 늘어나면서 사고를 미리 예측해 대비체제를 구축하는 재난 시뮬레이션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재난 상황을 가상해 피해 확산, 사람들의 행동 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연구다. 예컨대 전염병 발생 상황을 분석...
천리안 인공위성이 우리 우주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발사돼 27일 2주년을 맞는 천리안 위성은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로 쏘아올린 독자 기상위성이다. 기상 영상 독립에 기여한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 기상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위성 기술력을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기상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지난 4월 스리랑카에 천리안 위성 데이터를 분석해 기상예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무료 구축해줬다....
롯데슈퍼(사장 소진세·사진)는 '신선한 상품 정다운 이웃'이란 슬로건을 갖고 있다. '고객지향 경영'이라는 가치 아래 어떻게든 고객과의 거리를 최대한 좁히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롯데슈퍼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상품혁신,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등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노력이다. 롯데슈퍼가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상품 수급이다. 유통업체의...
아주캐피탈(사장 이윤종·사진)은 '201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캐피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18년간 신차, 중고차, 수입차, 상용차 등 자동차 금융을 바탕으로 성장한 여신전문금융회사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할부론 리스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재, 건설기계, 일반장비 등의 금융상품을 비롯해 개인신용대출과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상품포트 폴리오를 갖췄다. 총자산 규모는 5조100...
롯데카드(사장 박상훈·사진)는 '넘버원 생활금융 서비스 네트워크'를 비전으로 내걸고 있는 유통계 신용카드사다. 롯데카드는 이 같은 비전 아래 최근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모든 업무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 임직원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나오는 지적은 곧바로 업무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 고객 서비스(CS)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손현 한양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신경세포의 '뉴리틴(Neuritin)' 유전자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울증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세포의 기능이 위축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신경돌기의 성장을 촉진하는 뉴리틴 단백질이 우울증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6월호에 게재됐다. 김태...
현대자동차(사장 김충호·사진)는 국내 자동차 판매 점유율 1위의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차량 정비 서비스 부문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감동 2배' '고객불만 제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인 '블루핸즈'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핸...
로레알코리아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25일 '제11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에 이공주 이화여대 바이오융합과학과 교수(57·사진)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 분석학) 분야의 권위자로 암 전이와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의 기능과 작용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국가핵심연구센터인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장에...
생활가전기업 웅진코웨이(대표이사 홍준기)가 선보인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모델명 CHPI-280L)는 싱크대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작은 크기(높이 51.9㎝)임에도 자동 살균 기능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살균시스템은 전기 분해 방식으로 살균수를 만들어 이 물로 탱크나 수로관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살균을 위해 별도의 첨가물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여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설명이다. 살균 시간은 30분 정도이...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이사 홍준기)의 '한뼘 정수기(모델명 CHP-241N)'는 가로 18㎝, 세로 37.5㎝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50% 이상 크기를 줄여 주방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배치, 인테리어 연출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크기를 줄이기 위해 순간온수가열 시스템, 전자 냉각 장치, 나노트랩 필터 등을 개발해 저장탱크, 온수탱크, 컴프레서(냉매압축기) 등 기존...
우주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인공위성을 수출 산업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2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항공우주기술 미래예측 워크숍'에서 “지난 20년간 아리랑, 천리안, 과학위성 등을 개발하면서 세계 7~8위권의 실력을 확보했다”며 “올해부터는 인공위성 본체는 물론 위성과 교신하는 지상국 설비 등 위성 기술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40년 늦은 1992년에야 첫...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는 20일 에쓰오일 LS산전 신한은행 유한양행 등 11개사를 '2012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1회째인 최고기업 대상은 국내 초일류 기업을 발굴하고 창조적인 기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경제신문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협회는 상장기업 및 외부감사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업의 가치 ...
주차관제시스템업체인 대경전자기업(사장 윤주열)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차료를 정산할 수 있는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근 주차장을 찾는 것은 물론 주차 후 위치확인, 주차료 결제 등을 모두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관련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한 후 실행하면 사용자 주변의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고 관련 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에선 차를 주차한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자폐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약물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연세대, KAIST 공동연구팀이 생쥐 실험을 통해 특정 유전자가 자폐증 발병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강봉균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 이민구 연세대 의대 교수, 김은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자폐증은 ...
“4년 정도 더 연구할 기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동료들에게 피해가 된다면 떠나야죠.” 이달 만 61세로 정년 퇴임하는 한 정부 출연연구소의 책임연구원 A씨가 꺼낸 얘기다. 올초까지도 그는 2016년까지 연구를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가 올해부터 과학기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연구자들의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가 속한 연구원은 이달까지 정년을 연장하도록 인사규정을 바꾸지 않았고 결국 그는...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서비스 연구·개발(R&D)이 추진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서비스 R&D 추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6대 추진과제를 내놨다. 이번 종합계획은 체계적 R&D를 접목해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과위는 최근 4개월간 소위원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김태훈 기자 ...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다시 진행되는 이유를 밝혀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조광현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표적항암제(MEK 억제제)에 내성이 생기는 원리를 수학모형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단백질이나 변이를 차단해 죽이는 치료 기술이다. 정상 세포까지 모두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주목받고 있지만 약에 내성이 생겨 재발하는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1일 김태진 SK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왼쪽)과 이동석 쎄미시스코 기술이사(오른쪽)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수석연구원은 윤활기유·디젤유에서 왁스를 제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탈왁스 촉매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 기술이사는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의 결함을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 회사 매출을 전년 대비 200% 신장시킨 것을 ...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1~13일 세종대에서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논의하는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18개 정부 부처가 요구한 400여개 주요 R&D 사업 중 73개 핵심검토 사업에 대해 예산을 어떻게 배정할지 논의한다. 거대공공, 녹색자원, 첨단융합, 주력기간, 생명복지 등 5개 주요기술 민간 전문위원회별로 각 사업에 대한 부처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쟁점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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