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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PFP(Profile Picture)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로 발돋움한 '고스트프로젝트(GhostsProject)'를 창조해낸 미스터미상(Mr Misang) 작가는 NFT를 처음 접한 순간을 '혁명'이라고 표현했다.미상 작가는 24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NFT는 디지털 미디어에 가치를 불어넣었고 작업 환경 또한 바꿔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자신이 제시한 모든 고스트프로젝트 관련 로드맵을 완료한 미상 작가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NFT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미스터미상 "NFT, 디지털 미디어에 가치 불어넣은 '혁명'"미상 작가는 "NFT를 접하기 전 10여 년을 외주 작가로 살며 막연히 개인 작품들을 쌓아왔다"며 "그저 계속, 매일 그림을 그려왔을 뿐 이 작품들이 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그는 "그렇게 단순히 그려오던 디지털 작품들이 NFT라는 형식을 통해 돈 그리고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됐으니 혁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NFT 시장에 몸담은 지난 2년간 외주 작업을 배제하고 나만의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큐레이션 플랫폼이나 갤러리 등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도 작가가 오픈 플랫폼에서 직접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된 점도 NFT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말했다. 작품의 성격에 따라서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NFT 시장에서는 그것이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것.미상 작가는 "NFT 시장이 형성되면서 기존의 큐레이션 플랫폼이 강제되는 요소가 아닌 여러 가지 선택지 중 하나로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증권성 판단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의 출장을 타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금감원 공시심사기획팀 관계자는 17일 블루밍비트와의 통화에서 "SEC로의 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가상자산이 아닌 공시심사절차에 대한 문의를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 9일 한 매체는 금감원이 가상자산과 토큰증권발행(STO)의 증권성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SEC를 방문하는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하지만 금감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실무진 차원에서 SEC의 공시심사절차를 알아보기 위해 해당 출장을 준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관계자는 "물론 SEC가 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활발히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하는지 고민은 되는 상황"이라면서도 "SEC의 기조나 결정을 따라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SEC 측에서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아 출장 자체도 확정이 안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SEC는 특히 올해 들어서부터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 메타버스 부동산 펀드 등을 증권이라 규정지으며 전방위적인 가상자산 시장 규제에 나서고 있다.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직접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은 증권"이라고 언급하면서 '가상자산=증권' 주장에 힘을 실었다.SEC가 이처럼 강경한 행보를 보이면서 국내 가상자산 규제에도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떠오른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가 환경오염 이슈에 휩싸였다.일부 이용자들이 '향후 게임 내 가상통화로 앱 내 NFT를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본디의 약관을 문제 삼은 것. "본디가 환경을 파괴하는 NFT를 발행한다"라며 '본디 이용 금지'를 최초로 언급한 트윗은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했으며, 여기에 동조하는 선언이 트위터 상에서 줄지어 이어졌다.NFT의 환경오염 논란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2월 멸종위기 동물 지원을 위한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이 내놓기로 한 NFT 'Tokens for Nature'는 환경 운동가들의 맹렬한 비판 속에 조용히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도 지난 2021년 11월 기획사인 하이브가 BTS의 IP를 이용한 NFT를 발행하겠다고 하자 "탄소 발자국을 남기며 해를 끼치는 NFT를 발행한다면 불매 운동에 나설 것"이라는 BTS의 팬덤 '아미(ARMY)'의 반발에 부딪혔다. "NFT, 탄소 배출량 가속화" vs "블록체인 시스템 이해 부족"이처럼 NFT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문제의식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글로벌 사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다. NFT를 발행하고 거래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는데 대부분의 블록체인이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메커니즘을 통한 채굴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규모의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을 동반한다는 지적이다.가상자산 전략 분석 기업 디지코노미스트(Digiconomist)는 PoW 방식을 이용하는 이더리움이 단일 트랜잭션으로 배출하는 탄소 발자국은 33.4k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Neopin, NPT)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침체기, 이른바 '크립토 윈터'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네오핀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한다는 포부다.박재범 네오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3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 혹한기를 겪고 있지만 네오핀은 실력 있는 프로젝트 발굴 및 인큐베이션을 위해 투자를 오히려 공격적으로 늘릴 방침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CIO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벌어진 여러 악재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악화했고, 특히 디앱(dApp)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블록체인 시장을 확보하고 선점할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 파밍, 코인 스왑 등 다양한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의 생태계 연결 및 확장도 꾀하고 있다.지난해 폴리곤(Polygon, MATIC) 멀티체인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폴리곤 기반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 및 다양한 디파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엑스큐게임즈의 '인피니티 사가X', 픽셀플레이의 '픽셀배틀' 등 주요 폴리곤 P2E 게임의 온보딩은 이미 확정한 상태다.박 CIO는 "네오핀이 현재까지 투자를 집행 혹은 확정한 프로젝트의 대다수는 게임이다"라며 "게임의 경우 웹2에서 웹3로의 전환과 대중화에 최적화된 산업이다. 관련 콘텐츠를 위주로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현재 서비스 중인 디파이 플랫폼은 완성형 단계 '씨디파이(CeDeFi)'로 도약시
2021년부터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면서 당시 콜린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기도 한 대체불가토큰(NFT). 지금 이 순간에도 NFT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NFT가 생산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가장 확실히 각인된 것은 웹3 세계의 여권 사진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PFP(Profile Pictures) NFT다.웹3 생태계에 익숙한 사람들은 PFP NFT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로 설정해 자신의 또 다른 자아 표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것을 구매하거나 해당 이미지에 자기 자신을 맞추면서 웹3에서만큼은 자신이 PFP NFT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다만 SNS 등에서의 프로필로 사용처가 한정된다는 점, 아무런 기능 없이 그림으로만 남아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PFP NFT는 단조롭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PFP NFT를 다변화시킨 기업들이 등장했다. 내 몸짓을 따라한다…OFF의 라이브 아바타 플랫폼 'MYTY''MYTY(마이티)'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OFF가 개발하고 오픈 소스로 배포 중인 아바타 기반의 소셜 플랫폼이다.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의 PFP NFT를 활용한 아바타를 갖고 새로운 페르소나(부캐)를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박진우 OFF 대표는 8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접목시킨 MYTY로 PFP NFT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모두가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가상 세계를 통해 연결되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그는 "MYTY는 사용자의 표정과 제스쳐를 따라하는 자신만의 PFP NFT를 만들 수 있는 '라이브 아바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MYTY가 지원하는 NFT를 보유하고 있는 홀더라면 누
"저에게 NFT(대체불가토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매개체에요. 더 많은 사람들을 현실 세계, 이른바 웹2로 끌어내고 싶어요. 사람 간의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NFT 작가 다다즈(DADAZ)의 PFP(Profile Pictures) NFT 프로젝트 '다다즈'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NFT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특별한 혜택도, 기능도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2차 창작, 오프라인 밋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커뮤니티의 일부가 되려고 한다. 지난 7월부터 888개를 목표로 진행한 PFP NFT 에어드롭도 어느덧 800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어느 곳보다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다다즈를 향한 관심이 활발히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다즈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내 대표 PFP NFT된 다다즈…"자발적인 참여 덕분"다다즈의 시작은 선물이었다. 단순히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또 자신의 작품을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온체인에 저장하기 위해 NFT를 적용한 것이 다다즈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다.다다즈 작가는 "취미 겸 선물용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다다즈의 시작이다. 여기에 온체인에 내 그림을 영원히 보관할 수 있는 개념인 NFT를 적용했을 뿐"이라며 "초기 다다즈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줬다. 이렇게 프로젝트로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그는 "아무래도 나만의 NFT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다"며 "그동안의 NFT 프로젝트들은 화이트리스트를 통해 제한된 인원 한정으로 먼저 NFT를 판매하거나 나눠주지 않았나. 나만의 NFT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웹3가 뭔지 몰라도 괜찮아요. 웹2의 요소들을 최대한 가져와 팬들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하고 웹3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K팝(K-Pop)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소속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대체불가토큰(NFT) 포토 카드 '오브젝트(objekt)'의 실물 카드 판매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16일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웹3를 전혀 모르는 팬들이라도 우리의 블록체인·NFT 기반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스모(Cosmo)'에 참여하게끔 만들고 싶다"며 "트리플에스의 NFT 프로젝트 '오브젝트'의 실물 카드를 오프라인에서 원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GS25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해시드 인큐베이팅 '모드하우스'..."새로운 엔터 생태계 구축 목표"모드하우스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JYP,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 출신 정병기 대표 간의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시작된 K팝 스타트업이다. 이후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와 정병기 대표, 국내 웹드라마 스튜디오인 플레이리스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백광현 부대표가 공동 발기해 설립됐다. 특히 언오픈드의 경우 모드하우스의 개발, 마케팅, 글로벌 PR 및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적극적인 인큐베이팅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블록체인과 NFT의 기술을 결합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8일 모드하우스는 팬들의 투표로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지난 27~29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WB 2022)'에는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전시회와 옥션 등 다채로운 NFT 아트 관련 행사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3일 내내 진행된 NFT 아트 옥션에는 총 95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故 김정기 작가의 첫 NFT 작품 '아스트로걸(astroGIRL)', '아스트로퍼스(astroPUS)' 등 2점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故 김정기 작가는 지난 2년간 아트토이 그룹 NWT의 NFT 프로젝트 CYE팀의 이공오 아트디렉터와 협업을 진행해 해당 컬렉션을 완성, 이번 BWB 2022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아스트로걸'과 '아스트로퍼스'는 각각 1300만 원과 1100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구매자는 NFT와 더불어 실물 모형을 증정받는다.CYE 측은 "금액적인 부분을 떠나 많은 사람이 김정기 작가님을 기억하기 위해, 또 팬심으로 작품을 구매해주신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아스트로걸'과 '아스트로퍼스' NFT를 각각 333개, 222개씩 한정 수량으로 민팅할 계획"이라며 "작가님의 친족, 동료 등에게 전달해 드리고 남은 수량은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민팅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직까지 NFT 아트를 향한 대중들과 업계 간의 인식에 괴리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실제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인 마를린 먼로, 엉클 샘,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초상 등 3점을 NFT화한 작품도 옥션을 통해 선보였으나 모두 유찰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이 밖에도 소수의 경매 참여로 인해 텅 빈 좌석과 출품작의 절반 이상이 선택받지 못하는 모습 등이 비춰
"버그시티는 웹3에서 구현된 하나의 사회에요.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는 것들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싶었죠. 앞으로 웹3 국가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들이 다수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뮤니티. 기존의 회사와는 다르게 홀더(보유자)와 프로젝트 간의 즉각적인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시장이기에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트윗 투 언(Twit to Earn)으로 시작한 버그홀(Bughole)의 NFT 프로젝트 버그시티(Bug City)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외치며 탄생했다. 사람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 에반(Evan) 버그시티 창립자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방향성과 NFT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커뮤니티 활성화가 우선…NFT 비홀더도 즐길 수 있다버그시티의 시작은 트위터였다. 에반 창립자는 "트위터 내에서 NFT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는 것을 보고 트위터를 이용한 NFT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며 "매일, 매주 특정 주제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하면 자체 포인트 '벅트코인'을 주는 형식으로 사람을 모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올해 4~5월 기준 버그시티가 언급된 트윗 수는 4600건으로 두들즈 4500건, BAYC 5200건과 비교해 절대 부족하지 않다"며 "이를 기반으로 버그시티의 이름을 알리고 디스코드 채널을 만들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기존의 NFT 프로젝트들이 채팅을 단순히 챗굴(혜택을 받기 위해 채팅으로 레벨을 올리는 행위)을 하는 용도로만 이용하는 환경을 바꾸는 것도 목적이었다. N
"슈퍼노멀은 하이엔드 아트를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웹3 프리미엄 브랜드에요. 웹3 시장에서 구축한 이미지와 성과를 웹2 시장으로 옮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슈퍼노멀이 보유한 NFT(대체불가토큰)를 실물화한 꾸뛰르(Couture) 패션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최유진 슈퍼노멀 대표(사진)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NFT 컬렉션을 꾸준히 발행함과 동시에 슈퍼노멀만의 '하이엔드 아트 NFT'를 실물경제와 결합시켜 새로운 인프라 및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하이엔드 아트 NFT' 슈퍼노멀…"거래 규모 10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거래량"올해 2월, 슈퍼노멀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총 8888개의 NFT를 민팅했다. 개당 0.088ETH(이더리움·당시 약 26만원)에 진행된 민팅은 하루 만에 완판되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13일 오픈씨 기준 슈퍼노멀 NFT의 바닥가는 0.25ETH(약 46만원)으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에 성공한 모양새다.그는 "집시 작가님과 함께 사소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또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검수 작업도 몇 주간 진행하는 등 아트 컨셉 구성 및 개발에만 3~4개월의 기간을 소요했다"며 "그 결과 다른 프로젝트와는 차별화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퀄리티의 아트워크가 탄생했다. 이 점이 주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NFT 민팅 이후 슈퍼노멀은 오픈씨 기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프로젝트로 성장했다"며 "국내 프로젝트 최초로 일주일 기준 오픈씨 통합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24시간 기준 거
NFT(대체불가토큰)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클릭 한 번으로 저장할 수 있는 사진이 PFP(Profile Picture) NFT라는 이유로 가치가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백배 뛰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이러한 NFT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홀더(보유자)들이 앞장서고 있다. NFT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2차 창작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이벤트 개최, 파트너십 체결 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최근 다수의 NFT 프로젝트들은 홀더에게 자유로운 2차 창작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더들은 자신이 보유한 NFT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고, 프로젝트 측은 커뮤니티 활성화와 신규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2차 창작 활동으로 신규 수익 창출…광고 수입료 받기도커뮤니티 PFP NFT를 표방하는 클레이튼(KLAY) 기반 NFT 프로젝트 '샤이 고스트 스쿼드'(Shy Ghost Squad, 샤고스)는 홀더들이 2차 창작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프로젝트로 손꼽힌다.샤고스 측은 홀더들이 샤고스가 제시하는 세계관이 녹아있는 커뮤니티에 합류에 각자의 NFT를 통해 웹3와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자기 표현에 나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홀더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NFT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거나 특별한 콘셉트의 모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샤고스 NFT 2차 창작 활동 인스타그램 계정만 50여개에 달한다.김현정 샤고스 커뮤니케이터는 "우리에게 2차 창작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특별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자신의 NFT를 이용해 티셔츠, 폰 케이스 등을 만들고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활동을 펼치는 중"이라며 "우리는 국내에서 2차 창작이 가장 활발한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의 자회사 '라인 넥스트(LINE NEXT)'는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도시(DOSI)'의 베타 버전을 글로벌 180개국에 총 9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시는 기업 및 브랜드가 NFT를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어 '도시 스토어(DOSI Store)', 전용 NFT 지갑 '도시 월렛(DOSI Wallet)', NFT 기반 멤버십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으로 구성돼 있다.도시 월렛의 가입은 라인,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마칠 수 있다. 아울러 도시 월렛은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와 네이버페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각 브랜드의 도시 스토어에서 별도의 민팅 수수료 없이 NFT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도 결제수단으로 추가될 예정이다.도시 월렛에 가입한 유저는 도시 시티즌으로서 도시 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PFP(Profile Picture) NFT 기반의 멤버십을 부여받는다. 유저는 다양한 도시 시티즌 NFT를 수집하고 거래 및 친구 초대 등의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유저에게는 생태계 기여에 따른 다양한 보상 및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도시는 베타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 웹툰 시리즈 '지옥'의 세계관이 담긴 NFT를 도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96시간 동안에는 얼리버드 가격으로 500개의 NFT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총 4444개의 컬렉션 중 희귀도가 각기 다른 NFT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나우(NOW.)에서 스트리밍 되는 아티스트의 순간을 크리스탈로 각인하는 '나우드롭스(NOW Drops)'도 지난 5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NFT 무료 에어드
국내 페스티벌 업계에 NFT(대체불가토큰) 바람이 불고 있다. 유명 페스티벌 워터밤을 시작으로 유수의 페스티벌들이 NFT 티켓 발행에 동참하고 있다.한정 수량으로 나오고 있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의 NFT 티켓이 출시와 동시와 빠르게 판매되면서 NFT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암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NFT 티켓이 공연 시장의 대세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NFT 구매자에 다양한 혜택 제공...추후 로드맵까지가장 먼저 페스티벌에 NFT를 끌어온 곳은 지난 5월 16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댄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이다. 자체 NFT '워터밤 리그 NFT' 3000개를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페스티벌 티켓을 각 1매 에어드랍했다.더불어 워터밤 서울 스카이 라운즈 입장권, 서울 워터밤 리그 애프터 파티 참여, 2023년 워터밤 월드 투어시 도시별 5인 추첨 무료 여행패키지 등을 함께 제공했다.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6월 16일 일반 NFT 티켓 3일권과 밋앤그릿 NFT 티켓 3일권을 각각 150매, 100매 한정 판매했다. 특히 일반 NFT 티켓의 경우 빠르게 완판되며 추가 물량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일반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아트워크와 현장 굿즈 증정 오프라인 혜택을, 밋앤그릿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간 각각 다른 아티스트와의 팬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도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 NFT 티켓을 시작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NFT 패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페스티벌 NFT 티켓을 발행 및 판매하고 있다.한편 2차
클레이튼(KLAY) 기반의 M2E(Move to Earn) 피트니스 리워드 앱 '스니커즈(SNKRZ)'는 111일간의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스니커즈는 운동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셜 피트니스 리워드 플랫폼으로 폴리곤(MATIC)과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M2E 프로젝트다. 이미 16만명의 글로벌 커뮤니티 유저를 확보하고 국내외 20여개사로부터 투자 및 제휴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80개국에서 약 1만명의 테스터가 지구를 15바퀴 달린 것과 같은 거리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스니커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기대감이 베타 서비스에도 온전히 반영되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공식 버전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다음에는 실물 경제와의 접점도 확대해 스니커즈만의 특별한 기능과 다양한 협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피트니스 기능 등을 통해 발전하는 운동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니커즈는 공식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식 버전에는 NFT(대체불가토큰)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운동을 즐기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오픈 모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NFT 없이도 스니커즈를 즐길 수 있게 된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웹3 인큐베이션 전문 기업 인코딩랩스(Encoding Labs)는 클레이튼(KLAY) 생태계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인코딩랩스는 앞으로 클레이튼 메인넷 산하의 국내 최초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협력하게 된다.인코딩랩스는 '국내 대표 웹3 서비스 인큐베이터'를 목표로 올해 설립됐다. 초기 단계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블록체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까지의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대형 자산운용사,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로펌, 정부기관 출신의 업계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블록체인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분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자를 위한 오피스 공간 제공 및 세미나,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요 메인넷과 디앱(DApp)의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파트너 참여를 계기로 인코딩랩스는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 메타버스 1.0, NFT(대체불가토큰) 2.0, DeFi(탈중앙화금융) 3.0 등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웹3 서비스 성장을 위해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초기 팀빌딩부터 비즈니스 모델 리뷰, 마케팅 전략 및 기술 지원,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까지 단계적 성장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의 편의성 증가 및 서비스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인코딩랩스 관계자는 "클레이튼의 성장을 위한 국내 첫 인큐베이션 파트너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자사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개발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 2기가 약 13주의 진행 끝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프로토콜 캠프는 해시드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실전 프로젝트 수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에는 6명의 개발자와 2명의 디자이너, 총 8명이 참가해 모두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간 네 명씩 두 팀으로 나눠 각각 NFT(대체불가토큰)와 DeFi(탈중앙화금융) 관련 제품을 개발하며 실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습득했다.프로토콜 캠프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파트너사 견학 프로그램,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2) 행사 참여 기여 등을 제공하며 개발 외적인 부분에서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프로토콜 캠프 2기 참가자인 최우혁 군은 "3개월간 실제 제품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가상자산 업계 협업자들이 제공하는 멘토링 및 강연을 통해 개발 역량과 업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해시드는 10월 11일에 시작하는 프로토콜 캠프 3기 지원자를 모집 중이며 더 많은 블록체인 인재를 모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지원 가능한 프로로콜 캠프 3기는 파트너사 견학 횟수를 늘리고 디자이너 및 기획자들을 위한 세션도 개설해 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홍석원 해시드 이사는 "1기에 이어 2기 또한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프로토콜 캠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3기에는 기획자 포지션을 추가한 만큼 더욱 다양한 분들이 참가해 프로토콜 캠프가 한층 더 큰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기
갤럭시아넥스트는 오는 9월 2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페어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갤럭시아넥스트는 자사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NFT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NFT 기업이다. 현재 개인 작품을 비롯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를 판매 중이며 가상자산, 원화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키아프 플러스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총 11개국 73개의 갤러리가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년 이하의 갤러리 참가 비율을 높이고 NFT,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갤럭시아넥스트는 와스갤러리(WAS Gallery)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김세한, 잉징징, 김은기, 하명은 작가의 작품 총 4점을 NFT로 발행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아넥스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에서 NFT를 오프라인 전시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시도로 작가들의 NFT 시장 진출을 돕고 NFT 시장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팔라(Pala)는 자체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알랍(ALAP)의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팔라의 지적재산권(IP) 기반 NFT 프로젝트인 알랍의 런칭을 기념해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웹3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를 포함 패션, 엔터,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와 홀더들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는 모델 장윤주, 배우 이동휘, 김민하, 가수 전소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알랍의 디지털 런웨이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알랍은 NFT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패션 모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가 직접 스타일링한 총 15벌의 2022 F/W 룩으로 구성된 알랍의 런웨이에서는 알랍 프로젝트의 엠버서더 '알랍 오(ALAP O)'가 등장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아울러 팔라는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협업 제작한 페인트 NFT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NFT라는 새로운 문화가 어떻게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와 '알랍'이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한계가 없다는 특징으로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한 NFT 커뮤니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디지털과 패션이 만난 결과물이 바로 NFT 패셔니스타 알랍(ALAP)"이라며 "알랍의 데뷔 패션쇼를 통해 NFT가 우리 일상
글로벌 레이어1(L1)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KLAY)은 글로벌 해커톤 운영사이자 웹3 개발자 커뮤니티인 도라헥스(Dorahacks)와 공동으로 글로벌 해커톤 '클레이메이커스22(KLAYMAKERS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레이튼과 도라핵스는 이번 해커톤에서 기본 상금, 투자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포함 총 1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한다.클레이튼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웹2 개발자의 온보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웹3 개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클레이튼 기반의 디앱(DApp) 개발 및 관련 실사례 확보,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해커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클레이튼 코어 향상(Klaytn Core+), ▲메타버스&NFT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금융(Fi+) ▲퍼블릭 굿즈 총 5가지 트랙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마감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로 참여 팀 전원은 클레이튼 디스코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도라핵스에서 비들(BUIDL) 프로젝트 제출을 완료한 선착순 200팀에게는 50달러 가량의 AWS(Amazon Web Service) 크레딧을 제공한다.데모데이는 10월 3일, 최종 우승자는 일주일 뒤인 10월 10일에 발표된다. 상금은 30만달러 규모로, 트랙별 1~3위를 선정한 뒤 차등 지급한다. 해커톤 이후에도 투자를 비롯한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의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참여자는 블록파이, 해시쿼크, 테이텀 등 파트너사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각 1만달러로 클레이튼은 다가오는 12일까지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 및 기술 워크숍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클레이튼 관계자는 "클레이메
피플스테크는 자사의 블록체인 주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아지트 얼라이언스(Azit Alliance)'가 국내 1세대 홈퍼니싱 서비스 '마켓비',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마케팅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아지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부동산 계약, 이사, IoT(Internet of Things), 인테리어, 클리닝 등 프롭테크(Property Tech)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합체로 참여 기업들의 마일리지 포인트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휴사 간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아지트는 부동산의 '다방', 이사의 '위매치다이사'에 이은 '마켓비'의 합류로 서비스 영역을 인테리어까지 확장하게 됐다. 아지트는 앞으로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남지희 마켓비 대표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들이 힘을 합쳐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아지트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에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마켓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마켓비가 아지트에 합류해 얼라이언스 협업체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며 "마켓비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아지트 플랫폼의 확장성을 결합해 주거생활 영역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
"루나 사태 이후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의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돈을 바라보고 NFT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회사도, 들어오는 사람도 없어요. 커뮤니티·콘텐츠 중심의 토크노믹스를 통해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 MTDZ)만의 생태계를 만들 생각입니다"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 사업 총괄 부사장이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포부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를 벗어나 MTDZ 생태계를 중심으로 하는 토크노믹스 조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중앙화 거래소 위주의 거래, 토큰 채굴 등 기존 NFT 프로젝트의 문법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NFT에 금융 요소 배제해야…MTDZ 토크노믹스에는 채굴 없어"한 부사장은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침체기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테라·루나 사태가 기존 NFT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루나가 가상자산 시장에 남긴 유산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런데 딱히 없더라. 오히려 너무 돈에 치우친 분위기만 조성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가상자산, NFT 시장에 금융부터 들어오다 보니 너무 돈에 집중된 작금의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이로 인해 모든 가치가 가상자산 거래소 기준으로 판단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분위기와는 반대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트위터나 디스코드를 보면 NFT를 단순 재미로 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재미 하나로 뭉치는 프로젝트들을 보니 망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분위기를 가져와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가상자산 백서(Whitepaper)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백서는 가상자산 발행 주체가 작성하는 사업계획서다. 백서에는 팀 구성, 가상자산 발행량 및 유통계획, 기술력 등이 담긴다. 투자자들에게 백서는 가상자산 발행주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투자 지표 역할을 하게 된다.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상자산 산업의 특성 상 백서는 주로 영문으로 발간돼 일각에서는 '정보 비대칭성'을 제기하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업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과 우수 번역 인력을 참여시켜 백서 전문을 번역했다. 이날 업비트가 제공하고 있는 국문 백서는 총 27종으로 최대 60쪽에 달하는 백서가 국문으로 제공되고 있다.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정보 비대칭성 해소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백서의 국문 번역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업비트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올바르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제프리 저린(Jeffrey jirlin)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 공동설립자는 11일 블루밍비트와 인터뷰를 통해 "스카이 마비스(Sky Mavis)의 신작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엑시인피니티 오리진(Axie Infinity Origin)'을 실제 해보면 엑시인피니티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라며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에 참석한 제프리 저린 공동설립자를 만나 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의 진행 사항, 엑시인피니티에 대한 우려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오리진'에 큰 자신감...얼리 엑세스, 80만 다운로드 기록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의 유통사 스카이 마비스는 지난 4월 7일 신작 P2E '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의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정식 발매 전 비용을 지불하고 베타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버전) 버전의 출시를 발표했다.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은 기존의 엑시인피니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카드 대전 게임이다. 스카이 마비스는 글로벌 출시에 앞서 단계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질을 높이고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오리진은 최종 업데이트 단계인 3단계에 돌입한 상태다.저린 공동설립자는 "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은 다르다"며 "이를 통해 엑시인피니티를 향한 기존의 생각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얼리 엑세스 버전이라 공식 앱스토어에 올라가지 않았음에도 현재 다운로드 수가 80만이 넘는다"며 "아트, 플레이, 스토리 등 얼리 엑세스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계속해서 게임을 수정 중이다. 지금까지는 훨씬 더 재밌다는 평가가 많다"고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가 알파 시즌 3을 18일 공개했다.오는 24일(글로벌 기준)부터 시작하는 이번 알파 시즌 3은 10주 동안 98개의 다양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계정이 있는 유저들은 누구나 매일 새롭게 열리는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알파 시즌 3은 전 세계 32만5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즐겼던 알파 시즌 2보다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플레이어는 시즌 3 기간 동안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거나 14만 여종의 아바타 대체불가토큰(NFT) 중 하나를 선택해 음악, 예술, 건축,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웹3.0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콘텐츠는 싱글 및 멀티플레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더불어 ▲스눕 독, 워킹 데드, 데드마우스, 워너 뮤직 그룹,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등 더 샌드박스의 파트너사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경험 ▲더 샌드박스 게임 메이커 펀드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경험 ▲일반 크리에이터팀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경험 등이 포함된다.유저들은 알파 시즌 3에서 제공되는 시즌권 형태의 NFT 아이템 '알파 패스(Alpha Pass)'를 소유하면 최대 500 SAND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파패스는 시즌 3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에 참여해 레벨을 올리고 추첨권을 얻어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알파 시즌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이외에도 더 샌드박스의 유틸리티 토큰 SAND를 스테이킹하거나 LAND, 아바타, NFT 컬렉션을 보유하고 계정 인증을 마친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세바스티앙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 창립자는 "이번 알파 시즌 3에는 더 많은 멀티플레이 경험, 파트너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국내 최정상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22'의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2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이번 NFT를 구매한 고객들은 9월 24일, 25일 양일 간 서울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프리미엄GA(Premium GA)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코빗에 회원가입 후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해야 한다. NFT는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며 NFT 구매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NFT를 구매한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한번 구매한 NFT는 출고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이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있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코빗의 NFT를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팔라(Pala)의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지큐 코리아(GQ KOREA)'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알랍은 이들과 함께 국내 NFT로는 최초로 패션계에 진출해 대중적인 패션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알랍은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함께 알랍(ALAP U)의 특별한 페인트 NFT를 공동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오는 25일에는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열고 알랍의 패션계 데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웹3.0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를 포함해 패션, 엔터테인먼트,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들과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알랍은 21세기의 미키 마우스, 디지털 시대의 피너츠"라며 "NFT 패셔니스타 알랍의 멋진 패션계 데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강지영 지큐 코리아 편집장은 "알랍은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캐릭터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기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패션계에는 새로운 자극으로, 디지털 업계에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글로벌 레이어1(L1)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KLAY)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싱가포르국립대(NUS)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블록체인 리서치 센터(BRC)의 첫번째 연구팀으로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BRC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확대 지원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 연구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4월 클레이튼은 BRC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2000만달러 규모의 기금을 출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 세계 블록체인 연구 기금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클레이튼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 블록체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구팀은 CAP이론, 지캐시(Zcash), 허니뱃저BFT(HoneyBadgerBFT) 등 블록체인 분야에서 유명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BRC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연구 컨소시엄으로서 연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강민석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프라틱 삭세나 NUS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팀의 리더를 맡는다.연세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프린스턴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 노던 아리조나 대학, 카네기멜론 대학의 저명한 블록체인 분야 연구원들도 연구 컨소시움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형태로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연구자들도 프로젝트 참여 및 연구제안서 제출이 가능하다.프라틱 삭세나 NUS 교수는 "BRC는 블록체인 설계와 응용 분야의 최첨단 연구 발전을 위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클레이튼과 함께 영향력 있는 연구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 새로운 글로벌 담론을 발전시키게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는 수익보다는 게임성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게임의 퀄리티가 좋다면 결국 유저들이 알아서 찾아 올 겁니다"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를 방문한 존 린덴(John Linden) 미티컬 게임즈(MYTHICAL GAMES) 최고경영자(CEO)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익을 중점으로 두고 있는 P2E 시장의 분위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무엇보다 유저(이용자)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2E 게임, 수익보다 유저가 우선시 돼야"존 린덴 CEO는 최근 P2E 시장이 게임성 보다 수익을 우선시 하는 게임을 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린덴은 "단기간 수익 창출을 목표로 출시되는 P2E 게임이 많다"며 "유저들은 결국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을 찾아가게 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P2E 게임이 단지 게임화 된 경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게임에는 스토리, 세계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유저들을 위한 요소들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미티컬 게임즈의 우선순위는 유저라며 결국 게임은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린덴 CEO는 "우리는 항상 유저들을 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최대한 기존 게임과 유사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웹3.0, 대체불가토큰(NFT)을 모르더라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가 제작하고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게임 '블랭코스 블록파티(Blankos Block Party)'의 경우에는 게임을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을 연동할 필요가 없다. NFT 요소도 특별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그저 유저
X2E(X to Earn, X 하면서 돈 벌기) 시장의 중심이 M2E(Move to Earn)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클레이튼(KLAY) 기반 국내 대표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의 백커로 합류한다.8월 공식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니커즈 팀은 27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다른 국내외 M2E 프로젝트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컴투스에 위메이드까지 스니커즈 투자…"글로벌 확장 가속화"M2E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P2E의 빈자리를 M2E가 채우고 있다. 이에 기업들의 관심도 M2E로 몰리고 있는 상황. 앞서 스니커즈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가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쥐고 있는 벤처투자사 '크릿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에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4일 스니커즈와의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구체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니커즈는 컴투스에 이어 위메이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백커의 규모를 단단하게 키워가고 있다.위메이드는 "스니커즈의 대체불가토큰(NFT)는 오픈씨에서 지난 30일간 클레이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거래소 상장 결과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며 "기존 M2E 비즈니스 모델에 현실 지도와 연결된 '랜드' 개념을 추가하여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촉진하고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그동안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 가상자산 프
라인 넥스트(LINE NEXT)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도시(DOSI)' 내 브랜드 스토어인 '도시 스토어(DOSI Store)'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 스토어는 기업 및 브랜드사가 NFT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현재 도시 스토어에는 ▲알파크루즈(AlphaCrewz) ▲나우 드롭스(NOW. Drops) ▲지옥(Hellbound) ▲다이아 티비(DIA TV) ▲아뽀키(APOKI) 등 5곳이 입점해 NFT 프로젝트를 공개했다.도시 스토어는 올해 3분기에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국가에서 베타 버전으로 론칭할 예정인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 내 브랜드 스토어다. 기업 및 브랜드가 입점해 다양한 NFT를 판매할 수 있고 각 브랜드만의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티저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NFT 프로젝트는 도시 론칭 이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브랜드 스토어 목록 역시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재 도시 스토어에 입점한 5개 중 알파크루즈는 추후 론칭 예정인 라인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초기 개척자 역할을 하는 하이 퀄리티(High-quality) 아바타 크루 NFT 컬렉션이다. 나우 드롭스는 NOW.에서 스트리밍되는 아티스트의 여러 순간을 크리스탈로 각인해 간질할 수 있는 NFT 서비스다. 이들은 다양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한 컬렉션 및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웹툰 시리즈 '지옥'의 세계관을 담은 지옥은 컴퓨터 알고리즘이 랜덤으로 아트웍을 조합하는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의 NFT 컬렉션을 선보이고 지옥 세계관과 연계된 멤버심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CJ ENM 산하 다이아 티비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넵킨스(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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