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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어닥스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은 정보 처리 및 보호, 전달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20여년간 해외자금도피 차단, 자금조달 방지, 테러조직 범죄수익 세탁, 국제금융범죄 등을 위한 AML 전문가를 양성해왔다.코어닥스 측은 "이번 협약으로 가상자산 거래 보안을 위한 인재 풀을 확대하고 시장 감시 체계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국대와의 지식 교류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시장 질서를 확립, 다른 거래소와의 차별화를 이뤄 한국을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코어닥스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 거래소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AML, FDS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가상자산 거래 환경 및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라인(LN)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자회사 LVC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LINE NFT'를 일본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LINE NFT는 간단한 결제 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NFT 거래가 가능한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다. 이용자들은 LINE NFT에서 구매한 NFT를 가상자산 지갑 '라인 비트맥스 월렛(LINE BITMAX Wallet)'에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라인 이용자와 교환 및 선물도 가능하다.이날부터 LINE NFT는 유명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인기 캐릭터 '베타쿠마' 등의 NFT 약 4만개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는 기계체조 선수 우치무라 코헤이의 은퇴 기념 NFT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NFT의 활용성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라인의 글로벌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상반기 런칭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손쉽게 NFT 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운영사 팔라(Pala)가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VERO)와 협업을 맺고 실물 기반 NFT를 오는 20일에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베디베로는 2013년 런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로 송혜교, 공효진,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세컨브랜드 'VDVR'을 런칭했다.팔라스퀘어를 통해 베디베로의 실물기반 아이웨어 NFT를 구매한 고객들은 실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 상품 수령 전까지 가격 제안 및 2차 거래를 진행하는 등의 'NFT 원스탑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또한 팔라는 자체 NFT 'Alap: The Lost Pioneers'와 베디베로 상품의 콜라보 NFT를 한정수량으로 제작, 추첨을 통해 3명의 베디베로 NFT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팔라 측은 "이번 협업은 실물 기반의 NFT를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차 거래 지원, 에어드랍 이벤트까지 지원해 NFT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사람들이 NFT를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블록체인 시장에서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가 떠오르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는 "2021년이 NFT의 해였다면 2022년은 DAO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DAO는 중앙기관의 간섭 없이 자치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표권을 가진 참여자들에 의해 결정된 안건은 미리 약속된 프로토콜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즉시 반영된다. 모든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한다.최근 해외에서는 DAO 생태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와이오밍주는 세계 최초로 DAO를 법인으로 등록하고 유한책임회사(LLC)와 동일한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반면 한국 내 DAO 활동 여건은 아직까지 미비하다. 앞서 간송미술관이 내놓은 국보 낙찰을 위해 설립된 '국보 DAO'는 진행 과정에서 DAO의 법적 지위, 가상자산공개(ICO) 관련 이슈 등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DAO를 시작하기에 너무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그렇다면 국내에서 DAO를 구축하고자 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법적 쟁점은 무엇이 있을까.◇법률상 '조합'으로 분류될 가능성…법인 인정 힘들어법조계는 DAO가 기존 법률상 조합의 형태에 가깝다고 얘기한다. 하나의 목표를 두고 여러 투자자가 모여 구성되는 DAO의 특성이 '2인 이상의 조합원이 상호출자하여 공동사업을 경영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로운 계약행위'로 정의되는 조합에 근접하다는 것.그러나 DAO는 일반적인 조합과는 다른 특수한 성질을 갖고 있는 만큼 단순히 조합으로 분류될 경우 운영이 복잡해지게 된다. 이에 DAO에 새로운 법인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권국
국내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차세대 커리어 플랫폼 스테이츠다오(States DAO)를 정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스테이츠다오는 웹3.0 프로젝트 기여자를 탐색하고 실무 협업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으로 투명하고 명확한 규칙에 의해 보상을 획득하는 런투언(Learn to Earn) 모델에 기반을 두고 있다.스테이츠다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활용해 모든 참여자가 운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웹3.0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고 관련 IT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펠로우로 참여한 학습자들은 a41벤처스, 슈퍼블록, 엔에프티뱅크 등 업계 현직자들과 매칭돼 웹3.0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 코스 수료 시에는 업무 역량을 인증하는 토큰을 획득하고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확보가 가능하다.채용 연결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프로젝트와 관련된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검증된 인재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한 웹3.0 분야 창업 지원, 프로젝트 별 바운티 및 그랜트 프로그램 참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코드스테이츠는 "해시드, 그라운드X, a41벤처스, 테라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 및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며 "김서준 해시드 대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등은 플랫폼 공식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테이츠 다오의 운영을 위한 펀드도 조성됐다. 코드스테이츠는 테라(Ter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테라USD(UST) 펀딩을 완료했으며 테라 생태계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추진 할 계획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융서비스 '하이퍼리즘'이 보라(BORA)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GC)에 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GC 합류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GC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노드 그룹으로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안건들의 의사 결정과 노드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한다. 보라는 지난달 8일 개최된 '보라 2.0 파트너스데이'에서 GC를 공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컨텐츠 분야의 회사들과 협업해 플랫폼과 생태계를 발전 및 확대시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현재 보라 GC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샌드박스네트워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콜랩아시아 ▲레전더리스 등과 게임분야의 ▲카카오게임즈 ▲프렌즈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네오위즈 ▲넵튠 ▲엑스엘게임즈 ▲모비릭스 ▲위메이드 ▲해긴 등이 소속돼 있다.하이퍼리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크러스트 등과 함께 가상자산 및 관련 인프라 분야에 참여해 보라 플랫폼의 노드로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하게 된다. 더불어 GC 파트너사로서 보라 플랫폼의 발전 방향 및 경제, 기술, 서비스 정책 등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으로 블록 생성에 따른 보라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오상록·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보라 GC에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은 최초의 연간 단위 장기계약으로 기간은 2023년 3월까지다. 코인원은 이를 통해 장기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코인원은 트래블룰 시행에 앞서 화이트리스트를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통해 이번 재계약 검토 위험평가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 및 인증방법 ▲사고 예방 방지대책 ▲사고 발생 시 처리 방안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긴급상황 안전 대책 ▲이용자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방안 등의 실사 항목에 대해서도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아 금융권 못지 않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안정적인 거래소 비즈니스를 가능케 할 연간 단위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NH농협은행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파트너십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SK플래닛과 블록체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코빗의 2대 주주인 SK스퀘어의 자회사로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시백, 시럽(Syrup)등의 마케팅 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운영 중인 데이터 앤 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에 함께 나서게된다.코빗 측은 "SK플래닛의 포인트 및 멤버십 기반 서비스와 국내 최대 규모 고객 마케팅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회원 수 증가와 가상자산 기반 마케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SK플래닛의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 및 대체불가토큰(NFT) 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분야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SK플래닛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해 우리의 블록체인 분야 역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한상 SK플래닛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회원 902명이 1억6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했다고 22일 발표했다.앞서 업비트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을 위해 가상자산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에게는 출금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지원 대상은 지난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가상자산 지갑으로 전송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다.해당 기간 동안 902명의 업비트 회원이 총 1.5918 BTC와 22.7495 ETH을 기부했으며 이는 업비트 종가 기준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8만원이다.업비트는 이에 대한 출금 수수료인 0.5229 BTC와 6.12 ETH의 수수료를 이달 내 기부자들에게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화 환산가는 약 4800만원이다.더불어 업비트는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기부 증명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할 계획이다.업비트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출금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출금 수수료의 부담을 덜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 스타트업 앱토스(Aptos)가 2억달러(약 248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a16z 크립토, 코인베이스 벤처스, FTX 벤처스, 멀티코인 캐피털,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패러파이 캐피털, 쓰리애로우즈 캐피털, 블록타워 캐피털, 배리언트, 팍소스 등이 참여했다.메타 출신의 창업가들이 설립한 앱토스는 수십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레이어 블록체인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메타의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디엠(Diem)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지난 15일에는 개발자가 디앱(dApp) 개발 등의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퍼블릭 데브넷(Devnet)의 론칭을 발표했다.앱토스는 보안성, 속도, 탈중앙화 세가지 요소가 함께 성장할 수 없는 레이어-1 블록체인의 확장성 트릴레마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개발 합의 알고리즘 디엠BFT(DiemBFT)와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Move)를 공개했다. 테스트넷 초기에는 디엠 블록체인이 수행하는 초당거래처리속도(TPS)가 6건에 그쳤으나 현재는 1만건의 TPS 수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모 샤이크 앱토스 최고경영자(CEO)는 "앱토스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메타 지갑 앱 노비(Novi)의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라며 "저명 브랜드 및 테크 회사들과 대중적인 웹 3.0 생태계를 일궈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김백겸 해시드 파트너는 "앱토스는 메타 플랫폼의 SNS 고객 기반을 활용해 빠른 실행력과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 3.0 인프라와 기존 플랫폼의 유저베이스가 합쳐져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의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라인 넥스트(LINE NEXT)가 본격적인 글로벌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 26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라인 넥스트와의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소프트뱅크, 네이버, 라인 대만, 네이버제트, 네이버웹툰, 라인스튜디오, 라인게임즈, 씨제이이엔엠, 와이지플러스, 해시드, 케이옥션, 신세계, 비자, 크립토닷컴 등 총 26개사다.라인 넥스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라인의 NFT, 블록체인 기술을 파트너사의 유명 지식재산권(IP), 컨텐츠, 아티스트 등에 적용해 다양한 NFT를 개발하고 유저 친화적인 NFT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NFT는 라인 넥스트의 자체 NFT 퍼블리싱 플랫폼 도시(DOSI)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26개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NFT 생태계의 초석을 닦으려 한다"며 "라인의 인프라와 블록체인 노하우를 총 동원해 세계 최고의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웹3.0 환경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라인 넥스트는 올해 상반기 내에 도시의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NFT 브랜드 스토어와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으며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전문 레이블 '아트네틱' 운영사 키인사이드가 정영환 작가의 NFT 작품을 NFT 유통 플랫폼 '클립드롭스'에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가가 생애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작품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 클립드롭스를 통해 총 2점이 공개된다.정 작가는 2005년 '푸른 숲' 그림으로 평단과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에는 그의 작품이 김정숙 여사의 의상으로 제작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JUST GAZING – RESTING'는 흰 여백으로 된 배경에 푸른색 나무들이 서 있는 그림으로 한국화나 문인화에서 활용되는 조형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작가 3000 클레이(KLAY)로 경매가 진행된다. 낙찰자에게는 작가의 사인이 담긴 A4 사이즈의 드로잉 작품이 증정된다. 선착순 5명만 구매가 가능한 'MINDSCAPE'는 모태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인생을 나무와 숲은 아무 말 없이 그저 보듬어 준다는 작가의 세계관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해당 작품을 통해 본인이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가 인생이고, 숲과 공기와 바람이 작가의 세계라고 느낌과 동시에 이러한 푸른 이상향을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한편 아트네틱은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들을 위해 작품 등록부터 전시, 홍보, 유통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엔에프티즈(NFT'z)가 한국 시장 최초로 테조스(Tezos, XT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목표다.지난해 9월 국내 최초 NFT 커뮤니티를 출시한 엔에프티즈는 메타콩즈, 도지사운드클럽, 녹스 플레이어 등 유수의 NFT 프로젝트 및 P2E(Play to Earn)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엔에프티즈 관계자는 "테조스와 함께 NFT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구상 중"이라며 "NFT 개인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킹과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후 9시 파트너십 로드맵의 첫 단계인 '세계 여성의 날 토킹세션'을 주최한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NFT 작가들과 웹 3 산업의 방향성 및 커리어 과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김반석 엔에프티즈 대표는 "최근 인기를 얻는 NFT 프로젝트들이 많아지면서 시장이 격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정보와 지식 부족으로 이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NFT 시장의 정보와 지식 격차를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이어 "사용자 편의 NFT 커뮤니티를 구축해 사람들이 쉽게 NFT와 웹 3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지난 1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 2점을 낙찰하기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KLAY) 기반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다오) '국보DAO'가 목표액 달성에 실패하며 경매에 참여하지도 못한 채 막을 내렸다.'국보DAO'는 아직 이렇다 할 DAO 프로젝트가 없는 한국에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직접 진행시킨 국내 최초 DAO 프로젝트인 만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그럼에도 실패로 돌아간 원인은 무엇일까. ○ 토큰 보유자에게 권한 부여…美 '헌법DAO' 대표적 사례 DAO는 미리 약속된 프로토콜을 토대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발행해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토큰을 보유한 참여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안건을 제안하고 투표할 수 있다. 이렇게 통과된 안건은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실행된다.가장 대표적인 예가 미국 헌법 초판 인쇄본 경매를 위해 만들어졌던 헌법DAO다. 이 조직은 이더리움(ETH)을 모금하고 거버넌스 토큰 '피플(PEOPLE)'을 발행해 초판본의 관리 및 사용 방법 등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결정케 했다. 이를 통해 초판본을 박물관에 전시하고 대체불가토큰(NFT)화 해 판매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었다. 비록 이 역시 무위에 그쳤지만 목적부터 계획, 실행까지 DAO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토큰 발행 못 해…NFT로 대체해도 문제 소지 있어 국보DAO 또한 이같은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모집해 국보 경매에 참여하려 했으나 국내 상황은 더욱 여의치 않았다. 가상자산공개(ICO)가 사실상 금지돼 있어 토큰 발행을 NFT로 대체했으며 그 역할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전문 레이블 '아트네틱' 운영사 키인사이드가 최근 아트네틱의 신규 크루로 합류한 모어킹 작가의 NFT 작품을 클립드롭스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추상적인 개념을 캐릭터를 통해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는 모어킹은 '아모트(AMOT)' 시리즈 두 작품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클립드롭스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아모트 시리즈는 플랫폼 토이 형태를 빌린 캐릭터들에 작가의 메시지를 위트와 의미있는 물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 연작이다.클립드롭스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모어킹의 두 작품 중 'I AM NOT Yours''는 천사 캐릭터를 통해 축복이나 아름다움이 자신에게 내려지기를 바라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것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I AM NOT Gentle'은 초록색 정장을 입은 악마 캐릭터와 사랑을 상징하는 형태의 보석을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모어킹은 지난해 OCI 미술관, 서호미술관, 어반브레이크 등에서 전시 활동을 펼치며 평단과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은만큼 이번 NFT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문화예술계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NFT가 급부상하면서 아트네틱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재능 있는 NFT 신진 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산림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두나무와 산림청은 지난 14일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송치형 회장, 김형년 부회장, 이석우 대표 및 산림청 최병암 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 전덕하 산림자원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나무와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 복원 및 산림 탄소 상쇄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방안 공동검토 △탄소 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에 초점을 맞춘 첫 프로젝트다. 앞서 두나무는 ESG 경영을 위한 키워드로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 등을 선정하고 2024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선언했다.두나무는 오는 3월 중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통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세컨블록에 나무를 심으면 두나무와 산림청이 매칭을 통해 실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이다. 두나무는 이렇게 심은 나무 총 1만 그루를 모아 실제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을 순차적으로 복구 및 재조림한다.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나무의 기술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클레바'를 세계적인 디파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9일 장 대표는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확장에 대한 계획을 내놨다.장 대표는 "위메이드의 이름을 걸고 클레바를 메인스트림 디파이로 발전시키겠다"며 "클레바의 국내 디파이 서비스 순위를 2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디파이 시장은 매우 거대해질 것"이라며 "클레바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체인으로의 확장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클레바는 위메이드가 출시한 디파이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레바 참여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자체 메인넷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의지도 내비쳤다. 장 대표는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자체 메인넷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위믹스 플랫폼 내에 여러 개발자가 생태계를 구축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시장 내 입지에 대해서도 큰 자신감을 보였다. 장 대표는 "한국 내에서 우리의 위치를 누군가가 역전하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플랫폼으로서 위치는 지배적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의 확장과 개선만 잘 이루어진다면 지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범죄를 분석한 '2022 가상자산 범죄보고서'의 일부분을 8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 가상자산 피해 금액은 전년보다 78억달러 증가한 14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다만 작년 전체 가상자산 거래액에서 불법 거래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증가율 또한 전체 가상자산 도입률에 비해 약 10배 낮은 79%에 그쳤다.체이널리시스는 작년에 기록한 총 가상자산 거래 금액은 전년 대비 550% 증가한 15조8000억달러로 이 중 불법 주소가 이용된 거래는 전체 거래의 0.1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근 5년 내 최저치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체이널리시스는 "2019년 플러스토큰(PlusToken) 폰지 사기와 같은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제외하면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가상자산 관련 범죄에 대항하는 법집행기관의 역량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가상자산 관련 범죄 중 2021년 기준 가장 크게 증가한 유형은 도난 자금이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도난 자금은 전년보다 516% 증가했으며 피해액은 32억 달러에 달했다.특히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의한 도난 금액은 약 23억 달러로 총 금액의 72%를 이뤘다.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한 자금 세탁 건수는 지난해에만 1964%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은 "가상자산의 성장이 계속되면서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공공, 민간 부분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이번 범죄 보고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마켓 수수료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한 소득공제 팁을 26일 공개했다. 업비트 이용자들은 간단한 현금영수증 발급 등록 절차를 통해 원화마켓 수수료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등록 이전의 내역은 소급 발급이 불가해 하루 빨리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는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대상이 아니지만 업비트는 지난 2019년 4월 국내 거래소 최초로 원화마켓 수수료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이용자들은 업비트 모바일 앱이나 PC에서 로그인 후 회원정보 페이지의 '현금영수증 발급정보 등록'에 휴대폰이나 사업자등록번호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원화마켓 거래 수수료에 대한 현금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업비트는 거래 수수료 발생 기준 2일 후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 발급내역 확인이 가능하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뒤 휴대폰 번호를 잘못 입력했다면 업비트로부터 거래수수료가 포함된 거래내역을 발급받고 국세청에 직접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가 활발해지며 원화마켓 수수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소득공제를 챙기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증가했다"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회원들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고 2022 연말정산에는 더욱 풍성한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이스트게임즈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한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빗은 콘텐츠 기획 및 민팅은 양사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NFT 제작과 판매를 전담해 이스트게임즈의 IP를 이용한 다양한 NFT 작품과 굿즈를 소개할 계획이다.이스트게임즈는 33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했던 '카발 온라인'을 비롯해 '카발2', '고양이 다방' 등 다양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펫 게임 '밀리언키티'를 출시하기도 했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는 이스트게임즈의 IP를 코빗 NFT 마켓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빗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스트게임즈의 다양한 IP에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NFT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형백 이스트게임즈 대표는 "우리가 가진 개발 경험과 IP 파워가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노하우를 만나 얼마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코인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코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가 'ICO(가상자산공개)의 국제적 흐름과 전망'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국내 ICO, IDO, IEO 프로젝트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패널 토론에는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 △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김병철 코인데스크 기자 등이 자리해 각자의 입장에서 토론을 펼친다.노 의원은 "2017년 9월 국내 ICO를 사실상 금지한 후 국내 코인 발행 프로젝트 팀들은 대부분 싱가포르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코인을 발행했다"며 "경제효과의 해외 유출 뿐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 및 새로운 고용시장도 사라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국내 코인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토론회는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 '민주 on'에서 생중계되며 쌍방향 소통형으로 진행된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00년대를 지배했던 추억의 플랫폼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통한 부활에 나섰지만 잦은 서비스 지연, 서버 불안정 사태, 회사 내 잡음 등으로 이용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결국 브랜드 인지도를 이용해 관심을 끌기 보다는 서비스와 콘텐츠의 퀄리티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작년 3월로 예정됐던 공식 서비스 재개는 근 1년간 미뤄졌으며 지난 17일 문을 연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이용자들이 2시간 넘게 접속하지 못하는 접속 불가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싸이월드 측은 "접속자가 급증해 트래픽 폭주로 장애가 발생했다"며 "싸이월드와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통합 앱 심사의 경우 수백 테라바이트(TB) 규모의 회원 데이터베이스(DB)가 있다는 점에서 다소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서비스 재개 시작부터 이용자들의 신뢰감을 잃는 분위기다.이에 더해 김호광 전 싸이월드제트 각자대표가 최근 대표 및 등기이사직에서 해임되면서 싸이클럽의 미래도 안갯속이다. 김 대표는 이미 지난달 20일 싸이월드제트 각자대표에서 해임된 바 있으나 이달 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직까지 내려놓게 됐다.싸이클럽은 이번 사안을 두고 "싸이월드제트와 사업 진행에 대한 계약이 존재한다"며 "법적 근거에 따라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싸이클럽과 싸이도토리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싸이월드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이용될 예정인 싸이도토리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된 싸이도토리는 해임된 김대표가 이끌던 법인인 만큼 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5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설립을 위한 1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업비트는 이날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투자자 보호 △디지털 자산 교육 △업비트 케어 등 세가지 분야에서 투자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투자자 보호'를 위해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사기 유형과 예방,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나날이 교묘해지는 전자금융사기 수법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그에 따른 대응법을 알려 유사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설명이다.또한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교육'을 통해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직접 칼럼을 연재하는 등 많은 필진을 초빙해 올바른 투자 방법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비트 케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위법부당행위를 당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비트는 제휴 전문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케어'와 제휴 법무법인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법률케어'를 진행한다. 내부 심사를 진행 후 외부 전문가 상담 비용은 업비트가 전액 부담한다.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에 맞서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전자금융사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며 "현명한 투자 기준을 제시해 올바른 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올 한해 가상자산 업계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코인원은 △비트코인 8000만원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 △NFT(대체불가능토큰)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2021년 가상자산 업계 5대 키워드로 뽑았다.먼저 올해 신고가를 연달아 돌파한 비트코인은 지난달 코인원에서 8247만600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더리움 역시 NFT,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성장에 힘입어 최고가 588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른바 '머스크 코인'으로 불리는 도지코인은 시총 10위권에 올랐다. 코인원은 "가상자산의 폭발적 성장과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며 "신규투자자의 유입이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더불어 지난 3월 25일부터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되면서 코인원을 비롯한 24개의 가상자산사업자가 신고를 마쳤다. 이어 지난 2일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당초 내년 1월부터 추진하기로 한 가상자산 과세는 2023년 1월로 1년 유예됐다.코인원은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로 NFT를 꼽았다. NFT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통해 고유한 표식을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이다. 예술 작품을 넘어 게임, 팬덤,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로 NFT 영역이 커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상품 개발과 투자에 나서고 있다.한편 지난 4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10월 비트코인 선물 ETF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등은 가상자산 업계의 주류 시장으로의 편입이라는 상징성과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사례였다. 코인원 차명훈
두나무가 자체 트래블룰 솔루션 기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에 대한 의문을 내비쳤다.14일 두나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형년 부사장은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트래블룰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타사의 솔루션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관련 "블록체인 기술이 트래블룰 솔루션에 적절할 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두나무도 이같은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을 논의한 적이 있으나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블록체인 기술을 배제했다는 설명이다.블록체인 기반 트래블룰 솔루션은 빗썸·코인원·코빗이 설립한 합작법인 '코드(CODE)'가 내세운 기술이다. 업비트는 당초 코드와 함께 트래블룰 솔루션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탈퇴 후 자회사 람다 256의 기술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이용한 자체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베리파이바스프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송금자가 거래소에서 송수신자의 정보를 입력해 송금을 진행하면 송금 사업자가 해당 정보를 수신 사업자에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분산 프로토콜을 제공, 베리파이바스프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안전하게 가상자산의 송금자와 수신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한편 지난 8일 코드(CODE)의 트래블룰 솔루션 간담회에서 차명훈 대표는 코드의 블록체인 기반 트래블룰 솔루션은 업비트의 솔루션보다 이용자 편의성 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후 박재현 람다 256 대표가 블록체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을 선언하고 신성장 및 혁신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14일 두나무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을 통한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가치로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꼽고 내년에는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진출 본격화와 더불어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지속가능경영(ESG)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의 성공 비결은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어주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해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상장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이날 상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스닥 상장 관련 투자은행, 회계법인과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면서도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회사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상장을 하겠지만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한 뒤 추후 결정되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우리금융그룹의 주주로 올라선 만큼 시중은행과의 협력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남승현 두나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통 금융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들로 실명계좌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석우 대표는 업계를 바라보는 정부 당국과 기업들의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투자자들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보호를 위한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업비트 이용자들은 보이스피싱을 통해 가상자산을 출금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이스피싱 대응 전담 인력으로 운영되는 콜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업비트 고객센터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규정 한도 내 택시비를 지원한다.자체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 AI(인공지능)가 금융 사기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범죄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업비트는 발신 번호 변작, 스마트폰 원격제어 해킹 등을 반영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및 피해 예방 수칙도 공개했다. △모르는 문자, 클릭 절대 금지 및 설치하라는 앱, 절대 설치 금지 △일단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3GO 명심 △SOS는 악성 앱 설치 등 보이스피싱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안전한 전화로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직원 사칭한 연락에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가족, 친지와 함께 보이스피싱 대응 연습하고 대처 요령 숙지하기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은행과 업비트에 '지체없이' 알리기 △업비트 앱 내정보 > 앱잠금 > 앱 잠금 설정에서 앱 잠금 기능 활성화 등이다.두나무 관계자는 "범행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신고를 받는 즉시 각종 선제적 조치에 나서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
위메이드가 게임 '다크에덴'으로 알려진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를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시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위메이드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MOU를 통해 호러 장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크에덴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 최초 뱀파이어 소재의 호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간편한 조작과 뛰어난 타격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WEMIX)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100개의 게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에 합류할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소프톤의 웰메이드 게임이 다른 회사들보다 먼저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받아들여 완전히 다른 레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태호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크에덴은 세계 최초 호러 MMORPG로 20여 년 간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위믹스 플랫폼과 더불어 P2E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에서도 더욱 더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호러 MMORPG 장르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오늘부터 밀크 앱에서 '밀크(MLK) 코인'과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간 교환을 할 수 있게 된다.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밀크 앱에서 인터파크 회원 계정 연동 기능 지원 및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인터파크는 가입자 수만 30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도서, 티켓, 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구입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 포인트인 '아이포인트(I-Point)'를 통해 인터파크의 전 상품을 현금처럼 구매할 수 있다.인터파크가 밀크의 포인트 교환 생태계에 본격 합류하면서 밀크 이용자들은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를 넘어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밀크 얼라이언스에는 여행 업체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메가박스 등 파트너 기업들이 합류하고 있어 각 사가 제공하는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또 진에어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한국페이즈서비스 도서문화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밀크파트너스와 인터파크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 내 초대장 수락하기 클릭 후 계정 연동을 마치면, 밀크 코인 2개와 3000 아이포인트를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에 증정한다.이와 더불어 계정 연동 유무와 상관없이 인터파크 쇼핑·여행·티켓 카테고리 50%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해당 쿠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인터파크 '12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에이치닥(HDAC) 토큰이 메인넷을 라이즌(Rizon)으로 전환하고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고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7일 밝혔다. 토큰 스왑은 1:1로 진행되며 기존의 에이치닥 토큰은 라이즌 메인넷 코인인 아톨로(ATOLO)로 변경되어 표기된다. 에이치닥 토큰은 지난 6일 자정부터 입출금이 일시적으로 중지되었으며 스왑에 따른 아톨로 입출금 일정은 추후 빗썸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아톨로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추후 다른 메인넷과의 연동을 통해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스모스 생태계의 지갑을 이용해 아톨로 관리 및 스테이킹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라이즌 메인넷은 텐더민트 엔진 기반으로 현재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인프스톤(Infstone) 등이 라이즌의 이해관계자로 참여 중이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앞으로 코스모스 SDK 및 기존 코스모스 생태계 연동을 통해 자산유동화(Asset Backed) 스테이블코인 등을 이용한 결제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빗썸을 통해 토큰 스왑을 진행, 홀더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코인 거래와 온체인 서비스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빗썸 거래소 외에 카세 지갑 등에 보관된 에이치닥 코인은 공식 스왑 지원 기간인 2022년 1월 12일 이전까지 반드시 스왑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재단에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기간 내에 스왑할 수 있도록 각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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