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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혜 기자
    남정혜 기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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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즈, 임원실 없애고 '자율적·수평적 소통 문화' 형성

    한국마즈는 지난 4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마즈 및 글로벌 마즈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기업문화와 어소시에잇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즈는 기업 수상 이외에도 정선우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백은엽 부장이 ‘대...

    2019.11.19 16:00
  • 뱅앤올룹슨… TV의 품격을 높이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사운드 영상 퍼포먼스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오비전 아방트의 명성을 잇는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바로 뱅앤올룹슨의 첫 OLED TV인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다. ‘베오비전 이클립스’는 TV와 사운드 시스템이 통합된 완벽한 솔루션으로 한층 진보된 스마트 TV기능과 함께 하이엔드급 사운드 퍼포먼스가 ...

    2017.12.12 17:06
  • 뱅앤올룹슨, 시대를 초월하는 TV 히스토리를 만들다

    뱅앤올룹슨은 오디오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뱅앤올룹슨의 TV 또한 오디오만큼이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뱅앤올룹슨은 TV 분야에서도 각 시대의 혁신적인 컨셉을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히스토리를 만들어왔다. 1952년 TV 508 S -뱅앤올룹슨 최초의 텔레비전 뱅앤올룹슨 최초의 텔레비전인 TV 508 S는 12.5인치 스크린과 큰 캐비 닛으로 구성됐다. 캐비닛에 고정된 2 개의 손잡이와 바퀴는 ...

    2017.12.12 17:04
  • 90여년 이어져 온 뱅앤올룹슨만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끊임없이 새로운 기업들이 생겨나지만 오래 도록 살아남아 전통의 맥을 잇는 기업은 많 지 않다. 스러지지 않고 오랜 시간을 견뎌온 기업들에게는 ‘브랜드’라는 이름의 유산이 남 는다. 올해 92주년을 맞이한 홈 엔터테인먼 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 기업의 DNA와 핵심가 치를 유지하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 다.각 시대의 혁신적인 컨셉을 담아 시대를 초 월하는 히스토리를 ...

    2017.12.12 16:50
  • 베오비전 이클립스·베오랩 50으로 완성하는 홈시어터

    완벽한 홈시어터를 꿈꾼다면 TV와 스피커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다. 파티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화려하고도 아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뱅앤올룹슨이 제안하는 ‘베오랩 50’ + ‘베오비전 이클립스’ 구성의 홈시어터를 주목해 보자. 하이엔드 액티브 라우드스피커 베오랩 50은 오늘날 사운드 기술이 어느 단계까지 도달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베오랩 50에 탑재된 △‘빔 위드 컨트롤(Be...

    2017.12.12 16:47
  • 남다른 명품의 품격… '거장' 데이비드 루이스의 디자인

    뱅앤올룹슨 제품 16개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창업 초기부터 뛰어난 오디오 기술로 인정받아온 뱅앤올룹슨의 명성을 한 단 계 더 도약시켜준 비결은 바로 디자인에 있다. 뱅앤올룹슨의 덴마크 본사 1층에는 <뱅앤올룹슨은 여러분에게 세월을 견디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리고자 존재합니다>라는 커다란 글귀가 쓰여 있다. 이런 고객지향적인 뱅앤올룹슨의 가치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보고 듣는 것 TV의 혁신… 시...

    2017.12.12 16:46
  • 반등 성공한 '서비스품질'…'지속 성장' 이어질지 관심

    한국표준협회가 2017년 상반기 대한민국 서비스기업의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사 대상 업종의 계절성 및 특성을 반영해 상·하반기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한다. 상반기의 경우 백화점 등을 비롯한 31개 업종을 조사했다. 상반기 조사업종의 평균 점수는 72.6점(100점 만점)으로 전년 동종 업종 평균보다 약 0.3점 상승했으며, 최초 조사를 벌인 2000년 54.8점 대비해서는 17...

    2017.07.04 17:50
  • 신한은행, 디지털 혁신…차별적인 고객가치 선도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ATM, 인터넷뱅킹, 생체인증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 등 다른 금융사들보다 한발 앞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도입하며 한국 금융의 혁신을 견인해왔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전국 영업점에 디지털 환경을...

    2017.07.04 17:47
  • SK플래닛 11번가, 10년째 쭉~ 이어온 '신뢰 마케팅'

    SK플래닛 11번가(대표 서성원)가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터넷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1번가는 서비스 오픈 시점인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 신뢰마케팅 제공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10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08년 2월, 11번가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믿고 이용할...

    2017.07.04 17:45
  • SK텔링크, 국제전화 서비스품질 '9년 연속 1위'

    SK텔링크(대표 윤원영)의 국제전화 서비스 ‘SK국제전화 00700’이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통신업계(국제전화,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국제전화 부문 최초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도 ‘SK국제전화 00700’은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

    2017.07.04 17:43
  • SK브로드밴드, 'B 인터넷' 초고속인터넷 선도

    한국표준협회가 최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에서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의 ‘B 인터넷’이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최고경영자(CEO)는 “1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을 위해 고객 가치를 ‘더 새롭게’ ‘더 빠르게’ 바꿔나가야 하며, 한계라고 생각하는 테두...

    2017.07.04 17:40
  • [Travel] 천국의 문이 열렸다…피지, 그 눈부신 힐링!

    ‘타닥 타닥 타다닥~위이이잉~.’ 가냘프게 생긴 글라이더형 경비행기의 프로펠러가 서서히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작은 비행기가 과연 날 수 있을까’ 걱정 반 두려움 반에 휩싸이는 순간, 경비행기는 한 차례 굉음 소리를 내며 단번에 하늘로 날아오른다. 피지의 최고급 프라이빗 스파리조트인 나말레(Namale)를 찾아가는 길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피지 말로 ‘천국’이란 뜻을 가진 나말레. 천국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 보다. 서울에서 10시간을 날아 도착한 피지 난디국제공항. 이 공항에서 다시 국내선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1시간을 가야 한다. 고단한 여정이지만 그럼 어떠랴. 상상이 아닌 현실 속 천국을 만날 수 있다는데…. 경비행기는 피지의 북섬 사부사부(SavuSavu)로 향한다. 이륙 직전의 두려움은 사라진 지 오래다. 눈앞에는 새하얀 구름을 벗 삼은 새파란 하늘이, 발 아래에는 드넓은 사탕수수밭이 만들어내는 초록 물결이 넘실댄다. 파란색과 초록색의 완벽한 대비가 환상적이다. 사탕수수 밭을 벗어나자 이내 첩첩산중이다. 햇볕 한 줌 들어갈 자리조차 없어 보이는 원시림 곳곳에 신기하게도 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키 큰 코코넛나무 수만 그루가 집주인을 보호하듯 둘러싸고 있다. 원시림 감상도 잠시, 경비행기는 어느새 비취색 수면 위를 날고 있다. 육지에서 멀어질수록 형형색색 오묘한 빛깔의 바다가 펼쳐진다. 남태평양의 눈부신 바다와 하늘에 푹 빠져 있을 때쯤 저 멀리 시골 간이역 같은 사부사부공항이 눈에 들어온다. ‘천국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다. ◆쉼과 휴식, 그 이상의 치유 ‘불라(Bula·피지어로 안녕)….’ 원주민 스태프들이 피지 전통 드

    2013.07.07 17:07
  • [호주 멜버른] 마차투어 즐길까…야라강크루즈 타볼까…

    몸은 아직 여름 볕의 따가움에서 헤어 나지 못하고 있는데 계절은 어느새 서늘한 바람을 벗 삼아 저만치 앞서 달리고 있다. 쌀쌀해진 바람은 그윽한 커피향을 그립게 하고,한줄기 가랑비에 촉촉이 젖어든 감성을 하염없이 배회하게 만든다. 전쟁같은 일상속에 문득 찾아온 호주 멜버른으로의 초대장이 반갑기만하다. 멜버른은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여행자의 몸 또한 여름 볕의 언저리를 서성이고 있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속살을 드러내는 게 쑥스러워서일까. 시드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정보가 적은 멜버른.그래서 더욱 감질나고 설렘이 불꽃처럼 터져 오른다.■낭만 가득한 도심시드니를 거쳐 13시간여의 비행 끝에 도착한 멜버른 국제공항.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하늘과 코끝을 기분좋게 쓰다듬는 산들바람,그리고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상쾌한 공기가 여행자를 마중나와 있다. 장시간의 비행 피로를 그들에게 살포시 건네고 공항을 벗어나 첫 목적지인 유레카 전망대로 향한다. 이 전망대는 남반구 최고 높이(297m)를 자랑한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8층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단 40초.눈 한 번 깜빡이고 숨 한 번 들이쉬고 나니 어느새 꼭대기.멜버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둑판 모양의 도심 곳곳 녹색의 정원이 펼쳐져 있다. 건물 반 공원 반이다. 디 에지(The Edge)라고 불리는 유리방에서 수십층 높이 빌딩들을 발 아래 두고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전망대에서 도심 이곳저곳을 눈에 익힌 후 거리구경에 나선다. 멜버른 시민들의 약속장소인 플린더스 역을 지난 스완스톤 골목으로 접어든다.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라는 대사가 인상 깊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

    2008.11.02 00:00
  • [남중국해 '크루즈여행'] '화려한 휴식' 속으로...

    홍콩 빅토리아항구의 스타크루즈 전용부두. 13층 높이, 2백68m 길이에 7만6천8백t 규모의 유람선 슈퍼스타 레오가 남중국해의 검푸른 바다로 서서히 빠져 나간다. 13층 갑판에는 다국적 승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멀어져 가는 홍콩만을 바라보고 있다. 3대의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7층 중앙 리셉션장은 승무원들이 승선 환영파티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여행. 슈퍼스타 레오와 함께 한...

    2003.02.20 00:00
  • [베이징 골목탐방] 골동품.카페.먹자골목 .. 중국의 '속살'과 만난다

    광대하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 명, 청시대의 수도로 1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도답게 역사적 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베이징의 5대 관광지인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 명13릉, 천단공원에는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세계화된 관광지와는 별도로 도심의 숨겨진 골목으로 들어가 그들만의 정취를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 급속한 개방화로 혼돈을 겪고 있는 베이징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왕푸징(王府井) ] 왕푸징은 베이징의 중심부에 있고 제일의 번화가여서 외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남북 1km의 거리 양쪽에 1백여채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그 한 켠에 전세계 미식가들을 불러 모으는 먹자골목이 자리잡고 있다. 좁은 입구부터 강한 풀잎 향의 독특한 향신료 냄새가 코를 찌른다. 골목 2개를 사이에 두고 1평 남짓한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중국 각지에서 온 55개 소수민족의 전통음식들이 눈과 입과 코를 자극한다. 꼬치구이, 쇠고기 볶음밥, 대나무 밥, 국수, 전갈요리, 메뚜기구이,조선족이 하는 평양식 냉면까지. 이들 음식엔 중국 특유의 향신료인 향채가 들어가 있는데 외국인들은 이 냄새 때문에 중국음식에 불쾌감을 느껴 제대로 먹지 못한다. 향채를 뺀 볶음밥이나 국수에 음료(대개는 차(茶))를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거뜬하다. [ 류리창(琉璃廠) ] 왕푸징에서 택시로 30분길인 골동품 전문골목 류리창은 한국의 인사동과 흡사하다. 천안문광장에서는 약 20여분 거리다. 동서 7백50m의 이 거리는 18세기 초부터 고서나 문물상점이 모이기 시작하여 청나라때 문화골목으로 번창했다. 각 상점의 처마밑

    200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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