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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철 객원기자
    강현철 객원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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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트 하인즈, 1분기 실적 시장예상치 웃돌아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크래프트 하인즈(The Kraft Heinz Company . 티커 KHC)가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래프트 하인즈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7억 7600만 달러(주당 63 센트)로 작년 동기 5억 6300만 달러(주당 46 센트)보다 37% 늘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정 후 EPS(주당순이익)는 60 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72 센트)보다는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53 센트)를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60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58억 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작년 동기는 63억 9000만 달러였다. 회사측은 유기농 제품의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한자리수 초반에서 한자리수 중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는 26일 1.70% 떨어진 42.31 달러에 마감했으며, 27일 프리마켓에서도 소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선 18% 가까이 상승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7 20:37
  • JP모건, 저가항공사 제트블루 목표주가 50% 낮춰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제트블루(JetBlue Airways Corporation . 티커 JBLU)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11.41% 떨어져 11.57 달러로 마감한 제트블루는 27일 프리마켓에서도 1.5%대의 하락세다. 여러 곳에서 투자등급을 낮춘 것이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은 제트블루의 목표주가를 24 달러에서 12 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은행인 코웬(Cowen)도 제트블루의 목표가를 20 달러에서 14 달러로 낮췄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제이미 베이커(Jamie Baker)은 “회사의 비용 관리가 문제가 있다”며 제트블루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두단계 하향 조정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7 20:18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투자의견 잇달아 하향

     일본의 금융사인 미즈호가 미국의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티커 TXN)에 대한 목표주가를 190달러에서 175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26일(현지시간) 3.15% 하락한 168.44달러에 마감했다. 27일 프리마켓에서도 3%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35달러로 시장 예상치(2.18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49억 달러로 예상치 47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부진한 것이 주가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매출 예상치를 42억~48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49억 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모건 스탠리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98달러에서 181달러로 낮췄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7 20:01
  • 중국인수보험, 1분기 순이익 47% 급감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인수보험(China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 티커 LFC)는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의 보험사인 중국인수보험은 1분기 순이익이 151억 8000만 위안(23억 2000만 달러)에 그쳤다. 중국인수보험측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투자수익 감소와 작년 동기 호실적이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437억 8000만 위안으로 8% 감소했으며, 투자수익은 27% 줄었다. 회사측은 “복잡하고 심각한 외부 환경과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인수보험 주가는 26일 6.93 달러에 마감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7 19:21
  •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 실적 호전 힘입어 강세

     미 철강 업체인 클리블랜드 클리프(Cleveland-Cliffs Inc. 티커 CLF) 주가가 1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클리프는 22일(현지시간) 장중 10% 이상 상승한 32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프는 1분기 매출이 59억 6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40억 달러에 비해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는 54억 달러였다. 순이익은 8억 100만 달러(주당 1.50달러)로, 지난해 4100만 달러(주당 7센트)보다 대폭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8억 1140만 달러(주당 1.70 달러)를 예상했다.클리블랜드 클리프는 2022년 전체 평균 판매가격 예상치를 당초 톤당 220 달러에서 1445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톤당 1225 달러보다 220 달러(17.9%) 높은 수준이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3:36
  • 미즈호, "위워크 주가, 2년내 '더블' 간다"

     일본의 금융회사 미즈호(Mizuho)가 오피스 공유업체인 위워크(WeWork Inc. 티커WE) 주가가 2년내 두배 상승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미즈호는 워워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탈출하는 하이브리드 및 유연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며 ‘매수’ 투자등급으로 분석대상에 올렸다. 미즈호는 12개월 목표주가로 21일(현지시간) 종가(6.48 달러)보다 37.6% 높은 9달러를 제시하며 2년내 두배 이상으로 뛸 것으로 예상했다. 미즈호의 애널리스트 비크람 말호트라(Vikram Malhotra)는 "워워크는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플렉스 오피스 시장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에 기업공개에서 실패한 후 2년만인 지난해 10월 상장된 위워크는 설립자이자 당시 CEO인 애덤 뉴먼(Adam Neumann)의 행태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다. 위워크 주가는 올들어 24% 하락했다. 미즈호는 플렉스 오피스 시장이 향후 3년동안 50% 늘어 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2:46
  • 미 공화당, 트위터에 머스크의 회사 매수 제안 관련 기록 보존 요청

     미 하원 공화당원 의원 그룹이 트위터(Twitter, Inc. 티커 TWTR) 이사회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회사 매수 제안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보존하도록 요청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는 올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의회 조사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트위터는 공화당으로부터 검열 혐의에 대해 비판을 받아왔다.<트위터 주가 추이>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2:14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분기 '깜짝 실적'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Company. 티커 AXP)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 1분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117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2.73 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시장 예상치는 116억 2000만 달러의 매출에 대해 주당순이익(EPS) 2.40 달러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연간 매출 증가율 18~20%, 주당순이익  9.25~9.65 달러의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시장에선 주당 9.71 달러의 순익을 예상하고 있다. 스티븐 스케리(Stephen Squeri) CEO는 “1분기 매출 증가는 카드 회원들의 지출이 35%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3월 지출은 사상 최대였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는 21일(현지시간) 전일보다 1.44% 하락한 185.74 달러에 마감했으며, 22일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2:01
  • 킴벌리 클라크, 올 매출 전망 올려...프리마켓서 5%대 강세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 Corporation. 티커 KMB)가 올 연간 매출 전망치를 높였다. CNBC에 따르면 허기스 기저귀, 크리넥스 티슈 등을 만드는 킴벌리 클라크는 22일 연간 매출증가율 전망치를 이전 1~2%에서 2~4%로 상향 조정했다. 또 유기농 제품 매출도 4~6% 늘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는 5.60~6.0 달러로 내다봤다. 주요 비용 예상치는 종이 주요 원료인 펄프 가격 상승을 반영, 7억 5000만~9억 달러에서 11억~13억 달러로 높였다.  킴벌리 클라크는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55 달러(전년 동기 1.72 달러)에 달했다.  조정 후 EPS는 1.35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1.24 달러를 웃돌았다. 킴벌리 클라크 주가는 21일 128.10 달러로 마감했으며, 22일 프리마켓에서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1:41
  • 통신업체 버라이존,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

     미국의 통신회사 버라이존(Verizon Communications Inc. 티커 VZ)은 22일 1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순익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라이존의 1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2.7% 감소한 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09 달러(전년 동기1.27 달러)였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후 EPS는 1.35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1.34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2.1% 늘어난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336억 2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버리이존의 CFO(최고 재무책임자)인 매트 앨리스(Matt Ellis)는 “중요한 것은 상당한 투자에도 핵심 비즈니스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라며 “향후 4년동안 성장의 75% 이상이 5G(5세대) 모빌리티와 광대역 사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존은 실적 가이던스를 낮춰 무선 서비스 사업 매출 증가율은 9~10%,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5.40~5.55 달러로 예상했다.  버라이존 주가는 21일(현지시간) 55.01 달러로 마감했다. 22일 프리마켓에선 2%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1:17
  • 도이체 방크, 제트블루 투자등급 '보유'로 하향

     도이체 뱅크(Deutsche Bank)가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제트블루(JetBlue Airways Corporation. 티커 JBLU)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췄다. CNBC에 따르면 도이체 방크는 제트블루 주가가 항공 산업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를 21 달러에서 16 달러로 낮췄다. 이는 21일 종가(13.53 달러)보다 18% 높은 수준이다. 도이체 방크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리넨버그(Michael Linenberg)는 “제트블루의 이익이 적어도 다음 두 분기동안 업계 평균을 밑돌 것”이라며 “주가도 타 항공사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넨버그는 제트블루가 수요가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나 장거리 국제 고객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다고 지적했다. 제트블루 주가는 올들어 S&P 500 항공지수가 14% 상승한 데 반해 5% 하락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0:57
  • JP모건,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 추가 상승 여력"

     JP모건이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가이던스로 최근 강세를 보인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Holdings, Inc. 티커 UAL)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Group Inc. AAL)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두 항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0일(현지시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022년에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도 2분기 흑자 전환을 예측하고, 올해 비행 일정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분기의 94%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유나이티드 항공 주가는 올들어 16.2%, 아메리칸 항공은 12.6% 상승했다. 3월초 저점에서 60% 이상씩 오른 상태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제이미 베이커(Jamie Baker)는 "투자자들에게 다행스럽게도 주식은 반등했지만 아직 충분히 오르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아메리칸 항공 주가> JP모건은 아메리칸 항공의 올 연말 목표주가를 26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1일 종가(20.22 달러)보다 28.6% 높은 수준이다. 유나이티드 항공 목표주가는 76 달러로 21일 종가(50.85 달러)보다 49.5% 높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0:28
  • 씨티, 화학회사 다우 '매수' 추천

      씨티(Citi)가 21일 화학회사인 다우(Dow Inc. 티커 DOW) 매수를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씨티의 애널리스트 P.J 쥬브카(P. J. Juvekar)는 “다우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시장을 놀라게 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높은 에너지 가격이 다우에 도움이 된다”며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70 달러에서 82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1일(현지시간) 종가(69.51 달러)보다 18% 높은 수준이다. 씨티는 다우 주가 추세를 분석한 결과 2016년~2019년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간동안 시장을 이기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우 주가는 올들어 22.6% 상승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20:07
  • 캐시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테슬라 주식 1억 달러 어치 매도

    캐시 우드(Cathie Wood)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투자회사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테슬라 주가가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강세일 때를 활용, 거의 1억 달러 어치에 달하는 테슬라(Tesla, Inc. 티커 TSLA) 주식을 매각했다고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캐시 우드 CEO> 이가운데 아크 인베스트의 주력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 Innovation ETF, ARKK)’가 7000만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 테슬라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 자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종목이다. 또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 ARKW)와 ‘아크 자율 기술 & 로봇 ETF’(ARK Autonomous Technology & Robotics ETF, ARKQ)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여러 아크 펀드가 다국적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Shopify Inc. SHOP)의 주식을 3400만 달러 어치 사들였다. 쇼피파이는 전자상거래 처리 회사인 딜리버(Deliverr)를 매입할 수 있다는 보도 이후 주가가 8% 폭락했다.  또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넷플릭스의 가입자 감소 발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쿠(Roku, Inc. ROKU) 주식 2100만 달러 어치를 매입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로쿠는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업체다. 아크 인베스트는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6% 빠진 로쿠에 대해 투자 비중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쿠 주가> 21일 로쿠는 99.55 달러, 쇼피파이는 481.00 달러에 장을 마쳤다.<쇼피파이 주가> 한편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테슬라 주가가 2026년까지 4,6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사천슬라’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2 19:48
  • 액센츄어, 아르헨 데이터사 에르고 인수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Accenture plc. 티커 ACN)는 21일(현지시간) 데이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에르고(Ergo)사를 인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르고의 200 데이터 전문가팀은 액센츄어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팀에 합류하게 된다.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액센츄어는 이번 인수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히스패닉 남미 시장에서 데이터 주도 혁신을 주도하는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퍼스트는 고객사의 클라우드화를 이끄는 컨설팅 사업이다. 액센츄어 주가는 20일 323.67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1일엔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3:38
  • 블랙스톤, "1분기 실적 36년 역사상 최고"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Blackstone Inc. 티커 BX)이 1분기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내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2억 2000만 달러(주당 1.66 달러)로 시장 전망치(1.23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작년 동기의 17억 5000만 달러(주당 2.46 달러)보다는 40% 감소했다. 매출도 5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3억 달러)보다 줄었다. 1분기 분배가능이익은 19억 4000만 달러(주당 1.55 달러)로 작년 11억 9000만 달러(주당 96 센트)보다 63% 증가했다. 분배가능수입은 지난해 2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71% 늘었다. 월스트리트 추정치는 29억 달러였다. 관리중인 총자산은 41% 늘어 9155억 달러, 수익과 관련된 관리 자산은 41% 증가한 6779억 달러에 달했다. 스티븐 슈워츠만(Stephen Schwarzman) CEO는 첫 분기가 "극도로 도전적인 시장에도 불구하고 블랙스톤 36년 역사상 최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블랙스톤 주가는 20일(현지시간) 120.39 달러로, 올들어 7% 하락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2:36
  • 제록스, 실적 악화로 프리마켓서 18% 급락

    제록스 홀딩스(Xerox Holdings Corp. 티커 XRX) 주가가 21일(현지시간) 프리마켓서 18% 이상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복사기 및 프린터 제조업체인 제록스는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지난 1분기 5600만 달러(주당 38 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엔 3900만 달러(주당 18센트)의 이익을 냈었다. 조정 후 주당 순손실은 12 센트로, 시장 예상치는 주당 13 센트 손실이었다.   매출은 16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억 1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시장 컨센서스는 16억 4100만 달러였다. 존 비센틴(John Visentin) CEO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공급망 붕괴로 인한 물류비 증가로 인해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비용 증가의 대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록스는 올 매출을 최소 71억 달러로 기대하고 있다.제록스 주가는 최근 1년새 18% 하락했다. 20일 종가는 19.85 달러. 21일 프리마켓에선 실적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18% 이상 급락한 16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1:55
  • 유니온 퍼시픽, 1분기 실적 호조

      미국의 철도회사인 유니언 퍼시픽 코퍼레이션(Union Pacific Corporation. 티커 UNP)이 1분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니언 퍼시픽은 지난 1분기 순이익 16억 3000만 달러(주당 2.5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 2.56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전년 동기엔 순이익 13억 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00 달러였다.   매출은 작년보다 17.2% 증가한 58억 600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57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유니온 퍼시픽측은 운영비용은 15.8% 증가한 34억 8000만 달러, 연료비는 73.7% 늘어난 7억 14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유니온 퍼시픽 주가는 20일 247.07 달러로 올들어 1.9% 하락했다. 21일 프리마켓에선 한때 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1:35
  • 필립 모리스 1분기 성적, 시장 예상치 웃돌아

     세계적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티커 PM)이 21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필립 모리스는 1분기 23억 3000만 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주당순이익은 1.50 달러였다. 작년 1분기엔 이익 24억 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55 달러였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후 순이익은 1.56 달러다. 이는 시장 예상치(1.49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은 77억 5000만 달러였다. 시장 예상치는 74억 3000만 달러다. 작년 동기엔 75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필립 모리스 주가는 20일 103.05 달러에 마감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1:13
  • 아메리칸 항공, 2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프리마켓서 11% 급등

     올해 흑자를 낼 것이라고 발표한 유나이티드 항공에 이어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Group Inc. 티커 AAL)도 2분기 흑자 전환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21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11% 이상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미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은 지난 3월 매출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2019년 수준을 넘어섰고 예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힘입어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2분기 매출이 코로나 이전인 3년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비행 일정은 2019년의 94%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경쟁사인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1분기 89억 달러의 매출에 조정 후 주당 2.32 달러의 손실(16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40억 달러)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88억 2600만 달러, 주당 순손실 2.40 달러였다.  20일 19.48 달러에 장을 마친 아메리칸 항공 주가는 21일 프리마켓에서 11% 이상 뛴 21.75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0:56
  • AT&T, 1분기 매출 381억 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 77 센트

    미국의 통신 공룡 AT&T(AT&T Inc. 티커 T)가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AT&T는 1분기 38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는 4월초 분사한 워너미디어의 실적이 포함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382억 달러였다. 지난해 1분기엔 43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워너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플랫폼 자회사 잰더(Xandr)를 제외한 통신 부문에선 1분기 매출이 29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늘었다.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5 센트로 작년 동기(1.02 달러)에 못미쳤으며,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도 77 센트로 9% 감소했다. 워너미디어를 제외한 EPS는 63센트로 9% 증가했다. 시장에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후 주당순이익을 61 센트로 예상했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과 비슷한 102억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9억 달러였다. AT&T 경영진은 지난달 투자자의 날에서 밝힌 올해 연간 조정 EPS 2.42 달러~2.46 달러, EBITDA 410억 달러~420억 달러의 전망을 유지했다. AT&T 주가는 워너미디어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로 분리 완료한 지난 8일 이후 7% 가량 상승했다. 20일 종가는 19.43 달러. 올들어 상승률은 5%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20:22
  • 유나이티드 항공 "2019년 이후 처음 올해 흑자로 전환"

    미국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Holdings, Inc. 티커 UAL)이 올해 2019년 이후 처음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지난 1분기 원유가 상승으로 시장 예상보다 더 큰 손실을 낸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 연간으론 이익을 낼 것이며, 특히 2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1분기 13억 8000만 달러(주당 4.24 달러)의 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의 주당 7.50 손실보다는 나아진 성적표다.  매출은 75억 7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기간(32억 2000만 달러)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시장에선 1분기에 76억 70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4.22 달러 손실을 예상했었다. 유나이티드가 손실을 기록한 것은 9분기 연속이다. 하지만 경연진은 올 2분기와 연간으론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2분기에 영업이익률이 10%에 이르고, 매출은 사상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나이티드가 연간으로 9억 달러(주당 2.52 달러)의 손실을 내고, 2분기도 손실이 주당 17센트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 주가는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직후 20일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오르다가 1.2% 상승한 46.52 달러에 마감했다. 21일 프리마켓에선 7% 이상 오른 50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19:45
  • RBC, 엑손 모빌 투자등급 올리고 셰브론은 내려

    글로벌 투자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이 석유 메이저인 엑손 모빌(Exxon Mobil Corporation. 티커 XOM)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 비중’에서 ‘비중 확대’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0 달러에서 100 달러로 올렸다.<엑손 모빌 주가 추이> 마켓워치에 따르면 RBC의 애널리스트 비라지 보카타리아(Biraj Borkhataria)는 엑손 모빌이 “석유 메이저 중 가장 큰 정제업체이며 원유 가격 상승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스트림 제품 포트폴리오도 양호하다”며 “타이트한 석유 정제제품 시장의 핵심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BC는 반면 또다른 석유 메이저인 셰브론(Chevron Corporation . CVX)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섹터 비중’으로 하향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160 달러에서 165 달러로 올렸다. RBC는 카자흐스탄의 셰브론 텐기즈 원유가 러시아를 관통하는 송유관을 통해 운송되고 러시아 항구를 통해 수출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리스크가 있다고 전했다.  엑손 모빌 주가는 20일(현지시간) 87.96 달러로 마감, 올들어 44 % 상승했다. 셰브론은 172.53 달러로, 47% 뛰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1 19:18
  • 나스닥, 3대 1 비율로 주식분할 계획 발표

     미국의 증권거래소 나스닥을 운영하는 다국적 금융서비스 지주회사인 나스닥(Nasdaq, Inc. 티커 NDAQ)이 20일(현지시간) 주식분할과 배당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나스닥은 3 대 1의 주식분할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주주들은 주당 2주의 배당을 받게 된다. 나스닥은 또 11% 증가한 주당 0.60 달러를 분기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오는 6월 10일 이전에 주주명부에 등재돼야 한다. 배당금은 6월 24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나스닥은 1분기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이 1.97 달러에 달했다. 시장 전망치(1.95 달러)를 소폭 웃도는 것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주가는 19일 181.0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주식시장과 나스닥 노르딕 산하 8개의 증권거래소를 소유·운영하는 다국적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나스닥 지수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S&P500 지수와 함께 뉴욕증시의 3대 지수로 꼽힌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2:42
  • 호스트 호텔 & 리조트, 쉐라톤 타임스퀘어 호텔 매각

     미국의 고급 호텔 소유주이자 부동산 신탁회사인 호스트 호텔&리조트(Host Hotels & Resorts Inc. 티커 HST)가 1780개의 객실을 보유한 뉴욕의 명물 쉐라톤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Sheraton New York Times Square Hotel)을 호텔 투자자 MCR 및 아일랜드 캐피탈 그룹(Island Capital Group LLC)에 3억 73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마켓워치가 20일 보도했다. 호스트 호텔은 구매자에게 2억 5000만 달러의 브리지론을 제공할 계획이다. 쉐라톤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은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뉴욕의 랜드마크중 한 곳이다. 호스트 호텔 앤드 리조트는 19일 20.43 달러에 장을 마쳤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2:10
  • 소프트웨어 업체 PTC, 독일 인틀란트사 2억 8000만 달러에 매수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PTC(PTC Inc. 티커 PTC)가 독일의 소프트웨어 업체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약 2억 800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턴 소재 엔지니어링 및 제조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업체인 PTC는 보유 현금과 기존 신용능력으로 구매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TC는 인틀란트 인수가 6월 30일로 끝나는 3분기 중 끝마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인틀란트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업체로 자동차, 우주항공 및 방위, 생명과학 및 소비자 가전업체들이 고객이라고 PTC는 전했다. PTC 주가는 19일 99.92 달러에 마감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1:49
  • 제약사 애보트 래보러터리, 1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미국의 제약회사인 애보트 래버러터리(Abbott Laboratories. 티커 ABT)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보트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37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0 달러를 웃돌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조정후 EPS는 1.73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1.47 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억 9000만 달러)보다 36.9% 증가했다. 매출은 118억 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4억 5600만 달러)보다 13.8% 늘었다. 이가운데 코로나19 테스트기 관련 글로벌 매출은 33억 달러였다. 시장의 매출 예상치는 109억 9600만 달러였다. 애보트측은 연간 EPS가 주당 3.35 달러, 조정 후 EPS는 4.70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애보트 종가는 19일 119.98 달러였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1:17
  • 씨티 "아마존 주가 30% 상승 가능"

     씨티(Citi)가 아마존이 3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포커스 리스트(focus list, 관심종목 목록)에 올렸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Amazon, 티커 AMZN)은 견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 전망이 점점 흐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씨티의 애널리스트 로널드 조시(Ronald Josey)는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성장 분야에서 가장 잘 자리 잡은 회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씨티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4100 달러에서 4115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9일(현지시간) 종가(3162.31 달러)보다 30% 높은 수준이다. 아마존 주가는 올들어 변동성을 보이다가 5% 하락한 상태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0:38
  • P&G, 시장 기대치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

     세계적인 생활용품 업체인 프록터 앤드 갬블(The Procter & Gamble Company, 티커 PG)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P&G는 3분기(2022.1~2022.3) 매출이 194억 달러로, 전년 동기(181억 달러)보다 7.2% 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 예상치는 187억 달러였다. 주당순이익(EPS)은 1.33 달러로, 전년 동기(1.26 달러)보다 늘었다. 조정 후 EPS는 1.33 달러로 시장 예상치(1.29 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3분기는 181억 달러 매출에 주당 1.26 달러의 순익을 냈었다.  P&G는 2022 회계연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3~4%에서 4~5%로 올렸다.P&G는 2022 회계연도 중 80억 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고,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P&G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비중확대’에 목표가 168.20 달러다. 19일 종가는 159.41 달러다. 20일 프리마켓에선 1.75%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0:25
  • 넷플릭스 주가, 프리마켓서 또다시 27% 폭락

     넷플릭스(Netflix, Inc. 티커 NFLX) 주가가 20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27% 이상 폭락했다.  19일 시장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넷플릭스는 이날 3.18% 오른 348.61 달러로 장을 마쳤지만 20일 프리마켓에선 다시 27% 이상 폭락, 7시 현재 253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는 1분기 가입자가 작년 동기보다 20만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1분기 매출은 월가 전망치(79억 300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78억 7000만 달러였고, 주당순이익(EPS)은 3.53달러였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2022.04.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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