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내년 2분기부터 경제활동이 가능한 3D 가상공간 '아일랜드' 분양에 나선다. 내년 초 자체 오피스 및 컨벤션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토지 분양을 통해 주요 파트너사, 개인 및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컴투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사업 및 개발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는 "컴투버스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생태계 형태의 인프라스트럭처"라며 "컴투버스는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밸류체인, 탈중앙화와 성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생태계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컴투버스에는 '아일랜드'라고 하는 공간 개념이 적용되며, 총 9개의 아일랜드가 모여 월드가 완성된다. 아일랜드에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과 메타버스 오피스, 도로, 교통, 자연 환경 등의 입지가 구축되고 커뮤니티와 일반 유저들의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컴투버스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개방된 퍼블릭 영역과 분양 받은 대지와 건물 공간인 프라이빗 영역으로 나눠 설계된다. 홍승준 개발본부장은 "컴투버스는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공간"이라며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툴인 UGC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컴투버스는 현재 여러 산업 분야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지난 23일 DB손해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갱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코인원은 2017년 8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개인정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바 있으며 DB손해보험과는 2018년부터 계약을 이어왔다.이번에 갱신 계약을 체결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위기관리 실행 비용, 신용정보 누출 손해 보장 등 보상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최근 가상자산 업계 내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코인원은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갱신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 8년 연속 보안 무사고의 비결은, 무엇보다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청담미디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청담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NFT 콘텐츠 기획, 출품작 발행까지 양사가 충분히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NFT 판매는 코빗이 전담한다.청담미디어는 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개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코빗은 청담미디어의 스토리 콘텐츠를 활용한 NFT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 마켓에서 음악과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청담미디어의 IP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담미디어의 IP와 코빗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NFT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광재 청담미디어 대표는 "씨릴즈의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을 통해 NFT의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씨릴즈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소장용 NFT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코빗은 지난해 업계 최초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국내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2.0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자사의 리워드(보상) 지급 서비스 '빗썸드롭스'에 참여한 프로젝트의 상장 여부를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12일 빗썸 관계자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빗썸드롭스는 상장을 담보로 하는 런치패드가 아닌 고객에게 소량의 가상자산을 지급하고 초기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빗썸드롭스는 특정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예치하면 제3의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 서비스로, 지난 5월 빗썸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특히 앞서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 클레이(KLAY)를 예치한 이용자를 상대로 지급한 알타바(TAVA)가 두 달도 안돼 빗썸에 상장,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알타바는 지난달 6일 빗썸 상장 첫 날 상장가 380원에서 8625원까지 급등하며 2200%에 달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장 이후 한 달 남짓 넘긴 8월 현재도 상장가의 4~5배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향후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상장 여부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빗썸 측은 가상자산의 상장은 빗썸드롭스와는 별개의 상장 정책에 달린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상장을 노리는 투기 세력이 아닌 고객과 가상자산 생태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면서 "초기 프로젝트에 투자 기회를 원하는 고객들과 프로젝트 홍보를 원하는 메인넷, 초기 프로젝트 팀들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빗썸 측은 3차 빗썸드롭스 진행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한 빗썸드롭스 이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업 '크립코'(CRIPCO)는 첫 멤버십형 NFT 프로젝트 '웨이드 패밀리 앤 패밀리'(이하 WADE F&F)가 솔라나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 런치패드를 통해 오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런칭된다고 10일 밝혔다.WADE F&F는 크립코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 주요 멤버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이규범의 콜라보로 탄생한 멤버십형 NFT 프로젝트다.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 지식재산권(IP)를 활용했다.크립코는 WADE F&F 홀더들에게 한정판 음원과 콜렉터블 NFT 에어드롭, 프라이빗 오프라인 이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 사전 예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스티지 멤버십을 운영한다. 특히 크립코 다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IPX와 함께 '웨이드' PFP, OOZ & Mates 등 IPX 오리지널 IP 기반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홀더 한정 에어드롭을 제공할 방침이다.크립코 관계자는 "그동안 서브컬쳐 씬에서 입지를 다져온 '웨이드'의 활동을 NFT 영역으로 확장한다"면서 "'WADE F&F'를 통해 패션과 음악 NFT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멤버십 NFT를 통해 'IP 3.0' 로드맵을 본격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작년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연일 들리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기록) 소식에 역대 최대 호황기를 누렸다. 50%를 웃도는 공모 수익률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공모주 청약은 저위험 투자'라는 인식이 형성됐다.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가 망설여지는 가상자산도 상장 전에 투자할 수 있는 공모주 같은게 존재한다. 일명 '런치패드(Launch Pad)', '런치풀(Launch Pool)', '킥스타터(Kick Starter)'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가상자산 공모주 청약은 거래소가 직접 특정 미상장 가상자산을 심사하고 토큰(코인) 물량의 일부를 공모주 형태의 청약 상품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이러한 형태를 '거래소 공개(IEO)' 라고 부른다.IEO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가상자산공개(ICO)'를 대행하는 것으로, 거래소가 사전에 해당 토큰을 검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상장 코인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리스크가 적다고 평가받는다. 거래소는 심사 절차를 거쳐 펀터멘탈이 튼튼하고 전망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투자자들은 거래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IEO에 참여하는 식이다.더 샌드박스, 스테픈 등이 참여한 '바이낸스 런치패드'대표적인 IEO 플랫폼으로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지난 2017년 출시한 런치패드(Launch Pad)를 예시로 들 수 있다.바이낸스 런치패드는 일정 수량의 바이낸스코인(BNB)을 보유하면 한도 내 청약금액에 준하는 신규 가상자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런치패드에 선정된 가상자산은 청약 종료 직후 바이낸스에 상장된다. 풍부한 유동성과 시장의 관심 등 공공연한 호재에 힙입어 이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개발자 집중 채용을 연 지 3주만에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19일 밝혔다.코인원은 지난달 23일 16개 분야 50여 명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2 코인원 개발자 집중채용'을 시작했다. 채용을 시작한 이후 이달 14일 기준 총 500여 명이 지원했다.모집 부문별 현황을 보면 전체 지원자 중 백엔드 개발(Kotlin)(16.98%), 프론트엔드 개발(16.35%), IOS 개발(11.32%) 부문 순으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이밖에 백엔드 개발(Node js)(9.4%), 백오피스 시스템 개발(8.8%), 안드로이드 개발(7.54%) 등이 뒤를 이었다.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개발 잘하는 기업'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한 단계 성장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우수한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두나무는 자체 증권 애플리케이션인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용자는 이를 통해 증권플러스 앱에서 12개 증권사 주식 투자 현황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암호화폐)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정보 연동으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 및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자산 관심 종목 추가'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엔 '업비트 보유 종목 연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최초 한 번만 연동하면 업비트에 보유한 디지털 자산 종목, 보유 수량, 수익률 등 종합적인 투자 자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 자산 매입 평균 단가나 보유량을 입력하지 않아도 24시간 업비트 실시간 시세가 자동 적용돼 원화로 환산된 디지털 자산 투자 현황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 디지털 자산 등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고자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넓혔다"며 "주식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모든 투자 자산 정보가 집약된 종합 플랫폼으로 증권플러스를 지속 성장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3D 공간 음향 기업 '오디오 퓨처스(Audio Futures)'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소재의 '오디오 퓨처스'는 '버추얼 소닉스(Virtual Sonics)'의 자회사로 3D 공간 음향 기술인 '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360 WalkMix Creator)'를 개발·제공하고 있다.'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는 개별 사운드를 360도의 구형 영역으로 배치하고 제어해, 청자에게는 몰입도 높은 음향 경험을 선사하고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메타버스 및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과 같은 차세대 플랫폼 및 기술과 결합해 마치 현실 공간과 같은 음향 환경을 구현할 수도 있다.앞서 컴투스는 지난 4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함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를 출범하고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사는 이번 '오디오 퓨처스' 투자를 통해 기술 연계 기회를 모색하며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도시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1일 출시했다.'위믹스 플레이'는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게임 아이템·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를 지원하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게임에서 번 자산을 재투자하는 '플레이앤언(Play&Earn)'을 할 수 있다.위메이드는 7월 중 리플렉트 코인(Reflect Coin)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렉트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포함된 여러 토큰들을 융합해 받을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위메이드는 오늘 위믹스3.0 테스트넷도 론칭했다. 위믹스3.0은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의 모든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오픈할 계획이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인만큼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날 테스트를 시작한 위믹스3.0도 1등 메인넷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위믹스 디파이 서비스(WEMIX DeFi Service),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웅영 플랫폼 '나일(NILE·NFT Is Life Evolution)' 등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음 반감기 때 최대 3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8일 발행한 첫 리포트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리포트는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거시경제의 영향력이 줄고, 가상자산 고유 요인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반감기를 맞는 2024년~2028년 비트코인 가격은 4만8000달러~3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비트코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는 반감기로, 비트코인은 4년마다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게 된다. 리포트 분석에 따르면, 현재 하루 900여개에 이르는 비트코인 발행량은 2024년 반감기를 맞아 450여개로 줄어들 예정이다.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반감기를 앞둔 2023년 전후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며 2024년~2028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범위는 1조달러~6조2000만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 1년 전부터 계단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향됐던 과거 패턴을 고려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현재 가격은 좋은 매수구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테조스(Tezos, XTZ) 생태계를 지원하는 아시아 기반 블록체인 채택 선도 기업 테조스 APAC이 싱가포르 국립 컴퓨팅 대학(NUS Comput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컴퓨팅 우수 인재 양성 센터(Center for Nurturing Computing Excellence)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설립하는 컴퓨팅 우수 인재 양성 센터는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과학을 실제 업계 전문가로부터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 컴퓨팅 대학은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분야의 인재 공급처를 구축해 싱가포르의 디지털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다.탄 선 택(Tan Sun Teck) 싱가포르 국립 컴퓨팅 대학 부교수는 "테조스 APAC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은 전문 지식을 활용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테조스 APAC과 싱가포르 국립 컴퓨팅 대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 중국 전국 청소년 올림피아드(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NOI),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들이 테조스 APAC 팀원으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블록체인 개발자 교과과정도 설립할 예정이다.콜린 마일스(Colin Miles) 테조스 APAC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간 우리는 아시아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서 진전을 경험했다"면서 "TZ APAC은 Tezos에 구축된 진취적인 프로젝트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싱가포르 국립 컴퓨팅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교육이 작은 개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일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빗이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3 비트코인(BTC)에 전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2500만 원을 더해 총 1억7000만원을 마련했다.코빗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빗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도 1억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국내 최초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에 대한 작명권을 NFT로 제작, 이에 대한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코빗은 향후에도 지속해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ESG) 개선을 위한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빗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희망기금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 스테퍼즈 희망기금은 약 58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 환경과 취업난으로 인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힘든 취약계층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다중채무, 불법대출 리스크에 노출된 청년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넥스트 스테퍼즈 프로그램은 2개의 파트, 총 1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다. 우선 19세에서 34세 이하 다중부채 청년 600명에게 1인당 500만 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생활을 목적으로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의무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청년 400명에게는 월별 저축미션을 완료할 경우, 두나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두 배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두 필수적으로 금융, 일자리, 커리어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전문가 멘토링은 500만원 무상 지원을 받은 참가자 중에서도 자립 의지가 높은 200명을 추가 선정, 로드맵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고객 예치금 이자 수익에 해당하는 58억원 전액을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대해서도 ESG 경영에 활용,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년세대 생계형 대출자가 크게 증가하고 연령별 취약차주 비중에서 저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웹예능 ‘돈워크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빗썸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이 참석했다. 빗썸과 돈워크맨 제작진은 최근 방영된 ‘돈워크맨 빗썸 편’에서 출연진들이 가상자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기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키트(Dream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빗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돈워크맨 제작진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매년 사회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 사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재개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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