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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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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zⓝCEO] (주)통일화학, "고객 신뢰 최우선" 작지만 강한 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통일화학(대표 이병호)은 경남 양산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8년간 오프라인 주택사업 건설 설비부품 납품업계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4년에 설립된 통일화학은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오다 점점 지역을 확대해 경상도 전역에 걸쳐 시장을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통일화학의 특화 시스템은 배수트랩, 환기시스템, 에어컨 배관 등의 공동체 시설 및 기본 설비 자재 등이며, 주요 품목은 아파트 배관 배수시설인 배수트랩이다. 2009년 불어 닥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으로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 또한 이병호 대표만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 대표는 “신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고객에게 무엇보다 기본이 돼야 하는 것은 신뢰와 열정”이라며 “한 달에 5000㎞ 이상을 직접 발로 뛰는 열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며, 무엇보다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좌우명은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자’. 신뢰와 정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이 대표는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고. 이런 이 대표의 경영철학에 직원들도 함께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자기 스스로를 개발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강조하는 등 직원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대표는 향후 유통 분야의 어려움과 기술 영업의 어려움을 회사 내에서 창의적으로 개선해 제조업 분야에도 발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안에서의 발전을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2012.03.28 00:00
  • [BizⓝCEO] (주)동우콘트롤, 전자계통 제조 분야의 전통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 2월 남북교역액이 3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2억3500만달러보다 36%나 증가했다. 섬유제품이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제품이 그 뒤를 이었다. 남북관계 경색에도 남북교역이 늘어난 것은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한 남북교역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주)동우콘트롤(대표 고병선·www.dwcont.co.kr)도 남북교역의 중심에서 분투하고 있는 업체다. 동우콘트롤은 1979년 설립된 33년 전통의 전자계통 제조회사다. 인천 본사에는 4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개성공단엔 376명의 근로자들이 근무 중이다. 고병선 대표는 “개성공단은 인천과 평양의 중심으로 남북 직접 교역의 중계지”라며 “자사의 생산성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설립 초기에는 테프론전선을 주로 생산했지만, 차츰 그 영역을 넓혀 현재는 모든 전자 제품에서 활용되는 PCB컨트롤 제조에 주력하고 있고 생활가전인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등의 완제품을 조립해 납품한다. 동우콘트롤은 기술적인 노하우와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정확한 납품으로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 기술 연구소를 설립했고, 자사만의 브랜드,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휴대용 다용도 미용기’를 개발, 양산 준비 중이다. 고 대표는 전자계통 산업분야의 산증인이다. 회사 설립 이래 지금까지도 밤낮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투명한 기업’ ‘신용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해온 기업

    2012.03.28 00:00
  • [BizⓝCEO] 대홍밀텍(주), "2014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하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대홍밀텍(주)은 철보다 더 강한 게 신용이라는 생각으로 설립 이래 고객과의 꾸준한 거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4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입니다.”진덕수 대표가 이끄는 대홍밀텍(주)(www.daehongms.com)은 철강코일 압연전문 제조업체다. 대홍밀텍은 2009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기업혁신대상에서 지경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1992년 진 대표가 여성으로서 과감히 철강업에 도전, 대홍철강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외환위기와 리먼사태를 무사히 넘기면서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진 대표가 대구지역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로서 자리매김한 지 21년 만이다. 이 회사의 성장 전략은 ‘틈새시장 공략’이었다. 대홍밀텍은 대기업이 하지 못하는 중소형 압연라인을 통해 정밀 철강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밀 부품인 자동차 오토미션 플레이트, 컴퓨터 하드디스크 VCM 소재, LCD 팬너트, 수출용 건축품 등이 그것이다. 진 대표는 “대홍밀텍은 고객사가 원하는 두께, 경도, 평탄도 등을 정확하게 맞춰 생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판단의 기준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홍밀텍은 1주일에 4시간 정도 직원들에게 의식교육을 실시한다.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그리자는 취지에서다. 진 대표는 “여성이 CEO인 기업은 위기 때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철저함이 빛나 더 강인하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진정성을 가지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일하자고 강조한다”고 말했다.그는 ‘철보다 강한 것이 신용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992

    2012.03.28 00:00
  • [BizⓝCEO] (주)일신프라스틱, 세계 초일류를 향해…車부품 경량화 앞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녹색 산업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 일반 차량보다 연비가 좋고 유해가스 배출량이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다. 소비자들도 차량 선택시 연비에 중시하는 추세다. 차량의 연비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 중 하나는 차체의 무게다.차체 무게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플라스틱 부품이 있다. 이는 차체를 더욱 가볍고 단단하게 한다. (주)일신프라스틱(대표 전병규 www.ilshin582.com)은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부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승용차와 SUV의 콘솔 부문 생산을 특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품질과 납기일,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7년 기술연구소를 설립, 핵심 기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이노비즈,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대구광역시 3030 기업, 대구은행 VVIP, 달성군 우수 상공인상(2회),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지식경제부 생산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제품의 설계부터 품질확보를 위한 신뢰성 테스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에 대한 독자 브랜드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자동차 플라스틱 분야의 세계적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후속 차종을 개발 중이며, 필드 품질 제로화를 위해 전사원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병규 대표는 “회사가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2012.03.28 00:00
  • [BizⓝCEO] 제4의 물결 '그린경영'…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1세기 세계의 화두는 ‘그린’이다. 기업도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그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경영이란 환경보호를 전략의 핵심 목표로 정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거나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경영을 의미한다. 또 경영 전략에서부터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폐기까지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이 ‘그린 경영’이다. 그린경영은 인류의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휘발유 등 화석연료에 대한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당 120g 이하로 줄이도록 하는 규제책을 내놓기로 했다.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하지 못할 경우 업체는 유럽시장에서 퇴출당 할 수밖에 없다. 최근 EU에서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자동차 업체들을 상대로 차 한 대당 평균 2만유로(한화 3000만원)의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린경영이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면 녹색성장은 국가의 생존전략이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 역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그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한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보다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녹색연구개발 투자규모 확대와 27대 중점 녹색기술 선정, 녹색인증제 도입 등도 그동안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다.#전 세계적으로 실천하는 그린경영정부의 녹색강국 목표에 발맞춰 국내 일류기업들도

    2012.03.28 00:00
  • [BizⓝCEO] 세한건설(주), 건설 불황에도 끄떡없는 '강소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제조업과 수출 주도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반면, 건설투자는 최근 7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대한전문건설업체가 조사한 ‘2012년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결과 건설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응답한 업체는 고작 13%에 그쳐 건설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불황 속에서도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부산에 소재한 세한건설(주)(대표 성덕환)은 철근, 콘크리트 전문 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 속에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다. 대표적인 공사 실적으로는 현대산업개발의 ‘부산 명륜 I’PARK 신축공사’, IS동서의 ‘에일린의 뜰 신축공사’,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신축공사’, 태아산업개발 ‘센텀 T타워 신축공사’ 등이 있다.세한건설은 가설재, 거푸집 등 건설자재를 이미 확보해 차별성을 뒀으며, 2005년 준공한 3300여㎡ 규모의 자체공장(경남 양산)을 두어 확보한 자재를 올 수리해서 대응한다. 따라서 그때그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세한건설은 매년 10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한건설의 올해 매출 목표는 250억원이며 3월 현재까지 이미 수주를 다 확보한 상태로 건설경기 침체 속 불황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다.세한건설의 성덕환 대표는 관련기업 10년 근무 후 2001년 세한건설을 세웠다. 올해로 경력 22년째를 맞는 성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철근 콘크리트 분과 위원장, 대한

    2012.03.28 00:00
  • [BizⓝCEO] 연세대 전산의용생체공학硏, 우주생명과학 분야 선도 연구기관 도약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05, 2006년 ICBME Outstanding Poster Award 수상, 2011년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표창, 2011년 한국정밀공학회 백암논문상을 수상한 연세대 의공학부 교수이자 의료공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한성 교수를 주축으로 한 전산의용생체공학연구실은 2002년 설립 이래 괄목할 만한 연구결실을 거두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실은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해 인체에 가해지는 다양한 힘을 몸 전체 단위에서부터 세포단위까지 다양하게 접근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생체 모델링 및 해석을 수행하는 분야, Micro-CT를 통한 소동물의 전반적인 연구, 의료영상과 유한요소법의 융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수행중인 주요 연구 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는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국내에 유치해 2011년 3월9일에 연세대 원주캠퍼스 내에 ‘연세대 프라운호퍼 의료기기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여기에 연구실을 포함한 김동윤, 정병조, 서종범 교수 연구실과 생명과학기술학부의 배기호, 김택중 교수 연구실과 함께 ‘손상된 근골격계 기능 회복을 위한 다중 자극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최근 주로 수행 중인 연구는 국내·외에서 크게 진행 중인 유인 우주비행 프로젝트와 연관된 우주생명과학 분야에 관한 연구다. 우주환경의 마이크로중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조직의 손실을 평가하고 그 대응책을 개발 및 평가하는 연구로 최근 지상기반에서 세포 및 소동물에게 마이크로중력을 모방하기 위한 장비들을 자체 개발

    2012.03.27 00:00
  • [BizⓝCEO] 성일건설(주), 100년 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건설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몸을 움츠리기보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여주에 ‘성일 우리미 아파트’를 분양해 위기 극복에 나선 성일건설(주) (회장 황인수 www.sungilcon.co.kr)은 주택, 공장, 학교, 특수건물 등 각종 기간산업과 민간공사 건설 등에 참여하며 성장했다. 이 회사는 1971년 설립된 종합 건설업체로 지난 41년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이래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이 회사는 건설 전반에 걸쳐 기술력과 정확한 설계,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설 토탈 서비스’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일건설을 설립한 황인수 회장은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이후 50년 넘게 건설업계에 몸담은 전문가다. 1961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시설과를 시작으로 신일토건에 입사해 순천철도청 청사를 비롯해 공사업무를 총괄하면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971년 이 회사를 설립했다. 1992년 철도청으로부터 ‘안양 민자 역사 사업주관자’로 선정돼 현대식 복합건물 신축사업을 주관했다. 안양 민자 역사는 현재 연인원 수 십 만 명의 국철, 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수송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초대형 백화점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황 회장는 석탑산업훈장(1984년), 동탑산업훈장(1994년), 금탑산업훈장(2007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1993년부터 대한건설협회 부회장과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직을 맡아 건설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하

    2012.03.27 00:00
  • [BizⓝCEO] 이스트 프리미엄 아울렛, 신속한 유통망 구축으로 최고 품질 지향한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쇼핑 좀 한다’는 고수들은 백화점에서 제값 지불하고 옷을 사지 않는다. 주변에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을 파는 아울렛이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명품 아울렛도 많이 증가하고 있어 높은 퀄리티의 명품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 그중 하나인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본격적인 ‘고급 아울렛’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브랜드가 직접 입점해 최고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의 경우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겨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신세계첼시에 의해 프리미엄 아울렛이 론칭된 뒤 롯데가 프리미엄 아울렛 산업에 뛰어들었다. 파주에 위치한 두 아울렛은 ‘파주대첩’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목동에 있는 EST 프리미엄 아울렛(대표 조영옥, www.estpremiumoutlet.co.kr)은 품질 좋은 명품 브랜드를 최고 50~9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산업의 후발주자지만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ST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 최대의 대형 프리미엄 급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Blooming Dales)와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의 시즌아웃 상품을 공급한다. 아울러 미국과 이탈리아의 톱 브랜드 의류만 엄선해 국내에서 할인, 판매한다. 보통 미국 백화점에서는 시즌오프(season-off)가 되면 물량을 모두 아울렛으로 넘긴다. 미국 아울렛으로 넘어간 제품들은 다시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넘어 오게 된다. 하지만 EST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의 시즌오프가 끝나자마자 제품들을 넘겨 받는 유통구조를 만들었다. 미국의 아울렛에서

    2012.03.27 00:00
  • [BizⓝCEO] (주)은화, 친환경 고급 항균페인트 쟈스민락 출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각 가정마다 집 단장이 한창이다. 그 중 실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페인트 칠하기는 집 단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집증후군과 각종 유해성분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페인트는 이미 대세가 되었다. 이에 30여년 전부터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주)은화(대표 김익표, www.eunwha.com)는 친환경 페인트를 개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 회사에서는 지난해 친환경페인트 ‘e-좋은 바이오 페인트 쟈스민’을 개발, 출시했다. 고급 친환경페인트에 항균 효능까지 배가된 획기적인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좋은 바이오 페인트 쟈스민’은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없고,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해 활발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좋은 바이오 페인트 쟈스민’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부방, 학교 및 학원의 내부공간에 사용함으로써 학습능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친환경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페인트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학생들까지 누구나 손쉽게 어떤 곳에서든지 쉽게 칠을 할 수 있다. 기존의 다른 페인트는 바르는 재질에 따라 다른 종류의 페인트를 사용해야 하는 반면, ‘e-좋은 바이오 페인트 쟈스민’은 시멘트, 석고보드, 철재, 목재, 가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2012.03.27 00:00
  • [BizⓝCEO] (주)순우리인삼, 가족의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주는 회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순우리인삼(대표 최후자, www.isoonwoori.com)은 모든 제품을 최고의 6년근 인삼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는 홍삼인삼 전문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건국대 바이오식·의학연구센터 연구팀과 인삼의 효능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순우리인삼의 강점은 이런 양질의 홍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것.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와 거래하기 때문이다. 또한 6000평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영농조합법인 순 우리인삼’을 설립해 인삼의 재배에서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의 가정용 홍삼 제조기 ‘최후자 적삼 제조기’를 오랜 연구 끝에 개발했다. 이는 독일 라디움사로부터 주문 제작하는 할로겐 램프를 내장해 원적외선을 직접 인삼에 쪼이는 방식으로 건강 활력성분 피톤치드 및 희귀 성분을 응축해 적삼을 만든다. 특히 65% 이상 전기 절약을 할 수 있는 적외선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성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순우리인삼은 다양한 사회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주변의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체장애인과 주부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고 있다.최후자 대표는 “홍삼의 효과에 대해 널리 알려지고 수요가 늘어났지만 소비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는 어렵다. 양질의 저렴한 인삼홍삼을 보급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2.03.27 00:00
  • [BizⓝCEO] 대동타일(세종세라믹), '포슬레인 타일'로 시장 점령 나서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인류 문화와 문명을 상징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건축물과 생활에 필요한 그릇, 장식품과 연관됐다. 그 중에서도 타일(도기)은 당시 생활방식이나 환경, 시대의 가치관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자산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과 문화의 한 부분으로 남게 될 것이다. 타일 분야의 최고급 전문 기술 인력과 풍부한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세종세라믹(대표 문주남, daedongtile.co.kr)은 1983년 설립된 건축자재 전문 생산회사인 대동산업(주)의 관계사다. 2010년 3월 신규법인을 설립하면서 최신식 전자동 타일 제조라인을 구축, 최고급 포슬레인 타일을 생산한다. 신설법인이지만 모기업의 최고급 전문 기술인력과 풍부한 경험,지식을 활용,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내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최상의 품질과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감동도 실현하고 있다. 문주남 대표는 세종세라믹 건립을 위해 충남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에 일반 지방산업단지 약 3만평(길이 540m, 폭 180m)의 부지를 매입하는 등 모두 700억원을 투자했다. 공장부지에는 효율적이고 쾌적한 직선화 일관생산라인을 구축했다.세종세라믹의 주요 생산 설비는 터키 레마스사 및 이탈리아 사크미사로부터 수입되는 최첨단 자동화 타일이다. 원료투입 및 완제품 포장까지 100% 전자동화로 작업환경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모든 설비의 대형화로 600×600, 800×800, 600×1200등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초대형타일을 최고의 품질로 대량 생산할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2011년 11월19

    2012.03.27 00:00
  • [BizⓝCEO] 네패스리그마, 에너지 효율과 디스플레이 두 마리 토끼 잡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패키지·소재 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는 2009년 자회사 네패스리그마를 설립해 반도체 제조, LCD 공정 노하우를 이용해 열 차단이 되면서도 다양한 색깔을 내는 세계최초의 투명컬러 열차단유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70%가 넘어 투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면서도 근적외선을 80% 이상 차단해 차열 기능을 갖췄다. 햇빛은 잘 들지만 더위는 막아준다. 이 유리를 설치한 곳과 일반유리를 설치한 곳의 온도가 최대 8도까지 차이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여름철 직사광선을 네패스 리그마의 열차단 유리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고, 냉방비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기술은 LCD에서 나타낼 수 있는 색깔을 모두 구현할 수 있고, 투명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는 유색필름을 사용해 컬러 유리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품질이 저하되거나 제조단가가 상승하는 문제가 있고, 착색유리의 경우 색깔이 블루·그린·브론즈로 제한돼 있었다. 네패스리그마는 국내에서 이 기술을 특허 등록했고, 미국·중국·유럽·일본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며 올 여름께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 중국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네패스리그마는 작년 매출 2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짧은 기간에 기술을 바탕으로 연 5배의 매출신장을 이루는 셈이 된다. 김종만 상무는 “유리 시장은 일반 유리에서 기능성 유리를 넘어 포토크로믹유리, 일렉트로크로믹유리 등 스마트제품으로 향해가고 있다

    2012.03.27 00:00
  • [BizⓝCEO] S.Noble(에스노블), 최초 상류층 대상…만족도 높은 결혼정보회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어떤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상류층 결혼은 일반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과거에는 중매인을 통해 상류층 결혼이 성사되고는 했지만 요즘에는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들이 생기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사례들이 많아졌다. 이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유는 많은 고급 인적 정보망을 활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1999년부터 업계 최초로 순수 노블레스를 대상으로 한 결혼 정보 프로그램을 시작한 S.Noble(대표 박종윤· www.snoble.com)은 연세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 선후배 간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출발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인간적인 유대와 개인적인 접촉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 운영하는 것을 근본 취지로 최대 장점인 자체의 고급 인적 정보망을 활용해 클럽 외부에서 원하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Head Hunter 형태의 외부 네트워크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 및 신도시(분당,일산)의 중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직업군은 주로 전문직이나 외국계기업, 대기업 등의 사회 리더층으로 은행에서의 PB타깃층과 거의 일치한다. 에스노블은 업계 최초로 회원 매칭 시스템을 실시해 효율적인 회원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소수의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취향 즉 성격이나 능력, 이미지, 환경 등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 회원 1명당 2~3명의 커플 매니저를 매칭시켜 매니저들 간의 의견을 종합해 만남을 주선하고 있으며, 성혼율에서도 타 결혼 정보회사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나타

    2012.03.27 00:00
  • 토레스 佛 로브방폐장 관리센터장 "원전·방폐장 성공 비결은 투명한 행정"

    “원자력발전소나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설에 주민 반대가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걸 투명하게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과 기술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파트리스 토레스 프랑스 로브방사성폐기물처리장 관리센터장(34·사진)은 “프랑스에서도 한때 방폐장 건설 반대가 극심했지만 지금은 찬성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2012.03.25 00:00
  • 티머니, 글로벌 소액결제 리딩기업 도약

    티머니 발행사인 (주)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시민 편익과 공익 증진을 위해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 사업 구축 및 운영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현재 교통카드 발행 및 대중교통 요금 정산사업을 바탕으로 택시, 주차장 및 공공시설, 자동요금징수, 유통결제, 해외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뉴질랜드의 웰링턴,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2011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까지 티머니 교통카드 시스템을 수출했다. 교통결제 카드로 출발한 티머니는 온·오프라인 유통결제, 모바일 결제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소액결제 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티머니 선불카드는 처음 1회만 등록하면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정산된다. 더불어 티머니 카드로 서울버스와 지하철 등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0.2%가 T-마일리지로 적립되고, 마일리지는 다시 카드에 충전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편의점 및 PC방 등 유통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T-money는 잔액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충전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한편 2011년 6월 2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주)한국스마트카드를 포함한 7개 회사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우선 수혜대상으로 이

    2012.03.19 00:00
  • KB국민은행,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은행’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KB Smart★폰 적금/예금’ ‘KB국민 첫재테크적금’ 등 히트상품을 출시하며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총수신 200조원을 돌파하고 2조 46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금융정보지인 유로머니지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 ‘트레이드 파이낸스지’는 KB국민은행을 ‘2011년 한국 무역금융 최고은행’으로 선정했다. 재무구조는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S&P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피치로부터는 ‘A’를 받아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 신용등급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급격한 변화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의식, 관행, 제도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운동 ‘변화경영, Deep Change경영’ 추진을 선언했다. 이는 단순히 KB국민은행의 경영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고객 중심 ‘내실 경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이 은행에선 자산관리제도, 전문 PB센터 도입 등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단순히 시장점유율만 우세한 은행이 아니라 고객의 편리성과 성공을 위한 ‘최상의 파트너’로 인정받겠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이웃과 고객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KB국민은행 사회공헌 원년’ 선언 이후 청소년 후원, 재난구호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2012.03.19 00:00
  • 샤트렌, 밸류·볼륨·보그 '코리아 V3 브랜드 전략'

    (주)샤트렌(대표 김원수)이 2012년 사업전략으로 2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서 제2도약기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밸류화(Value), 볼륨화(Volume), 보그화(Vogue) 즉 ‘코리아 V3 브랜드 전략’을 선포했다.2006년에 론칭한 샤트렌은 ‘프렌치 시크’ 라는 일관된 컨셉트로 대한민국 여성의 패션을 선도해왔다. 고품격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유한 색채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제안해 온 샤트렌은 3040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샤트렌의 성공 비법은 합리적인 가격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로드샵,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이다. 샤트렌은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V3 브랜드 전략을 선포한 샤트렌은 먼저 밸류화에 초점을 맞춰 現 점 매출의 평균 1.5배 이상 신장을 목표로 라인 별 물량을 대폭 늘려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투자비용 또한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샤트렌은 매장 및 상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재정비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하여 주 타깃 층인 3040여성 외에도 20대의 젊을 여성 고객층까지 흡수, 브랜드의 보그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샤트렌은 나눔 경영 실천에도 노력을 기하고 있다. 샤트렌은 ‘아름다운 재단’ 및 기아대책과 협약을 맺고 매년 ‘샤트렌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 모자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가장의 건강검진 및 치료비에도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샤트렌의 마케팅 또한 색다르다. 샤트렌은 TV, 라디오 등의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샤트렌은 지난 1월 종영

    2012.03.19 00:00
  •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1위] 고객을 미소짓게 하면 기업은 '함박웃음'

    20세기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능과 가격 등의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했다. 제품 성능이나 가격이 상향 평준화된 21세기 고객은 제품 구매 시 ‘감성’을 중시한다. 미국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감성을 ‘행동을 유발하는 근원적 충동, 삶에 대처하는 순간적인 계획’이라고 정의했다. 감성은 단순히 소비자의 욕구충족을 뛰어넘어 고객과 기업의 장기적 유대관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고객과 기업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수록 고객 로열티는 높아지고 마케팅 비용은 줄면서 선순환이 이뤄지게 된다. 기업이 ‘고객감동’ 경영을 펼치는 것은 새로운 고객 유치보다 기존고객 유지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기업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에서 더 나아가 고객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서프라이즈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KBMA’와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평가위원회’는 ‘2012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기업을 부문별로 선정했다.‘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K-CSBI]’는 진정성이 담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 상승, 매출 향상의 과실이 돌아가게 된다. 벤치마킹 사례를 제공하는 기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기업 간 서비스 경쟁을 유발시켜 서비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제품 구매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준으

    2012.03.19 00:00
  • 日지진 추모전·음악회 여는 '베세토 운동가'

    “한·중·일 3국은 문화적 공감대가 깊습니다.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이 동북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세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이청승 경기창조학교 사무총장(전 세종문화회관 사장·사진)이 한·중·일 문화공동체 운동인 ‘베세토(BESETO:베이징 서울 도쿄의 약자)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는 광화문 베세토갤러리에서 3월 한 달 동안 일본 관련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다. 11~15일 ‘동일본 대지진 1주기 추모사진전’을 가졌고 15일 저녁에는 일본의 마두금 연주자인 아베 나기사 씨를 초청, 의료봉사 연주회를 열었다. 16~22일에는 ‘제1회 재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중국 관련 문화 활동도 한류 확산 중심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가 1995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센우(玄宇)예술대학에 비보이 양성과정을 개설, 한류의 현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 5월에 베이징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상설공연장을 건립하는 일에도 사업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가 이처럼 베세토운동을 벌이는 데는 영토분쟁 등으로 정치적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더욱 민간교류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한·중·일 3국은 마치 가위바위보와 같은 관계”라며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모델을 민간이 문화 차원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장은 1994년 베이징 서울 도쿄 등의 3개 도시가 ‘베세토 협력각서’를 교환한 뒤 이 운동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1995년 (주)베세토를 설립했다. 그가 발간한 3국 문화정보 계간지인 ‘베세토’는 지난해 말 통권 100호를 돌파했다. 이 총장은 월드컵 공동 개최로 한·일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2002년에

    2012.03.15 00:00
  • [BizⓝCEO] (주)페타리, M2M관련 솔루션으로 세계 속에 우뚝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스마트폰 다음에 크게 주목 받을 IT 분야로 스마트 오브젝트, 즉 M2M(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을 꼽을 수 있다. M2M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업체들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M2M 시장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이목을 끈다.한국과 미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페타리(대표 박영진, www.petari.com)는 기업용 M2M분야에서 물류의 공급망 관리에 가시성을 부여하는 솔루션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페타리는 연간 500만개 이상의 제품구매력이 있는 세계적인 최선도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Fortune 50의 회사들을 대량생산시의 고객으로 추가하고 있다. 페타리는 M2M 솔루션에 대한 최적의 총비용구조를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고객에 대한 핵심 솔루션 지원, 저가의 생산구조, 기술 전문성, 대량의 자산을 동시에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또한 페타리의 솔루션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AT&T, Sprint를 통해 검증이 이루어졌고, 세계 최대 고객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2년 1월에 단독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돼 양산적용을 위한 현장실험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페타리는 지속적인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2012년 봄에 개설예정으로 전자통신연구원,미국의 Sprint와 함께 M2M 개발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페타리가 추구하는 글로벌 M2M솔루션 공급을 위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현재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는 페타리는 미국시장 진

    2012.02.28 00:00
  • [BizⓝCEO] 법무법인 윈 이인철변호사, 이혼 · 가사전문 특화법무법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이혼이 늘면서 돌싱(돌아온 싱글)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은 요즘. 이혼 관련 상담 전문가 이인철 변호사도 이혼상담과 TV 프로그램 등으로 발걸음이 바쁘다. 법무법인 윈(www.divorcelawyer.kr) 을 이끌고 있는 이 변호사는 지난 1월 간판을 ‘이인철 법률사무소’에서 ‘법무법인 윈’으로 바꿔 달았다. 이혼으로 고민하는 의뢰인들에게 직접 상담하는 것이 법무법인 원의 특징이다. 결혼과 함께 이혼은 인생의 큰 사건이다. 이 때문에 법무법인 윈의 변호사들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의뢰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법무법인 윈의 높은 재판 승소율로 의뢰인들의 신뢰도 높다. 해박한 법률 지식과 인간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이 변호사는 이혼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의뢰인을 배려, 자는 시간 외에 모든 시간을 상담하는데 배정하고 있다.바쁜 와중에도 KBS, MBC, SBS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 이혼 관련 법률을 자문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 법률코너에 1주일에 2회 고정 출연하고, MBC 생방송 아침, KBS SBS 뉴스의 지문 인터뷰, SBS플러스 ‘미워도다시한번’ 등 케이블 방송에도 출연해 자문해주고 있다. 결혼생활에서 이혼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들의 상처를 줄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법적 절차를 도와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법무법인 윈은 이혼사건뿐만 아니라 관련된 가사, 민사, 형사 사건도 다루고 있다. 이 변호사는 재판 시 재산분할과 관련된 부분이 가장 큰 쟁점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재산과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혼하는 것보다 이혼 후의 경제적 자립이 중요하다”며 “정당한 권

    2012.02.28 00:00
  • [BizⓝCEO] (주)시에시에, 韓-中 인력 발굴 전문 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지난 2011년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141만명의 외국인 중 60만명 이상이 중국인이고, 그 중 31만명은 한족, 29만여명 정도가 조선족이다. 통계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의 50% 정도가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중국인들 중 한국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시험이 직업한국어능력시험(OK-TEST, www.oktest.or.kr, www.oktest.org.cn)이다.(주)시에시에(사장 한일환 www.xie.co.kr)는 OK-TEST 사무국으로 2010년부터 총 6회에 걸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시험을 시행해왔다. OK-TEST는 중국 정부로부터 영어 TOEIC, 일본어 J- TEST에 세 번째 공인외국어 시험으로 인정받았다. OK-TEST는 학문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존 한국어 시험과는 달리 비즈니스 한국어 구사능력과 생활한국어 및 비즈니스 기초지식을 평가한다. 이 때문에 OK-TEST는 중국인재를 채용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채용 잣대로 용이하며, 중국 직원들의 인사고과에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 중국한국상회는 회원사인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이 인사고과와 직원 채용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 하고 시험응시를 독려하고 있다. 또 무역협회가 중국에서 운영하는 취업 연계 사이트인 잡차이나에 구인하는 기업과 구직하는 개인 구인요청서와 이력서에 OK-TEST 성적을 기입 하도록 하고 있다. 한일환 사장은 “OK-TEST는 중국인재뿐 아니라 국내 다문화 가정의 이민자들이 한국 기업에 취업할 때 유용할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가 자국으로 귀국할 때 OK-TEST 성적을 제출하면 현지 한국 기업에 취업할 때 유리할 것”

    2012.02.28 00:00
  • [BizⓝCEO] 내비게이션 1위 팅크웨어…유비벨록스 만나 '새 날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도로주행의 스마트 파트너 아이나비로 대표되는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 (대표 이흥복, http://www.thinkware.co.kr)가 유비벨록스와 만나 새 날개를 달았다. 이흥복 대표는 모바일 결제칩 전문기업인 유비벨록스의 창업자로 최근 팅크웨어(아이나비)의 대표로 선임됐다. 이같이 내비게이션 1위 아이나비가 수준 높은 S/W 기술력을 보유한 유비벨록스와 연결됨에 따라, 향후 양사 간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팅크웨어는 금년 상반기 본격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차량 보급률 대비 내비게이션 설치율이 현저히 낮아 향후 전망이 매우 밝은 시장이다. 팅크웨어는 사용자 요구에 따른 가격과 기능, 성능 면에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해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최근에는 첨단 3D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차량용 블랙박스 군에서 ‘아이나비 블랙’과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등, 차별화된 기술력중심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스마트 카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 라인업의 계보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가시적 성과로는 ‘3D 내비게이션‘의 경우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고, ‘아이나비 컬러패키지’는 고 하드웨어 사양의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초월하여 비즈니스까지 생각한 스마트워크환경을 실현해 냈다는 긍정적 반향이다. 금년 계획은 2011년에 이어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것으로. 모터바이크용 내비게이션

    2012.02.28 00:00
  • [BizⓝCEO] (주)더블유피, 세계가 인정한 항알러지 기준 '알레르겐버스터'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10년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환자는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환경이 중요하다. 꽃가루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의 털 등 각종 알레르겐을 무력화시키는 알레르겐버스터가 주목받는 이유다.(주)더블유피(대표 최성영 www.wptnd.com)는 일본 세키스이(SEKISUI)의 알레르겐버스터 관련 원액의 공급 독점권을 인정받아 한국 알레르겐버스터 항알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종합화학그룹 세키스이는 한국 대기업의 주요소재 및 핵심기술을 지원하는 등 확고한 B2B(기업 간 거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더블유피는 세키스이사의 제품을 대형할인점,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아토피협회의 인증 및 추천을 받은 이 제품은 세계최초로 자동차용 항알레르겐 시트를 개발, 도요타 자동차 ‘크라운’에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내의 알레르겐 활동을 약 98% 이상 억제하고,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도요타 자동차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알레르겐버스터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파나소닉, 테이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기업들이 알레르겐버스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뛰어난 기능성 및 안전성 때문이다.알레르겐버스터는 임상실험 결과 알레르기 발병의 기준이 되는 IgE항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증명했다. 또 알레르겐버스터는 고기능 페놀계 폴리머로써 안전성 높은 친환경 펄프 소재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거나, 입에 들어가도 괜찮다. 이 뿐만 아니라

    2012.02.28 00:00
  • [BizⓝCEO] (주)무림교역,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화장실 제조 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가 개발도상국 빈민들을 위한 ‘위생 화장실’ 개발 지원을 약속하며 ‘발효식 화장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물과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 발효 식 화장실’을 이미 상용화시킨 (주)무림교역(대표 이성훈 www.toilet-moolim.co.kr)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이동식 화장실, 화장실 원격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자연 발효식 화장실’은 무림교역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 화장실은 이동이 가능한 자연 발효식으로 분뇨를 자연 발효시켜 필요할 때 최소한의 장비로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2010년에는 전국 예비군 훈련소에 1042대의 자연 발효식 화장실을 납품했는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전국 군부대에 무림 트레일러 화장실 13대를 납품하며 군 화장실의 현대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청과의 구매조건부 R&D(기술 개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유비쿼터스 화장실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자동으로 물 소비량과 전력 소비량을 조절 하는 등 공중화장실을 원격 관리하는 이 기술은 현재 전국 50여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무선 센서와 그린에너지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장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미국 국제간이화장실협회와 일본화장실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선진 기술을 국내에 보급한 이성훈 대표는 친환경적 화장실 사업에 대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

    2012.02.28 00:00
  • [BizⓝCEO] 신진화스너공업(주), 고객 신뢰와 함께 성장…'불량 제로' 도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경영자와 사원들의 제한 없는 소통과 신뢰는 기업을 강하게 한다.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 있다. 스테인리스 볼트너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신진화스너공업(주)(대표 정한성, www.shinjinfasteners.co.kr)이 그 주인공.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육각 볼트너트에 KS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이 외에도 고강도 볼트를 비롯한 렌지볼트, 스터드볼트 등 볼트 너트 중에서도 중요한 제품을 다수의 KS인증마크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매출을 30% 상승시켰고, 올해는 15% 성장 계획을 갖고 있다. 2010년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생산자동화를 위한 POP 시스템, 입출고 관리와 재고관리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ERP를 구축해 제품 고급화와 제조원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공정 및 설비 합리화를 추진하여 중국산 저가 제품에 비해 월등한 품질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진화스너공업은 ISO 9001(2000), ISO 9002,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0년 9월에는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2년 5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 예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정한성 대표는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해 고객사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고 불량률 제로의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미 독일과 일본에 진출한 풍력·조선·중공업·원자력산업 등의 나사 제품을

    2012.02.28 00:00
  • [BizⓝCEO] 세진전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전기를 분배해서 나눠주는 장치인 수배전반은 전력기기의 핵심이다. 수배전반과 관련한 다기능 분전반 실용신안 및 배전반 환경감시기 특허 등 다수의 연구개발로 수배전반업계에서 주목받는 업체가 있다. (주)세진전기(대표이사 김정민, www.수배전반제조.com)는 2000년 경기도 김포에서 창립한 이래, 특고압, 고압, 저압, 모터제어반, 옥외용분전반(용접기 PANEL)등의 설계·개발·제작·설치 등 전력기기분야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2008년 충북 진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세진전기는 수배전반, 전동기제어반, 옥외용 분전반, 분전반등 전력제어시스템의 세부 사업 분야로 전문화된 제품을 생산, 2012년 2월 현재, 삼성 서울숲 IT밸리, 삼성전기 대전사업장, 삼성전자, GS건설 파주LCD 산업단지 등, 대기업과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주)세진전기는 수배전반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셈. 김정민 대표는 삼성중공업 최우수 협력사 감사패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주)세진전기의 제품들은 각종 국내외 규격을 따르면서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 설계와 표준화된 제조기술로 제작되고 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수많은 테스트를 거친다. 김 대표는 수배전반업계에서 근무하다가 창업을 결심, 업종의 특성상 창업자금이 적게 들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주)세진전기를 설립했다고. 그는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아래 김포에서 파주를 거쳐 현재 충북 진천으로 이전, (주)세진전기를 이끌어오면서 초창기 거래하는 업체들과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창업 초기 대부분의 직원

    2012.02.28 00:00
  • [BizⓝCEO] (주)패션랜드, 글로벌 SPA 대항마…'한국형 스파 브랜드' 구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패션랜드 (대표 최익 www.muzak.kr)는 계속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다. 편안한 감성에 여성적인 요소를 가미한 여성 패션 브랜드 ‘무자크(muzak)’는 패션랜드의 대표 브랜드다. 2004년 출시한 이후 현재 전국 130여개의 매장에서 연간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로 론칭 7년차를 맞은 ‘무자크’는 몇 년 전부터 글로벌SPA의 국내시장잠식에 대항하기 위한 방책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잡았다. 내실 위주의 전개를 통해 탄탄한 입지 마련과 체질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 브랜드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단품 아이템들을 간결한 실루엣으로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제안한 전략이 주효했다.최익 대표는 “글로벌 SPA의 사세확장이 본격화되면서 사실상 중저가브랜드들의 가격 싸움은 끝났다. 퀄리티, 감도 싸움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며 “승패는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감도를 얼마나 높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느냐다”고 말했다.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감도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은 ‘회사가 수익을 적게 가져가더라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최 대표의 의지 덕분이다. 또한 이번 2월에는 한국식 스파(SPA, 패스트 패션)형 아트앤컬쳐샵 ‘클리지(Clizy)’를 출시했다. 20대 초반의 여성을 타깃으로 잡은 클리지는 예술적 감성을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특히 자연스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함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현실적인 소비패턴을 가진 2030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무자크’와 마찬가지

    2012.02.28 00:00
  • [BizⓝCEO] (주)코빅, 반도체 진공장비 세계적 기술력 보유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에 많이 응용되는 진공기술은 우주공학, 생명공학, 재료공학 및 전자공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진 핵심적 산업기반기술이다. 그러나 세계 제일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국이라는 명성과는 달리 국산 운용 장비의 국산화율은 16% 미만이고, 특히 진공장비의 국산화율만 고려한다면 8%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라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디스플레이 공정장치, 솔라셀 설비, Sputter 설비 등 기업공정장비 및 진공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주)코빅(대표이사 박인규, http://kovic.bizdaegu.kr)이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주)코빅은 2011년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대기업 1차 협력사이며 국내 중견 상장사인 A사에서 OLED 장비를 수주 받아 (주)코빅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토대로 OLED 프로젝트개발에 성공, 고객사에 납품하였고 이를 통해 이 기업으로부터 진공기술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A사의 지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인규 대표는 2007년 코빅(Korea Optimizer for Vacuum Instrument Company)을 창업하였고 2009년 법인 전환하였으며, 창업 후 4년간 반도체 산업의 진공장비개발 대응을 통해 모든 직원들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박 대표는 “대기업 1차 협력사 여러 회사와 거래하면서 최근 IT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OLED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국내 대기업에도 직접 장비를 납품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진공장비 제작 역량확보를 위해 제2공장 증축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코빅의 올해 주력분야는 OLED와 모바일 분야다. 탄탄한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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