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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경남에 작지만 알찬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유압실린더용 헤드커버와 너클 생산전문기업 (주)아주텍(대표 김대진· ajutech@naver.com)이다. 이번달 초 경남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진 대표는 2008년 동양금속을 설립하고 유압실린더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사명을 (주)아주텍으로 변경, 법인으로 전환하며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바닥으로 떨어진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늘 품질최고주의와 직원들 간의 신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런 열정 뒤에는 든든한 직원들이 있다. 항상 직원의 편에 서 있는 김 대표의 배려에 아주텍은 이직률 제로를 자랑한다. 2008년 6개월 동안 회사가 힘들었을 때 직원들이 월급과 보너스를 반납까지 했다. 직원과 김 대표의 신의를 바탕으로 초창기 멤버 그대로 지금까지 함께하며 회사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회사 성장의 1등 공신이 직원들과의 화합이라고 말한 김 대표는 매년 회사 성장률 20%를 달성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있다. 아주텍 제품은 핵심부품을 내재화했고 크레임이 없을 정도로 질적인 면도 우수하게 제작된다. 주생산품인 헤드커버 가공은 국내 최대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유압실린더 월드 베스트 업체인 동양기전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 회사로부터 최고의 품질과 납기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무역회사로부터 수출 거래 제의도 받은 상황이다. 향후 수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요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업규모가 크지 않고 초기 영업 개척이 힘든 SNS시장에서 기업용 SNS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myWho Enterprise’ 라는 솔루션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주)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www.tigercompany.kr)다.기업용 소셜플랫폼인 myWho Enterprise는 타임라인을 통한 실시간 대화, 지식 및 전문가 검색을 위한 통합 검색, SNA(소셜네트워크분석)를 통한 조직진단,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제공 등, 타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기업용 SNS가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 조직의 운영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좀 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필요 합니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의 말이다. 기업 내의 열린 소통, 직원의 성장, 지식공유, 인맥관리 등의 방향에서 기업용 SNS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8명이라는 적은 직원 수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용 SNS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타이거컴퍼니의 저력의 원인은 스스로 소셜네트워크 파워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1명의 직원이 100명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경력을 가진 핵심인재들로만 구성돼 있는 타이거컴퍼니의 임직원들 역시 타 기업과 차별화된 타이거컴퍼니만의 경쟁력이다.호랑이와 같은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뽑고 싶다는 김 대표는 매주 금요일을 아이디어 발굴, 봉사, 학습, 야외활동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마천건설(주)(대표 김평화www.machun.co.kr)은 1995년 설립 이후 건설 분야에서 기계화 시공을 위주로 한 토공사를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마천의 주력 건설 분야는 지하 연속벽, R.C.D공사, P.R.D공사, 일반토목공사 등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전문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하연속벽공법을 도입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하연속벽공법은 굴착된 토량에 비례하여 안정액을 공급하면서 굴착면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하수의 유입을 차단한다. 또, 토사 굴착에 알맞게 고안된 버킷 또는 비씨 커터로 설계된 소정의 깊이만큼 굴착한 후 철근망을 근입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작업을 반복함으로써 지중에 연속된 철근콘크리트벽이 형성하는 공법으로 17년간 연속벽 시공 기술력을 축적, 현재 국내의 연속벽 시공에서는 타의 추정을 불허할 정도의 위치에 도달했다. 현재 연속벽 장비 5기와 플랜트, 자체 실용 특허를 보유한 자동 믹서기 등 각종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종 업계 최초로 최신장비인 필터프레스를 도입해 지하 연속벽공사 및 BARRETTE공사에서 발생하는 벤토나이트 슬러지를 제로화해 환경보호 및 원가절감 측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고객사 만족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 시공법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 즉시 조치하여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현재 롯데건설 최우수 협력 업체와 삼성물산 우수 협력업체로 인정받았으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안전 보건에 관한 관심을 반영, 안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자원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 최근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작물과 나무, 농수산 폐기물과 찌꺼기, 동물의 배설물 등 여타의 폐기물에서 추출되는 재생 가능한 유기성 물질.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순환형 사회 구축에 공헌 할 수 있는 새 자원이다.정부도 최근 폐자원·바이오매스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화센터(센터장 배재근)는 폐기물 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기술과 정보 교류의 메카 역할도 맡고 있다. 이 센터는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메탄생산, 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성 폐기물의 수소생산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벌이고 있다. 또 폐기물 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바이오가스 정제를 위한 불순미량성분 물질 제거기술 개발을 연구, 지역단위 저탄소 녹색마을 구축을 현실화하고 있다.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화센터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과목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산학연계 현장 견학의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 교육생들의 경험과 시야를 넓혀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동경공업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제세미나 개최를 통한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배 센터장은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교육과정의 전문성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석탄·석유자원의 고갈과 에너지 수요의 증가 및 고유가로 인해 극한지 또는 심해저에 매장된 자원 채굴에 관심이 높아졌다. 경제성 확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심해용 자원 개발에 필요한 해양플랜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www.steelflower.co.kr)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3.3%증가해 259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고유가에 따른 전 세계 오일프로젝트 발주 증대 속에서 해양플랜트 산업의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스틸플라워는 해양플랜트·열배관·송유관 등에 사용되는 후육강관 제조업체로 포스코로부터 투자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도 순조롭게 이루어졌다.이렇게 스틸플라워가 성장할 수 있던 경쟁력은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능력과 연간 20만의 제품생산이 가능한 국내최대 생산설비, 생산기지의 효율 극대화 노력이다. 또한 새로운 고급강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망을 조성하고 있다. 스틸플라워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부문 진입 제품은 해상플랫폼의 Topside System에 필요한 강관과 Subsea System의 3요소인 URF(Umbilical, Riser, Flowline)중 R, F용 강관이다. Topside용 강관의 경우 현재까지 대부분 용접 Seam이 없는 무계목강관(Seamless Pipe)이 사용되었으나, 최근 해양플랜트의 대형화에 따라 무계목강관 제작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성능을 지닌 SAW Pipe를 이용해 무계목강관 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고, 향후 개발한 제품을 이용해 Loop reactor 개발에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1995년 토양환경보전법이 제정되면서 토양생태계 보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토양관리 및 보전 활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주유소 등)은 신고를 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명문화돼있다. 아름다운환경건설㈜(대표 이종열·www.esakorea.com )은 1996년 창립,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토양정화시장에 뛰어들었다. 초기 토양·지하수 정화 및 복원에 관한 외국의 선진 기술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파주지역 반환미군기지 정화사업(LPP)과 국토종단 송유관 정화사업(TKP)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내 최대 개발 사업이라 일컫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정화프로젝트도 수주했다. 또 주한 미군부대 환경사업(FED, CCK 등)에서는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 국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군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군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석면제거 및 처리사업을 국내 민간부분에 적용하고, 휴·폐광산 정화를 위한 광해방지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각종 대기관련 플랜트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이 분야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환경건설은 조만간 국내 대형건설사와 함께 쿠웨이트 유전지대 정화사업(KOC 발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0년, 2011년 열린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에서 다수의 사원을 채용했다. 또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환경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을 인턴으로 받아 12명을 채용했다. 이종열 대표는 “환경산업기술원의 교육 의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미국에서 할로윈 데이가 되면 아이들이 사탕을 얻으러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고 이렇게 말한다. “Trick or Treat?” 일부 고약한 사람은 숯덩이를 주며 아이들을 속이고(Trick), 착한 사람은 사탕을 대접한다(Treat).임직원 400여명이 고객에게 최고의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큐브(대표 허창용, www.ucube.kr)는 후자의 착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이 회사는 고객 감동과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 규모는 중소기업 수준이지만 직원들의 마인드와 복지혜택은 대기업 수준이다. 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유큐브의 기술력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귀띔. 청와대 대통령실 및 공공기관 등 다수의 정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감사원의 통합감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회정보시스템의 통합유지보수를 맡고 있다.유큐브의 IT 아웃소싱은 다양한 산업별, 기술별 인력 풀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인력 채용, 평가, 추천 등을 위한 인재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한 운영모델을 개발, IT 아웃소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서 그 운영능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삼성SDS, LG CNS, SK C&C 등을 주요고객으로 두고 있다. 업무통합을 위한 자체 솔루션인 제니웍스(ZENIWORKS)를 비롯 다수의 개발, 보안, 교육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CISCO, SAP, TmaxSoft 등 우수 솔루션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 뛰어난 전문 솔루션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이들이 제일 고통스러워하는 요소 중 하나가 장 비우기다. (주)드림메디케어(대표 이미혜·www.snname.com/zerocol)가 최근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로콜’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 하제 4ℓ복용을 2ℓ로 줄여 하제복용의 고통을 덜어주게 된 것.이 제품을 출시한 드림메디케어는 의료식품 전문회사로서 10년 이상 환자식을 개발해온 연구팀을 바탕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수검자(특히 노약자)의 하제 복용 고통을 덜어 주고자 ‘제로콜’이라는 대장 내시경 검사식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이 제품은 아침, 점심, 간식, 저녁 총 4종으로 단순한 검사식이 아닌 환자가 좀 더 즐기면서 먹을 수 있도록 전복죽, 야채죽, 콘수프, 간식(분말쥬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료선택에 있어 최대한 잔사가 없도록 선택했고 알긴산나트륨을 첨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제로콜은 2007년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울산대 서울아산병원소화기 내과, 한양대 의과대학 구리 한양대병원 내과에서 588명을 대상으로 대장 내시경 전용식인 제로콜과 Polyethylene Glycol(콜론라이트)용액 2ℓ복용 시의 전 처치 효과가 Polyethylene Glycol용액 4ℓ복용 시와 비교해서 통계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어 2007년 소화기내시경 학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현재 단국대병원, 해운대 백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용되고 있는 병원으로는 가천 길병원, 경북대병원, 대구 동산병원, 해운대 백병원, 울산대학병원, 한일병원, 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미국 발 금융대란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정치,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주식 시장 또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투자자문사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는 글로브너투자자문(대표 김기현·이하 글로브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글로브너는 전 세계 상품에 대해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특화된 몇 가지 상품에 주력하는 자문사와는 차별화된 점이기도 하다. 정석적 투자로 현재의 회사를 분석하고 미래에 유망한 회사에 투자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바로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무엇보다 고객들이 믿고 맡기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많은 거래보다는 적은 거래로, 장기투자 위주로 고객들의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업계에서 선취수수료를 가져가지만 글로브너는 과감하게 선취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당당하게 수익이 발생될 경우에 한해 수수료를 받을 뿐이다. 또한 타 자문사는 거래 금액을 제한하지만 보다 많은 일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1억원까지도 운영하고 있다.‘투자는 과학이다!’라는 과학적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김 대표는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개인의 능력에 맞게 펀드매니저로서 필요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으며 대학원 수준의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 ‘3000배의 사나이’로 불릴 정도로 재야고수였던 김 대표는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투자를, 개인투자자의 경우 대표적인 종목을 분산시켜 투자하는 게 유리하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인류의 미래를 지켜줄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무한한 에너지인 태양빛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역할을 해 온 기업이 있다. 태양광 사업 진출을 통해 녹색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주)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www.shinsung.co.kr )가 화제의 업체. 신성솔라에너지는 1977년 냉동공조사업으로 시작해 반도체 및 FPD 클린룸 산업에 진출해 저소음, 무진동, 고효율(FFU)의 첫 국산화 실현과 팹물류 자동화 정비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이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어 ‘19% 이상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상업화를 위한 Laser Doping Technology개발’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고효율 I-PERC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양면 태양광 모듈, 고효율 모듈 등 태양광 모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고효율 연구에 매진한 결과 신성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평가하는 효율 1위로 인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TUV, 미국의 UL 등의 인증을 통해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011 그린에너지어워드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그린보증 브랜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태양광 보급의 확대에 초점을 맞춰 더욱 많은 고객들이 태양광 발전을 접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고, 신뢰와 노하우를 통한 컨설팅, 소비자의 원하는 최적화 솔루션을 통한 설계와 시공, 신뢰를 바탕으로 한 A/S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신성솔라에너지의 목표는 고효율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존 기술 한계를 벗어난 미래산업 해결책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류는 눈부신 기술적 발전을 이룩했다. 각 분야의 기술이 정점에 이른 현 시점에서는 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미래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융합기술이란 2개 분야 이상의 과학기술이나 학문분야를 결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 차세대 기술혁명은 나노기술(NT),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등 신기술 간 또는 이들과 타분야와의 상승적 결합을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대 NT분야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과 BT분야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등을 수립, NBIT(NT+BT+IT) 융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문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면서 융합기술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융합기술 발전과 더불어 환경융합기술도 떠오르고 있다. 환경융합기술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녹색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09년부터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 분야는 환경융합 소재, 자원순환, 측정 및 분석 장비, 공정기술개발 등이다. 기술원에서는 지난해 12월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열기도했다. 정부는 환경공정개선 융합소재 개발과 환경오염 통합관리 개발 등 2개 분야 35개 세부 연구과제에 모두 148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환경융합기술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주요 적용 분야는 △환경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 친환경 공정·정화를 위한 소재개발 기술 △친환경 수자원 확보·수처리 제조 공정 및 친환
“경제신문 교육기관 출신 모임이라면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단체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업종에서 익힌 경험을 교류하며 사회를 혁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문회로 만들겠습니다.”한경아카데미 총동문회 초대회장으로 최근 선임된 손병문 ABC상사 회장(62·사진)은 “언론사 총동문회답게 대학이나 일반 교육기관과 달리 공익적인 성격으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한경과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배움과 교류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자다. 웬만한 경영자 교육 과정을 두루 마쳤다. 교육 프로그램에서 동문회가 결성되면 바쁜 일정을 마다하지 않고 참여, 임원진으로 활동했다. 동국대 경영대학원과 전경련 국제경영원,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뉴비전과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의 총동문회장을 지냈다. “사람이 만드는 단체도 생물과 같아서 리더 그룹의 봉사와 희생 정신이 없으면 자리잡지 못합니다. 동문들이 단체의 지원자인 동시에 감시자로서 노력을 기울여야 동문회가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손 회장은 1977년 ABC상사를 설립하면서 기업 활동을 시작했다. 강남의 랜드마크인 뉴욕제과가 그의 회사다. 건축바닥 마감 시공과 클린룸 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선임돼 현재는 민주평통 서울시 부의장을 맡고 있다. 그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기업인이 나랏일도 하고 있는 셈인데, 그의 사무실 벽에 걸린 캘린더 칠판에는 몇 달치 일정이 빽빽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친환경 금속기와 전문생산업체인 (주)페루프(대표 박서정, www. feroof.com)는 경상북도가 지난해 12월 지정한 유망 수출 선도기업이다. 페루프는 2005년 업계에 혁신적인 한식형 돌가루 도포 금속기와를 출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해외마케팅으로 국내외에서 금속기와 제조전문업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해외수출이 지난해 30% 증가했고, 매출도 18% 늘어나 지역수출증가에 큰 몫을 담당했다고 경북도청 관계자는 전했다. 박서정 대표는 부친이 경영했던 기와산업의 선두주자인 (주)대동요업에서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고 2002년 (주)페루프를 설립했다. “여성 CEO라는 섬세함과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의 멋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다”는 게 박 대표의 포부. 사옥 건립 시 박 대표가 직접 건축설계와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만들었다. 이 때문인지 사옥은 딱딱한 회색건물이 아닌 멋진 카페에 온 것처럼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직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해외의 바이어나 손님이 찾아오면 박 대표가 직접 대접하고, 자택에 머물게 해 한국전통문화와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등 민간 외교사절단의 역할까지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것이 곧 (주)페루프의 자존심”이라는 게 박 대표의 평소 지론이다. 박 대표의 이러한 경영철학은 2008년 이노비즈 기업 선정, 2009년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 신성장동력 우수기업 선정, KOTRA 보증브랜드 선정, 대구 경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부분 우수상과 무역인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10년 경북 프라이드상품 보증브랜드 선정, 201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300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카드 이용건수가 어느덧 1400만건을 돌파했다. 이렇게 신용카드의 거래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EFTPOS terminal(신용카드 조회용 터미널)의 수요가 유선에서 사용 및 설치가 편리한 무선제품으로 변화해감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고성능 무선제품의 연구개발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EFTPOS터미널 제품을 개발, 생산해 전량 수출하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주)바이텔(대표 정석규, www.bitelpos.com)은 EFTPOS터미널 제품과 POS 단말기 분야를 주력 개발하는 업체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텔은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고객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품질 관리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또 신뢰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굳혀나가며 북미, 남미, 중동,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중국 등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1991년 설립된 (주)바이텔은 POS 단말기 분야에 자체 브랜드 수출로서 품질 위주의 회사 이미지를 굳게 심어가고 있다. 최근 몇몇 중동국가 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1-2위에 올랐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바이텔은 수년간의 영업 및 제품 개발 기간을 거쳐 일본시장에 진출한 뒤 2011년 초부터 COC 및 소프트뱅크에 제품을 판매 하고 있다. (주)바이텔은 일본의 유수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무선단말기 시장에서 3개월 연속 판매고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일본기업에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과 신속한 기술 및 영업지원, 일본판매 협력회사 마케팅 노력의 합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2005년 차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세미필드이엔지(대표 최철규, www.반도체제조장치.kr) 는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FPD, Solar cell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신규설비뿐만 아니라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공정과 설비개선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주)세미필드이엔지는 21세기 반도체 양산라인의 대구경화 등의 모멘텀과 함께 기존기술과 신기술을 접합시키고자 반도체 Tooling 및 Components 등의 리사이클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설비 관련 기술 및 전반 운영 안을 제시해 보다 효과적인 생산라인 구축과 운영을 도모하고, 기술향상이 요구되는 부대설비에 대해 자체 설계와 운영, 효과검증과 컨설팅 작업등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2009년 발광다이오드(LED) 웨이퍼(Wafer)를 리프트 오프(Lift-Off)시키는 장비를 100% 국내 기술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엘지이노텍(LGIT) 및 서울옵토디바이스(SOC) 등 국내 굴지의 발광다이오드 업체에 창립 3년 만에 약 100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 할 정도로 기술력에서 인정받게 됐다. 이 회사는 현재 리프트 오프(Lift-Off) 장비와 웨트 스테이션(Wet Station)이 주요 사업품목이며 내년에는 해외 진출에도 시동을 걸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이 완료 되어 테스트 중에 있는 CIGS 박막 솔라 장비인 CBD Deposition, LED 초슬림 웨이퍼용 포토레지스트 리무버(PR Remover) 그리고 반도체 범프(Bump)공정에 사용되는 구리(Cu) 도금장비가 출시 예정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음식물쓰레기종량처리기, 녹색기술인증, 2010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환경부 기준 품질인증기준 완료, 특허획득, 업계최초 상,하부식 처리기 보유…이는 모두 음식물쓰레기 종량처리기를 개발하는 (주)콘포테크(대표 신현목 www.conpo.kr)의 실적이다.연간 7000억원의 예산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지출되고 각종 환경문제 유발로 인해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콘포테크는 RFID방식의 음식물 종량 처리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량처리기에 관심이 미미하던 2006년부터 개발에 몰두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상,하부식 처리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RFID방식은 종량제 방식 중 환경부가 권장하는 방식으로 과금방식에 따라 교통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선불로 지불하는 방식과 월별로 누진되어서 처리비용을 지불하는 후불방식이 있다.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인 만큼 중량을 측정하는 로드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타 제품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해 오차없는 정확한 집계가 가능하다. 또한 2011년 8월부터 KT와 MOU를 체결해 WCDMA(3G)망을 이용한 질 높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KT MOS(통합관제시스템)를 통한 24시간 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 사후관리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0년부터 청주, 고양, 포천, 화성, 파주 등에서 음식물쓰레기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인근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을 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다년간의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 내구성, 유지보수능력이 뛰어나 향후 타지자체에서도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콘포테크는 앞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국내 의류 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주목받고 있는 패션의류전문 업체 (주)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 www.ibeaucre.co.kr)은 1991년 창립 후 on&on을 시작으로, OLIVE des OLIVE, W., lapalette 등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브랜드로 국내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굳혀 왔다. 해외 시장으로도 눈을 돌려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국에서는 지난 1999년 1개 매장에서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7개의 매장(중국인직원 757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화의 거점인 중국시장을 넘어 러시아, 미주, 유럽시장까지 공략하며 글로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만중 회장은 “교육,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 차별화된 서비스가성공비결”이라고 밝혔다.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은 이후 이어진 해외시장 진출의 든든한 힘이 됐다. 먼저 영캐주얼 브랜드 on&on이 현지화 전략으로 러시아 시장에서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on&on은 지난해 5월 1일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 입점 후 3층 내 브랜드들중 SPA 브랜드 ZARA에 이은 매출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패션 외에 식품, 전자 코너 등을 모두 포함한 전 브랜드 중에서 매출 15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on&on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인 체형을 반영한 핏과 한국 특유의 손맛으로 완성도 높은 품질의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때문인 것 같다”며 성공요인을 풀이했다. 앞으로도 on&on은 러시아 모스크바점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반으로 상품개발과 소비자 Needs 파악에 좀 더 집중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현실세계와 가상 세계를 실시간으로 혼합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이는 현실환경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현실 시스템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증강현실기술을 바탕으로, 실감형 콘텐츠(VR, AR, 3D)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2000년 2월 설립된 에이알비전(대표 이영민·사진, www.ar-vision.com)은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국방, 의료, 엔터테인먼트, 방송 분야의 제품을 만들고 실감형 3D 콘텐츠 및 S/W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회사다. 에이알비전(주)은 인간과 사회에 꿈과 행복한 가치를 서비스 한다는 모토로 열정을 갖고 꿈과 가치를 증강시키려는 마음으로 에이알비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정맥주사 시뮬레이터(ARSim IV-200), 가상정비솔루션(VSM), 가상광고시스템(AR-CAST) 등이다. 증강현실 기술, 가상현실 기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3D 입체영상 변환 기술, 군사훈련/ 모의전투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솔루션도 맡아 처리하고 있다. 세계 수준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실시간 처리 기술에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험이 이 회사의 자랑거리. 아울러 20년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에이알비전(주)은 앞으로 투과형 HMD를 이용한 청각장애인용 개인형 자막 시스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SQ는 Suppliers Quality의 약자로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에 대한 인증평가제도. 현재 자동차 부품회사의 2%도 채 안 되는 기업만이 획득한 SQ-MARK ‘A’ 등급 인증을 받은 (주)대일정공(대표 강경훈)은 현재 (주)만도의 오일쇼바 제품중 35%를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의 90% 이상이 이 회사 오일 쇼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GM, 포드 등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에도 이 회사 제품이 들어간다.대일정공은 1988년 설립된 대일산업이 전신이다. 창립 2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화, 창조, 발전이라는 사훈 아래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05년 전라북도지사가 수여하는 우수중소기업인상, 2011년에는 수출우수기업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경훈 대표는 1987년 만도에 입사해 자동차 부품 설계업무를 시작으로 5년간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습득했다. 1990년에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6개월 산업연수를 통해 원가혁신 및 품질관리 기법 등을 배웠다. 1992년 대일정공에 입사했을 때 원가 및 품질혁신 업무를 전담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덕분이다. 대일정공은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적용해 동종업계에서는 드물게 원소재 입고에서 프레스, 용접,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취급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몇 안 되는 기업만이 시행하는 작업공정으로 제품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불량률도 낮춰 준다.2010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대일 USA 법인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브레이크와 스티어링 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정착단계의 미국사업을 본격화 하고 향후 중국과 브라질 등에도 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원자력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계측기를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에스엠인스트루먼트(주)이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 송기찬 www.e-smi.com)는 2001년 설립돼 전기,전자,환경 계측장비를 수입 판매하며, 전력품질 기록장치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내전압시험기, 검전기, 각종 특수 시험 설비를 설계·제작하고 있기도 하다. 2009년엔 ‘변류기 2차 개방 검출기’를 제조해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변류기 2차 개방 검출기’는 CT 2차회로가 접속불량 또는 단선으로 개방되어 큰 전압이 나오는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감전, 화상 사고 등 산업재해를 막는 기능을 담당한다. 인적, 물적 피해는 물론 재산상의 불이익이나 대형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현재 ‘변류기 2차 개방 검출기’는 한국 수력 원자력에 납품돼 고리,영광,월성,울진 등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메트로의 1,2,3,4 호선의 전철 변전소에도 들어서 있으며 포스코 및 삼성중공업의 변전소와 조선소에서도 접할 수 있다. 기기의 가장 큰 특징은 CT 2차회로 보호계전기, 계기, 기타기기의 점검, 보수 및 교체 시 단전하지 않고도 CT2차 단자를 임의로 단락시키고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변류기 2차 개방 검출기’의 기대효과로는 동작전압, 동작시간 정정기능이 있어 과전류 계전기와의 동작 협조가 가능하고, 전면의 기능별 LED표시기능과 이상 발생시 관리자에게 즉시 경보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변류기 2차회로 접속불량개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CT과열 및 폭발사고를 예방해 준다. 덕분에 개방상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스테인리스 볼트와 너트 제조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협력해 온 (주)연합화스너(대표 이철, www.younhap.co.kr)는 1992년 부산에서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창업 5년 만에 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연합화스너는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홍콩 등지에 스테인리스 너트와 볼트를 수출, 입지를 넓혀 왔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매출성장 둔화와 수출 시장의 한계를 느끼고 내수 시장으로 방향을 돌렸다. 두산중공업(담수플랜트)과의 첫 거래를 시작으로 SK ENC(선박플랜트), 대우엔지니어링(육상플랜트), 현대건설(원자력), GE(풍력)와 계약을 맺는 등 대기업 15곳과 거래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 선.연합화스너의 주력분야는 담수, 육상, 선박, 원자력 플랜트 등이다. (주)보광화스너라는 판매법인을 세워 전국의 중소기업들과도 거래하고 있다. 연합화스너의 유통, 판매, 물류를 전담하는 보광화스너는 완제품 재고만 2000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20년 동안 미국 특허청 BKF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울산 중소기업 VISION21 선도기업 선정,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UAE 원전에 진출한 현대건설과 두산중공업에 너트, 볼트 공급 품질 승인을 완료했다.연합화스너는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더 큰 사업목표를 계획 중이다. 플랜트 산업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이철 대표는 앞으로 육상플랜트와 원자력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그 출발점으로 김해시 주촌면에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50만평)에 부지 1000평을 분양 받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대 9단계까지 이어지는 유통 과정은 제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화학비료 시장에서 유통과정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주)썬테크(대표 류호남 www.sunfert.co.kr)가 주목받고 있다. 설립초기 자가발전을 위한 중소형 발전기 수출로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에 진출한 이 회사는 농산물수출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현재 농협, 대형 작목반과 협력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버섯류 등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경험을 토대로 최근엔 수경재배를 위한 특수비료 유통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흙 대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물로 작물을 재배하는 수경방식은 현 영농 기술 중 가장 발달된 재배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 기술이 부족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썬테크는 복합비료 생산 세계1위 기업인 노르웨이의 YARA사를 비롯한 10여개 국가의 비료를 수입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 회사의 경쟁력은 불필요한 유통단계의 축소다. 유통구조 개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비료 구매 고객이 추가적인 이익을 받도록 한 것이다. 류 대표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통과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수경농업 분야에 국한된 양액비료 사업을 토경 농업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선 대한민국 농업생산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연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업 내의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에 힘썼던 지난 2011년, 이젠 무게중심축이 보안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1국내 정보보안산업 실태조사한 결과 국내 보안시장 매출규모가 1조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이 되면 스마트워크의 대중화로 클라우드 시스템의 보안이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정보보안시장 규모가 2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최신 IT동향에 걸맞은 보안 솔루션을 구현, 본격 가동에 나선 보안정보업체인 (주)링크(www.linktech.kr, 대표 허재행)의 약진이 무섭다. 1998년 현대전자산업(주)의 시스템통합(SI) 전문인력 14인이 모여서, (주)링크를 설립했다. 14년 동안 지역에서 IT 솔루션 업체로 우직하게 외길을 걸어온 (주)링크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예견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 분야에는 평균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으로 팀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제안, 컨설팅, 구축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Total Service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링크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의 협업관리시스템으로 SIEMENS사의 Teamcenter Community Solution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기전자사업부의 회전기 신도면관리시스템 프로젝트는 외산 솔루션인 AutoCAD Manager를 국산화 하여 자체개발하고, SIEMENS사의 Teamcenter Engineering Solution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토대로, 현재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의 중저압차단기 도면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10년 상하이 건축박람회, 국내의 한 중소기업 제품이 스페인의 30년 된 철강 유통회사 회장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주)텍센(대표 권유찬 www.tecsen.co.kr)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자동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텍센은 출입통제 시스템 및 자동문 전문 제조업체로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부터 설치시공, 사후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기업이다.권유찬 대표는 99년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현장밀착 경영을 해왔다. 직접 설치시공을 하러 다녔으니 나사 하나부터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알게 되었다. 현장에 대한 이해가 성공적인 제품 생산과 사후 관리까지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잘 아는 그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텍센을 따라올 회사가 없다고 자부한다.국내 시장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텍센의 출입통제 시스템은 이제 국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Switchable Privacy 유리 등을 제조하며 스페인과 두바이, 이란 등지에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스페인의 철강 유통회사 Intercomet사와 독점 계약을 해 금년 1월 스페인, 두바이, 이란 등에 첫 물량을 선적했다.권 대표는 기술력만 우수한 제품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이 400여개로 늘면서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40만평의 부지에 전통 한옥식 클럽 하우스를 갖춰 자연과 인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골프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정섭, www.hanwoncc.co.kr)은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으로, 42년 역사와 시설을 자랑한다. 한원컨트리클럽은 북, 남, 동코스로 9홀씩 배치된 108파(총 길이 8943m)로 조성돼있다. 기본 코스들은 자연미의 능선 때문에 업다운의 굴곡이 있어 초보 골퍼들에겐 쉽지 않은 코스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마니아들에게는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재미있는 코스다. 회원은 2300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회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 클럽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가격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Lady‘s Day’ , 주중과 아침 시간에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5만원을 할인해주는 ‘실버타임’ 등이 있다. 특히 여성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라커의 향기’ 이벤트와 온천에 버금가는 사우나 시설 등은 한원의 세심한 면을 돋보이게 한다. 한원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차원에서 이벤트 상품을 더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표는 “훌륭하고 멋진 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한 번 이용한 고객은 꼭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컨트리클럽의 또다른 자랑은 뛰어난 접근성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82번 국도를 타거나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무가지는 매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쉽게 뉴스의 요약과 요긴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보는 칼럼이 하나 있다. 바로 문화일보 AM7에 연재되는 “닥터 김경희의 해피섹스”다. 벌써 햇수로 7년째인 이 장수칼럼은 쑥스러워 말 못하는 비뇨기계질환이나 성기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때론 재밌고 신기한 진료실 풍경을 보여준다. 이 칼럼의 주인공이 바로 비뇨기과 전문의 김경희 원장으로 대필이 많기로 유명한 의학칼럼니스트중 원고료를 받는 몇 안 되는 의사이기도 하다.비뇨기과 여성 전문의로서는 국내 최초로 ‘Dr.김경희의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원장 김경희 www.mizlove.com)이 개원한 김경희 원장은 국내 여성 비뇨기과 전공 3호다. 그녀는 2009년 개인 병원을 개원하기 전까지 시립병원 비뇨기과 과장, 2008년에는 네트워크병원의 여성비뇨기과 대표원장을 지냈다. 그리고 2009년 그녀만의 여성 전문 비뇨기과 병원을 열었다. 2006년 대학병원을 제외한 국공립병원 첫 여자 비뇨기과 과장이 되고, 2007년부터 KTP(전립선비대증치료)레이저를 이용한 광 선택적 전립선 기화술을 시작한 (이 시술은 전 세계 우먼 닥터 중 처음 시도였다고 한다.) 김 원장은 비뇨기과 계의 여장부로 알려져 있다.2008년 김 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있던 네트워크병원은 강남에 있었다. 당시 이쁜이 수술(외음부 성형)은 이미 레드오션이었다. 왜냐하면 강남에 위치한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 생식기 성형과 같은 진료와 요실금 수술 등을 모두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비뇨기계 질환인 요도질환이나 성기능 문제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대표 안성윤 www.dskkorea.com)은 금속절삭 가공기계 부품 분야에서 ‘DSK’라는 자체브랜드를 내세워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며 수많은 업체와의 기술제휴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속절삭 기계의 핵심부품을 개발, 생산하며 플랜트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부산시 사상구에 자리 잡은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선반, 연마기, 수치제어 설비를 보유, 미크론단위 정밀가공 기술로 금속절삭 기계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도가 매우 높다. 회사는 1998년 11월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는 기업이념을 갖고 야심차게 출발해, 무수히 많은 부품 종류에도 불구하고 싱글PPM 품질 운영체계와 오더메이드에 의한 ‘바로, 바로생산, 공급’을 하여 업계에서 큰 신뢰를 받으며, 이 분야의 정통성 있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타 업체와는 달리 표준제품의 생산에만 몰두하지 않고 ‘DSK’라는 자체 브랜드화에 힘을 쏟아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기술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최초로 ▲(주)삼성중공업의 HEAVY DUTY ROLLING CENTER 개발 및 납품 ▲(주)현대중공업의 PISTON ROD,C/H PIN 연마용 CENTER 개발 및 납품 ▲100T 지지용 심압대 개발 ▲80T SPECIAL CENTER 개발 ▲FACE DRIVER CENTER의 실용신안등록 ▲대형터닝머신 TOOL/MAGAZINE 제작,공급▲QUICK CHANGER TOOL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세양(주)(대표 강구만, 아래 사진우측, www.자연애찬.kr)은 창립 이래 꾸준히 연평균 100% 이상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 240억원을 달성, 내실있는 란(卵) 가공 축산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계란과 메추리알, 깐메추리알, 훈제메추리알, 구운란 등의 다양한 가공 식품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수직 계열화로 전 과정을 전담한다.전문화된 체계와 철저한 위생관리, 항생제와 MSG, 합성보존료를 금하는 3무(無)원칙을 고수하며 품질로 시장을 공략한 결과 창업 5년 만에 란(卵) 가공 업계 2위에 올랐다. 강 대표는 “투명하고 정직한 품질경영이 오너의 이상을 넘어 전 직원의 뿌리 깊은 인식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본보기와 더불어 정기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양은 전 직원 주1회 교육을 실시한다. 강 대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해 주는 감성경영을 통해 따뜻하고 가족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난 12월 초에는 5년 장기근속자 대상으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향후 10년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등 사원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기술·설비도 보강하고 있다. 2012년 란(卵) 가공전문 공장을 추가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양(주)은 생산농장 전문 3개 및 가공전문 1개 공장의 총 4개 사업장 보유로 세계 일류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2012·임진년 신축되는 란(卵) 가공전문공장은 규모 2800평으로 프라이, 계란말이, 오믈렛, 지단, 액란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생산하게 된다. 이곳의 계란 집하장 규모는 1000평으로 직영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10년 매출 700억원. 강남 세곡동의 1만여 평 규모의 공장과 경기 광주 200만평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 분주히 움직이는 레미콘차량들. 명실공히 한국 레미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천마콘크리트공업(주)(대표 심계진 www.cmrmc.co.kr)의 모습이다. 수도권 전역에 걸쳐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업체의 수장은 겉보기에도 가녀린 여성. 다소 거친 건설시장에서 여성 CEO를 찾기란 쉽지 않다. 정책에 따라 수없이 변하는 건설업의 트렌드와 거래처와의 기싸움이 매일 팽팽하게 전개되는 건설 시장에서 ‘여성’이라는 것 자체가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심계진 대표가 처음부터 ‘철의 여인’이었던 것은 아니다. 1985년 강남 세곡동에 국내 최초의 레미콘 기업을 설립한 남편인 故 구자덕 씨와 갑작스럽게 사별한 심계진 대표는 1985년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경영 일선에 오른 심 대표는 침착했다. 그는 6개월간 대학교수로부터 경영 과외를 받아 경영 시스템을 확립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직원들과 끼니를 때우면서 일에 매달렸다. 기술 개발 혁신에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은행문이 닳도록 발품을 팔아 융자를 받아내는 한편 원자재 수급이 차질을 빚어 곤경에 처할 때도 직접 나서서 사업수완을 발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1980년대 후반을 휩쓸었던 건설붐을 타고 국내 제일의 콘크리트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레미콘은 금방 굳는 특성 때문에 재빠른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천마콘크리트공업은 현재 가동중인 서울 강남과 경기 광주 외에도 충남 홍성에 제 3공장을 설립 중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가 삶을 스마트하게 바꾸고 있다. 휴대할 수 있는 간편함,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3G와 4G, 동시다발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편리함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모를 정도다.멀티 플랫폼의 인터페이스는 스크린에 있다. 아침에 깨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는 멀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한다. 새해를 앞둔 요즘, 멀티 플랫폼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그 중심에 게임 산업이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바로 핀란드의 로비오가 만든 ‘앵그리버드’다. 2009년 12월 애플 앱스토어에 등장한 앵그리버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게임기 PSP,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돼지에게 알을 뺏겨 화가 난 새들이 돼지들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새총 같은 장치에 화난 새들이 올라가서 손으로 각도를 조절, 새를 날려 보낸다. 그러면 돼지와 돼지를 둘러싼 보호 장치를 칠 수도 있고, 멀리 날아가기도 한다. 앵그리버드 게임은 2011년 미국 앱스토어 유·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이 게임은 다양한 멀티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2월 현재 다운로드 횟수가 5억회를 기록했다. 앵그리버드 게임의 성공은 콘텐츠 산업에 취약했던 핀란드를 콘텐츠 산업 강국으로 끌어올렸다. 앵그리버드의 성공으로 게임 산업은 멀티 플랫폼화 되면서 게임 사용자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됐다. 더불어 기존 게임 산업의 영역을 파괴했다. 용도도 확대되고 있다. 앵그리버드는 인기에 힘입어 장난감,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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