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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필요할 때마다 네트워크상의 서버에 접속,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는 전산 서비스를 말한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된다. 서버에 갖춰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능을 쓰면서 서비스 이용료만 내면 된다. 대용량 데이터 작업에 많이 쓰이는 웹 하드 서비스가 기본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중 하나다. 기업 내 구성원간의 정보 교환 및 작업 진행 시 이용하는 그룹웨어도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이다.구글, 마이크로소프트, HP, 오라클 등의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멀티 플랫폼의 선두주자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사망 전에 공개한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는 스마트 TV 사업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형태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이 있다. IaaS는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가상의 장비를 임대, 사용하는 형태다. 클라우드 업체에 가입해 원하는 가상서버를 생성, 중앙처리장치(CPU) 개수, 메모리 용량, 하드디스크 용량, 방화벽 설정, 운영체제 종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가상서버의 설치 시간은 5분 정도. 임대 비용은 사양, 운영체계, 가상서버 개수 등에 따라 책정된다.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휴한 ‘오피스365’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오피스365는 오피스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콩알을 세고 있습니다. 예측가능한 경영 목표를 세우고 회사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CEO는 콩알을 세는데 바쁠 게 아니라,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돼야 합니다.”마스터풀 코칭의 창시자인 로버트 하그로브 하버드대 교수는 최근 한국코치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큰 꿈의 시작은 변혁이다’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화두(話頭)를 던졌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주는 게 코칭”국내에서 활동하는 코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하그로브 교수는 CEO들이 불가능한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코치들이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코칭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코칭을 받는 진짜 이유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함입니다. 내가 고객을 만나 제일 먼저 묻는 질문도 ‘당신의 불가능한 미래는 뭐냐’ 입니다.”그는 미국의 방위산업체 부사장을 코치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부사장은 신사업 개발을 앞두고 머리를 싸매고 있더군요. 방위산업이라고 무조건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식의 하드파워보다는 스마트파워를 생각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전쟁에서 무기를 쓰는 것은 파괴를 위한 게 아니라 평화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의 방향을 틀어준 거죠.” 이 회사는 코칭 이후 학교를 세우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 연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CEO는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
문제1 화폐는 사람들이 교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자생적 질서’의 결과다. 화폐 출현이 인류의 삶에 끼친 영향을 옳게 묶은 것은?가. 분업 촉진나. 거래비용 감소로 인한 생산성 증가다. 교역 증대라. 전문성 강화를 통한 부의 증가① 가, 나 ② 가, 나, 다 ③ 나, 다, 라 ④ 가, 나, 라 ⑤ 가, 나, 다, 라 해설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돈의 의미와는 다르다. 사람들은 보통 소득(income)이나 부(wealth)를 뜻하면서 돈이라고 하는데 경제학에서 화폐(money)는 지불수단으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받아들여지는 자산을 지칭하는 용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구슬이나 조개껍질부터 금, 은, 심지어 담배까지 화폐로 쓰였으며 가장 친숙한 화폐 형태는 동전과 지폐, 즉 현금 화폐다. 화폐는 △교환의 매개체 △계산의 단위 △가치저장 수단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화폐의 출현으로 분업이 촉진됐으며 거래비용이 줄어 생산성이 높아졌다. 또 교역이 증대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부가 증가하게 되었다. 정답 ⑤ --------------------------------------------------------- 문제2 한국은행이 민간으로부터 100억원어치 증권을 사들였다고 하자.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가. 본원통화가 100억원 증가한다. 나. 본원통화가 100억원보다 더 증가한다. 다. 통화량이 100억원 증가한다. 라. 통화량이 100억원보다 더 증가한다. ① 가,나 ② 가,다 ③ 가,라 ④ 나,다 ⑤ 다,라 해설 한 나라의 통화공급은 일차적으로 발권력을 가진 중앙은행의 화폐 발행에서 비롯된다. 중앙은행은 자금시장 동향이나 국내외 경제 사정을 감안해 △금융회사에 대한 대출과 금융회사 보유 채권의 매입 △정부에 대한 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의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의류 수출은 호조를 보여 왔지만,내년부터는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유럽연합(EU) 지역의 경기 침체로 오더 수주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과 EU로부터의 주문량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며,특히 최근 최저임금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관련 업체들의 오더 수주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의류수출 전문기업 (주)글로벌엠에프지(대표 신동길, www.globalmfg.co.kr)는 그동안 주요 수출국이었던 미국·독일·캐나다 등 미주·유럽 수출 비중을 줄이고 내년부터는 일본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미주 70%,유럽 30% 수출 비중을 두고 국내 시장에는 이마트에 주로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로서는 일본 공략이 향후 최선이자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시장 섬유 제품의 주 공급국인 중국의 원가상승 및 경쟁력 약화로 인해 일본 바이어들이 베트남,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글로벌엠에프지는 디자인과 원단개발 능력을 보유한 제조업자 설계생산(ODM) 회사로서 베트남과 미얀마에 자체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신속한 결재시스템과 탁월한 기획력이 일본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글로벌엠에프지 자체 브랜드 ‘OPT JEANS’(www.optjeans.co.kr)는 앞으로 이 회사를 대표할 주력 브랜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PT JEANS는 글로벌엠에프지의 다양한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되고 세심한 관심과 신뢰가 반영된 자체 브랜드로 때와 장소,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 착용할 수 있는 고 감성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8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는 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국이 주력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그러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선진화 없이는 세계 일류가 될 수 없다. 뿌리가 약한 나무가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말이다. (주)성우에이텍(대표 박철희·사진 www.fbmetal.com)은 자동차 부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설계와 제작 모두 할 수 있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굴지의 자동차 회사에 OEM, OES용 BACK PLATE를 양산하고 있다. 기술력의 바탕에는 ‘엔지니어’ 박철희 대표가 있다. 회사의 대표라고 하면 흔히 정장 차림으로 푹신한 의자에 앉아있을 법 하지만 박 대표는 언제나 ‘작업복’ 차림에 기름때 묻은 얼굴로 현장을 지킨다. 남다른 ‘기술사랑’ 때문이다. 줄곧 자동차 부품 업계에 몸담아 온 그는 직접 기술영업을 할 정도로 베테랑이다. 기술을 사원에게 직접 전수해주며 ‘사장님’이 아닌 ‘선배’로 다가간다. 결속력이 높아 타 업체보다 이직률이 현저히 낮다.10년 이상 근속사원이 50%가 넘는다. 이런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업계의 평가도 좋다. 성우에이텍은 국내최초로 단조형 ‘FINE BLANKING PRESS(400TON)SET-UP’ 양산을 시작했으며 ‘FINE BLANKING’ 금형을 자체 개발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특히 동종업계의 장비보다 고급버전인 ‘FINE BLANKING PRESS’는 생산성을 확연하게 높여준다.이 외에도 금형설계·기술영업의 전담부서를 두어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성우에이텍은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인증을 받았다.올해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시화공단, 인천 남동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선박예인 업체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부두의 안전관리와 해난구조, 항내 소화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선박 운항을 위해 안전한 입·출항 및 이안·접안작업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부두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와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1978년 설립된 용마선박(주)(회장 한재희·사진)도 바로 그런 기업 중 하나다. 2011년 현재 2600~4500마력 급 예인선 7척을 보유하고 있는 용마선박(주)은 마산 항 유일 예인 업자로 활동한 지난 30여 년간 수출입화물의 90% 이상을 처리해왔으며, 국내 선박예인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 마산관할 항 중 진해, 통영, 삼천포, 옥포, 고현, 장승포 등 7개 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예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대구ㆍ경북지역의 도요타 렉서스 공식 딜러인 YM 모터스, 2001년 설립된 통영예선(주), 삼척예선(주) 등 계열사를 통해 사업영역 다각화도 꾀하고 있다. 용마선박을 이끌고 있는 한재희 회장은 50여년간 해운·수출업계에 몸담으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해운업계의 산증인이다. 한 회장은 경북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 법학과 재학 시절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거쳤다.이후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했다. 그 뒤 2년간의 준비와 우여곡절 끝에 대한해운공사에 입사했고, 고려해운(주),삼양항해(주)를 거쳐 용마선박(주)을 설립했다. 그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행운’과 ‘지인들의 도움’이 있어 그때마다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며 “인생과 사업 모두에서 중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오늘날 정수기는 가정은 물론 학교, 회사, 식당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생활필수품이다. 하지만 최근 ‘세균 덩어리’ 정수기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정수기 위생에 대한 불안감 속에 한일월드(대표 이영재 www.hanilworld.co.kr)는 ‘물’이야말로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정수기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의 궤도에 오른 회사다. 또한 이 회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으로 정수기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 기업에만 부여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콜롬비아와 2억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하는 쾌거를 이뤘고, 중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각오다. 현재 한일월드는 자사 브랜드인 ‘필레오(PHILEO)’를 사용하여 무세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정수기 렌털 사업을 시작한 한일월드의 야심작 ‘필레오 915UV’는 실시간 무세균 살균시스템을 갖춘 꿈의 정수기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일반 정수기가 살균된 물을 저장해두는 저수통에서 세균이 재번식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데 반해, ‘필레오 915UV’는 물이 저장되는 저장탱크와 물이 출수되는 코크사이 배관에 UV살균시스템을 장착해 물이 출수되는 마지막 단계까지 살균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정수기에 사용됐던 막대형 램프 대신 자외선 코일형 램프를 정수기 출수구에 삽입해 물과 자외선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 중 하나는 선택과 집중이다. 다른 사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몰려드는 인기 업종을 따라가기보다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 회사의 사활을 걸어야한다는 이야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플랜트 요소 기술 중 하나인 ‘배관 제작’을 특화해 불황 극복 원동력으로 삼은 회사가 있다. 2003년 설립돼 8년 만에 급성장한 ㈜성광(대표 김영욱 www.sunggwang.co.kr)이다. 자본금 5000만원을 바탕으로 소형 선박용 파이프제작 사업에서 뛰어들어 총면적 1만8150㎡의 본사 사무실과 4개의 생산 공장을 갖춘 발전,석유화학,해양플랜트용 배관제작 업체로 급성장했다. 200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무역협회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올해 11월에는 500만불 수출탑 수상이 확정됐다. 그동안의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이처럼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관기술을 특화시켜 국내·외 발전 및 석유화학 및 해양 플랜트 설치 및 제작 업체 등에 공급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김영욱 대표는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납기준수 약속을 반드시 지킨 점을 손꼽았다. 성광은 ‘HSE’를 중시한다. 보건(Health)과 안전(Safety), 환경(Environment)을 생각하는 기업정신을 말한다. 보건과 안전,환경 경영 수행을 기업 생존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깨끗하고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경영방침 덕에 고객들의 신뢰가 깊어지고 있다.한번 거래한 고객들은 반드시 성광을 다시 찾는다. 김영욱 대표는 신뢰경영 덕분에 이미 내년 수주 목표 300억원 및 수출 1000만불 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건축용 외장재 전문업체 (주)세데코(대표 유인춘 www.sedeco.kr)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비닐사이딩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해 생산 하고 있는 PVC 비닐사이딩 제조업체다.최근에는 특수도료 ‘메가텍스’를 양산하고 있다. ‘메가텍스’는 친환경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주)세데코가 야심차게 개발한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 제품이다.무독 및 무취, 친환경 원료를 사용, 기존 도료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기능면에서 기존도료 대비 부착성· 내마모성· 내후성· 내약품성 등이 3~5배 이상 높다.도장시 냄새가 없고 한번의 시공으로 모든 작업 마무리할 수 있다.‘메가텍스’는 ‘바닥재 MTS-701~703’ ‘논슬립 MTS-704’ ‘접합용 제재 MTS-760’ ‘방수용 제재 MTS-770/780’ ‘방수 방식용제재 MTS-1000’ 으로 구성돼 있다.‘바닥재 MTS-701’은 자전거 도로용 바닥재· 수영장 바닥재· 골프장 진입로 및 미끄럼 방지를 요하는 도로에 쓰인다.‘MTS-702’는 공장 및 대형 냉동 창고바닥, 내산성 및 내약품성이 요구되는 공장에 사용된다. ‘MTS-703’은 옥내 및 옥외용 일반주차장과 아파트 주차장,마트 주차장 바닥에 잘 맞는다. ‘논슬립 MTS-704’는 도로의 미끄럼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접합용 제재 MTS-760’은 수도관·가스관·송유관 및 접합부의 접착강화용으로 사용된다. ‘방수용 제재 MTS-770’은 옥상 및 지하주차장 방수로, ‘MTS-780’은 야외수영장 ·대형물탱크·취수장으로 용도가 나뉜다. 방수 방식용 제재 ‘MTS-1000’은 철판· 파이프·수도관·가스관·송유관 및 내약품성이 요구되는 금속구조물에 활용하면 좋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고객들의 요구는 달라졌다. 보험회사를 비교하고 그리고 똑같은 종류의 상품이더라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 동안 보험회사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난 고객 중심의 영업을 목표로 법인 대리점들이 생겨났다. 특정 보험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보험 상품을 고객의 상황에 맞추어 비교하여 고객 중심의 영업을 하는 회사들이 업계에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 중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그 주인공이 바로 지에이코리아(대표 손형익 www.gakorea.or.kr)이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2010년 5월 받았고, 현재 164개 지사, 14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역에서 6,950명의 전문인력(GFP)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11개 생명보험사(대한, 삼성, 교보, 동양, 알리안츠, KDB, 동부, 흥국, 메트라이프, 미래에셋, 라이나)와 9개손해보험사(삼성, 동부, 현대, LIG, 한화, 메리츠, 흥국, 롯데. 그린)와 제휴를 맺어 각 보험회사별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충분한 비교 설명을 통해 고객 구매 주권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에이코리아는 2011년 1월 보험업법 개정을 기점으로 완전판매와 건전한 영업 활동을 위한 내부통제 지침을 마련하여 보험업법 준수와 어떠한 부당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규 지사 및 지점 설치시 과다이동 설계사 등록제한, 유지율 관리 및 완전판매등 효율성을 엄격히 심사하여 승인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고액건에 대한 모니터링, 리스크 관리,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지침운영으로 보다 투명한 회사운영과 건전한 영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서울 강남구 양재천 ‘U-Health Park‘에서 주민들은 매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는다. 비싼 피트니스센터 얘기가 아니다. 개인을 식별해주는 RFID 카드를 소지하고 공원에 들어서면 산책로 곳곳에 설치한 13개의 매립형 RFID 리더기가 개인의 운동량을 실시간 자동으로 측정,전송 및 저장해 관리한다. 운동 후에는 강남구 U-Health Park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운동한 거리,시간,칼로리 소모량 등 공원이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 목적 및 신체 조건에 따른 맞춤형 건강 운동법 및 식단을 추천한다. 또한 공원 내 설치된 옥외용 키오스크를 통해 당일의 운동량,시정홍보 및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소형카드 하나로 전문 피트니스 센터에 버금가는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 기술이 바로 (주)대양이티엔씨(대표 노영희 www.detnc.com)의 ‘유비무환(Ubi無患)’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고령군 테마파크 내 헬씨하트에도 적용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관광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현지에서도 특허를 받았고,중국에서는 특허 출원 중이다. 또한 (주)대양이티엔씨가 주력하고 있는 U-Wellness 산업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면서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미래융합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뜻한 융합기술’을 추구한다는 노영희 대표는 “싸고 확장성이 큰 간단한 기술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U-wellness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주)대양이티엔씨는 ‘U-Wellness Town System’을 목표로 기능성 공원 외에도 FMS(Farm Migrant System) 식물공장,청소년 게임중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빠른 경제 성장으로 산업전반에 컴퓨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됐지만 기업 기밀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개발되긴 했지만 해킹에 의한 정보유출은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홍채인식 기술이 보편화 되면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에서는 지난 8월 레비스(최영훈 회장 www.reviskorea.com)가 보안시스템에서 꿈의 기술로 알려진 홍채인식 카메라기술 개발에 성공, 새로운 보안시스템의 상용화를 공표했다. 기존 제품들은 장비를 소형화 시키지 못하고 있고 가격대도 높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반해 레비스 시스템은 높은 기술력과 최소형, 최저가, 휴대화 사양을 고루 갖췄다. 동서양 홍채 와 밤낮 구분 없이 기능이 구현된다. 자체 데이터 알고리즘시스템을 개발,정확한 데이터소스를 활용한 세계 최소형 홍채인증카메라의 인식시간은 0.4초로 빠르고 값을 30 만원대로 끌어내려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췄다.최 회장은 “보안 관련 분야는 지문인식과 생체인식,열감지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식이 연구되고 상용화 되어있지만 아직 단점이 많다”며 “큐에디션의 홍채인식카메라 시스템은 최소화,경량화,저가 경쟁력을 갖춰 산업분야와 개인의 컴퓨터보안까지 폭넓게 적용할수 있다”고 소개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두 중화요리집이 개업했다. 한 집의 요리사는 일류호텔 중식당 주방장 경력이 있고, 다른 한 집의 요리사는 평범한 중화요리집에서 음식을 배달했던 일명 ‘철가방’ 출신이다. 어느 집이 더 장사가 잘될까. 답은 배달부 출신의 가게다.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우스갯소리지만 속뜻은 의미심장하다. 고객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것.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니즈를 제품에 담은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다. 아무리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도 소비자와의 소통이 없는 기업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컴퓨터 제조업체 델의 경우가 그렇다. 델은 데스크톱 컴퓨터와 워크스테이션의 장점을 취합한 최고 성능의 컴퓨터 ‘올림픽’을 출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홍보 실패가 아니었다. 전문가들은 이 획기적인 컴퓨터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지만 소비자들은 ‘최고 성능’의 컴퓨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쓰기 편한’ 컴퓨터를 원했던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는 같은 제품을 놓고도 제법 큰 시각차를 보이기도 한다. 기업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룬 효과는 크다. 2009년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북미와 유럽의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나눠 관찰한 것. 소통하는 기업은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제때 마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17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목표 수익 달성도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소통에 적극적인 기업의 80%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기호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세무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분화된 컨설팅을 통해 선진화된 토털 서비스를 하겠다” “충분한 경험과 다양한 시각으로 기업의 편에 서서 기업을 대변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 세무법인 삼성(대표:한명로 www.samsungtax.co.kr)의 포부다. 이 회사는 세무 관련 토털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전문 컨설팅 회사로 성장하고자 서울 수표동에서 2년 전 출범했다. 한명로 대표와 직원들은 열정적인 세무 서비스로 관련 기업들의 어려운 세무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현재 세무법인 삼성에는 본사와 지사를 포함,36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 지사의 대표세무사를 비롯 세무사 12명, 회계사 2명이 근무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양성과 최고의 전문가를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한 대표는 경산, 경주, 도봉, 동작세무서장 및 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근무했고 2009년 6월30일 남대문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39년 동안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일하면서 익힌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세무사, 회계사 등과 함께 세무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현재 법인 설립 약 2년 만에 자산규모 92억원의 회사로 성장했고, 본사와 함께 역삼지사(대표세무사:이영국),삼성지사(대표세무사:박규영),용인지사(대표세무사:황호현),서초지사(대표세무사:박현숙),동탄지사(대표세무사:김응도),판교지사(대표세무사:김진영) 등 7개 지사를 보유한 큰 규모의 세무전문가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천지장례식장( http://www.gjcheonji.com/) 이민영 대표는 “장례는 떠나가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장례를 진행하는 장소나 방법, 그리고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유가족이 갑작스럽게 장례를 진행함에 있어 당황하지 않고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인을 모시고 조문객들을 접객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실제로 이민영 대표는 장례를 마치는 순간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품격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분향실과 접객실을 분리 운영하고 유가족을 위한 상주실, 샤워실 등의 최상의 편의 시설과 영결식장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35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초대형 무료 주차장과 조문객 편의를 위한 현금 인출기,컴퓨터시설 이용, 편백나무 향이 가득차 있는 휴게실 및 조문객전용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천지장례식장에는 이 대표의 철학이 숨겨져 있다. 장례식은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드림과 동시에 조문객을 맞이하는 자리인 만큼 깨끗하고 편안하여야 한다고 전하며 또한 음식과 시설의 상태 그리고 진행하는 직원의 서비스 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이 대표는 현재 특허 받은 독자적인 섬김이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는데 장례 안심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전액 환급형 예탁금제 회원 서비스가 그것으로 적금금액 단 한번의 예치로 약정 기간 동안 장례발생 시 모든 장례 절차를 전문장례지도사의 책임 하에 전통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존의 전통적 플라스틱 제습건조기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개선했다. 균일하고 낮은 노점을 유지하여 변함없이 안정된 성능을 자랑한다. 간편하게 패널 조작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잦은 고장이 없어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명성이 자자하다. 제습건조기 및 건조설비,PET 결정화 설비,정밀믹서 등을 생산하는 부흥 엔지니어링(대표 김천곤 www.bheng.co.kr)이 개발한 ‘BHD 제습건조기’ 이야기다. BHD 제습건조기는 부흥 엔지니어링이 자랑하는 싱글 휠 로터 방식의 최첨단 제습건조 기술로 제작됐다.허니컴과 탑 방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것.또한 공압 부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장이 거의 없으며, 저노점(-40°C ~ -60°C)과 풍부한 용량 덕분에 저온건조와 건조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PET 원료 건조는 다른 일반적인 열가소성 수지와 달리 철저한 건조가 필요한 분야다.건조 공정이 정밀하게 진행되지 않아 잔류 수분 함량이 기준 이상일 경우 제품의 투명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때문에 흡수성 수지의 제습건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BHD 제습건조기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적용분야로는 LCD,PC,관련 FILM,SHEET 류 PET병류,생수용기류,각종섬유 및 의료용 FIBER 생산에 따른 필수적 건조를 완벽하게 실현한다. 부흥 엔지니어링은 제습건조기 이외에도 정밀믹서를 생산한다.진동 중에도 다수·다량의 원료를 정확하게 계량하고 혼합하여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충족시키는 제품이다.또한 원료 교환이나 원료의 양을 설정·운용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건설업계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지난해 공공발주 물량의 감소,각종 대형 PF사업의 지연 및 취소 등으로 건설업계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과 신용,그리고 탄탄한 조직력과 투명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건축 경기 불황속에서도 거침없이 성장하는 중소 건설업체가 있다.연성종합건설(주)(대표:이상균 www.yeonsung08.co.kr)이 화제의 업체.이 회사는 대기업 건축부에 수년간 근무했던 엔지니어 출신의 이 대표가 2008년 설립했다. 다양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경영을 중시한다.원가 절감,공기 단축,품질 최선 등을 모토로 알차게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공공공사,종교시설 공장,상가,병원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성실,책임 시공을 전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0년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2011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신설,모두가 함께 만족하는 미래 지향적 주거 환경을 생각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능동,탄탄,투명”을 기업 모토로 연성종합건설(주)은 2011년 ISO9001,ISO14001,품질 인증,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증,상하수도용 파이프의 보수보강부재 특허를 받았다.또한 청학동성당신축,영종성당신축,중1동성당신설본당신축,시흥 은행동 성당신축 등에서 (재)인천교구천주교회 교구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재는 고잔동성당신축공사,논현1동성당신축공사,굿모닝병원신축공사,제천바이오벨리 엔티에프사옥 및 공장신축공사,중앙프라자신축공사, 강화도 내가타운하우스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내달 20일까지 예선작품 접수“도박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하나의 사회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학생들이 도박에 빠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싶었어요.”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9초영화제’에 ‘판’이란 작품을 올린 유연태군(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1년)은 자신이 만든 영화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군은 “영화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거 출품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며 출품 동기를 밝혔다. 영상 문화가 그만큼 일반화 됐다는 의미다.최근 컴퓨터와 휴대폰, 카메라 등이 통합된 스마트폰이 디지털 컨버전스 현상을 주도하면서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바꾸고 있다. 정보 전달의 무게중심이 활자와 이미지에서 영상 쪽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청소년층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제작과 보급, 소비의 중심축이다. 영상은 이제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자리잡았다.지난해 유튜브에는 1300만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1분에 48시간 분량이다. 조회수도 하루 30억건에 이른다. 갈매기가 가게에서 과자를 물고 나오는 장면, 아직 말을 배우지 못한 애기 둘이서 소리를 지르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은 광고로도 소개되면서 세계인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음팟, 판도라TV, 페이스북 등 각종 인터넷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웃기고, 울리고, 신기한 동영상 콘텐츠가 넘친다. 이같은 동영상 제작과 업로드 연령층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지만 청소년층이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재미와 감동, 창의력, 위트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을 쏟아낸다.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높은 은행문턱에 부딪혀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은 문자로 오는 대출광고나 온라인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문의를 여러 번 하게 된다. 이 경우 신용조회로 인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 대출 중개업체에 연계돼 금융권마다 고객의 동의 없이,무분별한 신용조회로 그 기록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결국 신용등급이 하락된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중개업체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이 틈을 타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불법수수료를 요구하는 불법대출 중개업체들이 늘어나며 피해자가 늘고 있다. 이런 불법대출 중개업체들은 휴대폰으로 무작위 광고 문자를 보내거나 인터넷에 불법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대출을 미끼로 약정서상 명시된 수수료 이외에 작업비,취급수수료,성공사례비,중개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민들은 불법인걸 알면서도 업체에서 요구하는 고액의 중개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다. 이에 온라인 대출중개업체의 선두주자 ㈜마이론 My 파이낸셜 (대표 이준홍 www.mypf.co.kr) 은 금융권마다 매번 받아야 하는 신용조회 절차를 생략하고,고객이 신용등급 하락의 걱정 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했다. 신용,부동산담보,물품담보(전당포),환전,기업투자,수익형아이템투자,어음할인포함,채권추심 등 모두를 아우르는 이 회사의 유일한 통합솔루션이다. 마이론은 국내 유일 전국 150개 금융업체 2금융권부터 4금융권까지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고객의 맞춤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조건과 최저의 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실 실제 대출이 필요한 수요자들은 미세한 이자율의 차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디자인 개념의 발상지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수상은 각료회의에서 "Design or Resign(디자인하라,아니면 사퇴하라)"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이 키워드로 떠오른 시대,'껍데기는 가라'는 외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상품들은 품질과 기능이 만족스러운가의 문제를 넘어 디자인을 통해 그 정체성을 드러낸다. 한때 'IT공룡'으로 불리며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석권한 모토로라,노키아의 해가 저물어가는 원인에 관해서는 디자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애플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때 이들은 소비자들의 변화된 감성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디자인은 IT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고 예쁜 라디오,보이스 레코딩 등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된 MP3플레이어는 직사각형 아이팟에 밀려났고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소비자를 유혹하던 에스프레소 기계도 단순한 모양의 캡슐커피 기계에 떠밀려 사라졌다. 이유는 하나. 소비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디자인의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모양 만들기'만을 뜻하지 않는다. 모양을 다루지만 기능과 분리될 수 없다. 이 때문에 디자이너는 '소비자(consumer)' 대신 '사용자(user)'란 말을 사용한다. '어떻게 사용될까'를 고려하기 때문에 제품의 브랜드 파워가 커지고 결과적으로 회사에 더 큰 이익을 안겨준다. 국내에도 이미 오래 전부터 '디자인 경영'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을 영입했다. 국내외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일이다. 2001년에는 경쟁업체 출신의 휴대전화 디자이너를 스카우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지산씨엔에스(김판진 대표, www.colorlaser.co.kr)는 컬러프린터 전문기업으로써 현재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 (Fuji Xerox Printers)의 국내 1위 한국 총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판진 대표는 처음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었을 당시 전국에 지역별 거점을 만들어 최초로 전산 소모품 클럽(supplies club)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에 지역별 거점을 만들고 리셀러들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고가 레이저 프린터 라인이 중심인 제록스 프린터의 특성에서 착안하여 양질의 리셀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는 밀착 영업을 통해 전국에 채널 거점을 확대하여 커머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김대표의 차별화된 영업전략은 ㈜지산씨엔에스가 후지 제록스 프린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국내 1위 한국 총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다. 한편 후지 제록스 프린터는 올해 초부터 저가 프린터 라인까지 구축되어 이제 전제품에 대한 구성을 다 갖추게 되었다. 김대표는 "제록스 프린터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높다"며 "고가라인뿐만 아니라 저가 프린터 시장의 저변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표는 "향후 전국 지역의 거점에 있는 채널의 지속적인 관리와 선진 물류 인프라를 통해 후지 제록스 프린터 전체 유통 채널의 독보적인 한국 총판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도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규술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외국인 체류자는 130만명 이상이며 이와 별개로 귀화한 외국인 수만 1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민자 중 98%는 최근 10년간 귀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증가세는 2004년 정부가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시작돼 늘어난 국제결혼과 중국동포 귀화 등에 따른 것이다. 정부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지만 외국과 달리 이민청 하나 없는 국내 사정상,늘어나는 외국인 체류 및 귀화에 대한 질적 개선이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법률사무소 공존의 차규근 변호사(사진)는 지난 5년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국적 · 난민 부이사관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및 이민자 관련 법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외국인 비자발급,입국,체류,영주권,국적,난민,불법체류 등 출입국에 관한 모든 사항을 담당하는 부서다. 현재 이곳에는 7명의 변호사 자격자들이 활동근무하고 있으며 차 변호사는 출입국업무 전문변호사 1세대로 꼽힌다. 차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현재 출입국관련 체류 및 이민 외국인에 대한 국내 법률 서비스는 걸음마 단계인 실정"이라면서 "실무 경험과 전문 분야로서 출입국 관련 법률서비스 개척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관련해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체류기간 연장과 주소지 변경 미신고라고 지적했다. 법적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우 F2 체류자격이 주어지고 최대 기한은 3년이다. 처음 받는 사람은 1년 정도의 체류기간을 허락받게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국니케(대표 김정일)는 최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전년 대비 400%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여세를 몰아 오는 11월까지 공장을 증설하고 연말에는 본격적인 새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품질.송진을 원료로 생산하는 유화제의 경우 첨가되는 물의 역할이 중요한데,한국니케의 경우 3차에 걸쳐 정제된 물을 사용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점차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다. 김정일 대표는 사업 시작부터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초기 투자비를 과감하게 쏟아 부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인 공정 체계를 갖췄다. 이는 곧 높은 생산성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단기간에 매출을 끌어올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김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유화제 시장이 커질 것이라 보고 이에 발맞춰 유화제의 원료인 로진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 다각화를 꾀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옥수수기름과 동물성기름 등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이 성공한 데는 직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사원들을 '평생을 함께 할 동료'라고 소개했다.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남다르다. 매년 임금을 올려주고 정년 70세를 보장하고 각종 문화생활과 여가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원가 절감이라는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고객만족을 궁극적 목표로 정하고 있다"며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최상의 상품으로 새로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브랜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어려울 때에도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1982년부터 포스코 1차 협력사인 №동방플랜텍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만섭 대표는 당시 이동욱 회장의 믿음, 화합의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대구 성서공단에 조그마한 둥지를 얻기까지 ㈜동방플랜텍의 도움은 컸다. 당시 '직장(直長)'이던 김만섭 대표의 성실성을 눈여겨 본 이 회장이 그를 '소사장'으로 발탁한 것. 이후 25년간 두회사는 협력하면서 가공 기술과 노하우의 전수는 물론 안정적인 물량공급처로서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제철설비부품 중 하나인 '롤러(Roller)'를 주력 생산하는 대광테크(대표 김만섭)는 기계가공, 제관, 용접 등 제철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임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롤러는 철판을 생산해 감을 때 이동시키는 선반 밑의 레일을 말한다. 제철설비 가운데 핵심부품으로 정밀한 기술력을 요한다. 대광테크는 포스코의 2차밴더로서 동방플랜텍을 통해 관련 제품의 일본 수출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김 대표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라"며 임직원 모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2013년 회사가 법인화가 될 때 고생한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 주겠다"며 "예전 이동욱 회장님으로부터 배운 그대로 직원에 대한 배려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 김용호)는 80여명의 변호사가 6개의 그룹 13개 전문팀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에 파견된 변호사를 통해 활발한 다국적 거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로고스의 금융회생팀(팀장 전문수 · 사진)은 금융산업의 구조조정,기업회생,파생상품거래 분쟁 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고 그 업무추진 과정에서 M&A팀,증권금융팀의 내부전문화 조직과 금융소비자연맹 등 외부조직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말 발생한 키코,스노우볼 등 복잡한 파생상품 분쟁사건을 100건 이상 수행하고 있는데,그 중에는 제이피모건 등 거대한 외국금융자본을 상대로 하는 다국적 분쟁도 다수 포함돼 있다. 유난히도 금융관련 이슈가 많았던 올해,파생상품 분쟁 뿐만 아나라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금감원 등 금융당국 사이의 행정적 분쟁, 대형 건설회사 파산에 따른 후순위채 발행 분쟁, 파산된 해외IB은행들과 국내 투자기관의 신용연계채권 등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국제도산 분쟁 등으로 로고스의 금융회생팀 변호사들은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로고스의 금융회생팀 변호사들이 보람을 느낄 때는 미개척 분야를 도전, 전문영역으로 만들게 해 주는 계기가 되는 사건들과의 만남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현재의 금융회생팀 변호사들로 하여금 처음 도산분야 길을 시작하게 한 2000년 초반의 동아건설 강제화의 사건, 국제도산에 눈을 뜨게 한 리먼브러더스 발행의 신용연계채권(CLN) 사건 등이 그 예이다. 김용호 변호사(12기)는 대표변호사 취임 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쁘띠프랑스의 한홍섭 대표는 프랑스 문화 마을 '쁘띠프랑스'를 만든 이유에 대해 쁘띠프랑스 한켠에 서있는 어린왕자 인형과 같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한 대표는 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신광페인트 사장 출신이다. 그가 잘나가던 사업을 접고 시작한 것이 바로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 설립 초기인 2008년만 해도 테마파크에 대해 생소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에 대해 모두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한 대표는 3만6000여평 규모의 프랑스 마을을 설립,우리나라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곳은 1년 방문객 수 60만 명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가 됐다. 모두 아니라고 할 때 과감하게 예스를 외쳤던 한 대표는 "1988년 국제화 시대 때부터 서양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프랑스의 문화를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적이면서 재밌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쁘띠프랑스'는 올 10월31일까지 100년 전 유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생텍쥐베리 기념관에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전시관도 추진하고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 집 건너 네일숍' 시대가 왔다. 여성들의 기분 전환에 특효인 네일아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관련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코삼(대표 김진호 www.cosam.biz)의 '칼라쿠아'다. 이 제품은 '매니큐어는 냄새가 심하다''아세톤으로 지울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바꿔 놓았다. 수성 매니큐어 칼라쿠아는 냄새가 없고 건조가 빠르다. DBP,톨루엔 등 환경호르몬의 유해물질이 없어 손톱에 무해하다. 물이나 알코올로 손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칼리쿠아는 외국 유명 브랜드 아쿠아렐라,썬코트 등이 출시한 매니큐어 가격이 2만원대 인 데 비해 9000원 선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코삼은 세계 최초로 '라임스톤(석회암)'을 응용한 제품을 개발한 업체다. 2002년 손톱용 아크릴릭스톤 개발을 시작으로 30여 가지의 네일아트용 스톤을 개발하며 독보적인 디자인스톤을 보유하게 됐다. '인조보석 장식용 스티커 제품' 등 여러 건의 특허도 갖고 있다. 세계 3대 미용쇼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코삼의 제품들은 '블링블링'이란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헬로우키티 라이센스를 획득,직영매장 200여 곳과 대형 마트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및 일본 등의 유명마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한다. 김 대표는 "코삼이 향후 친환경 화장품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초화장품이 주가 되는 친환경 화장품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제품 개발력과 원자재 소스 개발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그동안 국내 골프시장은 유명 브랜드를 내세운 고가의 골프클럽이 대세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골프용품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가격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골프클럽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골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켄이치 코리아 (대표 한용빈,www.kenichigolf.com)는 일본에서 고품질의 골프클럽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골프전문 업체다. 켄이치 코리아는 작년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중견업체로 발돋움했다. 켄이치 코리아는 국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의 골프클럽을 수입해 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켄이치 코리아가 주로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켄이치골프'의 제품은 장인이 수공으로 제작하는 등 고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 '켄이치골프'는 일본 장인의 성지라 불리는 히메지에서 3대째 클럽 제조를 한 이케다 가문과,후지쿠라 샤프트 출신으로 일본골프용품협회 공인 '골프클럽제조기술인증자'이기도 한 클럽 제조 및 기획자인 토모유키 시오다가 새로이 만든 브랜드다. 켄이치 코리아는 '켄이치골프'의 노피카 레드존(Nopica Redzone) 드라이버,노피카 NS-901 아이언,이케다 스페셜 A타입 웨지 등을 국내에 시판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일본 골프클럽 제품은 단조소재를 사용해 주조와 달리 기포가 없으며 터치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제의 골프클럽은 기성품과 무게중심에서부터 품질의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일본 켄이치골프의 신제품인 노피카 레드존 드라이버는 헤드가 티탄압연강판인 생티탄으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골프산업이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화려한 '골프붐'을 이끌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화되고 있으며 보다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가 활성화됐고 높은 그린피는 서민들에게는 여전한 장벽으로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향후 주요 고객층이 될 젊은 세대들에게 골프가 여전히 권위적인 사치 스포츠로 인식되는 등 여가를 즐길 만한 재미있는 스포츠로 어필하지 못하는 점은 '골프 쇠퇴론'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제이디플러스㈜(대표 신두철 www.adamsgolf.co.kr)는 이런 위기에 있는 골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기치아래 탄생한 업체다. '쉬운 골프'를 위한 각종 골프용품을 내놓고 있다. 신두철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이지골프(Easy-golf)론'을 주장한다. 점차 늘고 있는 시니어골퍼들과 여성골퍼,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제이디플러스가 취급하고 있는 아담스 골프는 사양세에 있는 국내 골프 용품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신 대표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비거리와 방향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만든 '하이브리드 클럽'은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쉬운 골프를 위한 상품이 골퍼들을 공략한 것이다. 골퍼들의 '로망'을 반영한 제품들도 화제다. 골프 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화려해지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기존의 투박한 골프화에서 탈피,디자인과 색상을 세련되게 다듬은 제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에코슈즈는 골프라운딩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 · www.uni-test.com)는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다. 2000년 설립 이후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 개발에 역량을 집중,반도체 후공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젊은 개발진이 힘을 합쳐 독창적이고 기발한 테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린 결과 메모리 모듈테스터,컴포넌트테스트,실장테스터에 이어 최근에는 고속의 번인장비와 모바일 D램용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이 중 UNI580W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모바일 D램용 검사장비로 440Mbps의 속도를 자랑하며 양산성이 매우 뛰어나 512개에 달하는 메모리 디바이스를 동시 검사 가능하다. 또 고속 번인설비는 기존 번인공정(TDBI)과 고온과 저온의 기능테스트 등 3개의 공정을 통합해 하나의 고속 번인공정에서 수행함으로써 원가절감,수율향상,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유니테스트는 향후 시스템 IC 테스터를 전략 품목으로 미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일반 메모리 시장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로 파악된다. 유니테스트가 보유한 하이 스피드 채널 운영 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 반도체 테스터에서 이뤄내지 못했던 멀티 채널의 한계를 극복,기존 테스터 구성 대비 2배의 채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업체는 이 장비를 크기와 비용에 따라 구매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정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기업의 요청사항을 수렴해 좀 더 세련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향후 시스템 반도체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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